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구리 슌'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9.02.03 김현중이 살아야 이민호도 산다 (252)
  2. 2008.07.15 크로우즈 제로, 한-일 꽃미남의 차이 (30)

'꽃보다 남자'의 인기, 그 가운데서도 이민호와 김현중의 인기 다툼이 얼마나 치열한지를 엿볼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두 사람은 모두 오는 27일 열리는 백상예술대상 인기상 후보로 나란히 올라 있습니다.

현재도 온라인으로 진행중인 인기투표 득표 현황(http://isplus.joins.com/100sang/vote/vote.html)으로 들어가 보면 정말 박빙의 대결이라는 말이 어떤 상황을 가리키는 지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득표율 면에서 0.1% 단위까지 차이가 없는 40.4% 동률. 줄곧 0.1% 이내의 승부입니다. 투표가 시작된 이래 지금까지 0.2% 이상 벌어진 모습을 본 적이 없을 정도입니다. 3위인 이준기가 10%도 안 나올 정도로 두 사람에게 투표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드라마가 시작하기 전, 기존의 지명도나 단순한 꽃미남으로서의 외형에서는 김현중이 훨씬 앞서 있었지만 막상 드라마가 방송을 타자 무명시절 다져온 연기력과 결국 금잔디와 맺어질 것이라는 주인공 구준표 캐릭터의 위용, 그리고 남성적인 매력에선 이민호가 한발 앞서 나가는 모습입니다. 좋은 라이벌이죠. 이런 인기투표 등을 보면 두 사람이 경쟁자인 것처럼 보이고, 벌써 어느 한쪽의 광팬들은 다른 한쪽을 깎아내리기도 서슴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여기서 간과해서는 안될 부분이 있습니다.

최소한 이 드라마가 끝날 때까지 두 사람은 공동운명체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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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남'은 짧은 시간에 네 주인공의 매력, 워낙 유명한 원작의 지명도, 만화적인 상상력과 1회의 폭력 논란이 불러 일으킨 화제, 여기에 별 관심 없던 사람까지 몰입하게 했던 설 연휴의 집중 재방송까지 호재로 작용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어모았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너무 짧은 시간에 확 떠 버렸다는 겁니다. 2일 방송이 9회. 총 24부작이니 이제 3분의 1 가량 달려온 셈이고 아직 가야 할 길이 멉니다.

지난 7, 8회에서 스토리는 구준표 - 금잔디의 아기자기한 사랑 만들기 이야기에서 구준표 - 윤지후 - 금잔디의 삼각관계로 급속히 전환했습니다. 그러다 다시 대결을 거쳐 금잔디는 다시 준표 쪽으로 기울죠. 윤지후는 언제 경쟁자로 나섰냐 싶게 후원자로 변신했습니다. 구준표는 김장과 오뎅 먹기 등 서민 생활 체험을 통해 시청자들의 호감도를 더욱 높였죠.

지금까지 이 드라마가 걸어 온 길을 생각하면, 앞으로 다뤄질 사건은 어머니의 방해 - 잔디의 TOJ(한국식이면 TOK쯤 되려나요?) 출전 - F4의 졸업 - 준표의 유학 등일 겁니다. 어쨌든 총 24부 중에서 전반 12부는 준표와 금잔디가 함께 학교를 다니면서 일어나는 사건, 그리고 후반 12부는 F4가 졸업한 뒤(또는 금잔디도 졸업한 뒤까지) 일어나는 상황이 다뤄질 겁니다. 후반 12부 중에는 어머니의 적극적인 개입에 의한 준표-잔디 관계의 위기와 우연한 사고로 인한 준표의 기억상실 등이 중요한 사건이 되겠죠. 그리고 13회부터 등장하는 준표의 약혼녀도 꽤 중요한 역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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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해야 할 것은 이런 사건들이 진행되면서 드라마의 투톱은 구준표-금잔디에서 윤지후-금잔디로 슬몃 이동하는게 순리라는 점입니다. 구준표-금잔디의 관계만으로 24편의 드라마를 끌고 가는 건 누가 봐도 무리입니다. 일본은 비슷한 기간을 1부 9편, 2부 11편의 20부로 정리했습니다. 그런데 일본에서도 "2부(리턴즈)의 주인공은 하나자와 루이(윤지후)"라고들 얘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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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2부 얘기를 잠깐 하자면, 츠카사(구준표)는 미국 유학을 간 뒤 츠쿠시(금잔디)를 멀리합니다. 어머니의 음모에 의해 세계적인 대재벌의 후계자가 지녀야 할 몸가짐에 지나친 강박관념을 느끼기 때문이라는 게 곧 알려집니다. 게다가 가문을 위해 정략결혼을 해야 한다는 압박도 주어집니다.

당연히 츠쿠시는 상처를 받고, 이런 츠쿠시를 위해 루이가 백마 탄 기사처럼 나타납니다. 뒤늦게 정신을 차린 츠카사가 "어떻게 친구의 여자에게..."라며 항변하지만 루이는 "내가 말했지. 네가 츠쿠시를 행복하게 해 주지 못하면 절대 내가 가만 있지 않을 거라고"라며 당당하게 맞섭니다.

(솔직히 말해 대체 츠쿠시가 왜 이런 남자를 두고 츠카사 같은 천둥벌거숭이에게 한눈을 파는지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을 정도로 일본판 '꽃보다 남자' 2부에서 루이의 활약은 눈부십니다. 물론 오구리 슌의 연기력이 빛을 발하기도 하죠. 개인적으로 오구리 슌의 스타일은 영화 '크로우즈 제로' 쪽이 하나자와 루이 역보다는 훨씬 더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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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일본판 드라마가 이렇게 나갔다고 해서 한국판 '꽃보다 남자'도 이런 식으로 진행될거라고 장담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꽃보다 남자'라는 드라마가 결국 원작의 테두리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지금까지 사소한 에피소드를 빼고 중요한 사건들이 그대로 재현됐다는 점(9부의 더블 데이트 신도 그중 하나입니다)을 감안 한다면, 24부작이라는 긴 드라마를 끌고 가기 위해서는 구준표-금잔디의 사이가 쉽게 맺어져서는 안되고, 그 사이에서 누군가는 긴장을 유발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역할을 할 사람은 바로 금잔디의 첫사랑인 윤지후일 수밖에 없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윤지후가 멋져 보이지 않으면 드라마 '꽃보다 남자'는 빛을 잃는 겁니다. 윤지후가 멋진 놈으로 그려질수록, 그 멋진 놈을 뛰어 넘어 구준표와 금잔디가 맺어질 때 시청자들이 긴장을 잃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월드컵에 출전해 우승을 하려면 브라질을 꺾고 우승을 해야 하는 거죠. '슬램 덩크'는 북산이 산왕과 붙기 때문에 의미가 있는 겁니다. 만약 산왕이 엉뚱한 학교에게 졸전 끝에 진다면 북산이 대회에서 우승을 한다 해도 아무 소용이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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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찬가지로 김현중의 윤지후가 살지 못하면 그건 구준표에게도 치명적입니다. 윤지후가 강적일수록 구준표가 부각되기 때문이죠. 윤지후는 거의 마지막까지 - 시청자들에게는 "혹시 작가가 미쳐서 구준표와 금잔디 대신 윤지후와 금잔디를 맺어 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멋져야 합니다.

이민호는 이제 뜰만큼 다 떴는데 무슨소리냐...고 하실 분들도 있지만 24부작이 다 방송되려면 줄잡아 3개월. 꽤 긴 시간입니다. 지난 연말만 해도 '에덴의 동쪽'이 이렇게 고전할 거라고 예상한 사람은 그리 많지 않았을 겁니다. 한 발 삐끗해서 지루해지기 시작하면 그동안 벌어 놓은 시청률 까먹는 것도 순식간입니다. '꽃보다 남자'에 달려든 수많은 휘발성 팬들은 질리는 시간도 짧습니다. '...짜증나' 한마디면 상황이 급변할 수도 있습니다.

이것이 두 사람은 공동운명체라고 생각하는 이유입니다. 최소한 이 24부작이 끝날 때까지는 긴장감이 유지되어야 합니다. 그러니 어느 쪽 팬이건, 다른 한 쪽을 깎아내리는 것은 곧 자신이 응원하는 쪽에게도 해가 된다는 사실을 깨닫는 편이 낫습니다. 오히려 모자라 보이면 격려하고 부추겨 줘야 한다고나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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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이런 구상에 가장 부족한 부분은 김현중의 연기력일 겁니다. 드라마라고는 처음(시트콤은 드라마가 아닙니다)이다 보니 부족한 부분이 있을 것이고, 본인의 진짜 성격에 비해 윤지후의 대사는 "너무나 낮간지럽고 쑥스럽다"는 김현중의 설명을 볼 때에는 차라리 작가가 '우결'에 나오는 김현중의 캐릭터에 맞게 윤지후 역을 좀 다듬는게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아무튼 이건 뒤로 갈수록 나아질 거라고 기대합니다.

그리고 사실 이 드라마의 진짜 위험은 금잔디 캐릭터에 있다고 생각됩니다. 거기에 비하면 김현중의 연기력은 아무 것도 아닙니다. 이 얘기는 나중에 또 할 기회가 있을 것 같습니다.






먼저 벌떡 일어선 이민호가 뿌린 화제에 대한 글



관련이 있다면 있는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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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송원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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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지후사랑 2009.02.04 12:5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작가님이 좀더 캐릭터 분석을 하셔야 할듯..
    물론 두고봐야 하겠지만..
    루이가 책을 좋아한다거나 하는 그런 건 전혀 보이지 않더군요.
    그리고 이 글을 쓰신 분의 말처럼 우결에서의 김현중을 조금 반영해서 각색을 하신다면
    받아들이는 시청자 입장에서도 훨씬 무난할거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지후가 강할수록 드라마가 산다는 것도 맞는 말이구요.
    정말 주인공은 지후인거죠.
    지후가 허당이면 드라마의 긴장감은 떨어지고 맙니다.
    지금 드라마 초반이라 좀 더 지켜봐야 알겠지만 지후의 캐릭을 좀 더 부각시키는 게 좋을듯 싶네요.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문제는 잔디라는 말 공감입니다.
    대본의 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잔디가 양다리 걸치는 걸로 보여지거든요.
    그렇다면 시청자들은 불쾌감을 느낍니다.
    저런 꽃미남을 한명도 아니고 두명을 가지고 잣대질한다고 생각할 수있거든요.
    게다가 구혜선씨 화장을 본인이 직접한다고 하던데..
    화장 정말 캐릭터와 맞지 않습니다.
    너무 과한 볼터치와 눈화장..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한 듯..

  3. 이은지 2009.02.04 14:2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헐!!!!!!!!!!!!!!!!!!!!!!!!!!!!!!!!!!!!!!!!!!!!!!!!!!!

    공동운명체ㅡㅡ라니여./

    운명공동체거든요;;;;;;;;;

  4. 줜죵짱 2009.02.04 16:3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나는 이민호 때문에 김현중이 사는것같기도 한데...........

  5. 옛날에금잔디 2009.02.04 17:3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전요 승마대결에서 김현중을 다시보게됐어요.
    워낙 주변에서 인물좋다고 얘기하는걸 많이 들었지만,
    내스스로가 아이돌은 나완 관련없어~라는 생각때문에
    뭐 신경안쓰고 살았슴다. 그리고 꽃남도첨엔 안봤구요.
    명절인관계로 집에 언니오빠들 조카들모이다보니 전 조카들과 함께있다가 꽃남을 어쩔수없이 보게됐는데...
    그날 말을타더라구요. 검은말의 준표..위풍당당..흰말의 지후...를 보는순간 ..............제가 지금 이런기사를 보고 글을달고... 요새 아주 김현중땜에 미치겠습니다. 첫눈에 반한다가 뭔지 실감하네요 ㅠㅠ 그리고 김현중에게 미안합니다 .주책맞게 가슴뛰는게 너무 미안하더라구요 ㅠㅠ

  6. 지나가다가 2009.02.04 20:3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댓글을보니눈살이찌푸려지네요
    시청자로서현중씨연기빛의속도로느는것같은데
    다들왜그러시는 현중씨를조용히뒤에서응원해주는사람들도있다는거잊지마세요!화이팅!ss501도대박나시고^^이러다가ss501팬이될지도모르겠네요.^^

  7. 쌍추 좋아하다가 꽃남까지 봄 2009.02.04 21:4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30대 말이지만 우결에서 쌍추 한테 꽂혀가지고 이 나이에 꽃남을 보내요 ㅋㅋ 8살인 딸이랑 같이보고 있음 넘 웃겨요 ㅋㅋㅋ 윤지후 더 열심히 해라

  8. 0_0 2009.02.04 22:1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글쓴이님 다 맞는말 같아요~!

  9. chj 2009.02.05 01:4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내용 네이버블로그에 가져갈께요^^

  10. 도묘지짱 2009.02.05 08:2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꽃남,, 한국에서 시작할때 알게되어서
    애니, 만화, 일드, 영화까지 다 챙겨보구
    지금 한국판 보는 중인데,,
    아직까진 일드 꽃보다 남자가 더 잼있는거 같아요,,
    일드 보면서 느꼈던 설레임,, 긴장감 같은거..
    한국판에선 못느끼겠어요 ㅡ,.ㅡ

  11. 지후편애 2009.02.06 15:5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공감해요.그리고 이윗 뎃글을 보니 뭐 김현중 연기 못한다..
    등등 그런 뎃글들이 많은데 객관적으로 봤을때 김현중 연기 이보다도 못할줄 알았어요. 근데 꽃남을 보니 생각했던거보다 정말로 잘하더라구요.예상외의 였죠..그리고 김현중이 얼마나 노력을 많이 하시는지 아신다면 이러시지는 않겠죠,,그렇지 않나요..또 공감되는것은 지금 에덴의 동쪽을 보십시오(에덴의 동쪽 팬들께는 죄송)솔직히 거의다 꽃남이 에덴을 이기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이기지 않았습니까?? 팬들이 그 드라마를 떠나는것은 한순간이잖아요. 꽃남이 이렇게 계속 유지하기 위해서는 긴장감 조성이 필요하자나요. 그렇기 위해서는 윤지후의 캐릭터를 좀 더 살려야 되지 않나 싶네요.
    그래서 꽃남 작가님들이 윤지후의 캐릭터를 잘 살펴서 그 캐릭터를 좀 더 부각시켜야 되지않나 싶네요.

  12. 으흠 2009.02.13 11:3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캐릭터는 구준표가 좋지만 그냥 사람 자체는 김현중이 더 좋다.

  13. 저도 지후팬.. 2009.02.13 12:3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주 10대 빼놓구는 제 주위에도 다 현중이 얘기만 하던데요... 솔직히 이민호는 이번 드라마 끝나고 다음에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죠... 다음번에 자기한테 맞는 드라마가 안나온다면 그냥 이번으로 끝날 가망성이 많은거 같아요. 이번 드라마 할려구 머리도 그렇게 바꿨는데 말이죠.. 현중이는 연기만 처음일 뿐이지 다른건 다 준비된 스타죠...아니다. 우결에서도 연기했지...

  14. 하하 2009.02.13 14:0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하도 옆에서 꽃남꽃남 거리길래 뭔가 싶어 봤는데... 재미없어요...ㅠ 무슨 쫌 붙어있을라고 하면 싸우고, 쫌 잘 되려고 하면 틀어지고... 솔직히 멜로라는 게 그렇잖아요, 좀 알콩달콩 귀엽게 사랑하는 모습.. 그런 모습이 가슴 설레고 좋아서 보는데... 그런 장면이 너무 없어요. 또 결정적으로... 도대체 그 둘은 왜 그렇게 죽고 못 사는 거죠?? 내가 보기엔 별 그럴 만한 계기나 이유같은 것도 없었던 듯...

  15. 원작의가치 2009.02.16 03:1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상하군요. 지후의 캐릭을 살리는걸 왜 잔디 지후라인의 삼각구도로 몰아야 가능하다고 보는건지?
    잔디의 마음을 흔들어 양다리 캐릭으로 만드는게 더욱 꽃남 반감의 요인이 될텐데요.
    초반 지후캐릭도 작가의 탓을 하는데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캐릭자체는 나쁘지 않았어요. 단지 현중씨의 말투 연기의 어색함 때문이었지.
    하지만 갈수록 나아진것도 사실이고 조금 의아스럽긴 하지만
    남자로 다가가는 모습등도 그리 나쁘진 않더군요.
    뭔가노력하고 그만의 매력을 더한 새로운 지후캐릭도 괜찮더라구요.
    전 오히려 지후가 살아야 준표가 산다는건 동의할 수 없고
    F4가 살면 준표와 잔디가 더욱 매력적일 수 있다고 봅니다.
    여기서 F4라 함은 준표외 F3의 개성과 그들의 우정을 말합니다.
    F4는 각자의 방식으로 준표와 잔디를 돕고 그로 인해 자신들도 성장하게 된다고 봅니다.
    거기에서 지후캐릭은 좀더 독특하게 준표의 질투나 잔디와의 특별한 교감을
    이용해서 그들 관계를 빛나게 하는거구요.
    이걸 단순히 조연이다라는 개념으로 생각하고 서운해할게 아니라
    더욱 특별한 관계와 캐릭의 설정으로 보아야 한다고 봅니다.
    친구의 여자를 맘에야 둘 순 있어도 뺐는다거나 끼어든다거나
    F4의 존재이유인 우정에 흠집내질 않고
    단순 선악구도나 삼각관계의 구태의연한 한국적 룰을 깼음 싶네요.

  16. 2009.02.18 10:4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스토리가 진짜 너무 쫌 억지 스럽달까...?
    일본판이 10배는 재밌는듯해요
    일본판에 비해 금잔디는 너무 안씩씩하고
    쫌 줏대도 없고 .... 암튼 금잔디가 확실하게!!
    원래캐릭터대로 살려주길 바래요ㅠㅠ

  17. 350명 2009.02.18 13:5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글 잘쓰시네요
    혹시 작가가 미쳐서 구준표와 금잔디 대신 윤지후와 금잔디를 맺어 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멋져야 합니다.
    특히 이부분이 맘에 듭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꽃남에 가장 아쉬운점은 초반부터 꽃보다수염이라는 이야기가 돌 정도로 수염이 부각되었다는 점이죠
    영상미가 넘 아쉬웠어요.ㅍㅠㅠㅠㅠㅠㅠㅠㅠ
    꽃남에서의 현중이보다 엠비씨 센션티비에서 나온 현중이가 5배가 멋지게 나와서 좀 아쉽더라구요 흑 ㅠㅠ
    궁같은 드라마처럼 주인공들이 반짝반짝 빛나게 찍어줬으면 좋았을텐데. 참 아쉬웠습니다,. 물론 지금은 처음보다는 수염도 더 안보이긴하지만.ㅋㅋㅋㅋㅋㅋ현중도 첨에 연기가 어색했지만 그어색함이 개그로 만들어지고 더 인기얻는듯해요
    지금도 좀 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구준표는 정말 구준표처럼 연기잘하던데요 ㅋㅋ

  18. 2009.02.24 16:4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헐...김현중이훨머싰구다구준표보다잘함

  19. 버터맨 2009.02.24 18:0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구준표 캐릭터가 인기있는거고

    김현중 인간 김현중 인기있는거고

    실물로 봤을때...

    이민호 키크다 코크다 얼굴 별로 안작다 화면이랑

    똑같다...

    김현중...빛이난다...이건 잘생긴것도 이쁜것도

    아니다..말로표현 못할 다른종류의 아름다움?

    신비롭기까지하다....

  20. 짖붕산들아 2009.03.11 21:5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어휴 애래끼들

  21. 가을하늘 2016.06.11 13:2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좋은 정보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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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는 뒷전, 전 일본의 주먹대장들이 모이는 스즈란 고등학교에 전학생 겐지(오구리 슈운)가 찾아오면서 전운이 감돌기 시작한다. 현직 야쿠자의 아들인 겐지는 스즈란을 제패하면 대를 잇게 해 주겠다는 아버지의 말에 따라 아직 아무도 성공하지 못했다는 스즈란 전체 짱이 되기 위해 주먹을 날린다. 하지만 스즈란의 3학년에는 이미 스즈란 통일을 눈앞에 두고 있는 괴물 세리자와(야마다 타카유키)가 있다. 난제에 직면한 겐지에게 한심한 야쿠자 켄(야베 쿄스케)이 나타난다...

아무리 봐도 어디선가 본듯 한 스토리. 한마디로 뻔한 얘기 되겠습니다. 일본 만화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학원 폭력물이라는 장르가 아예 따로 있을 정도라는 걸 잘 아실 겁니다. 유명한 '상남 2인조'를 비롯해 이루 헤아릴 수 없을 정도의 작품들이 있죠. 이 '크로우즈 제로'도 만화 '크로우즈'가 원작입니다. 한국에도 이런 장르의 영향을 받은 작품들이 많이 있죠. 허영만의 '비트'가 원조 격이 될 것이고, 조운학의 '니나잘해'도 기억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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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런 작품들의 구조 또한 천편일률적인게 보통입니다. 주먹으로 일본 제일이라는 학교에 전학생이 찾아오고(사실 이런 경우 이 전학생은 무시무시한 과거를 갖고 있지만 새 학교로 전학을 오면서 과거와는 어느 정도 단절을 노리는데도, 워낙 새 학교의 텃세가 심해 어쩔 수 없이 다시 주먹을 든다... 뭐 이런게 전형적인 구조인데, '크로우즈 제로'는 그 부분에서 좀 다르죠), 새 학교에서의 주먹잡이들은 '드래곤 볼'처럼 쑥쑥 여기저기서 등장합니다.

엄밀히 말해 영화 '크로우즈 제로'는 작품으로 평가하기에는 부실한 구석이 꽤 있습니다. 뻔한 구조는 장르의 특징이라고 하더라도, 영상의 대부분이 교복을 입은 꽃미남들의 액션 잔치이기 때문입니다. 그 액션 또한 성룡이나 이연걸의 아크로바틱 액션이 아니기 때문에 나중에는 상당히 지루해집니다. 미이케 다카시는 신이 나서 힘을 주고 찍었을 지 모르지만 '용이 간다'에 비해 달라진 게 없는 솜씨입니다.

하지만 이런 영화를 굳이 찾아 볼 사람들에게는 이런 건 사실 무의미하겠죠. 한마디로 '간지'나는 꽃미남들의 '후까시', 웃기지만 잔뜩 멋을 부린 아드레날린 넘치는 대사, 슬로비디오 속에서 움직이는 펄펄 뛰는 젊음, 비가 오지만 대장이 우산을 버리면 다 함께 우산을 버리고 함성을 지르며 달려들어가는 막가는 청춘들의 이야기라는 걸 잘 알면서도 볼 사람들이니까요. 그래서 이 장르가 살아남는 것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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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 나잖아!)

이런 장르가 살아남기 위해서 갖춰야 할 키워드는 위에서 다 나왔습니다. '간지', '후까시', 그리고 바로 '꽃미남'이죠. 이 영화에선 오구리 슌이 그 역할의 90%를 떠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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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구리의 가장 특징은 아무래도 일본 배우라고는 믿기 어려운 신장에 있습니다. 유지태나 강동원, 조한선, 정우성, 조인성 등이 활보하는 한국이라면 좀 얘기가 다르겠지만 1m75를 넘는 미남 배우들이 극히 드문 일본에서 1m84짜리 아이들 스타의 존재는 한국 농구계에 나타난 서장훈이나 하승진의 충격 못지 않습니다.

1982년생. 고교생 역할을 하기에 얼굴이 늙어보이는 편은 절대 아닌데, 솔직히 말해 과연 꽃미남인가 하는 생각을 해 보게 됩니다. 이 부분에서 한국과 일본의 차이를 적잖이 느끼게 되죠. 물론 겹치는 부분이 적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기무라 타쿠야나 원빈을 미남이 아니라고 말할 사람은 양쪽 나라에서 모두 극소수일겁니다.

야마시타 토모히사나 김현중의 경우(너무 닮긴 했습니다만)도 마찬가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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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진짜 김현중일까요.^^)



그런데 과연 이런 얼굴은 어떻습니까? 과연 한국에서도 이의 없이 꽃미남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얼굴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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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요즘 한국에도 마츠모토 준을 좋아하는 팬들이 꽤 있다고도 합니다만, 일단 한국에선 저 다리 길이로 성공하기가 쉽지 않았을 겁니다.)

뭐 가메나시 가즈야에 비하면 마츠모토 준은 양반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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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친구들도 미남 소리를 듣는 일본인 만큼 오구리라면 당연히 최고 대접을 받을만 합니다(네. 반면 한국에서 잘생겼다는 얼굴이 일본에 가면 안 먹힐 수도 있겠죠). 하지만 이런 오구리도 만약 무명 시절 한국 유명 기획사에 면접을 보러 갔다면 아마 즉시 이런 얘길 들었을 겁니다. "턱 좀 깎고... 치열교정 하면 턱도 들어가. 조금만 손보면 되겠네."

물론 그랬다면 특유의 매력이 사라진 그냥 편안한 얼굴이 돼 버렸겠죠. 일본 스타들도 수시로 성형을 하지만, 그래도 일본의 대형 기획사 중에는 오구리 같은 얼굴의 스타성을 알아보고 그대로 밀어붙이는 회사도 있다는 게 한국과의 차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여배우라면 요즘의 한국의 연예인들 가운데 아오이 유우 같은 매력을 가진 얼굴을 찾아보기 힘든 것도 같은 이유 때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스타 본연의 매력, 혹은 독특한 개성에 더 높은 점수를 주는 게 일본 쪽인 듯 합니다.


비중은 별로 크지 않았지만 구로키 메이사도 참 특이한 매력을 가진 배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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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많이 본 얼굴인데 의외로 출연작들은 눈에 익지 않더군요. 알고 보니 CF 모델로 너무나 잘 나가던 얼굴이었습니다. 88년생인데 비해 대단히 성숙해 보이는 얼굴. 역시 아버지가 미국인이었습니다.

유명했다는 음료 광고




그리고 최근에 나왔다는 도시바 광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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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자와 역의 야마다 타카유키. 얼굴은 장동건 느낌이 좀 납니다만, 역시 신장에 원한이 많을 것 같은 타입입니다.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숙원이 '조선여자를 데려다 (신장 면에서) 품종 개량을 좀 해보자'는 것이었다는데, 참 이 분야에선 그게 쉽지 않았던 모양입니다.

아무튼 '크로우즈 제로', 자신이 원하는 영화가 어떤 영화인지를 아는 분들만 보시기 바랍니다. 그냥 '남들이 재미있다던데'라는 말에 부화뇌동해서 보시면 실패하기 십상입니다.



p.s. 학교 이름은 스즈란, 한국말로 하면 '영란(鈴蘭)남자고등학교'더군요. 서울에는 같은 이름의 여고가 유명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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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송원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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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tianjin77 2008.07.14 14:0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크로우즈 원작역시 아무생각없이 보기 적당한 만화죠. 보구나서 기억도 잘 안나고.... 근데, 볼땐 잼있다는거^^
    학원물에선 예전 일진회문제를 불러왔던 캠퍼스 블루스가 최고 명작인것같은데...저한테는 슬램덩크, 터치등과 함께 정말 기억에 남는 작품입니다.

  2. umakoo 2008.07.14 14:3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야마다 타카유키.. 백야행 보고서 저 역을 장동건이 했다면 완전 대박이었을탠데.. 하면서 한국판 캐스팅도 구상했었습니다.. (블로그를 한 번 날리면서 없어졌군요.) 정말 키가 너무 작아서 안타깝(?)죠. 개인적으로 가메나시 가즈야 같은 친구들 좋아합니다. (참고로 전 남자입니다만;) 우리나라로 따지면 신화, SS501 같은 애들 보다는 빅뱅, GOD같은 얼굴들(?)을 더 좋아한다고 하면 이해가 되실런지. ^^

  3. 희야 2008.07.14 14:4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인용하신 두 사진, 나름대로 귀엽긴 한데요 뭐. 첫번째 사진의 남자는 '꽃'미남이라 하기는 어려울지 모르겠고, 두번째 사진은 남자다운 남자쪽의 미남이라 하기는 어려울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사진 보는 맛은 나는구만요 뭐.

    네이버 사전 보니 스즈란은 은방울꽃이라고 번역되네요.

    • 송원섭 2008.07.14 14:4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척 봐도 그 사진은 엄청난 뽀샵의 결과란 직감이 오지 않나?

    • 희야 2008.07.14 15:0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아시다시피 제가 이쪽에는 무척이나 무지하고 무관심한 바람에...에구 그렇겠군요. 뭐 성형이나 뽀샵이나...쩝

  4. 하이진 2008.07.14 15:0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일본에서 중학생 시절을 잠시 보내서인지 일본 학원물을 굉장히 좋아해요. 성적에도 신경 안 쓰고 오로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이 그 때의 인생의 목적이었던지라 늘 그리워하는거 같아요. 그래도 학원 폭력물은 끌리지 않더군요. 영화에는 큰 관심이 없지만 오구리 슈운이라는 배우는 매력적이군요.

  5. 하늘빛수채화 2008.07.14 15:0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도 윗분처럼 만화 원작을 봤는데, 스즈란 고등학교가 배경이라는 것 외에 스토리는 영화가 오리지널이네요. 개인적으로 '누가 누가 더 강하냐'라는 것에는 별 관심이 없어서 요즘 한창 인기인 이종격투기에도 문외한이고, 만화광이지만 거의 안 보는 장르가 '순정만화'하고 '학원 폭력 만화'인데 '크로우즈'만은 예외였습니다. 만화가의 독특한 유머감각이 제 취향에 맞았습니다. P.S. 아이들 스타는 아이돌 스타의 오기겠죠? 그런데 뜻이 통하니 그냥 넘어가도 되겠네요.

    • 송원섭 2008.07.14 15:1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idol을 '아이돌'이라고 발음하는 나라는 일본밖에 없을걸요. (사전을 참고하심이..)

    • 하늘빛수채화 2008.07.14 15:5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아이들이 맞는 표현이네요. 아이돌이 귀에 익어서 아이돌이 맞는 표현인 줄 알았는데...

  6. 김승현+나까다 2008.07.14 15:3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학원폭력물 만화...앞서 말하셨던 바인 상남2인조, 크로우즈 등등 을 아무생각없이 그냥 잼있게 봐왔던 저지만.. 왠지 영화는 보기 싫어지네요..
    그냥 만화의 그 느낌 그대로 남고 싶다는...

  7. echo 2008.07.15 08:2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화산고를 재밌게 봤는데 그런 류인가요.
    구로키 메이사 빼고는 다 별로.....네요.

  8. 후다닥 2008.07.15 09:3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한국에도 학원폭력물의 전설이 있죠...
    십여년째 고등학교에 다니시는 "헌상태"님..
    도대체 그놈의 만화는 어디까지 끌고 가려고 하는건지..
    십몇권인가 보고 도저히 지루함을 참을 수 없어서 GG쳤습니다.
    하긴 그 비슷한 만화로 지금은 은퇴한 이명진의 "어쩐지 좋은일이 생길 것 같은 저녁"도 있군요..
    볼때는 재미나게 봤는데 보고나니 도저히 뭘 봤는지 기억안나던 만화..
    요즘은 볼 만화가 없어서 끊었는데 뭐가 볼만할까요
    한국 순정만화 많이 봤는데 요즘은 볼만한게 안나오더군요
    역시 황미나작가나 원수연 작가의 전성기였던 90년대 중반이 한국 순정의 전성기였다고..

    • 송원섭 2008.07.15 16:5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니나잘해'도 50권까지 나왔군요. 얘들은 졸업했나요?

    • 영이 2008.07.21 14:5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50권까지 나왔나요?...
      고딩시절 니나잘해보면서
      뒤집어졌던 기억이 있네요^^

  9. rainbowme 2008.07.15 15:2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으음~ 오구리 슈운 나름 매력있는 얼굴이긴 하지만, 지금과 같은 톱스타의 위치에 오를 수 있었던 건 '꽃보다 남자'에서의 우수에 젖은 하나자와 루이역할을 맡았고 그럴싸하게 연기해 냈던 공이 크지요~
    뭐 어째튼 한국에서는 오구리 슈운 같은 외모로 그 역할을 맡기 힘들었겠지만요. (한국의 꽃남 리메이크 작에서는 김현중이 하나자와 루이역으로 오르내리더군요)
    한국에서도 때때로 연기력이나 분위기 때문에 미남스타로 구분되는 연기자 들도 있지 않나요?
    이준기 같은 배우들도 아주 잘생긴 배우라고 생각되지 않지만
    그 특유의 분위기라든가 왕의 남자 이래로 해온 작품들 덕분에 꽃미남 스타로 불리는 것 같거든요.

    • 송원섭 2008.07.15 16:5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그런데 다시 한번 생각해보면, '미남'이란 말은 '분위기나 연기력 때문에' 그렇게 불려선 안되는 것 아닙니까?

    • 영이 2008.07.21 15:0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송기자님말에 찬성
      분위기가 아니죠 꽃남은요..

  10. pinkrocket 2008.07.17 08:4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오구리슌- 귀엽죠 *-_-* 나름 팬인 저로서도 막 너무 멋져 잘생겼어-보다는 귀엽다.가 주된 느낌이에요.
    마츠 쥰도 귀엽고..음하하.
    아 그런데 , 프로필 상의 오구리 슌의 키는 178이던 걸요
    드라마에서도 보니까 그 이상은 힘들 거 같던데-
    비교할 수 있던 배우들이 모두 168-170초반 대라서 잘 짐작은 안가지만요 -_-;;;
    슌은 고쿠센 1기에서 촐랑이가 제일 잘 어울렸던 거 같아요.

    근데 여기서 보면 일본인들이 워낙에 무릎을 꿇고 앉아서 그런가, 허리가 길고 다리가 짧은;;;;건 꽤 공통된 특징이더라구요. 우걀걀걀; (그래봤자 제 다리 비율도 힘겹게 키의 반 입니다만;)

  11. 영이 2008.07.21 14:5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는 글내용보다,, 조선여자를 데려와 신장의 한을 풀자...
    ㅋㅋㅋ 요기서 빵~~터졌음
    토요도미 히데요시가 그런말을 했나요,,,
    글말 이 왜케 통쾌하죠??
    요즘 독도땜에 일본에 ㅇ만 들어도 발끈합니다 저...
    저는 다리가 길어 일본의 한은 모르겠구요 ㅍㅎㅎ

    일본의 꽃남과 한국의 꽃남은 많이 다르죠...
    제가 생각하는 그이유는 강동원 조인성 소지섭같은
    인물이 나올수없는(절대로,,) 인물구조에 따른것이 아닐까요,,제글을 읽다보니 좀 유치해진거 같기도 하지만
    엄연한 사실이기도 하죠^^

    • 송원섭 2008.07.21 15:5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하야미 모코미치 같은 경우가 있지 않습니까? (..교폰가.)

    • 영이 2008.07.22 01:5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모코미치는 필리핀/일본 혼혈이예요
      키가 180이 넘는 경운, 어김없이 혼혈 혹은 재일이더군요
      타마야마 테츠지,미야비(둘다180훤칠포스임)도 재일이죠
      전 토요토미히데요시의 한이 아직도 풀리지 않는다는데서 통쾌함이 ^^

    • 송원섭 2008.07.22 10:5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정말 거의 그렇군요.^

  12. Say 2008.07.21 16:2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ㅎㅎㅎ 재미있는 글이네요..*^^* ㅋㅋ
    정말.. 요즘 연예인들은 너무 같은 병원에서 수술한 듯 보이는 사람들이 많아서 .. 고만 좀 고쳐댔으면 하는 바램.. - -;;
    개성있는 얼굴이 더 좋아요 -0-

  13. 하이 2016.06.11 14:2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좋은 정보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