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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11.11 발연기 논란, 연기자라면 참고 이겨내야 한다 (39)

'발연기'라는 말을 못 들어 보신 분들은 없겠죠. 특히나 최근 인기 있는 몇몇 드라마들과 관련해서 '발연기'라는 말이 유행처럼 떠돌고 있습니다. 'OOO 발연기', 'XXX 발연기'같은 검색어도 자주 보입니다.

(사실 이 '발'에 대응하는 말은 '손'이어야 하는데, 이 말이 성립하려면 '손연기'라고 하면 잘 한다는 뜻이 되어야겠지만 그렇지는 않습니다. 연기는 얼굴과 입으로 하는 거죠.^)

아무튼 발연기라는 말은 배우에겐 심각한 충격이 될 겁니다. 요즘 몇몇 배우들은 이 '발연기'라는 말에 인터넷 공포증에 걸려서 아예 인터넷의 댓글을 읽을 엄두를 내지 못하기도 한다는군요. 하지만 이런 말을 안 들어 본 배우는 사실 그리 많지 않을 겁니다. 더구나 용모가 뛰어난 배우일수록,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기 때문에 신인 시절에는 이런 말을 들을 소지가 많이 있죠. 그래서 이런 평가에 쉽게 좌절하면 안 된다는 겁니다.

그래서 쓴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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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두루] 발연기 논란에 시달리는 젊은 배우들을 위한 위로

요즘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발연기'라는 말이 유행처럼 퍼지고 있다. '연기' 앞에 '발'이 들어갔으니 당연히 잘 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특히나 요즘 가장 인기 있는 MBC TV 월화 드라마 '에덴의 동쪽'과 KBS 1TV 일일극 '너는 내 운명'에 나오는 젊은 배우들이 이 '발연기'라는 악평의 대상이 되고 있다.

물론 연기를 못한다는데 기분 좋을 배우는 없겠지만 당장 혹평이 쏟아진다고 해서 앞길이 구만리같은 신인 연기자들이 일희일비할 필요는 없다. 그런 의미에서, 이들에게 힘이 될만한 이야기를 몇가지 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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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사실 연기에 대한 평가엔 절대적인 기준이 없다. 출연하는 작품의 작가나 연출자에 따라 평가가 달라지기도 하고, 전문가와 일반인들 사이에서 심하게 엇갈리기도 한다.

심지어 '연기 잘 하는 배우'의 대명사처럼 여겨지는 메릴 스트립도 "너무 기계적이고 계산적인 연기를 한다"는 혹평을 들은 적이 있다. 이런 평가를 한 사람이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네 차례나 수상한 캐서린 헵번이라면 묵묵히 수용할 수밖에 없겠지만 말이다.

(이 부분에 대한 좀 더 자세한 얘기를 보고 싶은 분은 이 쪽으로)

둘째, 배우들이 연기를 잘 한다고 해서 드라마나 영화가 반드시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흔치는 않지만 반대의 경우도 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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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3년 방송된 SBS TV '천년지애'에서 각각 백제 공주와 백제 장군의 현신 역으로 나온 성유리와 소지섭의 연기는 지독한 혹평에 시달렸지만 시청률은 30%에 육박했다. 거슬러 올라가 지난 1998년 방송됐던 MBC TV '육남매'에서 엄마 역을 맡은 장미희의 연기 역시 마찬가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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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에도 장미희의 감정 과잉 연기가 인구에 회자되면서 '똑 사세요(떡 사세요)'라는 대사가 유행어가 되기도 했지만 드라마는 큰 호응을 얻었다. 굳이 말하자면, 망한 드라마나 영화에서 혼자만 칭찬받는 것 보다는 성공한 드라마에서 연기가 엉망이라고 욕을 먹는 편이 낫다.

세째, 연기는 하면 할수록 는다. 어머니 뱃속에서부터 연기를 했을 거라는 문근영같은 천재도 있지만 대개는 연기 경력이나 인생의 간접 경험이 연기력을 지배한다. 80년대의 황신혜는 '컴퓨터 미녀'란 찬사를 받았지만 연기력에 대한 평가는 늘 바닥을 달렸다.

하지만 본인은 절대 그런 악평을 인정하지 않았고, 그의 연기력은 시간이 흐르면서 계속 성장했다. 결국 1996년 유동근과 공연한 불륜 소재의 드라마 MBC TV '애인'의 성공 이후 감히 황신혜에게 연기를 못 한다고 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결론은 어떤 경우라도 쉽게 포기해선 안된다는 것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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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육남매' 얘기를 하려니 옛날 일이 생각납니다. 당시 몇몇 기자들이 MBC 드라마 국장이시던 김지일 국장과 '육남매' 얘기를 나누고 있었습니다. 당연히 '대체 그게 무슨 연기냐. 정말 웃음이 나와서 못 보겠다. 전혀 상황의 심각성이 전달되지 않는 연기다'라며 혹평이 쏟아졌죠. 그때 김국장의 한마디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송기자, 너무 그러지 마."

"?"

"그래도 한 5년만 지나 봐. 사람들이 이 '육남매'라는 드라마 얘기 할 때, 그때는 다들 '그 왜 육남매라고 기억 나? 왜 장미희가 똑사세요 하던 그 드라마 있잖아'라는 얘기밖에 할 게 없을거야."

...물론 그때라고 동의하지 않은 건 아니었지만, 세월이 흐르고 보니 정말 탁견이었다는 생각이 절로 납니다. 다른 건 사실 기억나는게 전혀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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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하려던 얘기는 위에 다 있습니다. 뭣보다 중요한 건 자신에 대한 믿음입니다. 황신혜는 일찌기 자신에 대해 연기 논란이 있을 때마다 "내 연기가 정말 이상해? 내가 보기엔 하나도 안 이상해. 사람들이 왜 내 연기를 이해하지 못하는지 모르겠어"라며 의욕을 보였다고 합니다.

결국 어느 순간부터 - 정확하게 말하면 위에서 말한 '애인'보다 몇해 먼저, '똠방각하'라는 드라마 때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만 - 황신혜에 대한 연기 논란은 쑥 들어가 버렸죠. 오히려 지금은 연기력이 뛰어난 배우로 불러도 손색이 없을 듯 합니다.

과연 태희양에 대해서도 그런 얘기를 할 날이 올지, 아니면 그 전에 뭔가 다른 쪽으로 인생의 방향을 바꿀 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발연기라는 말이 나오면 불쾌하실 듯한 분들의 발을 보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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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다 아시다시피 박지성의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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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발레리나 강수진의 발입니다.

주인들을 세계 정상에 올려놓기 위해 이렇게 묵묵히 고생한 발들을 봐서라도 '발연기'라는 말은 좀 다른 표현으로 바꾸는게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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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송원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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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인생대역전 2008.11.11 12:1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많이 연기를 하면 실력이 일취월장한다는
    말씀이 와닿네요.

    사실 요즘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종종 그 배우의 깜냥에는 될 수 없는
    배역을 맞게 되는 경우가 있긴 한데...

    하지만 지금 연기의 달인이라 칭송받는 사람들도
    예전에는 똑같은 평가를 받았으리라 생각합니다.
    결론은, 지금 받고 있는 비판과 비난을
    어떻게 장점으로 발전시키냐겠지요

  3. gilpoto 2008.11.11 12:1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발이 고생이네요..

  4. 화정맨 2008.11.11 12:1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강수진의 발이 못생겼다는건 알고 있었지만 사진을 직접 본건 처음인데... 충격적입니다. 성공한 발레리나의 발은 다들 저런가요? 애들 발레 못시키겠네요...

  5. ikari 2008.11.11 12:2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일희 일비는 하지 않더라도, 노력은 좀 해주는 것이 예의겠죠? ^^

  6. 근데 말이죠 2008.11.11 12:3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그런 연기자가 회당 천만원 받는 다는 건 문제있지 않나요?

    연기는 제자리걸음인데 출연료는 치솟고 있는게 문제죠

    게다가 외모로만 뽑는 것도 문제고요.

    시청료 내는 시청자의 한사람으로서 연습생의 연기를

    보는게 유쾌하진 않습니다.

    꼭 드라마가 얼굴만 이쁜 연기자만 보려고 보는 사람만

    있는게 아닌데 말이죠.

    연습은 브라운관이 아닌, 연습실에서 했으면 좋겠습니다.

    • 송원섭 2008.11.11 14:3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방송사에도 책임은 있습니다. BBC처럼 연극계에 후원을 해 주는 것도 아니고, 단막극이나 학원드라마로 종전처럼 신인 연기자들을 적극 육성하는 것도 아니고, 이런 상황이니 누가 연기자를 키워내겠습니까.

  7. 아자哲民 2008.11.11 13:0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성유리 & 소지섭 사진
    참 멋 없군요.

  8. 찾삼 2008.11.11 13:0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연습하고 공부해서 느는 사람도 있고..
    그냥저냥 그대로 묻어가는 사람도 있고..

    다 그런거 아니겠어요..

  9. 무명 2008.11.11 13:3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기본적으로 연기는 하면 는다고 저도 생각하지만 실상은 안그런 배우들이 훨씬 더 많은거 같네요 10년 넘는 연기경력에 아직도 발연기하는 정@성씨 송@헌씨 전@헌씨 김@선씨 참 외모는 멋지고 아리따운데 연기는 어찌 그리 한결같은지 외모만 믿고 연기연습은 안하는거 같기도 하고 근데 또 돈은 엄청 받고 시청자입장에선 정말 별로네요 이런 댓글이나 써놓으면 잘생겼으니 됐지 이쁘니 상관없지 하는 그지같은 글이나 달릴테고..그나저나 소지섭 성유리 사진 보다까 깜짝 놀랐습니다;;일부러 저런 므흣한 사진을 고르신건지;;

  10. 발연기라는 말은... 2008.11.11 15:1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인터넷 디지털 카메라 커뮤니티인 디씨인사이드에서 처음 나온 말입니다.

    사진의 합성을 주로 하는 합성갤러리에서 수준 낮은 합성물에 '넌 합성을 (손이 아닌) 발로 했냐?'라는 댓글이 달렸고, 이게 쭈-욱 이어지면서 일정 수준 이하의 모든 표현에 대하여 '발XX 하는구나'로 통일되게 됐죠.

    DC가 인터넷 쪽에서 가지는 영향력과 파급력이 대단하다보니 일반인들도 '발XX' 시리즈를 많이 사용하게 됐지만 정확한 어원을 모르시는 분들이 있는 것 같아서 적어봅니다.

    • 송원섭 2008.11.11 15:3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뭐든 '(손이 아닌)발로 그렸냐'는 식의 표현이라면 그걸 디씨에서 나왔다고 규정하는 건 좀 곤란하겠죠. 이런 표현은 나온지 1000년은 됐을 겁니다.

  11. 후다닥 2008.11.11 15:3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똠방각하 기억납니다.
    한가인씨의 시아버님께서 똠방으로 나오셨죠...
    개발이 시골 동네에 미치는 영향이랄까 뭐그런 거에 대한 해학이 꽤 재미 있었던 기억 납니다.
    끝 부분에 상황은 기억 안나는데 연규진씨가 황신혜씨한테 두툼한 봉투를 전해주자 좋아라하던 황신혜씨 화장실에 가서 봉투를 열어보니 천원짜리가 가득이어서 무척 화를 냈던 장면이 기억에 남습니다.. ^^

  12. 푸른 하늘 2008.11.11 16:1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송 기자님은 어떻게 생각하는 지는 모르지만..

    요즘은 잘한다 못한다.또는 대박이다. 쪽박이다는 제작사나 방송하는 방송국에서 어떤 방식으로 여론몰이를 하느냐에 따라서 많이 달라진다고 봅니다.

    여기에는 5%미만이 드라마도 여론몰이(흔히 언론플레이)를 잘 해버리면 대박 드라마가 될 수도 있죠..

    자주 여론몰이를 함으로써 대표적인 작품 하나 없이도 생소한 사람이 어느 순간 톱스타로 둔갑을 하질 않나..

    요즘 대표적인 것이 수목드라마라고 할 수 있는데..

    베토벤 바이러스라는 작품을 보면 김명민 씨의 연기가 너무 혼자만 오버를 해버려서 다른 연기자와 호흡도 안 맞고,어딘가 모르게 어설픈데..
    인터넷 기사와 MBC에서 하루가 멀다하고 반복적으로 주입을 시킨 결과..
    시청률도 그렇고,주위 반응은 다른 작품과 별 차이가 없는데,인터넷 댓글 반응(?)은 좋잖아요 ^^.

    반면 다른 작품들은 어떨까요?
    송일국 씨와 송혜교 씨는 내가 보기엔 별 무리가 없는데도 이상하게 연기력 논란이니 뭐니 하잖아요.

    송기자님 글에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적과 아군이 구별이 안되는 현실에서 그런 것에 신경 쓸 필요가 없이 자기만의 생각과 판단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서 작품에 임하라.
    이렇게 주문하고 싶어요.

    • 세라피나 2008.11.11 17:0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의견을 내는 것은 당연한 거지만. 거기에 왜 김명민씨가 예로 나오나요? 솔직히 그렇게 말하시니 쫌....어떤 분들은 송일국씨랑 송혜교씨 연기 별로라고 하거든요.누군가를 꼭 찝어서 말씀하시는 자제해 주세요.

    • 구름 2008.11.11 17:3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에고..어떻게 예를 드셔도 김명민씨를 ㅋ;; 자기가 좋아하는 연예인 감싸시려고 연기력 있는 분을 예로 들어 폄하하시면 안되죠.그분이야 언플을 안해도 스스로 빛이날 연기자죠.한분 감싸려니 송일국씨 또한 괜히 끼워넣으신듯.

    • ann 2008.11.12 10:2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김명민...

      그 역을 그대사를 다른 누가 했다고 생각해보면...김명민이 연기를 정말 잘한다는 사실을 아실 수 있을꺼 같습니다.

      아무나 할수없는 연기..

      역할 자체가 완전어려운..역이지요

  13. Say 2008.11.11 16:2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연기를 하다 보면 는다는 말씀은 공감이 가지만..
    아직 연기가 성숙하지 않음에도
    본인의 연기에 걸맞지 않은 배역과 개런티에
    욕심을 부려서 드라마의 흐름을 망치는 것은 좀...

    적당한 수준의 연기만 해도.. "발연기" 소리는
    안들을텐데.. 누가 봐도 잘 못하니까..
    연기력이라는게 절대적이지는 않지만
    비판을 받는 거겠죠..

    반대로 김명민같은 배우는 누가 봐도 연기 잘 하지 않습니까.. 메릴 스트립 역시 마찬가지지요.. (이 분의 연기는 캐서린 햅번의 평가 하나만으로 평이 분분하다고 하기에는 좀 어렵다고 봅니다..^^;)

    따라서 절대적인 연기력의 척도는 있지만
    누가 봐도 못하고, 누가 봐도 잘하는(100%의 사람이 찬성하진 않아도 90%이상의 사람들이 공감하는)
    그런 연기는 있다고 봅니다..^^;

    뭐, 다시 하던 이야기로 돌아오자면..
    신인이 연기를 못해서 욕먹는다기보다는
    신인이 자신의 실력에 맞지 않는 큰 배역에만 욕심을 부리고
    방송사 역시 인기만 있다 싶으면 극은 생각하지 않고
    큰 역으로 바로 채용해버리는 것.. 그게 욕먹는 거겠죠..^^;

    우리나라 연예 시스템도 좀 바뀌어야 할 듯..

  14. 오덕 2008.11.11 18:4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연기란게 타고나야 해요.
    몇십년해도 안느는 연기자들이 있는거보면말이져.
    그렇다고 못하는걸 가만 두는건 잘못된거고
    본인의 능력껏 하는게 좋을거같아요.
    괜히 연기가 부족한데 어려운 역을 맡는다거나
    주연자리에서 연기를 하는거보다
    자신의 연기가 부족하면 밑바닥부터 시작해야죠..
    연기란게 타고나는것도 있지만 꾸준히 하면 늘기도 하니까..

  15. 표도기 2008.11.11 19:2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언제까지 시청자들이 발연기가 명품이 될때까지
    참고 기다리며봐줘야 하나요???시청료 아깝게시리....

    특히나 요몇년새 아이돌이랍시고 나오는 가수출신들...
    과 특정기획사가 밀어주는 얼굴만 예쁘장한 신인들....

    멀티를 꿈꾼다며 분야를 바꿔나오는
    타분야출신 연기자들의 어색함.....

    이제 참아주기 질립니다....
    적어도 기본적인 준비를 하고나서
    나와줫음 좋겟어요....
    특히 한 작품을 이끌어갈 주연이라면 ......

    그런 노력도 없이
    처음이니깐 발연기도...어색해도..
    몇번은 관대하게 봐줄거란 그 나태함....
    언젠간 그들의 발목을 잡을테죠,,,

    아직깨닫지 못하겠지만....
    지금은 무한경쟁시대니깐.....

  16. 푸헉 2008.11.11 19:5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과연 그럴까요?
    평생 연기 안느는 사람들도 있습디다.-.-
    연기경력 10년이 넘었는데도 아직까지 연기력논란을 일으키는 여배우들 송x교, 김x선,
    전x현 등...
    그리고 15년이 넘었는데도 아직도 발연기라는 소리를 곧잘 듣는 차x표, 정x성, 송x헌 등...
    정말 연기 못하는 배우들 부지기수죠.
    이들을 볼때마다 과연 이들에게 연기력이 발전하는 그날이 올까하는 의구심만 드네요.

    • 송원섭 2008.11.11 14:3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몰아서/ 저라면 황신혜씨를 돌이켜보면서 20년은 채워서 기다려 보겠습니다. 10년 갖고 얘기하긴 아직 이르죠.^^

  17. 김거인 2008.11.11 22:0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어린 배우들이 연기 못하는 건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그만큼 경험과 연륜이 필요한 게 연기죠. 그런 면에서 보면 여배우들은 불리한 면이 있어요. 가장 꽃다울 때 연기가 받춰주면 좋지만 사실 상 그게 어려우니까요. 하지만 그걸 단기간에 커버해버리는 배우들도 있으니... 손예진, 심은하 등등

  18. na야 2008.11.11 23:0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연기자들한테 발연기한다고 비난 하는것은 어느정도 필요하다고 봅니다..연기를 못하는것도 그러려니 하고 나두면..연기실력이 그 정도선에서 멈추게 될꺼에요..그렇다고 너무 많이 비난하면 않될꺼 같네요..

  19. 송원섭 2008.11.12 08:0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몰아서/ 연기자에게는 두 가지 요소가 필요합니다. 바로 용모와 연기력입니다. 두 가지 모두 중요합니다.

    '슬램덩크'에 좋은 말이 나오죠. "키는 가르칠 수 없다".

    • 땡땡 2008.11.12 08:5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능남 감독님이 변덕규에게 한말?

    • ann 2008.11.12 10:2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하지만..저는 변덕규보다는

      송태섭이 더 훌륭한 선수라고 생각됩니다...

    • 송원섭 2008.11.12 11:4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변덕규의 키와 송태섭의 민첩성은 둘 다 선천적인 것입니다. 가르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타고난 재능이란 면에서는 동치의 것들이죠.

    • 후다닥 2008.11.13 10:0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개인적으로 슬램덩크 최고 호감 캐릭터는
      역시 "윤대협"입니다..
      농구계의 엄친아라고나 할까?
      산왕의 정우성도 좋기는 한데 너무 농구만 아는
      외골수라 좀 그렇구요
      윤대협은 적당히 농구를 즐길 줄 아는 플레이어라서..

    • 2008.11.19 09:4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진짜 작은 키라면 수긍하겠지만, 보통 농구선수에 비해 약간 작은 키는 실력으로 커버가능하죠. 그리고 키크다고 다 농구할 수 있는 건 아니죠? 농구의 키조건과 연기자의 용모와 능력.. 그럴듯하게 들리지만 들리기에 따라서 실력있어도 못생긴 사람은 어쩔 수 없다는 걸로 들립니다. 근데 솔직히 인물들마다 각자 역할이 있을텐데 말이죠. 진짜 이쁜 역할도 필요하지만 어차피 인간들 이야기를 연기하는 건데 다 이쁜 사람만 나오면 공감할 수 있을까요? 처음엔 보기 좋겠지만 현실과 동떨어지게 느껴질 수 밖에 없죠. 이쁜 사람 나오는 게 싫은 게 아니라 걸맞는 연기를 갖추라는 겁니다. 연기자라는 타이틀을 걸었으면 그에 걸맞게 갖추고 나와야죠. 연기자 지망생보다 못한 연기를 들고 얼굴만 믿고 나오는 건 키 큰거 하나 믿고 운동에 소질없는 사람이 농구하는 거랑 다를게 뭔가요?

    • 송원섭 2008.11.19 17:0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실력있어도 못생긴 사람'들은 수없이 '감초'라는 이름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농구를 아신다면, 발군의 1m80짜리 가드보다 어정쩡한 2m5짜리 센터를 우선 뽑고 본다는 심정도 잘 아실텐데 왜 그런 말씀을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또 타고난 장신이면 일단 기회와 조명은 더 받겠지만, 실력이 없으면 2m30이라도 결국 도태되게 되어 있죠.

  20. 소지섭은 2008.11.16 05:0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발연기가 문제가 아니라

    팔부터가 문제네요.

    저게 뭡니까? 성유리 팔이라고 해도 되겠네 젓가락같이..

    운동 좀 해서 몸 좀 만들어야 되잖을까요?

  21. 하하 2008.11.19 09:5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생각은 자유지만 듣기에 따라선 위험한 생각일 수 있네요

    소위 용모가 된다는 사람들은 연기연습하고 출연료 몇천,

    혹은 억단위로 받아갑니다.

    그리고 그 출연료는 어디서 나올까요?

    따지고 들어가보면 국민들 세금으로 나옵니다.

    형편없는 연기보고 걔내들 연기 차차 나아질때까지

    연기연습하는 것만 보고 있으라구요?

    왜 연습실이나 집 놔두고 티비화면에서 연습하는 건데요?

    돈 받았으면 그만한 값어치 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적어도 연기자라는 이름을 걸고 나온 사람들이라면 말입니다.

    얼굴이쁘기만 하면 되면 얼굴모델만 해야죠

    왜 연습생이 드라마나 영화에 나와서 어설픈 여기를

    봐줘야 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