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양 살다가 확
2013.8.15. 조용필 슈퍼소닉 공연 초간단 리뷰.
송원섭
2013. 8. 16.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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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15일
슈퍼소닉 라이브 조용필 공연(올림픽 공원 체조경기장)
22시10분부터 약 100분간 진행
보컬 조용필
기타 최희선
베이스 이태윤
드럼 김선중
키보드 최태완 이종욱
오프닝: DJ KOO
1. 미지의 세계
2. 단발머리
3. 자존심
4. 못찾겠다 꾀꼬리
5. 그대여
6. 조용필 기타 솔로 + 남겨진 자의 고독
7. 꿈
8. 장미꽃 불을 켜요
9. 판도라의 상자
10. 밴드 소개
11. 바운스
12. 모나리자
13. 헬로
(앵콜)
14. 해바라기
15.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16. 나는 너 좋아
17. 다 아는 그 노래.
록 페스티발에 맞게 선발된 송리스트.
슬로 곡은 '남겨진 자의 고독'과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단 2곡.
위대한 탄생의 연주력과 '달리는' 힘에 초점이 맞춰진 공연.
진정한 세대간의 화해가 펼쳐진 공연. 생각보다 젊은 관객의 비율이 엄청나게 높았음.
P.S. 제발 락페에서 강제로 티머니 쓰게 하는 풍조는 없어졌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