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09.01.07 눈길 가는 강호동의 2인자 전법 (56)
  2. 2008.11.10 1박2일, 1년간 야생 훈련의 결과는? (82)
  3. 2008.08.08 일본 영화에 유재석이 나왔다? (48)

새해부터 중앙일보에 매주 토요일마다 '분수대'라는 칼럼을 연재하게 됐습니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칼럼인 터라 감히 제가 거기에 숟가락을 디민다는게 좀 과분하다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어쨌든 상명하복. 시키는 일은 다 하자는게 좌우명인 만큼 열심히 해 보려고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첫회 원고를 넘겨야 하는데 문득 '재석아, 이 상 내가 받아도 되나'를 외치는 강호동의 모습이 머리를 스치고 지나갔습니다. 지난해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대상 수상자로 결정되고 나서도 "재석아! 재석아! 재석아아!"를 외쳤던 그입니다.

강호동은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수시로 '대한민국 최고 MC는 유재석'을 주문처럼 사용합니다. 얼마 전, '무릎팍도사'에 김건모가 두번째 출연했을 때에도 "죄송합니다. 제가 무능해서... 대한민국 최고 MC 유재석이었다면 이렇게 두번씩 나오시게 하지 않았을텐데..." 로 웃음을 자아내더군요. 그런데 반대로 유재석이 강호동을, 특히나 '대한민국 최고 MC 강호동'이라고 언급하는 모습을 보신 분도 있는지 궁금합니다. 10월 말, '1박2일'의 현장 기자 동행 취재 때에는 유재석과 자신을 비교하는 질문을 받고 "누가 뭐래도 최고는 유재석이다. 흠잡을 데가 없다"고 다시 못박기도 했습니다.

왜 강호동은 유재석을 그리도 의식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유재석은 강호동을 의식하는 모습이나 발언을 하지 않을까. ('오늘은 내가 받아도 되나'를 언급이라고 치면 곤란합니다. 이건 그냥 응수 수준) 이 궁금증이 바로 이번 글의 출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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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인자

1962년. 미국의 조그만 렌터카 회사 에이비스(Avis)가 야심 찬 슬로건으로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 모았다. '우리는 2등입니다. 그래서 더욱 열심히 합니다(We Are No.2. We try harder)'.

이 광고는 신화적인 성공을 거뒀다. 말이 좋아 2위지 당시 시장의 70%를 장악하고 있던 허츠(Hertz)와는 감히 비교도 할 수 없던 에이비스는 이 광고 연작의 성공에 힘입어 그 한 해에만 50%의 매출 신장을 기록하는 등 승승장구했다. 지금도 업계 1위는 아니지만 2007년 말 현재 자산 규모가 69억 달러(약 8조원)에 달하는 세계적인 기업이고, '넘버2 마케팅'이란 말은 온갖 광고 교과서에 실렸다.

'누구도 2등은 기억하지 않는다'는 말에도 불구하고 에이비스의 전략이 성공한 이유는 뭘까. 넘버2 마케팅의 핵심 공격 대상은 자신보다 앞선 1등이 아니다. 자신과 엇비슷한 3등, 4등, 5등들이다. 당시 에이비스의 넘버2 마케팅은 소비자들에게 마치 에이비스와 허츠가 렌터카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듯한 느낌을 줬고, 의도대로 에이비스는 고만고만했던 동급 경쟁사들을 물리치고 1위를 위협할 수 있는 라이벌로 성장했다.

이런 속뜻을 파악하지 못하면 넘버2 마케팅은 별 의미가 없다. 국내에서도 스스로를 2위로 내세우는 보험사 광고, 라면 광고 등이 있었지만 큰 반향을 일으키지는 못했다. 외형만 흉내 냈기 때문이다. 반면 이를 몸소 실천해 성공하고 있는 연예인이 있다. 바로 강호동이다.

한국갤럽이 매 연말 실시하는 '올해의 연예인' 설문조사에서 유재석은 2008년에도 49.9%의 지지로 4년 연속 최고 개그맨으로 꼽혔다. 강호동은 37.7%로 2위. 그런데 강호동은 지난 한 해 내내 자신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에서 “대한민국 최고 MC는 유재석”이라고 지나칠 정도로 강조했다. 심지어 지난해 12월 28일 KBS 연예대상을 받고도 “재석아, 이 상 내가 받아도 되겠니”라는 소감을 남겼을 정도다.

강호동은 2008년 3대 지상파TV 중 KBS와 MBC의 연말 연예대상을 거머쥐었고, 유재석을 위협하는 가장 강력한 라이벌이 됐다. 그러면서도 자신이 최고가 아님을 인정하는 겸손함을 보여주며 특유의 공격적인 이미지를 순화시키는 효과까지 누렸으니 2008년 연예계의 진정한 승자는 그가 아닐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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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신문에 실리는 글의 한계는 지면의 한계입니다. 한줄 더 쓰면, 두배 길이로 쓰면 더 많은 정보를 전달하면서도 더 쉽게 이해시킬 수 있는 방법이 있을 테지만 안타깝게도 지면의 한계라는 것은 항상 치열한 타협을 요구합니다. 저 칼럼의 길이는 1150자입니다. 이 정도 길이에 이런 스타일의 칼럼이라면 '어, 이런 것도 있었구나'라는 시각의 제공 정도가 그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에이비스의 넘버 투 마케팅은 광고에 조금이라도 관심을 가졌던 분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성공사례입니다. 20세기 광고계의 신화적인 인물인 윌리엄 번박이 만들어 낸 이 광고는 일단 '누구나 광고를 할 때는 강해 보이고, 커 보이고, 뛰어나 보이고 싶다'는 너무도 기본적인 원칙을 깼다는 데서 탁월성을 보여줍니다.

'1등이 아니다'라는 것을 인정한 뒤에 곧바로 역습이 시작됩니다. '그런데 왜 우리 차를 이용해야 할까? 1등이 아니기 때문에 우리는 더욱 열심히 노력을 경주할 수밖에 없다. 우리는 재떨이도 잘 비운다. 세차가 덜 된 차나, 낡은 타이어를 끼운 차를 고객에게 내놓는 짓은 상상할 수도 없다....' 등등입니다. 1등 자리만 양보했을 뿐 제대로 자랑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나서 2탄, 3탄이 계속 이어지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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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바람이 나자 아예 'No.2 ism' 이란 말까지 등장합니다.

그런데 이런게 고객에게 먹혀 든 겁니다. 그리고 어쨌든 칼끝은 1등을 겨누고 있지만, 본문에서도 적고 있듯 정작 칼바람을 맞는 것은 다른 3, 4, 5등입니다. 이들은 그야말로 공격받고 있다는 걸 의식하지도 못한 상태에서 그대로 칼을 맞고 나뒹구는 신세가 됩니다.

물론 한때 허츠도 에이비스의 공세를 의식, 역공을 취하기도 합니다. 내용인즉 '1등이 1등하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다'는 겁니다. "우리가 차 대수, 대리점 수, 기타등등, 기타등등, 기타등등의 측면에서 1위업체에게 모두 상대가 안 된다면 뭐라고 할까요? 우리라도 '우리 차는 재떨이를 잘 비웁니다'라고 할 겁니다"라는 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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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은 분명 에이비스와는 다른 2위입니다. 두 사람은 명실상부한 양강 체제의 주역이고, 아주 냉정하게 여론 조사 결과를 수용해 강호동을 2위라고 인정한다 하더라도 그 차이는 미세할 뿐입니다.

그렇다면 더더욱, 정상적인 경우라면 양쪽 모두 '사실은 내가 1위'라고 주장할 수도 있는 경우고 만약 그게 보기좋지 않다면, 입을 다물고 있을 때 사람들이 알아서 '투 톱'임을 인정해 줄 것입니다. 그런데도 강호동은 굳이 '유재석이 1위고 나는 2위'라는 입장을 고수합니다. 저는 이것이 바로 강호동만의 넘버 투 마케팅이라는 생각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알듯 유재석의 강점은 부드러움, 강호동의 강점은 강렬함입니다. 체구나 외형으로 봐서는 강호동이 압도적으로 강한 인상이죠. 이런 상황에서 강호동의 '2위 인정'은 진행 능력을 떠나 사람의 됨됨이까지도 평가의 대상이 되는 한국 연예게에서 대단히 훌륭한 처신입니다. 강호동으로서는 프로그램 속에서 보여주는 다소 거친 면모를 벗어나 세심하고 인격적으로 성숙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합니다.

이런 '부분적 겸손'은 강호동의 공격적인 개성을 해칠 수준이어서는 안되죠. 유재석과 같은 노선으로 갈 이유는 전혀 없습니다. 강호동에게 더욱 이런 전략이 유리할 수 있는 것은, 그렇다고 유재석이 강호동의 강점을 부분적으로 채용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은 사실상 없기 때문입니다. 이미 겸손과 인화의 MC로 국민적인 호감도가 극에 달해 있는 유재석이 굳이 과거의 '깐죽이기'로 돌아가거나, 강호동 식의 우격다짐을 시도해 봐야 결과는 마이너스일 뿐입니다.

결국 강호동의 '2위 처신'은 현재로서는 탁월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 전제는 모두 유재석이라는 거물의 존재가 있을 때의 상황입니다. 만약 현재의 구도에서 예기치 못한 변화(ex. 유재석의 전격 은퇴?)가 생긴다면, 그건 그때 또 달라질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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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송원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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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역시 2009.01.07 13:3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천생연분이나 X맨시절에도 강호동에게 별 호감이 없었어요....그냥 좀 시끄럽다고할까...
    물론 유재석이 나오는 프로도 재미없더군요.
    재미없는 사람이 참 자주 나온다 생각했던 유재석인데..
    그만큼 제가 예능프로에 관심이 없었구요...
    좋아하지않으니 집중해서 본적도 없었고.

    근데 강호동이 결혼하고 또1박2일 진행하면서
    그에대한 비호감이 화악 바뀌어버렸지요.
    정말 저런 위트와 재치는 머리가 좋아야가능한건데...
    어느새 그의 열렬한 팬이 되어있는 제자신을보고
    저보다 제주변분들이 더 놀라더군요.

    강호동씨가 롱런하기를 바라고 그의 프로에 대한
    기대로 일주일이 더 빨리 지나가는 요즘 사실
    매우 행복합니다.
    그로인해... 또 그의 프로로인해...
    저같이 예능에 관심없던 사람을 TV앞으로 끌어내는
    그의 힘....대단하지않습니까?

  3. okman 2009.01.07 13:3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Avis마케팅 전략을 끌어올때 무리가 있는 발상이다
    싶어 피식~ 했는데, 잘 마무리 지으셨네요.

    정말, 궁금한 것은,
    강호동이나 그 매니저에 의해 마련된 치밀한 전략일까요?
    개성일까요?

    전략이라면,
    프로페셔널이고, 연예판에서의 비즈니스 목적달성이니
    이해가 되면서도 좀 가증스러울 것 같은...

  4. 근데요 2009.01.07 13:5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그래봐야 유재석이 더 재밌고 진행도 잘하더군요.

    승리자 운운은 강호동빠들의 망상인듯

  5. 유재석씨나 강호동씨나 2009.01.07 13:5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최고입니다.

    둘다 스타일이 다르고 최고의 엠씨입니다.

    하지만..

    여론조사와 인기 에서는 유재석씨가 조금 앞설뿐이고

    유재석씨의 브랜드 가치가 좀 더 높을뿐입니다.

    그건 진행스타일과 성격의 차이에서 오는거겠죠 ^^ ㅎ

  6. ㅉㅉㅉㅉ 2009.01.07 14:0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 사람은 호동씨에 대해서 잘 모르는구만
    호동씨는 무조건 상대방을 띄워 주고 자신을 낮추는데
    심지어 엠씨몽도 자신보다 났다고 생각하는데
    호동씨는 모든 사람을 칭찬하고 자신보다 위라고 치켜세우는 철학이 있는데 유재석씨가 잘나서 그런 건 아닌데 그냥 호동씨의 철학인데......
    호동씨는 성인군자 이렇게 표현하는게 맞을 거 같은데

    • 이 무식아 무식아 2009.01.08 07:5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그게 바로 넘버2 전략이라는 거다. 최고엠씨의 자리를 놓고는 유재석을, 예능 프로그램 속에서는 다른 멤버/게스트를. 자신이 2인자를 자처하면서 그만의 매력을 발산하는 것이지.

  7. 하이진 2009.01.07 14:0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돌아오셔서 기뻐요. 그리고, 축하드려요. 분수대는 중앙일보를 볼 때 자주 보던 칼럼인데, 지금은 다른 신문을 보고 있어서 볼 수 없다니 조금 아쉽네요. 다른 분들은 어떠신지 몰라도, 저는 아직 지면으로 신문 보는 걸 더 좋아해요.
    저는 '아비스로 기억하는데, 그 광고는 정말 전설적인 광고인거 같아요. 대학생 때 광고 서클에서 열심히 배웠었죠. 강호동이 의도적으로 그러는거라면 정말 대단하네요.

  8. 가을남자 2009.01.07 16:2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무엇보다 분수대의 필자가 되셨다니 새해의 큰 행운이시군요. 감축하옵니다. 저는 분수대의 필자를 뵌적이 없어서 그동안 나이가 지긋한분들이 쓰시는줄알았는데 아직도 일천하다고 생각되는 송기자님께서 필자가 되셨다니 언젠가는 '이규태'선생을 능가하는 커다란 문인이 되실것을 믿어의심치 않읍니다. 다시한번 경하드립니다.

  9. 겨울사냥 2009.01.07 16:3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강호동...
    저 개인적으로는 인상이나 이미지에 대한 허상을 깨부수게 만든 장본인입니다.
    작년에 백상대상을 수여한 심사위원들의 안목도 지금생각하니 정말 소름끼치도록 대단하네요.
    아무튼 일반적인 연예인은 아닌듯 싶습니다.

    강호동과 2인자 Avis전략은 사실은 잘 맞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여부를 떠나 그 발상이 매우 재밌고 설득력도 있는거 같습니다.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10. 2009.01.07 16:3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우왕 축하드려요. 새해 복도 많이 받으시고 쾌차도 하세요;; (몰아서 한 번에 해결-_-)

  11. zzzz 2009.01.07 16:5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요즘 들어 유, 강 체제로 가장 덕을 보는 이는 누굴까 생각을 해봅니다.
    그건 유재석보다는 강호동인듯..

    아마,,강호동은 그걸 이용하는것 같아요.
    어쩜 강호동은 우리의 생각보다 아주 영악하거나,
    아니면 기획사에서 그렇게 엮어가거나,,,

    암튼,,,강호동은 유재석과의 라이벌 구조 덕분에 많이 덕을 보고 있는건 사실인듯,,,

  12. ㅋㅋ 2009.01.07 17:5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강호동은 사석이든 공석이든 유재석을 추켜세우지만 유재석은 한번도 강호동을 칭찬하는거 못봤습니다..자신이 최고라고 생각하거나 보여지는 겸손함이 포장된 것이거나 둘 중 하나겠지요.그런면에서 보이는게 다인 솔직한 강호동이 훨씬 대인배라는 생각이 요즘 들어 더 들곤합니다.

    • zizizi 2009.01.09 20:2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님 글 읽고 생각해보니, 유재석은 그 자리에 나와있는 모든 사람들을 추켜세우지만, 강호동은 그 자리엔 있지도 않은 유재석을 추켜세우지 않습니까?

    • 김윤희 2010.02.01 21:5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전 공적인 자리에서 강호동을 지나칠만큼 치켜세우는거 봤는데요..제가 강호동의 쿵쿵따진행이 좀 그렇지않느냐고 햇을때 ...

  13. .. 2009.01.07 18:5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군요. 그들 사이에 1인자 2인자 운운 한다는게 어쩌면 말도 안 되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유재석도 본인 선량한 이미지 때문에 상당한 덕을 본 케이스죠.

  14. 엉터리글 2009.01.07 20:4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강호동은 원래 남을 올려주는 화법을 사용합니다.
    필자가 신문에 글을 올린다고 하니 무식한 사람은 아닌거 같은데, 이 글은 팩트부터 잘못되었군요.
    강호동은 명언도 좋아하지만 남을 칭찬만 하는 화법을 구사하죠. 항상 주위사람에게 과도하리만치 칭찬을 합니다.
    그걸가지고 2인자화법이라고 하면 곤란하죠.
    신문에 무엇을 쓸지는 모르겠지만 별 기대는 안되는군요.
    무슨 글을 쓰기전에는 더욱 신중하시기 바랍니다.

    • 김윤희 2010.02.01 21:5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의식하고 한건 아닐지몰라도 결과적으로 마케팅이 돼버린거 같은데요..강호동이 평상시 상대방에 대하여 감탄을 잘하긴하지만 상대방의 약점을 여지없이 이용하고 냉정하게 버리기도 하죠..때로는 의식적으로 그러는것 같습니다.소위 윗자리에 있으면 그런 것도 하나의 관리기술이죠.그리고 시상식마다 재석아를 찾는것은 의도적인것도 맞는듯..주위사람이 다 유재석이 국민엠씨라고 하는걸 아니까..왠지..상받는게 찝찝해서..ㅎㅎ

  15. 흐음 2009.01.07 21:0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잘 모르겠다는 생각이 .. 글을 다 읽어도..;;
    스타일이 다르고 유재석이 좀 선배라 그런 식으로 말하는 것일 뿐... 물론 유재석과 방송을 같이하면서 많이 배우고 그랬겠지만 2인자 마케팅까지는 아닌 것 같습니다.
    강호동의 장점이자 단점은 자신이 못하는 상대방의 능력에 멍- 때리고 바라보거나 칭찬하고 감동받는 다는 겁니다. 몰입도 빨라서 금방 소름끼쳐하곤 하죠. 가끔은 너무 웃어서 단점이 되기도 하지만.. 유재석한테도 자신이 가지지 못한 진행능력에 대해 대단하다고 느끼는 거겠죠.. 별로 2인자라고 본인도 생각 안 할 것임...;;

  16. 음... 2009.01.07 21:1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무릎팍도사에서나 연예대상에서나 유재석을 언급한 건 일부러 그랬다고밖에 생각이 안되네요. 굳이 유재석씨를 언급하는 거 보면 라이벌 구도를 완전 인식시키기 위함이네요. 은근 유재석 이용하는... 공형진이랑 다른게 뭐야 ㅡㅡ

  17. 왜 그럴까 2009.01.08 02:1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왜 모든 걸 정치적으로 사고를 하시는 지?
    물론 호동이든 재석이든(제가 50대라 양해바랍니다) 자기가 더 잘 되고 싶은 건 당연지사일거 아닙니까?
    겸양지덕이 좋다면 바르셀로나 올림픽때 황영조 정말 나쁜 사람입니다 그냥 일본선수한테 양보하지!
    요즘 보면 무조건 내가 낮춰야 좋은 사람인 것처럼 몰아 가니까 제가 말하는 겁니다
    그래서 낮추면 쇼한다 하고!
    그렇다고 내가 최고가 아니면 안된다고 떠벌린다면 그건 사회 부적응자라하고!
    너무 뻔한 얘길 뭐하러 이야기하는지?

  18. 만파식적 2009.01.08 03:2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궁금한 것이 있는데 저런 no2 마케팅이 "겸손한 1인자"와 "공
    격적 개성의 2인자"의 사례에서만 성공적인 담론인지요. 아님
    다른 사례도 존재하는지요.

    no1과 no2밖에 없는 한국정치현실에서 no3의 많은 소수 정치세력들이 no2마케팅을 하는건 성공이 가능하다고 보시는지요

  19. 후다닥 2009.01.12 09:1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학교 다닐때 교양시간에 배운 AVIS광고 전략이 이렇게 해석될 수도 있구나 하는 새로운 시각인것 같습니다.
    역시 식견이 놀라우시다는..
    저도 전엔 강호동씨 방송에 나오면 거부감이 심했는데
    요즘엔 거부감이 거의 없어졌습니다.
    아무래도 가장 큰 부분은 초반에 쿵쿵따에서 보여주던
    우악스러운 모습에서 사람을 배려하는 모습으로 변해갔다는
    게 가장 큰 요인인 것 같습니다.
    현재의 양강체제에 큰 불만은 없지만 그래도
    누군가 저 양강을 위협할만한 새로운 카드가 등장해줬으면
    합니다.
    양강체제가 너무 오래 가는 것도 사실 좀 지겨운 면이 있어서요

  20. Woody 2009.01.14 14:4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그렇긴한데.. 강호동은 예의도 오버해서 웃기고..

    너무 말로 포장하려고 하고.. 너무뭐든지 그래서....

    2인자입니다. 라고 했을때..오~

    햇던 기억이납니다.

    광고에서도 1등은 여러분입니다라고 햇던 광고가 언듯 기억이 납니다. 으흠... 그랫구나 싶네요.

    그리고 유재석은 예의는 차리지만..깐죽대는건 지금도 그런데요.. ㅎㅎㅎㅎ

    그게 귀엽던데.. 친근하고.. 힘으로 누르는 강호동의 웃음 어떨땐... 막 싫기도 한데...

    유재석의 깐죽댐은.. 귀엽다고 할까요.. 동생중에 꼭 그런 동생있고 ... 친구들중에 꼭 한명 있는 그런 케릭터라서..

    친근해요..

  21. 피부명동 2009.01.16 00:5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내용이 좋아서요 담아가도되는지요

SBS TV '패밀리가 떴다'에 계속 주춤 주춤 밀리던 KBS 2TV '해피 선데이'의 '1박2일'팀이 마침내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프로그램의 캐치프레이즈인 '야생'을 전면에 내세우고 말이죠. 강원도 인제 산골로 달려간 1박2일 팀은 서태지 뮤직비디오에 나오는 흉가를 배경으로 '혹한기 대비 캠프'라는 제목의 극기 훈련을 치렀습니다.

가장 인상적인 말은 행선지를 가르쳐 주지 않는 스태프에게 누군가가 "어디로 끌고 가서 팔아먹는 것 아니냐"는 농담을 던지자 강호동이 대답한 한마디였습니다. "내다 팔아 봐야 값도 안 나와. '1박2일' 1년 하면 몸이 다 썩어." 지난 1년간 '1박2일'이 달려온 험난한 길을 대변해주는 한마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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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같은 날 '패밀리가 떴다'는 비와 김종국이라는 막강 카드를 뽑아들었습니다. '1박2일'과 정확하게 같은 시간대에 맞물리지는 않지만(정면 승부는 아직 양쪽 모두에게 지나친 모험입니다), "여기서 더 밀리면 끝"이라는 위기감이 여기저기서 엿보였습니다.

'1박2일'은 이날의 인제 동계훈련(?)을 앞두고 단 한번도 하지 않았던 일을 했습니다. 바로 각 언론사 기자들을 현장으로 초청, '1박2일'의 분위기를 체험하게 한 것입니다. 제가 직접 가지는 않았지만 저희 후배 기자도 현장을 찾았는데, 갈 때만 해도 "잘 나갈 때는 현장 구경 오겠느냐는 말도 없더니..."라고 툴툴대다가 다녀 오고 나서는 "정말 고생하더라구요. 집에서 TV로 볼 때만 해도 설마 저걸 다 할까 했는데, 멤버들이 불쌍할 지경이었어요"라며 달라진 모습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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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9일 완성된 '1박2일'을 보면 느낌이 또 다릅니다. 이들은 전화도 터지지 않는 산간 벽지로 '끌려가' 집을 짓고 하룻밤을 보내라는 지령을 받습니다. 있는 거라곤 폐가(그것도 지붕 있는 집은 스태프 숙소로 쓴다고 합니다^)와 뼈대만 남은 비닐하우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집을 척첫 지어 냅니다. 창고에서 발견한 비닐을 갖고 하우스에 씌운 다음, 비닐 노끈을 가늘게 찢어 뼈대에 고정시키는 과정이 너무도 매끄럽습니다. 강호동이 노는 게 문제가 아니라, 여섯 사람이 모두 달라붙을 필요가 없을 정도로 순식간에 하룻밤을 보낼 집이 마련됐습니다. 그 외에도 불 피우기, 부식 찾기 게임 등이 너무도 매끄러웠습니다.

여기서 내릴 수 있는 결론은 지난 1년간의 지옥훈련이 결코 헛되지 않았다는 것, 바로 그것이었습니다. 이미 1년 간 '구를대로 굴러 본' 이들 6인조는 야생에 풀어 놓자마자 각자 자기 할 일을 찾아서 척척 해내는 능란함을 보였습니다. 프로그램 소제목이 '혹한기 대비 캠프'였지만 캠프가 필요 없을 정도로 정예가 되어 버린 멤버들의 모습이 드러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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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런 '야생'의 모습은 '패밀리가 떴다'와 '1박2일'을 확실히 구별할 수 있는 기준이 됩니다. 비슷한 야외 생활의 모습을 보여준다는 면에서는 비슷하지만, 이효리와 박예진이 핵심 멤버로 참여하고 있는 '패떴'은 아무래도 야외 활동의 강도에서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패떴'이 언제든 친한 동아리가 함께 간 야유회 분위기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면, '1박2일'은 좀 더 강도 높은 경험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죠.

게다가 이 특징을 강조하지 못하면, 결국은 '패떴'에게 밀릴 수밖에 없다는 게 '1박2일'의 숙명이기도 합니다. 생각해 보십쇼. 비슷한 수준의 강도로 비슷한 체험을 한다면, 훨씬 화려한 출연진을 끼워 넣을 수 있는 '패떴'이 좀 더 많은 시청자들을 끌어 들일 것은 너무도 자명하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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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1박2일'에 충성도를 보이는 시청자들은 약 2년 전까지 대세를 이루던 연예인들의 게임을 빙자한 연애 게임에 싫증을 보이고, 좀 더 직접 몸을 움직이는 모습, 좀 더 힘들어 하는 모습에서 감동과 웃음을 얻고자 했던 사람들입니다. 이들은 언제든 다시 연예인들의 짝짓기 게임으로 회귀할 가능성을 보이는 '패밀리가 떴다'에 수시로 눈쌀을 찌푸리는 사람들이죠('패떴'은 9일 방송에서 왕년의 '당연하지' 게임과 사실상 똑같은 '자기 자랑 게임'으로 돌아가려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런 부분들을 생각할 때 '1박2일'의 '야생으로 돌아가기'는 제대로 된 방향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다시 걱정되는 것은 출연진의 고생이 더욱 심해질 거라는 예감입니다. 9일 방송에서처럼 '야생에 단련된' 출연진이 우지끈 뚝딱 미션을 해치우는 모습을 계속 보이면, 시청자들이 원하는 양의 자극을 위해 연출진이 내놓는 고난은 더욱 거칠어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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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 강호동과 '1박2일' 팀이 혹한의 겨울을 무사히 통과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좀 더 고생할수록 시청자들이 따라오는 게 이 프로그램의 특징이지만, 의욕이 너무 앞서서 몸을 해치면 큰일이죠.



p.s. 양미리 참 맛있어 보이더군요. 일식집에서 가끔 보는 시샤모와 사촌 쯤으로 보이는 양미리, 요즘 기름이 바짝 올라 구우면 제맛이 납니다. 군침이 넘어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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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송원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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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08.11.10 20:3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 위에 어이가없는글하나 보이네요
    무도에서 많은 기자들 섭외한게가 보여서 언플하는게 아니냐고쓰셧는데 그거 기자가 아니라 연기자들이거든요?
    기자인척 위장해서 출연진 놀래켜주는거였어요.. 더 잘속게할려고 진짜기자 한명 연기자로 섭외한거구요
    상대 프로그램 제대로 알고나까세요
    그리고 거의 섭외한것처럼까지 느껴지는 몇몇 블로거와 기자의 찬양글과 한창때 단물빼먹던 시청률장난을 따라올 언플이 어디있을까요?

  3. 바로 제가원하던것이 이런거 2008.11.10 20:4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고생을 즐기를 프로그램.. 요즘 친구들끼리 텐트 치고 놀러 가자고 하면 미친놈 소릴 듣습니다 10만원이면 따뜻한 방에서 잘수 있는데 굳이 놀러 가서 텐트에서 잘 필요 있냐면서요.. 하지만 예전 어릴적 가족 친척과 양평쪽에서 텐트 3동을 짓고 2박3일 동안 놀던 생각이 1박2일을 보면 자꾸 떠오르네요 ㅎㅎ 정말 짝짓기 프로그램등은 실증 납니다 정말.. 이런 프로 앞으로도 계속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초심 잃지 말고 앞으로도 쭉~ 계속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4. 2008.11.10 21:2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출연진의 꾸미지 않은 개성이 더 보기 좋았습니다. 역시 위기 상황이 되니 자연스럽게 있는 그대로 개성이 나오더군요. 강호동은 양미리 굽기 위해 불 피우는데 전념하고. 몽군은 우왕좌왕 어쩔줄 모르고. 이수근은 일꾼 기질을 확실히 발휘하고. 그 와중에 김선생은 무존재고. 은지원은 얄미운 짓만 골라 하고. 이승기의 아이디어는 돋보이고. '패밀리가 떴다'가 결코 보여줄 수 없는 부분이죠.

  5. 재밌었어.... 2008.11.10 22:1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우선 그 동안에 약간 우려먹기식의 아이템 선정으로 좀 짜증

    났는데 옛날로 돌아와서 보기 좋았음.....

    한가지 단점을 꼽으라면 ....어제는 유달리 제작진이 참여율

    이 필요 이상으로 높더군...PD가 흐름을 끌고 간다는 느낌마저 들던데..?

    (제작진이 게임을 지배하고 있다는 느낌)나처럼 생각한 사람

    은 없나?

  6. 대마왕 2008.11.10 22:5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어제 1박은 넘 재미있고 나름 신선한프로라 생각됬다...

    고생하면서도 여행의 설레임을 주는듯.... 1박의 묘미라고 생각함

  7. 1박2일 재밌어요 2008.11.10 23:1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난생 처음으로 예능프로인 1박2일에 푹빠져서 열심히 보고 있어요...1박은 뭔가 그냥 단순한 예능이 아니라 투박하지만 정이 느껴지는 프로예요....정말 고생도 많이 하고 열심히 하는게 느껴지는데 한동안 온갖 비난을 받는거에 1박 팬으로서 많이 안쓰럽고 맘이 아팠어요...정확한 지적들도 많았지만 타 프로 팬들의 말도 안되는 안티성 비난글이 1박 기사 글에 도배되어 있었고...안티글 보고 기사 작성하는 일부 기자분들도 있었구요...1박이 초심을 잃었다고 비난 받았지만 어느 프로보다 초심을 잃지 않으려고 애쓰는 프로라는걸 다시금 느끼고 있어요...누구처럼 시청율 올리려고 맘만 먹었다면 게스트 출연시키고 했겠죠...근데도 편한길을 버리고 다시 처음 시작하는 맘으로 걸어가려는 1박2일!!!! 그래서 더 좋고 정이 가네요

  8. 디카이엔 2008.11.10 23:2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1박2일이건 무도건 패떳이건 재미를 위해 만든거고 재미를 주는 포인트가 다 다르기는 하지만 일단 1박2일이 지난주 선택한 포인트는 정확했던거 같네요 세련되지 않고 투박하지만 순수한느낌! 동심으로 돌아가서 어릴때 친했던 소꼽친구들과 무전여행가는 느낌! 이 바로 1박2일의 컨셉인데 잘살린거 같네요 다만 이후가 문제인데 패떳은 아직 캐릭터자체만으로도 웃음을 줄수 있는 여력이 남았고 무도는 새로운 아이템으로 지루함을 주지 않지만(양날의 검이기도 하고요) 다만 1박2일은 여행이라는 컨셉에서 벋어날수도 없고 또 복불복이라는 틀에서 벋어날수 없는거 같습니다 뭔가 변화를 주려면 어디서 줘야할지 감이 오지 않는다고 할까요 그렇다고 큰틀을 바꿀수도 없고 바꾸자니 마땅한것이 없기도 하고 초심으로 돌아오기도 했지만 사실 대안이 없기도 하죠 앞으로가 문제 인거 같습니다 하락세를 반전시킬수 있는 새로운것이 필요한 시점인거 같네요 1명도 투입하는것도 나쁘지 않은듯 하고요

  9. 고구마 2008.11.11 00:3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정말 잘찝으셨네요!! 왜냐면 제가 바로 그 '짝짓기게임'을 질색하는 1인이거든요 ㅋㅋㅋㅋ 안그래도 동생이 자꾸 패떳을 보자고해서 틀었는데 요즘 예능을 틀기만 하면 나오는 비랑 김종국이 나와서 식상하던 차에 '당연하지'와 흡사한 게임을 하는 통에 바로 짜증내고 채널 돌려버렸어요 도대체 왜그러는지 모르겠어요 차라리 일이나하지

  10. asdfasd 2008.11.11 02:2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전 이거 기사뜨는거보고 그거생각나더군여
    놈놈놈 칸영화제에서 뭐 어쩌고 기사들 막 쏟아진후
    영화가 한창 뜨고있을때였나. 어떤 기사가떳죠..
    기자들 데리고가서 좋게써라 이런식으로 씨제이에서 돈줬다는 기사 ㅋ..[갓던 기자가 썼던걸로 기억합니다.]
    솔직히 취지가 아무리좋아도 굳이 기자들을 데리고갈 필요가 잇엇나 싶네여.

  11. lee 2008.11.11 02:4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난 1박2일이 단순히 고생하는게 아닌 우리나라 방방곡곡 돌아다니면서 알려지지않는 좋은 여행지와 여행의 재미를 느껴지게 하는게 취지였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나...난 초심으로 돌아간다 돌아간다 하길래... 그런줄 알았는데..... 그냥 단순히 야생이라는 이름아래 출연진 굴리는 거 그게 초심인가보군요....

  12. huhuh 2008.11.11 04:1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예전엔 1박2일의 왕팬이었는데요 요즘은 패밀리가 떳다가 훨씬 더 재미있더군요...
    그 이유야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제가 느끼기엔 어떤 이벤트를 결정함에 있어서 너무 보는사람들의 진을 빼는게 아닐까 합니다. 예를들어, 별 내용도 없는데 출발 하는데만 30분 이상을 소모하고, 정작 내용은 말 장난 뿐이고...더이상 특별할것도 없는...

    어제 혹한기 훈련 이라는 내용도 30분 정도 보다가 안쓰러워서 꺼버렸습니다. 버라이어티가 즐거워야 하는데.. 괜한 의미를 부여한다느것 자체가 말이 안되거든요... 그에 비해 패밀리가 떳다는 그저 즐겁더라구요... 비교가 심하게 되더라는...

    무한도전에서 1박2일로 무게 중심이 옮겨 왔듯이 지금은 그 중심에 패밀리가 떳다가 있는듯 합니다. 물론 이 역시 반년도 가지 못해 다른 프로그램으로 옮겨 가겠죠...

    뭐....버라이어티쇼가 그런거 아닐까요?

  13. 솔직히 다르죠. 2008.11.11 09:3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1박2일과 패밀리의 큰 차이점은 시작부터 있죠.
    1박2일은 KBS광장에서 만나서 함께 출발하는 반면에, 패밀리의 경우 목적지까지 모든 맴버들이 따로따로 오죠. 어느정도 멀다 싶으면 일단 비행기가 우선이더군요. 정말 몸값 비싸다고 자랑하는 건지 원. 아무리 물가가 오르고 유가가 올라도 그건 일반 사람들에 해당하는 것 같아요. 연예인들은 해당없음.

    패텄을 보면 완전 럭셔리죠. 있을거 다 있고 먹을 거 다 먹고 따뜻한 곳에서 편안하게 자고. 집을 대신봐주는 건지, 집을 빌려서 MT를 갔다오는 건지.

    1박2일은 자연환경 보여준다고 이곳저곳 갑니다. 패텄은 뭘 보여주는 거죠? 가서 거기있는 농작물이나 해산물 채취해서 자기들이 먹고, 게임하고.

    전 솔직히 왜 뜨는지 모르겠네요.
    개인의견이었습니다.

  14. 솔직히 갈수록 신선도 떨어진다. 2008.11.11 09:5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패떴'이 인기 있는 이유, 아니 정확하게 말해서 유재석이 강호동보다 인기있는 이유는 단 한가지. 자기는 죽고 다른 진행자, 게스트를 살리는 묘미덕분이다. 그래서 패떴은 늘 새롭다. 고정엠씨 각자가 다 살고 그리고 필요할 땐 게스트가 분위기를 주도하고, 거기다가 조금씩 식상해지긴 하지만 매번 달라지는 게임이나 미션등이 늘 기대하게 한다. 반면 6명이나 되는 고정엠씨가 있음에도 언제나 강호동의 불호령 카리스마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이 1박2일 패망의 원인. 카리스마는 사실 본인조차도 어쩔수 없다. 가만히 있을려고 해도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것이기에 강호동의 사람됨됨이와 관련없이 계속 강호동의 위주로 가는 1박2일은 처음부터 어쩌면 필연적인 결말을 가지고 시작했다고 봐야한다. 결국 시간이 가면 이 분위기가 굳어져 식상해 질거라는것. 지금이 그렇다. 여전히 강호동 일인체제 다른 사람은 들러리. 여전한 복불복, 한두번은 재밌지만 결국엔 아무런 내용이 없는 진행에 모두다 질려버린다. 다들 '그냥 웃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 좋다'라고 처음엔 보지만 인간이란 어떻게든 의미를 찾으려고 하는 존재들, 그런데 1박2일에서는 어떠한 의미도 없다. 이제 빛 다바랬다. 패떳이 얼마나 갈지 모르지만 1박2일 보다는 일단 오래 갈거라 본다.

    • 이수형 2008.11.18 16:0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제가 볼땐 "패떴"이 오히려 오래가지 못할듯 하네요.
      유재석씨 다른 프로에서는 아닌데 오버액션이(대성과 어깨동무하고 뛰는 모습, 너무나 재미있는척 웃는 억지웃음이랄까.불필요한 오버액션)이 심해졌습니다.유재석씨 팬이지만 패떳에서만은 아닙니다.
      저도 나름대로 패떳이 오래가지 못할거라는 이유를 대 보겠습니다.
      1. 너무 지루하다.
      2. 매 회마다 내용이 너무 똑같다.
      3. 게스트를 살린다고 하셨는데 제가볼때는 게스트를 너무 못살리는 것 같습니다.(특히 김종국씨가 무슨 죄가 있습니까 고정 멤버들이 게스트를 살려줘야 하는데 못살리기 때문에 김종국씨 퇴출문제가 터져나오는것 아니겠습니까. 그럴꺼면 게스트를 부르지 말던가)
      이정도입니다.

      강호동이 훨씬 인간미 있고 시원시원하고 유쾌하게 진행을 한다고 생각합니다.(이것은 개인적인 생각)

  15. edithriene 2008.11.11 10:4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한가지 확실한건.. 패떴은 분명 오래가지 못한다는 거.스타 MC,게스트에 의존하고.., 사실 참신성도 1박2일 무한도전 셋중에 제일 떨어진다.

  16. 나희주 2008.11.11 11:5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1박2일을 보면 잊었던 폭소와 웃음을 짓게된다.
    처음 애들이 볼땐 뭐 저런걸 보냐. 하면서 못마땅해 했는데,
    이젠 나의 고정 시청 프로그램이 됐다.
    너무 맞는 MC몽이 짠하고 도독놈 손같은 호동이가 밉다가도
    꼬마들의 웃음에 빠져드는 모습에 미움이 가시고 프로에 참여한후 살이 쏙 빠진 승기 , 둘리 지원 , 어디다 내놔도 살아남을것같은 일등신랑감 수근, 은근히 중독성 있는 김C 까지 이 프로를 빛나게 해준다. 많이 웃고 많이 사랑하게 해주는 1박2일!! 이런프로는 오래 지속되야 한다.

  17. 저격수 2008.11.11 12:0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유,강"은 현재 한국의 예능계를 선도하는 라이벌이자<=솔직히 제 개인적인 의견으론 라이벌이 아니라고 생각함,근디 일부의 기자들과 일부의 팬들이 치열한 댓글전에서 이렇게 만든것 같음> 사적으로는 굉장히 친한 "호형호제"의 사이입니다,

    하지만 저와 같이 "유,강"모두를 괜찮게 보는 사람이 공평하게 중립적인 위치에서 볼때에는 2008년 초 부터 시작된 특정인<=주로 유재석이었음>과 특정프로에 대한 비토와 비방과 비하의 글이 매주마다 경쟁하듯이 <미국이 이라크를 융단폭격> 엄청난 융단폭격을 가했습니다,

    그리고 바로 상대적 라이벌 프로였던 "1박2일"에 대하여는 극단적인 호의적인 기사를 경쟁하듯이 쏟아내며 그중에 일부의
    "찌라시"기자<== 김형우>는 특정 프로에서 재미로 만든 컨셉의 일종인 "무한재석교"의 "하하"보다 더 열렬하고,광적으로 온갖 낮 뜨거운 찬양글로 도배하게되었고 그 찬양글중에는
    또 하나의 "획기적인"아이디어<???>가 공전의 힛트를 기록하게됩니다,

    바로 타 프로에서는 아에 사용하지도 않는 "분당 최고 시청률"
    ,"순간 시청률" 이라는 희한한 용어를 "1박"에게 접목시켜 ㅇ엄청난 "언플'의 폭팔력을 보여 주었습니다,

    그리고도 모자라서 "광고포함"한 시청률 까지 교묘하게 아무렇지 않게 포장하여 사용하게되었죠,,,,

    현재도 물론 사용하고잇구요,,,여기서 "광고포함"과 "광고를 뺀"시청률 차이는 적어도 3%이상의 차이가 납니다,

    이렇듯 특정프로와 특정인을 까닭없이 비하,비방,비토한 다수의 기자들과 그중에 특히 더 광적인 활동을 한 일부의 "찌라시"기자와 특정의 블로거<= 웅크린>들이 가한 편협한 글 때문에 특정프로를 사랑하고 좋아하는 팬들을 격분시켜 결국은
    오늘날과 같은 적대적인 관계에까지 이르게된것 같네요,,,,

    특히나 특정프로에 대하여 조금만 비판하면 무조건 "유빠"나
    "무빠"로 몰아가는 특정프로의 몰지각한 팬들의 악플 참 이해할수 없습니다 ,,,,,,,,,,,,,

    어차피 "예능 프로"는 영원할수도 없구요,또 아무리 훌륭한 mc라 해도 이역시 영원할수는 없을 겁니다,

    하지만 지금처럼 극단적인 상호간의 비방은 양편이 "동귀어진"하는 불상사를 피할수 없다는 것을 주지하시고,

    이제부터는 서로간에 원활한 "소통"을 하여 점진적으로 상호 이해하는 것 만이 궁극적으로 "상생"하는 활로가 될 것입니다,

  18. 우기 2008.11.12 10:4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부모님 고향이 강릉인지라 이맘때면 양미리가 밥상에 오르곤 했었는데, 미국에 온 후엔 한번도 못먹어봤네요.
    저희는 구워먹기보다는 양념해서 찜으로 주로 먹었습니다. ^^ (주제에 상관없는 얘기라 죄송합니다.ㅋ)

  19. 지나가다가.. 2008.11.12 15:5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어제 강촌에 사는 아주머니께서
    1박2일 강촌편이 나간후..지난주말에 차가 밀릴정도로
    엄청나게 많은사람들이 몰려왔다고 하더군요..

    한때 젊은이들로 북적이던 곳이였지만,
    요즘은 많이 줄었다고 하는데,
    1박2일 방송 파급효과가 대단한가봐요..

  20. 규동 2008.11.14 01:0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일요일 저녁이면 온식구들이 티비앞에 앉아 1박 2일을 봅니다. 유감스럽게도 전 패떴을 단 한번도 제대로 본적이 없어 멤버로 누가나오는지도 제대로 모른다는;; 어쨌든 앞으로도 1박2일에 계속 충성할 듯 싶네요ㅎㅎ

  21. 2008.12.25 21:0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도 1박2일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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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면 한가운데의 인물을 보시죠.^

너무나 친숙한 얼굴입니다. 안경만 씌워 놓으면 한국의 국민 MC와 거의 똑같다고 할 수 있겠죠. 유재석이 대체 언제 일본 영화에 나왔을까요? 물론 불가능합니다. 이건 1962년작, 구로자와 아키라의 '츠바키 산주로'에서 나온 장면이기 때문입니다. 저 분의 이름까지는 알아내지 못했습니다. 혹시 아시는 분은 확인 부탁드립니다.

(사실은 뒤늦게 알아냈습니다. 맨 아래로 내려가시면 답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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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후네 도시로에게 엉기는(?) 모습이 왕년 '쿵쿵따' 시절의 유재석을 보는 것 같기도 해서 특별한 재미가 있습니다.^ 비록 감정상으로는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아무래도 한국과 일본은 인종 혈통상 매우 가깝습니다. 그러다 보니 연예인들 사이에도 닮은 얼굴이 수시로 발견됩니다. 이미 많은 연예인들이 거론됐었죠.

그 수많은 얼굴들 중에서 제가 보기에도 정말 닮았다고 생각되는 얼굴들을 추려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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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는 아무래도 김현중(좌)과 야마시타 토모히사입니다. 뭐 혹자의 주장에 따르면 둘이 같은 성형외과를 다녀서 똑같아졌다고도 합니다만, 현재 상태가 너무나 닮은 것만은 분명합니다.

야마시타는 일본 아이들 그룹 뉴스의 멤버로, 야마삐라는 별명으로도 유명합니다. 얼마전에 한국에 몰래 왔다가 공항에서 난리가 났을 정도로 국내에서도 인기가 대단합니다. 그런데 공항 소동때 찍힌 사진을 보니 상당히 소심한 듯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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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가 왔다갔다 해서 죄송합니다. 아무튼 이번엔 일본 모닝구 무스메 출신으로 가장 성공한 아이들 스타 고토 마키(좌)와 이인혜입니다. 별 설명이 필요없는 닮은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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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성별을 초월했군요. 강타(좌)와 한때 네티즌들 사이에서 '일본의 강타 여동생'이라는 별명이 붙었던 도요토모 키라리입니다. GTO에 나와서 한국에도 익은 얼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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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좌)과 나카마 준타.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나카마는 올해 21세, 그룹 배드보이즈의 멤버로 '고쿠센 3'에 주역으로 들어갔군요. 대성할 조짐이 보입니다. 두툼한 입술이 세븐과의 비교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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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사와 마사미(좌)와 윤은혜. 양국 모두 신세대 여주인공의 기수입니다. 얼굴이 똑같은 느낌이니 당연한 일이겠지만 둘 다 밝고 선머슴아 여동생같은 이미지로 인기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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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무라 다쿠야-원빈이 한때 비슷하다고 꼽혔지만 실제 한국 배우 중에서 가장 기무다쿠와 닮은 건 윤상현인 것 같습니다. 뭐 인기를 비교할 수는 없지만.

윤상현은 요즘 '크크섬의 비밀'에서 찌질이 역으로 잘 나가고 있죠. 이상하게 잘생긴 얼굴과는 달리 찌질한 역에 재능을 보이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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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마지막은 아무도 인정하지 않지만 제 눈에는 닮아 보이는 두 사람입니다. 박희진(좌)과 고다 쿠미. '일본의 효리'라고 불리는 초절정 인기의 섹시 여가수지만 저는 고다의 얼굴을 볼 때마다 웃음이 나옵니다. 안성댁이 자꾸 떠올라서...

그래도 한국 같으면 당장 병원으로 달려갔을텐데, 얼굴에는 손을 안 대는 걸 보면 용하기도 합니다. ...혹시 댄게 저건가요?


아무튼 이렇습니다. 여러분이 보시기엔 누가 가장 비슷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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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역시 사람이 맘먹으면 못할 게 없군요. 저 '일본 유재석' 씨의 정체를 알아냈습니다. 그래도 늘그막에는 꽤 지명도를 얻으셨군요. 다나카 쿠니에(田中邦衛) 씨였습니다. 저 영화 나올 때가 딱 20세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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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모습을 보시면 웃음이 절로 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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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그랬습니다. 이걸로 유재석의 노후 모습을 미리 상상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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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송원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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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정은주 2008.08.08 11:1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전...첫번쨰 사진에서 유재석씨 닮은꼴 오른쪽에 있는 분..
    완전 주영훈씨랑 똑같이 생겨서 한참 웃었는데요?
    ㅋㅋㅋ

  3. 몽상가 2008.08.08 11:1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유재석 씨 닮았다는 배우의 이름은 다나카 구니에(田中邦衛)라고 합니다. 1932년 11월 23일 생의 원로배우랍니다.
    사극. 현대극 등을 망라한 코믹 연기에 능한 배우 중 하나라고 합니다.

  4. 작은천국 2008.08.08 12:0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윤상현과 기무다쿠와 강타와 강타여동생 중 고민이 되네요..
    고심끝 강타에 한표~~

    근데 사진은 어느 각도에서 어떤 식으로 찍는가에 따라서
    비슷한 모습이 나오는것 같아요..
    물론 어떤식으로둔 좀 닮은 느낌이 있어야 가능한거지만

    한동안 인터넷상에서 자신의 사진을 입력하면 어떤 연예인과 닮았는지 확인해보는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정면, 측면 뭐 등등 이런 사진을 넣어보니 다 다른 사람이 나오더군요. ㅋㅋ

    일단 재미있네요.. ^^

  5. rainbowme 2008.08.08 12:4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김현중이든 야마삐든 잘생긴 건 인정하지만,
    연기력 문제를 뛰어넘지 않으면 아이들 스타의 한계를 넘지 못하지 않을까...
    요즘 코드블루 보고 있습니다.
    상당히 매력적인 드라마이지만를 보면서 야마삐의 연기력이 감정이입을 방해하더군요.ㅡㅡ
    한국에서든 일본에서든 포스트 기무라 타쿠야로 가장 많이 거론되던데...
    김현중 군도 가수에서 그치지 않고 연기에 도전하려하시던데,
    예전 시트콤에서의 연기보다는 일취월장했기를 바랍니다~

    • 지나다 2008.08.14 04:0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저겨..일본 대중에게 아이돌은 아이돌이지 서태지나 안성기가 아니거든요. 매사를 님의 기준이 정답이라고 생각하는 분이신듯 한데 생각은 주관적일수 밖에 없어요. 님이 평가한 연기력도..또 김현중은 김현중이고 야마삐는 야마삐인데 듀오도 아니고 왜 묶어서 생각하세요?

  6. ikari 2008.08.08 12:4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안성댁 한표 ^^

  7. 찾삼 2008.08.08 12:4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제 블로그에 대만 배우들과 우리나라 배우 닮은꼴에 대해 쓰고있었는데 송기자님이 한발 빠르시네요 ㅎㅎ

    윤상현씨는 왜저리 찌질한 역을 잘하는지ㅎㅎ
    그런데 너무 잘 어울려서 말이지요~~
    그나 저나 다른사람들은 평소에도 닮았다 생각햇는데...
    이제보니 박희진양과 쿠미양 정말 닮았네요 푸하하하..

  8. NeXTSTEP 2008.08.08 12:5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고 서영춘씨도 닮은거 같네요. 자기랑 똑같은 사람(도플갱어)을 보면 한 사람이 죽어야 한다던데, 전 저랑 똑같은 사람 보기 싫습니다. (근데 있으려나??)

  9. jackspace 2008.08.08 13:5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니...윗 분은....어찌도 남의 집안 내력을 그리 잘 아시는지....ㅎ

    • jackspace 2008.08.08 19:3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혼자 바보 되었군요....ㅋ
      NeXTSTEP 님....님 얘기 아녜요....
      쩝...제 글도 같이 지워주시던지 하시지....ㅎ

    • 송원섭 2008.08.08 20:0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그렇군요. ^^ 죄송.

  10. 하이진 2008.08.08 16:2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다나카 쿠니에씨는 제가 본 적이 있는 분이었군요. 90년대 중반에 제목은 기억이 안 나는 어떤 일본 드라마에서 봤어요. 그 때 무척 유명했던 미야자와 리에도 함께 나왔었죠. 일본에서 엄청나게 히트한 드라마라고 들었는데 정말 감동적인 드라마였어요. 아직도 기억할 정도로... 노년의 사진을 보는 순간 깜짝 놀랐어요. 괜히 반갑네요.

  11. 쎄이 2008.08.08 17:5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안성댁/고다쿠미에서 뿜었습니다^^;;
    고다쿠미야 사실 노브라를 앞세운 섹시함이 무기라 얼굴은 크게 보게되지 않죠...

  12. 츄남 2008.08.08 17:5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 혹시 넷고락동의 송원섭님?

    • 송원섭 2008.08.08 20:0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넷고락동은 또 뭡니까? 많이 물어보시는 '고클의 송원섭씨'는 확실히 아닙니다만.

  13. adf 2008.08.08 20:5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두저두요 크크섬 한번 봤는데 윤상현씨 정말 기무타쿠랑 닮았다고 생각했어요.

  14. 삼바 2008.08.08 22:0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다나카 구니에씨는 쿠엔틴타란티노가 무척 좋아했다던 영화 '의리없는 전쟁'(후카사쿠 킨지 감독) 시리즈에도 나오셨었죠.
    '의리없는 전쟁' 시리즈에서는 굉장히 비열한 2인자로 나오셨더군요. 나중에 비참한 죽음을 당하긴 하지만요. 진짜 영화 내내 의리있고 오야붕한테 아부안하는 사람들은 영화속에서 빨리 죽고 왜 저런 인물들은 빨리 안죽을까 생각했을 정도니 정말 그 연기는 너무나 실감나는 것이었습니다.

  15. 아가딜 2008.08.08 22:1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좋아하는 유재석씨 여기서 보니 더 반갑네요 혹시 tv에 나오시는 기자님 아니세요 저 팬 입니다 잘 생겼더라구요

  16. 영이 2008.08.09 02:0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윤상현씨에 한표...
    키무라랑 원빈은 전혀 안닮았는데
    방송에서 가끔 그런내용이 나오더라구요
    원빈이 얼마나 기분나쁘겠어요?

    암튼 일본에 닮은 사람이 많네요
    저번에 신정환씨랑 일본아줌마랑 닮은 사진이
    떠서 빵~~터진적이 있는데 ㅋㅋ
    유재석씨도 가히 충격적일정도로 닮았네여
    ㅎㅎㅎ

  17. halen70 2008.08.09 06:3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송기자님이 좋아하신다고 해서 얼마전에 구로자와 아키라 감독 영화중에 RAN을 봤는데요.. 충격 격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뭐 이런영화가 있나 했는데요 전투씬이 나오고 광기어린 배우들의 연기하며 마치 히치콕에 싸이코를 보는듯한 느낌이.. 무섭더군요. 사실 이전까진 7인에 사무라이가 유일하게 본 영화였는데 말이죠.. 구로자와 아키라의 영화중에 추천 하나 해주시면 빨리 보고 싶습니다.

    • 송원섭 2008.08.09 09:4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7인의 사무라이'를 보고 나서 다른 영화를 찾아 보시지 않고, 'RAN'을 보고 느낀게 공포(?)라면 구로자와의 영화와 잘 안 맞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본래는 '라쇼몽'을 추천해야 정상이지만 그건 좀 아닌 것 같고 '츠바키 산주로'나 '요진보'를 보시는게 어떨까 싶네요.

  18. chocomac 2008.08.09 10:0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유재석씨와 하정우 씨를 더한듯한 얼굴이네요..
    ^^

  19. perle 2008.08.09 12:2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다들 어쩜 저렇게 똑!같이 생겼는지...
    특히 강타는 정말 닮았어요. 세븐도...ㅋㅋ

  20. 아이린 2008.08.10 12:1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김현중 성형 안했습니다.
    누가 성형 했다고 말하고 다니던가요
    제대로 알고 글 써주세요
    그 글을 보는 팬들은 무척 기분 상합니다.

  21. 후다닥 2008.08.11 13:3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음 김현중 얘기에서 폭발하는 팬들이 많네요..
    타큐야는 그러고 보니 윤상현씨와 진짜 닮았네요..
    잘생겼으나 찌질한 역을 참 잘소화하더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