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상 여신? 빙상의 슈퍼모델도 있다
하루 사이에 이상화가 '빙상 여신'으로 등극했습니다. 빙상 경기의 꽃이라는 스피드 스케이팅의 남녀 500m에서 한국이 금메달을 쓸어갔다는 건 정말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었습니다. 물론 이강석과 이상화의 성적이 뛰어났다는 건 잘 알고 있었지만 올림픽이라는 무대, 그것도 세계적인 빙상 강국의 엘리트들이 총출동하는 무대에서 한국 선수들이 금메달을 딴다는 건 정말 기대할 수 있는 일이 아니었죠.금메달을 딴 이상화에게는 바로 '미녀 스케이터'라는 별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