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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2.18 빙상 여신? 빙상의 슈퍼모델도 있다 (70)
하루 사이에 이상화가 '빙상 여신'으로 등극했습니다. 빙상 경기의 꽃이라는 스피드 스케이팅의 남녀 500m에서 한국이 금메달을 쓸어갔다는 건 정말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었습니다. 물론 이강석과 이상화의 성적이 뛰어났다는 건 잘 알고 있었지만 올림픽이라는 무대, 그것도 세계적인 빙상 강국의 엘리트들이 총출동하는 무대에서 한국 선수들이 금메달을 딴다는 건 정말 기대할 수 있는 일이 아니었죠.

금메달을 딴 이상화에게는 바로 '미녀 스케이터'라는 별명이 붙었습니다. 전형적인 미인형은 아니지만 선이 진한 귀여운 얼굴이라 '미녀'라는 말이 어색하지 않습니다. 지난번 대회에 비하면 헤어스타일도 세련되고, 외모에 많이 신경을 썼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사실 빙상 경기 선수 가운데서 미녀라고 하면 아무래도 피겨 스케이터인 경우가 대부분이었죠. 상대적으로 스피드 스케이트 선수들은 '남성미'가 돋보인다면 모를까, 여성적인 미녀들이 하는 종목은 아니라는 인식이 강했습니다.

그런데 사실은 세계적인 빙상 강국 출신의 미녀 슈퍼모델 가운데 스케이트 선수 출신인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것도 꽤 유망한 선수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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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위의 보그 화보에 나오는 슈퍼모델은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인 다우첸 크루스(Doutzen Kroes: 다우첸 크로스, 도젠 크로스라고도 표기합니다만 위키피디아를 보면 [Dow-tzen crews]라고 읽는 것이 정확하다고 합니다)입니다. 스케이트를 신고 있는데, 이건 그냥 포즈만 취한 게 아닙니다.

크루스는 양친이 스케이트 선수 출신이고, 그 자신도 꽤 유망한 스케이트 선수였습니다. 최근 밴쿠버 동계 올림픽을 앞두고 한 패션 웹진과 인터뷰를 했는데 거기에 왕년 선수 시절의 기록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
http://www.modelinia.com/blog/modelinia-exclusive-speed-skate-away-with-doutzen-kroes/17709 )

이에 따르면 크루스가 직접 밝힌 학생 시절 기록은 이렇습니다.

500 meters: 42.9 seconds
1000 meter: 1 minute and 20 seconds
1500 meter: 2 minutes and 1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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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동계올림픽의 금메달 기록이 500미터가 38초 전후였고 지난해 12월 열린 자코파네 ISU 주니어 대회에서 500m 2위를 차지한 한국의 안지민(이번에 밴쿠버에도 출전했죠)이 40.36+40.35의 기록을 냈습니다. 학생 선수로 42초대는 나쁘지 않은 기록입니다.

게다가 역시 자코파네 대회의 1000m 메달 기록이 모두 1분20초대입니다. 이런 성적을 보면 그냥 '이름만 선수'는 아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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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빙판에서 금메달을 위해 땀을 쏟기에는 다른 분야의 재능 - 이를테면 미모와 몸매^^ - 이 너무나 탁월했던 모양입니다. 크루스는 모델로 전향해 곧바로 최고의 길을 걷게 됩니다. 하지만 스피드 스케이팅에 대한 사랑은 여전합니다.

얼마전 보그에서는 스케이팅을 소재로 한 패션 화보 촬영을 하기도 했죠. 안타깝게도 상대 모델이 안톤 오노라는 사실은 매우 유감스럽습니다. (바로 저 맨 위의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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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위에 소개한 인터뷰에서도 크루스는 자신이 네덜란드의 에이스인 스벤 크라머(Sven Kramer, 이승훈을 누르고 5000m 금메달을 차지한 선수)의 열렬한 팬이며, '누구도 크라머를 이길 수 없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런 내용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이날도 이상화와 함께 빙상에 나선 선수들을 유심히 바라봤는데 역시 한 선수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바로 이상화의 금메달 라이벌이었던 중국의 왕베이싱(王北星)이 호감가는 미녀형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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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다리가 길고 이목구비가 선명합니다. 꾸미지 않아서 그렇지 잘 꾸몄다면 꽤 미녀 소리를 들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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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밖에 미국의 헤더 리처드슨이 눈에 띄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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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크리스틴 네스비트도 꽤 팬이 많은 선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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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모델이나 연예인이 아니라 운동 선수라는 점을 감안하고 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그리고 현역 선수 중에도 크루스의 뒤를 이을만한 재목이 하나 눈에 띄더군요.

바로 노르웨이의 헤게 뵈코(Hege Bokko, 일부 표기로는 Boekko라고 쓰기도 하는 걸 보면 헤게 보코 보다는 뵈코라고 읽는게 정확할 듯 합니다). 바로 이 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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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지난해 자코파네 세계 주니어 대회에서 주목을 끈 선수로 1000m에서 2위를 기록한 유망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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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밴쿠버까지는 진출하지 못한 듯 하지만, 몇년 안에 세계를 주름잡는 빙상계의 미녀가 되어 좀 더 자주 볼 수 있게 되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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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지금은 빙상계 최고의 미녀는 당연히 이상화죠. 부디 대회 남은 일정중에도 이상화 선수의 역주를 더 자주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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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송원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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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온리4유 2010.02.18 11:4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빙상계에서 슈퍼모델이 나왔다니 처음 알았습니다.
    스피드 스케이팅을 하려면 튼실한 하체가 기본이 되어야 할텐데 위 사진을 보면 군살없는 매끈매끈한 다리를 가졌네요.
    레슬링이나 유도 선수들의 귀에 굳은살이 박힌 것처럼 스케이트 선수들의 허벅지도 '왕' 일 것이라는 편견을 단박에 깨주는 사진이었습니다.
    그래서 눈은 즐거웠다는...
    이상화 선수의 금메달도 훌륭하구요..^^*

    • 교포걸 2010.02.18 12:2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아무래도 허벅지 근육을 좀 줄였겠죠? 줄이기 쉬웠을지 궁금합니다.

    • 아루 2010.02.18 20:5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송혜교.한채영-피겨했어요.연예인중 무용하던 야들은 수두룩합니다.발레하던 박소현뿐아니라 그리고 필수로 운동과 무용은 여자연예인의 필수인데.직업이 운동이었다면 너무도 유리한 조건이죠.저도 연기자를 꿈꾸느라 실감하는데 연기전에 운동부터 시키더라구요.신현준이 하던말이 맞습니다.아들이 연기한다면 연기과가 아니라 자기처럼 체육과에 보내겟다고..자기는 지금 운동했떤게 너무나 도움된다고..한예종연기교수들이 학생들에게 말하더군요.연기는 못해도 몸이 둔한건 뽑힐수가없다고.연기라는게 해보니까 몸움직임과 발성이 거의 전부이더라구요.감정이 풍부한 사람이 하는게 아닙니다.외려 논리적인 사람이 잘한다는 이범수말도 맞구요.수줍어하고 남신경쓰면 집중을 못하니가 약간 뻔뻔해야잘합니다..그러니 여자연기자들 여리여리한 연기한다고 청순가련으로 보지마시길..우락부락하고 대찬여자가 속에 숨어있어요.왕년에 스케이트선수-한채영.송혜교..
      그리고 운동선수들이 직업상 화장이나 꾸미기를 안해서 그렇지 성형안하고 저정도면 대단한겁니다.거기에다 대부분 한 몸매안할수없죠.장미란선수같은 경기만있는게 아니구.여자들은 운동해도 우락부락해지진않거든요.그리고 농구여자선수들과 같이 목욕하면 정말 다들 수퍼모델입니다.늘씬하고 탄탄하고 에스라인입니다..타이라가 하는 모델캐스팅쇼에도 보면 나오는 사라믈이 은근 운동선수출신많아여.사실 운동선수하면 남자만 떠올려서 그렇지 출신들이 공부도 안햇겠따 몸매로 승부보면좋죠.

  3. montreal florist 2010.02.18 11:5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다들 이쁘군여

  4. 씨프오브하트 2010.02.18 12:1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다우첸크로스는 볼때마다 찰리쉰 전부인이었던 데니스리처드랑 닮은것같아요..
    데니스 리처드 완전 바비인형같던데..

  5. 리얼리스트 2010.02.18 12:2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상화 선수 철벅지 멋집니닷^^ 쇼트트랙의 짜증을 한방에 날려주시는...

    안톤오노가 실력에 걸맞는 인격을 갖추지는 못했지만 실력은 참 대단한 선수네요. 박터치는 경쟁의 미국에서도 거의 15년간 최강자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고 또 올림픽마다 금메달 후보이니 말입니다. 14살에 미국 국가대표가 된 최연소대표 기록도 아직 깨지지 않았다고 하네요.

    안톤오노의 가장 짜증나는 점은, 이넘이 심리전에도 뛰어나다는 겁니다. 특히 한국의 파벌다툼을 잘 아는걸 넘어서서, 시합때도 이걸로 울 선수들을 은근 자극한다고 하네요.

    특히 숙명의 라이벌, 천재 스케이터 안현수한테는 예전부터, "니 동료들은 왜 내가 아니라 너를 막는거지?" "전략을 바꿨어. 너는 한국 선수들이 건드리니깐..." 등등 정곡을 찌르는 말로 자주 이죽거려서 자극을 준다고 합니다.

    남은 쇼트트랙 경기... 한국 선수들 제발 그 지겨운 파벌싸움은 돌아와서 죽도록하시고, 팀 플레이좀 하길 바래요..

    • 송원섭 2010.02.18 17:1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미국 숏트랙은 비인기종목이라서 아닐까요..^^

    • 리얼리스트 2010.02.19 05:1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ㅎㅎㅎ 아무래도 그렇겠죠?

      여하튼 올림픽 끝나면 한국 쇼트트랙의 추잡하고 더러운 파벌싸움 쫘악 까발려졌으면 좋겠습니다. 이게 뭡니까? 10년 넘게... 안현수,, 진선유,, 최강선수들 계획적으로 탈락시키고..(세상에 어느나라가 국대 선발전을 딱 한번만 합니까? 그것도 왕따선수들 부상당했을때) 어느 조직이나 사회든지 파벌은 존재하지만 이렇게 더러운 싸움을 그냥 놔두는 건 문제가 많지요. 이호석의 더러운 짓거리를 비난하기보단, 그런 실력있는 선수를 그렇게 더럽게 만든 환경을 고쳐야죠...

      기자님들이 회의를 하셔서 기획특집으로 다루면 어떨까요? 신문사 하나로는 힘이 달릴테니깐..

      한국도 이젠 예전과 다르지 않나요? 성과만 보는게 아니라, due process도 중요시하는 선진사회를 위하야...

  6. 교포걸 2010.02.18 12:3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도 이상화양 경기 재방송이라도 보느라고 오늘 새벽 2시에 안자고 있었답니다. 결과를 알고 봐도 약간 긴장이 되더라구요. 이상화양 귀국하면 새로운 CF 공주로 등극하겠는데요 (퀸은 김연아).

    • 송원섭 2010.02.18 17:1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이번에 김연아가 못 따면 상당히 치열해지겠죠. 그래도 퀸연아의 자리를 넘볼 정도까진..

  7. 농땡이 앙금 2010.02.18 14:3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요즘은 회사에 일을 하러 오는 건지, 올림픽을 보러 오는 건지 저도 분간이 안 가네요. 명명백백한 근무시간에 너무나 당당하게 테레비를 보러 회사 식당에 내려가니 오히려 아무 말도 안 듣고 있어요. (아무래도 조만간 회사 제 책상이 없어질 것 같다는 생각이...)

    그나저나 왜 저런 이쁜 언니야의 상대역으로 오노를 엮어놓았답니까, 짜증나게. 저는 정말 미국으로 이민가고 싶을 정도로 미국을 좋아하는데 오노만 나왔다하면 짜증이 확 솟구치면서 다 꼴보기 싫어집니다.

    친하게 지내던 미국 교포 오빠야가 있었는데 92년에 김동성-오노 사건 땜에 제가 열이 받을대로 받아서 걔한테 어찌 이런 천인공노할 사건이 올림픽에서 일어날 수 있느냐고 이메일로 울분을 토했더니, 아 이 인간이 제 편을 안들고 오노편을 드는 것 아니겠습니까!! 저는 방방 뜨고 걔는 조목조목 똑똑한 척 해가면서 team USA 편 들고 몇 번 그런 속터지는 이메일이 왔다갔다 하다가 제가 짜증이 나서 연락을 끊어 버렸더니 나중에 싹싹 빌더라구요. 사과한다고 용서가 다 되면 경찰이 왜 필요하냐! 하는 생각에 더 괘씸해져서 무시하고 침묵으로 응대했더니 갸도 결국은 연락을 안 하기에 이르렀고....

    그로부터 세월이 흘러 흘러 8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저는 이제 나이를 먹을대로 먹게 되어, '별 것도 아닌 것 갖고 아까운 친구 하나만 잃었네' (애국자도 아닌 주제에)라고 피식 웃으며 스스로의 유치함을 반성하기에 이르렀.....는 줄 알았는데,
    이번 구정에 우리나라 애들이 1,2,3등으로 들어오다가 2,3등 넘어지고 오노가 유유자적 2등으로 들어와서 은메달 따가는 거 보고 8년전의 그 날이 새록새록 떠오르면서, 전 제 행동과 감정에 일말의 후회도 없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그냥 이대로 혼자 늙어 죽어도 어쩔 수 없습니다!!

    물론 동계 올림픽 끝나고 오노가 은퇴하면 전 또 후회와 반성을 할 지도 모르지만요, 호호호.

    • 가을남자 2010.02.18 15:1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92년이라.... 2002년 아닌가요?
      솔직히 처음뵈었을때 전혀 마녀는 아니던데...
      새해엔 멋있는 연하의 애인도 만드시고 복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 송원섭 2010.02.18 17:1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마녀라니요..?

    • 농땡이 앙금 2010.02.18 17:5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가을남자님, 앗, 2002년이군요. 요즘 금메달 딴 언니, 오빠야가 89년생이라고 해서 저도 너무 먼 과거로 돌아갔군요. 연하의 남자라 하시면... 다음 번엔 아드님도 같이 나오시면 제가 팔 벗고 나서서.....앗, 이게 아니라, 연하는 1살 차이에 1억이 있어야 한다는 말에 돈이 없는 저는 눈물을 머금고 애저녁에 단념을 했다는 전설이 있어서요. 저도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고 인사 드립니다.

      주인장님, 제가 '백발마녀 앙금' 이라고 이름을 바꾸었더니 그러셨던 것 아닌가 생각합니다.

    • 교포걸 2010.02.19 14:5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좀 특이한 교포 오빠야였네요. 제가 아는 교포들은 미국에서 태어나서 백인들이 주로 사는 지역에서 자랐어도 다 미국이랑 한국이 스포츠에서 맞서면 한국선수랑 팀 응원하던데. 그냥 앙금님을 향한 밀고 당기기 작업 아니었을까요 ;)

      저는 2002년에는 한창 20대때라 올림픽이고 뭐고 무관심이었지만 오노사건을 기억하는것은 친구랑 컴채팅하다가 친구가 방금 미국 토크쇼 호스트 제이 레노가 오프닝중 한국의 김동성이 오노한테 진게 열받아서 집에 있는 개를 차고 먹어버렸다는 조크를 썼다고 (그런데 한국어로 쓰니 좀 불쾌하긴 하군요 -_-) 막 흥분하더라구요. 그런데 전 그글을 읽고 솔직히 ㅋㅋㅋ 하고 웃었거든요, 영어로는 웃기더라구요. 제가 미국물을 너무 많이 먹었었나봐요.

      방금 남자 피겨가 끝났는데 다들 훈남들이네요. 에반 라이사첵도 노안이지만 훈남이고 람비엘은 완전 스위스 왕자님이고. 일본선수들도 귀엽고. 쟈니 위어도 포스있게 귀엽고 패트릭 챈도 약간 다니엘 헤니 삘나고. 눈이 아주 즐거웠어요. 송기자님, 여자 독자들 팬 서비스로 밴쿠버 남자 피겨선수들 좀 다뤄주세요~

      저희 회사에서 일하는 훈남 신입사원 동생이 미국 알파인 스키팀 멤버라는군요. 제가 알파인 스키에 대해 잘몰라서 회사에서 돌린 이멜을 통해서 미국 스키팀 사이트에 가봤는데 아주 훈남이죠? http://www.usskiteam.com/alpine/athletes/athlete?athleteId=1039 그냥 저도 올림픽에 건너건너 아는 사람있다 해보고 싶었어요, ㅋ.

    • 송원섭 2010.02.20 09:0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못들은 척) 탐 포드라는 디자이너가 있었죠?

    • 달려라 앙금 2010.02.20 14:5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교포걸님, 완전 축복받은 환경에서 일 하시는 듯. 훈남 보스에 이어 훈남 신입사원까지.... 형이 훈남이라 동생도 귀여워요. 만약 같은 사무실에 그렇게 잘생긴 사람이 있으면 전 지금과는 달리 주말을 싫어하겠죠.

      이번 남자 피겨 싱글 금메달은 David Schwimmer 닮지 않았나요?

    • echo 2010.02.21 08:2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교포걸님, 꽃남 사진 몇장 올려놨슴다.^^

    • 교포걸 2010.02.22 05:1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송기자님, 저의 요청을 무시하시고 또 미녀 스케이터 포스팅을 하셨더군요, ㅋㅋㅋ.

      앙금님, 저한테 훈남 보스는 없는디요? 설마 아바타 안티팬 보스를 칭하시는 것은 아니겠지요? 한번은 그분이 거의 30년전 본인 사진을 들고와 (지금 본인이 책임 프로듀서로 있는 시리즈의 조연출 시절) "어때, 나 훈남이었지?" 하신적은 있으나 30년전때 제가 그분을 알았더라도 어머, 오빠 멋져는 아니었을듯, ㅋㅋㅋ. 그리고 그 훈남 신입사원은 저랑 전혀 다른 부서라 같은 회사라도 직원이 400여명이라 거의 못봅답니다. 게다가 저희 팀은 8명중 제일 높은 보스 둘을 빼고 다 여자입니다. 그래서 제가 인턴이라도 훈남을 뽑으려고 애쓰는데 지원하는 학생들이 거의 여대생들이랍니다 ㅠㅠ

      에반은 지금은 섹시 로스인데 8년전 김연아랑 찍은 사진을 보니 해리 포터였더군요.

      echo님, 감사드립니다. 제 눈들이 감사드린데요.

  8. 강가리 2010.02.18 15:0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운동선수도 이젠 미모가 우선인가요??
    저 위의 슈퍼 모델은 막강 허벅지를 어케 줄였을까??

    후배 기자님은 바쁘신감요??
    연락이 없으시네여~~

    아참 글고.. 막걸리집 사장님 되신 j신문사 출신(?)
    이모 여기자님 혹 친분이 있으신가요??

    그 기자님두 천하대학 출신의 슈퍼모델급이시던디..
    본부장님을 함 모시고 싶다고 하셔서리...쩝~~

    여기저기 오라는데 많으셔서 좋으시것어요..
    부럽습니다...

    • 송원섭 2010.02.18 17:2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다른 일로 정신이 없다니 아마 곧 연락 갈 겁니다.^

    • 강가리 2010.02.18 17:4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막걸리집 사장님겸 전직 기자분건은 요??
      혹 본부장님이랑 친분이 있으시면..
      그 막걸리집에서 막걸리나 한잔 했으면 하는
      작은 바람이 있슴다!!

  9. 가을남자 2010.02.18 15:2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빙상은 미인들만 하는가 봅니다.
    유니폼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너무 아름다운 미인들반 보는군요.

    • 아루 2010.02.18 20:5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운동하면 좋으점은 한두가지아니죠.운동하면 미인이 되는거죠..그건 뭐 사실 상식..노폔물빠져서 피부좋아지고

    • skywalker 2010.02.19 15:5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확실히 햇볕 받고 운동하는 선수들보다는 피부가 유리한것 같더군요. 일단 뽀얗잖습니까?

  10. 율무차씨 2010.02.18 15:4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혹시 500m 남녀 금메달이 이강석, 이상화라고 생각하시고 쓰신건가요?

    모태범, 이상화입니다..ㅠ
    <<물론 이강석과 이상화의 성적이 뛰어났다는 건 잘 알고 있었지만 ...>>

    이강석선수도 선전을했지만.. 메달은 따지 못했거든요.

    문맥상 아무래도 남녀금메달리스트를 지칭하는것 같아서.. ^^;;;


    흑흑

    • 송원섭 2010.02.18 17:2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문맥을 잘 파악하시기 바랍니다. 경기 전까지 기록면에서 가장 기대를 모은 후보는 이강석이었죠.

    • 율무차씨 2010.02.18 23:3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엇 죄송해요;; 보니까 그러네요 ;;
      치유가 힘든 난독증이 ㄷㄷ

  11. 무명씨 2010.02.18 17:0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 선수도 한번 체크해 보시지요.

    Yekaterina Malysheva(러시아)

    순위는 하위권이었는데 레이스 마치고 두건(?)을 벗는 순간 무슨 여신인줄 알았습니다.

    • 송원섭 2010.02.18 17:2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네. 안그래도 다른 분도 제보해 주셨습니다. 속편(?)에 추가하죠.

  12. 사랑과평화 2010.02.18 17:2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사람들 보는 눈은 비슷한듯.

    저도 왕베이싱 이외에 위의 러시아선수와 헤더리처드슨이 눈에 탁 띄더군요.

    왕베이싱 얼굴에서 저는 왜 자꾸 주윤발이 연상되죠?

    (이요원이라는 사람들도 있지만...)

  13. seod 2010.02.18 17:4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서양 미녀들 사이에 끼니 이상화 선수가 웬지 평범해 보이네요. 그래도 운동하시는 분들 중에서는 꽤 미모가 출중하신 것 같습니다.

  14. 고리 2010.02.18 18:4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요즘 뭔가 빠진 듯한 느낌이 있었는데 이제야 알겠습니다.
    본부장님의 므흣한 미녀 포스팅을 못봐서였군요.
    고맙습니다.

  15. 선우재우부 2010.02.18 18:4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스케이트 복을 입고 있는 매끄럽고 단단한 몸매가
    그리스 여신의 조각상처럼 보이는데다가 살아있는 건강미를 가졌으니 진짜 여신들이네요.

    뭐 요즘 여신이네 뭐네 하는 분들은
    비실비실한 모습이 그냥 박제인형같이 느껴지니.......
    나이가 들어서 그런건가?...^

    • 아루 2010.02.18 20:5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비실비실해보여도 그녀들은 대부분 운동하고 왠만한 여성보다 힘은 좋을겁니다..발레리나들이 비실비실해도..ㅎㅎ

    • 송원섭 2010.02.20 09:0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하하.

  16. 너돌양 2010.02.18 20:3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상화 선수 상당히 미인이더군요. 쌩얼에도..

    요즘 운동잘하는 선수는 미모도 다 갖췄더군요 ㅠㅠ

  17. 흠?? 2010.02.19 06:3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상화 선수 그분을 이번 올림픽전까진 전혀 몰랐지만 지금까지 엄청나게 열심히 노력해온분이고 훌룡한선수라는 점은 눈꼽만큼도 부정할 생각은 없지만...
    미인이라기는 좀......물론 개인마다 차이는 있겠지만요....;;;
    이상화선수의 실력과 노력을 높히산다면 뭐라할말없지만
    실력이 아닌 그 외의것까지 과대포장해서 올림픽때만 반짝 띄워줄생각이 아니라면....
    이런 눈에 뻔히 보이는 겉핡기식 칭찬글보단 이상화 선수에대해 좀 더 자세한 이상화라는 사람에대한 좀 더 자세한 정보를 올려주세요....
    그리고 올림픽이 끝나도 꾸준한 관심가져주시고요...
    "지금은 빙상 최고의 미녀는 이상화"라는 글 공감도 안가고 그냥 올림픽에 잠깐 사람들따라 칭송하는 바보글처럼 느껴집니다

  18. 작냥 2010.02.19 07:1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헤게보코 밴쿠버 올림픽 출전했어요.^^
    1000m 성적이 좋네요.

    검색순위를 보니 벌써 인기도 대략 순위권인듯~

  19. 청운淸雲 2010.02.19 07:4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글 잘읽었습니다

    저는현재 사주풀이를 전문으로 하고있습니다

    이상화선수 사주풀이를한것이 있으니

    한번읽어보시기 바랍니다

    http://blog.daum.net/young9929/21

  20. halen70 2010.02.19 09:5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올림픽 때문에 이곳은 온통 축제의 분위기 입니다.. 거리곳곳을 통제해서 교통이 불편한 점은 있으나.. 오랜만에 사람사는것같은 느낌이 듭니다.. 이번 동계올림픽 선수들을 실제로 직접보니 예상과는 다르게 남녀선수 모두 자그마한키에 체격들도 그리크지않았습니다.. 특히 이상화선수는 얼굴도 자그마한고 꽤 미인형의 얼굴이더군요.. 글구요 올림픽 차선때문에 불법 좌회전하다 걸려 오만원짜리 티켓을 먹었습니다..ㅜㅜ..

    • 후다닥 2010.02.19 10:0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ㅋㅋㅋ
      핼렌님 캐나다 계신가봐요...
      올림픽 분위기를 실감하시겠군요
      부럽습니다...

    • 송원섭 2010.02.20 09:0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현장사진 제보 환영입니다.^ fivecard@naver.com

  21. skywalker 2010.02.19 15:5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댓글보기도 재미있지만 댓글 갯수를 비교해보는 것도 흥미롭습니다. 역시 최근의 관심도 1위는 동계올림픽이군요.

    스핑크스는 여론의 바로미터로서의 가치도 있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