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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섭의 스핑크스 2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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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을 훑다가/영화를 보다가 (199)
보헤미안 랩소디, 다 사실일까?

개봉후에도 한참을 못 보고 있다가 드디어 봄. 페이스북에나 몇줄 쓰려다 너무 길어져서 에라 모르겠다 하고 이리로 가져왔습니다. 중간에 반말 존댓말 왔다갔다 하는데 귀찮아서 그냥 올립니다. 나중에 시간 나면 다듬을 수도. 사실 이 영화는 어떻게 하면 관객들에게 퀸 노래를 많이 들려주면서, 그 사이 사이에 스토리를 배치하느냐를 고민한 영상물, 즉 초장편 뮤직비디오에 해당하는 영화이므로 영화 자체의 만듦새에 대해서는 많..

영상을 훑다가/영화를 보다가 2018.11.11 15:49
신과 함께 2, 이 시리즈가 한국 영화계에서 갖는 의미

지난 겨울 한국 영화 최고 흥행작이었던 '신과 함께 - 죄와 벌'의 속편 '신과함께 2: 인과 연'이 개봉했습니다. 가끔 사람들이 '신과 함께'의 흥행 열풍이 갖는 의미를 물어보곤 합니다. 물론 흔히 거론되는 의미만 해도 이미 여러가지입니다. 우선 한국영화 최초로 대작 2편을 동시에 제작했다는 점이 있습니다. 아시겠지만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무식한 용감한^^ 기획입니다. '신과 함께..

영상을 훑다가/영화를 보다가 2018.08.02 18:48
쓰리 빌보드가 작가 지망생들에게 미칠 영향은?

쓰리 빌보드 Three Billboards Outside Ebbing, Missouri     영화가 끝나 갈 무렵, 이 영화, '쓰리 빌보드' 의 악영향에 대해 잠시 생각했습니다. 아마도 꽤 적지 않은 수의 시나리오 작가 혹은 시나리오 작가 지망생들이 이 영화를 보고 나서 키보드를 던져 버릴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엄청난 플롯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건 진정 신의 축복이기란 생각이 들기 마련입니다. 그 정도로..

영상을 훑다가/영화를 보다가 2018.03.18 13:16
신과 함께 - 신, 웃음, 눈물, 이것이 엔터테인먼트다

    영화 '신과 함께'를 봤습니다.   2017 연말은 '강철비'-'신과 함께' - '1987'이 잇달아 개봉하는 대목입니다. 겨울방학의 시작이고 전통적으로 한국인들이 가장 영화를 많이 보는 시즌인데다 크리스마스와 1월1일이 모두 연휴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기대작들이 1주일 간격으로 개봉하는 것은 좀 이례적인 상황이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방학도 긴데 이렇게 꼭꼭 붙어 개봉을 해야 ..

영상을 훑다가/영화를 보다가 2017.12.19 22:43
대립군, 연기자 이정재의 대표작이 될 영화

정윤철 감독의 영화 '대립군'을 봤습니다. 130분 동안 화면 속의 인간들은 치열하게 살아남기 위한 몸부림을 계속합니다. 토우(이정재)와 곡수(김무열)을 비롯한 대립군들은 그들대로 살아남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세자 광해(여진구) 또한 왕이 되는게 문제가 아니라 당장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자들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필사적으로 걸음을 옮깁니다. 이름 없는 백성들 또한 마찬가지고, 가토 기요마사의 명을 받아 세자 일행을 뒤쫓는 왜군 장수 역시 빈 손으로 ..

영상을 훑다가/영화를 보다가 2017.05.27 23:08
뷰티 인사이드, 2015 가장 아름다운 영화

'암살'과 '베테랑'이 쌍끌이 천만 시대를 이어가고 있는 2015 여름, 다른 한국 영화들은 소리소문없이 꼬리를 마는 분위기입니다. 특히 지난해의 기대작이었던 '협녀'조차도 막상 뚜껑을 열어 보니 큰 호응을 이어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 그런데 그 틈바구니에서 그리 큰 영화로 보이지 않았던 영화 한 편이 우뚝 일어섰습니다. 바로 '뷰티 인사이드'.   백감독의 유려한 영상과 조성욱 감독의 음악 역시 영화를 이끄는 강력한 힘입니다만, 이 영..

영상을 훑다가/영화를 보다가 2015.08.23 11:41
위플래쉬, 0.0001%를 위한 광기

"세상에서 제일 쓸데 없는 말이 '그만하면 잘 했어(Good Job)'야."   이 말 한마디로 요약할 수 있는 영화, '위플래쉬(Whiplash)'를 봤습니다. 압권입니다. 특히 마지막 15분 가량, 대사는 열 마디도 되지 않는 가운데 펼쳐지는 치열한 대결과 반전, 이런 영화는, 특히 이런 피날레는 어떤 영화에서도 일찌기 본 적이 없습니다. 근 몇년간 본 영화 중 가장 강추하고 싶은 작품.   감독 데미안 차젤(..

영상을 훑다가/영화를 보다가 2015.03.15 11:02
킹스맨, 왕년의 007 팬들을 위한 최상의 선물

어느 정부를 위해서도 일하지 않는 비밀 정보 기관 [킹스맨]의 멤버 갤러해드(본명은 해리, 콜린 퍼스)는 임무 수행중 죽은 동료의 아들에게 메달을 줍니다. 세월이 흘러 17년 뒤, 그 소년 엑시(타론 에저튼)는 곡절 끝에 킹스맨의 멤버가 되기 위한 테스트에 응합니다. 그 사이 스티브 잡스를 연상시키는 세계적인 IT기업가 발렌타인(새뮤얼 잭슨)은 지구에 붙어 사는 바이러스적 존재인 인간이 지구를 망가뜨리는 것을 막기 위해 음모를 꾸밉니다. 그..

영상을 훑다가/영화를 보다가 2015.02.20 01:03
빈 필하모닉 신년음악회를 서울에서 생중계로 본다는 것

2015. 1. 1. 음악의 수도 빈에서 열린 빈 필하모닉 신년음악회 neujahrskonzert 실황을 메가박스 생중계로 봤습니다. 물론 그동안 몇 차례 있었던 바이로이트 페스티발 '생중계' 라든가 브레겐츠 오페라 페스티발 '생중계' 등이 있긴 했지만 사실 진짜 생중계는 거의 없었죠(일단 그쪽에서 저녁 시간이면 한국에서 저녁 시간일 수가 없으니). 그래서 이런 이벤트가 있을 때마다 "대략 24시간 이내에 다른 국가의 극장에서 방송되는 건 '생중계'..

영상을 훑다가/영화를 보다가 2015.01.02 00:19
[인터스텔라]에 대해 궁금한 열가지 질문과 대답들

[인터스텔라] 를 보고 나오는데 웬 여학생 둘이 열심히 엘리베이터 안에서 싸우더군요.   "그러니까 플랜 B 대로 된거지!" "아니지, 그건 플랜 A도 아니고 플랜 B도 아닌거지. 블랙홀 들어가면서 새로운 길이 열린거잖아!"   크리스토퍼 놀란은 "아무런 물리학적 지식 없이도 즐길 수 있는 영화를 만들겠다"고 했지만 그게 그렇게 쉬운 일은 아닌 듯 합니다. 게다가 평소 조용하시던 SF 덕후, 물리학 전공자, 전문 지식인들..

영상을 훑다가/영화를 보다가 2014.11.09 12:09
'명량', '영웅만들기'가 아쉽다.

  명량이 흥행 잠재력을 폭발시키고 있습니다. 예견됐던 일입니다. 방학 시즌에 가족 관객들이 동반 관람할 만한 안전한 선택이라는 점은 큰 이점입니다. 게다가 그 어느때보다 리더십이 화두에 올라 있는 상황, 모든 비난과 고난을 한몸에 담고 묵묵히 실천을 통해 아랫사람의 분발을 이끄는 명장 이순신의 모습을 찾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명량'을 보면서 여러 차례 고개를 갸웃거렸습니다. 김한민 감독의 ..

영상을 훑다가/영화를 보다가 2014.08.09 15:05
용의자, 공유는 왜 아무것도 먹지 않을까

7,8년 전인 듯 합니다. 우연히 밤에 택시를 탔는데 일상적인 강원도 사투리보다 더 강한 억양의 사투리를 쓰는 기사 아저씨를 만났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어려서부터 많이 듣던 사투리였기에 '이북 쪽이신가봅니다?'했더니 함경도 쪽이라고 하시더군요. 그리고 저보고 어떻게 아느냐길래 '저도 함경도 쪽'이라고 했더니 깜짝 놀라는 겁니다.   알고 보니 그분이 탈북자. 그런데 그 무렵만 해도 탈북자가 택시 운전을 한다는 건 상상하기 힘든 ..

영상을 훑다가/영화를 보다가 2014.01.12 20:24
변호인, 인간에겐 얼마만큼의 상식이 필요한가

연일 폭발적인 관객 동원으로 연말 최고의 화제작이 된 영화 '변호인'을 보고 왔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변호인'은 매우 뜨거운 영화입니다. 영화를 보다 보면 그 뜨거움이 득이 되는 경우도, 해가 되는 경우도 보입니다. 하지만 막상 극장에서 공개된 뒤에는 그 뜨거움이 영화의 완성도에 앞서 관객들을 끌어들이는 데 성공하고 있는 듯 합니다. 그런 면에서 '변호인'..

영상을 훑다가/영화를 보다가 2013.12.22 10:30
호빗:스마우그의 폐허- 영화 사상 가장 독특한 2편

[호빗:스마우그의 폐허]   '호빗:스마우그의 폐허'는 '호빗' 시리즈 2탄입니다. 일단 줄거리부터 시작합니다.   1편에서 간신히 오크들의 추격을 뿌리친 소린(리처드 아미티지)과 난쟁이들, 그리고 빌보(마틴 프리먼)는 목적지 외로운산으로 가기 위해 어두운 숲을 가로지르는 여정을 선택합니다. 하지만 너무나 자연스럽게 다시 위기에 빠지고, 숲속 요정들에게 구원을 받았다가 다시 요정들의 감옥에 갇혔다가, 간신히 빠져나와 인간들..

영상을 훑다가/영화를 보다가 2013.12.15 12:49
친구2, 도대체 주진모가 왜 나왔을까

'친구2'가 2013년에 왜 나와야 하는지, 필연적인 이유는 없다고 보는 것이 맞을 듯 합니다. 2001년부터 12년 뒤인 2013년. 12년이 의미 있는 시간도 아니고, 애당초 오리지널 '친구'가 이야기 거리를 많이 남기고 끝맺은 영화도 아니었죠.   그럼 '친구2'는 왜 만들어진 것일까요. 완성된 영화를 보고 나면 '아, 이런 얘기를 위해서 이 영화가 만들어진 것이구나' 하고 납득할 수 있을까요? 답부터 말하자면, '글쎄요'라고 대..

영상을 훑다가/영화를 보다가 2013.12.04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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