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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1박2일' 팀이 계곡물 입수 경쟁을 벌였습니다. 워낙 '계곡물만 보면 뛰어든다'는 것이 강호동의 평소 행동 규범이기도 합니다만, 이날 이가 덜덜 떨릴 때까지 물속에 들어가서 경쟁을 벌인 것은 약간 다르게 보이기도 했습니다.

바로 그 전 여행인 혹서기 대비 캠프 편에서 강호동을 비롯한 1박2일 멤버들이 '묵찌빠 달인'을 침몰시키고 편안한 여행을 했던 것이 자연스럽게 오버랩되기 때문입니다. 이 대결에서 승리하면서 멤버들은 에어콘 고장난 차의 위기를 넘겼고, 담당 PD가 겨울 파카를 입는 고행을 치러야 했죠. 물론 후반편에서는 김C가 파카를 입는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제작진을 상대로 한 '강호동의 승리'가 워낙 임팩트가 강했기 때문에 이 혹서기 대비 캠프는 '멤버들을 위한 보너스 여행'으로 기억될 듯 합니다.

그런데 과연 멤버들이 계속 이렇게 이길 수 있을까요? 당연히 아닐 겁니다. 이날의 입수 경쟁이 보여준 것은, '사서라도 고생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원칙을 멤버들이 잘 알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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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강호동과 예능 세상의 이치

우디 앨런의 대표작 중 하나인 '애니 홀'은 여러 가지 면에서 고정관념에 도전하는 영화였다. 그중 대표적인 장면으로 여기저기서 자주 인용되는 유명한 '마샬 맥루한 신'이 있다.

우디 앨런과 다이안 키튼이 데이트를 하려 극장에 줄을 서 있다. 앨런은 줄 앞에 서 있는 사람이 마샬 맥루한을 잘못 인용하는 것을 듣고, 그의 잘못을 지적한다. 그 남자는 자신이 대학 교수이고 그 분야의 전문가라며 앨런을 윽박지른다. 이때 화면 한 구석에서 진짜 마샬 맥루한이 등장, 앨런이 옳고 교수가 틀렸다고 판정을 내려 준다.

이른바 만화에서나 볼 수 있었던 프레임의 파괴다. 요즘 TV의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이 프레임의 파괴가 자연스러워졌다. 시대의 유행을 선도하는 MBC TV '무한도전'이나 KBS 2TV '1박2일'을 보면 추세가 분명해진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일찌감치 카메라 뒤에 서 있어야 할 매니저와 코디네이터 등을 카메라 앞으로 끌어들이고, 수시로 제작진에게 말을 걸어대기 시작했다. '1박2일'은 여기서 한술 더 떠 PD는 물론 제작 스태프를 주역으로 내세우기도 한다.

이런 식의 조명은 그동안 방송이란 이름으로 감춰졌던 진실을 뒤집어 놓는 전복의 쾌감을 준다. 일찌기 방송은 등장인물들이 무인도에 가 있는 경우, 그들 말고도 수십명의 스태프가 그들을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을 시청자들이 무시하도록 유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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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젠 더 이상 그런 식의 눈가림이 통하지 않는다. 요즘 스태프들은 수시로 카메라 앞으로 끌려 나온다. 강호동을 비롯한 '1박2일' 출연자들은 최근 아예 "왜 우리만 복불복의 괴로움을 겪어야 하느냐"며 스태프 대표와의 일전을 제의하기도 했다. 비록 아슬아슬하게 6명의 출연진이 패했기에 망정이지, 이들이 이겼다면 40여명의 스태프가 박스를 깔고 노숙하는 대참사가 벌어질 뻔 했다.

몇주 뒤, 마침내 강호동은 사고를 쳤다. 스태프가 내놓은 묵찌빠 미션에서 이겨 벌칙의 짐을 담당 PD에게 씌운 것이다. 덕분에 담당 PD는 6월의 더위 속에 방한용 파카를 입고 촬영을 진행했다. 다음날 각종 연예 게시판과 블로거들은 강호동의 선전(?)을 일제히 칭송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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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동안 출연자들은 지독하게 당했다. 영하의 날씨에도 야외 취침을 했고 걸핏하면 까나리 액젓을 마셨다. 갯벌에서 꼬막 캐는 노동도 불사해야 했다. 이렇듯 늘 당하던 출연진이 제작진에게 역공을 가했으니 통쾌하게 느껴질 만 하다.

하지만 만약 강호동이 이번 주말에도, 그리고 그 다음 주에도 계속해서 제작진에게 승리를 거두면 어떻게 될까. 단판 승리에 환호하던 시청자들이 그 뒤로도 계속 좋아할까? 그렇게 생각하기는 쉽지 않다.

시청자들은 대단히 변덕스럽고 때로 잔혹하다. 그동안 '1박2일'이 높은 인기를 누린 가장 큰 이유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이들 출연진이 비교적 촌스럽고, 무식하고, 늘 제작진에 의해 역경에 빠지는 '약자'의 모습이라는 점이 상당히 큰 역할을 했다는 것을 부인할 수 없다. 이 부분은 회당 수백만원씩의 출연료를 받는 '무한도전' 멤버들이 여전히 '대한민국 평균 이하'를 표방하고 있는 데서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출연진이 승리를 거두고 강자의 모습으로 부각되는 것은, 처음에는 시청자들의 환호를 자아내는 일일 지 모르지만 시간이 갈수록 프로그램에 대한 흥미를 떨어뜨릴 수 있는 위험천만한 행동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예능의 정석' 저자인 강호동이 이런 간단한 정석을 모를 리 없고, 따라서 앞으로도 '1박2일' 출연진이 연전연승할 일은 없을 듯 하다.

약자에게는 약자라서 떳떳할 수 있는 경우가 있고, 약자라는 이점을 이용해서 아무 말이나 다 해도 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그 약자가 강자로 바뀌는 순간, 사람들의 시선이 냉담해지기 시작하는 것 또한 감수해야 하는 경우가 한두번이 아니다. 그러니 계속해서 하고 싶은 대로 하려면 몸은 피곤하고 힘들더라도 약자인 척 하는 수밖에 없다. 안영미 식으로 말하면 어쩔 수 없는 일이다. 세상의 이치니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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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5일 방송에서 강호동과 멤버들은 스스로 몸을 던져 '앞으로도 결코 편안한 길은 없다'는 각오를 보여줬습니다. 엄밀히 말하면 지갑 뺏고 뺏기기와 같은 머리 쓰기 게임은 '1박2일'보다는 '무한도전'용 게임이죠. 오히려 더 단순하게 밀고 당기는 놀이가 '1박2일'에 어울린다는 생각도 듭니다.

아무튼 혹서기에 접어들면서 야외 취침의 추위에 대한 공포는 사라졌지만 제작진은 '시청자의 만족을 위해' 보다 더 강도 높은 미션을 요구할 전망입니다. 그리고 위에서도 얘기했듯, 그것이 바로 '1박2일'의 본질이고, 시청자의 본질인 것이죠. 이런 구도를 잘 알고 있을 '1박2일' 팀의 여름 한철 선전을 기원합니다. 물론 구경꾼의 입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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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그런데 아무리 좋게 봐도 이런건 좀.... 물론 '육사시미'라고 흔히 불리는 음식은 설탕과 양념을 해서 무쳐 먹는 형태가 일반화되어 있는 '육회'와는 좀 다른 음식이긴 합니다. 오히려 광주 전남 지역의 '생고기'와 유사하죠. 똑같이 날로 쇠고기를 먹는 음식이라도 대구 경북 지역에서는 손가락 크기로 뭉툭하게 써는 '뭉터기 고기'를 선호하는 반면 전남 지역에서는 생선회처럼 얇게 썬 '생고기'를 먹더군요.

생고기가 됐던, 또 다른 이름이 됐건 육사시미라는 이름도 좋은 말로 하루 빨리 순화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새로운 이름이라면 어떤 이름이 좋을까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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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필사진 고유명사수준에... 고유명사수준인 육사시미를 굳이 바꿔야 할까요...?

    이거 버스는 안바꾸면서 육사시미나 양갱은 바꾸자고 하는건

    일제 치하와 관계가 없지는 않은데요

    반대로 우리가 일본을 지배했었다고 해봅시다

    일본인들이 우리의 고유명사인 약과를 지네들 맘대로

    강곡코노 양갱 (한국의양갱) 뭐 이런식으로 순화하겠다하면

    우리나라사람들 (대부분은 신경도 안쓰겠지만)

    과연 기분이 좋을까요...?

    그냥 씁시다... 굳이 순화할 필요 없는거 같네요...
    2009.07.06 11:53 신고
  • 프로필사진 한뫼 생고기 무침.... 조금 이상한가..... 2009.07.06 12:23 신고
  • 프로필사진 rkdtkdrnjs ,sdjjjkjfjgkgjjgkfjgkfkkfkgkjjgkljglbjlfg 2009.07.06 12:47 신고
  • 프로필사진 zizizi 평소에 늘 연예부 기자님들께 궁금한 게 있어요. 동시간대 하는 프로그램들은 다 어떻게 커버하십니까?? 1박 2일 하는 시간에는 다른 프로그램들도 하는데 그것도 다 보셔야할 것이고, 드라마는 더더욱... `다시보기'라는 문명의 이기가 있긴 하지만 그래도 그걸 다 보려면 잠도 못 자고 하루종일 봐도 모자랄 거고. 취재도 해야하고 글도 써야하고 방송도 봐야하고, 몸이 몇 개라도 힘들겠어요. 그런 문제는 어떻게 해결하시나요?? 다시보기로 빠른 속도로 돌려보시나요??

    (참, 연예부 기자를 뽑는 서바이벌 프로는 어떻게 되었나요?? 제가 뒷북인가... )
    2009.07.06 13:10 신고
  • 프로필사진 억지다 억지다 2009.07.06 13:12 신고
  • 프로필사진 오석진 생육포 어때여? 2009.07.06 13:27 신고
  • 프로필사진 똘또리 육회와 육사시미는 엄연히 다른 음식입니다.
    먹어보신분들은 알겠지만 전혀 달라요.
    육회=육사시미가 절대 아니거든요?
    안 먹어본 사람들이 이렇게 태클 건다는;;;
    솔직히 1박빠도 아니고 1박에 대해 욕도 많이 하고 저도 태클도 많이 걸어봤는데 육사시미에 대해 왜 태클거는지 모르겠네요...;;;
    2009.07.06 13:34 신고
  • 프로필사진 글쎄요.. 좋은 우리말이 있다면 당연히 그걸 사용해야겠지만 괜히 없는 말 억지로 지어내는 것은 좀 더 부자연스러울 것 같습니다. 육사시미라는 말이 많이 사용하고 있는 말이고 어느정도 정형화된 것이라면 그냥 우리 것인 냥... 쓰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요? 2009.07.06 13:42 신고
  • 프로필사진 울랴숑 나도 왠지.. 육회하고 육사시미하고 다를거 같은

    그리고 일박이일만 쓰면 안되는 말 쓴것도 아니구

    만약 나쁜 말이라면.. KBS에서 커버 다 해주지 안나;

    바른말로 고쳐준다거나 아니면 그런말 못쓰게 한다거나

    흠...

    뭔가 좀 예매한데;

    근데 확실히 1박 2일 같은 종류의 오락 프로그램에선

    1박 2일이 나은거 같네요 확실히

    여행을 하면서 많은 정보와 문화, 맛집을 소개 해주니까

    볼때마다 아.. 저기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오락프로그램을 싫어하는 나지만

    요즘... kbs 오락프로그램 정말 괜찬던데요

    역시 kbs가 많은 정보를 주는 오락 프로그램이 많은것

    같습니다. 오버도 별로 안하는거 같고... 타 방송국 1박 2일과 비슷한... 좀 뭐한 오락프로그램... 어우 퉷,


    암튼 수고 많으십니다,
    2009.07.06 13:47 신고
  • 프로필사진 냔냐 육사시미로 시끄럽네요~^^;;
    저도 어떤말로 바꿔 부르는게 나을까..고민했는데...
    [저민육회] 어떨까요??
    저미다 : 여러 개의 작은 조각으로 얇게 베어 내다
    라는 의미인데....그냥 설명하는 느낌이지만...^^;;
    어쨌건 기존의 육회와는 다른 느낌이 나게 하는게
    중요할거 같아서요~^^;;
    2009.07.06 13:47 신고
  • 프로필사진 nohwon "저민육회" 괜찮은데요.
    육사시미는 "저민육회",육회는 "무친 또는 무침육회"로 하면 구분도 될 수 있을 것이구요^^
    저는 '저민육회' 찬성입니다!!
    2009.07.06 14:35 신고
  • 프로필사진 송원섭 저민 육회 좋군요. 괜찮은 생각입니다. 2009.07.06 15:09 신고
  • 프로필사진 ㅇㅇㅊ 상상더하기 우리말 관련 코너가 아직 있는지 모르겠는데 육사시미 갖고 방송 분량 한 번 가져갈 수 있겠는데요. ^^ 2009.07.06 13:48 신고
  • 프로필사진 luffy 육회가 아닌 일명 '육사시미' 라는 음식을 처음 먹었을 때 이런 음식도 있구나 하는 생각을 했죠
    그 곳 메뉴판에도 육사시미라고 쓰여있어서
    '왜 여기는 육회라고 안 하고 육사시미라고 써놨지?'
    하고 생각했었는데 아예 다른 음식이더군요
    어찌 생각하면 우리가 육회로 알고 있는 음식의 이름을 다른 걸로 바꾸는 게 더 맞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2009.07.06 14:17 신고
  • 프로필사진 송원섭 /몰아서/ 일본어라서 순화해야 한다는 것도 있지만, 일단 (1) '육사시미'라는 한국어+일본어의 어색함 (2) 일본에 육사시미(혹은 니쿠사시미)라는 말이 없다는 점을 생각해야 합니다.

    그렇다고 굳이 일본식으로 규사시라고 부를 것도 아니고... 새로운 말이 필요합니다.
    2009.07.06 15:21 신고
  • 프로필사진 아자哲民 웹 2.0이군요.
    네티즌 들에 교감을 통한 새로운 용어의 창출.
    2009.07.06 16:30 신고
  • 프로필사진 J 스타일 저민(저밈?)육회, 무침육회도 좋기는 한데..
    기왕 우리말로 바꿀것 같으면 고기 육자 대신

    저밈날고기, 무침날고기 정도는 어떨까요?

    단어가 좀 원초적이긴 하네요..
    2009.07.06 17:12 신고
  • 프로필사진 순진찌니 우리내 조상들은 생으로 먹는 고기를 회라고 했자나요.그래서 생으로 먹는 고기는 생육회 예식장에서 나오는 설탕범벅고기는 비빔육회 또는 육회무침 이렇게 하면 어떨가요..

    사실 전 생고기 매니안데..ㅋ
    느무느무좋아서 친구네집 소잡으면(고기집합니다.)가서 일해주고 친구랑 같이 육회(육사시미라 불리는)먹기도 하고 했거든요.

    전 생육회와 육회 무침은 어때요 라고 제안!!!
    2009.07.06 17:39 신고
  • 프로필사진 echo 역시 젊은 분이라 머리가 좋으시네요.^^ 2009.07.06 21:14 신고
  • 프로필사진 송원섭 사실 꽃게찜 때 비슷한 문제가 부각됐죠.^ 2009.07.07 09:11 신고
  • 프로필사진 zizizi 찬성. 날고기~란 말이 들어가면 왠지 좀 무서워서리... 생육회와 육회무침 좋구만요. 2009.07.07 21:22 신고
  • 프로필사진 fks 정말 웃기더군요~~다른 외래어는 그렇게 떠들면서~~ 2009.07.06 17:53 신고
  • 프로필사진 선우재우부 '참육회'.......^^;;
    뜻이 헷갈리지도 않을 거고,
    참이 순수 우리말이기도 하지요.
    -사실이나 이치에 조금도 어긋남이 없지요.-
    2009.07.06 19:20 신고
  • 프로필사진 echo 길지도 않고 좋네요. 2009.07.06 21:15 신고
  • 프로필사진 선우재우부 echo님, 감사합니다.
    저 그런데 echo님 블러그가 어떻게 되는지 알 수 있을까요?
    절대로 민폐는 끼치지 않겠습니다.......^^;
    2009.07.07 11:38 신고
  • 프로필사진 echo 一笑一少
    http://blog.joins.com/dnfjdrkrtl

    누추한 곳이라 내놓기도 부끄럽네요.
    2009.07.07 12:52 신고
  • 프로필사진 Run2wiN 40년 가까이 광주전남지역에서만 살아온지라
    육회=무침, 생고기=얇게 썬 소고기 가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결국 이런 문제가 대두되는군요.

    이게 지역별로 부르는 이름과 만드는 방법이 제각각인데 서로 자기 지역에서 부르는게 맞다고 주장해서 생긴 문제인 듯도 하고...
    아뭏든.. 계란, 양념 등으로 무쳐먹는 거를 육회무침 또는 무침육회
    그냥 생선회처럼 얇게 떠서 먹는(말씀대로 다른 지역은 만드는 방법이 다르겠지만) 거를 육회 라고 하는게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물론 개인적으로는 여지껏 불렀던 육회 / 생고기 가 제일 낫긴 합니다만...ㅋ)
    2009.07.07 21:13 신고
  • 프로필사진 웃긴것은 닭도리탕 이란 단어가 나오면 조용한데 저런 사시미란 단어가 나오니 거품 무는 인간들이 나옴.
    어떻게 생각하면 우리 주변의 일제잔재의 단어들
    이런것을 아무런 생각도 없이 쓰는 보통 시민들
    이런 사람들이 오히려 더 많이 까대는게 황당할뿐
    2009.07.09 16:3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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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0.28 20:2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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