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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잭슨에 대한 기억을 더 잊기 전에 정리해놔야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여러가지 일로 분주하다 보니 자꾸 늦어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첫번째 내한공연에 대한 이야기를 정리해야 할 듯 싶습니다.

1996년 10월 11일, 역사적인 첫번째 공연 당일까지도 매표 성적은 꽤나 부진했습니다. 아마도 팝 아티스트의 공연으로는 최초로 10만원을 넘긴 티켓 가격이 워낙 고가였던 탓도 있었을 것이고, 공대위까지 결성해 조직적인 공연 반대 운동을 펼친 일부 기독교인들의 영향도 있었을 겁니다. 아무튼 공연 주최측인 태원예능 측은 "한국 공연이 마이클 잭슨의 월드 투어 중 유일하게 매진을 기록하지 못한 불명예를 안게 될 것"이라며 분통을 터뜨리고 있었습니다.

공연 전날, 보도진에는 몇가지 생소한 지침이 내려졌습니다. 우선 사진촬영은 공연 시작 후 첫 3곡까지만 허용된다는 것, 그리고 무대에서 거의 100m 떨어진 포토라인 이외의 지역에서는 일체 사진 촬영을 불허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요즘이라면 상식적인 제한이었지만 당시만 해도 국내 매체들은 이런 제한이 익숙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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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공연 전 김정민과 클론이 오프닝을 할 계획이었지만 여러 가지 문제로 핵심 장비를 실은 잭슨의 전용 수송기가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공연은 1시간 이상 지연됐고, 무대 설비가 덜 끝난 탓에 오프닝 공연은 자동 취소됐습니다.

그래서 오후 8시가 다 된 시각, 마침내 공연의 막이 올랐습니다. 공연의 표제인 History에 걸맞게 역사를 거슬러 오르는 잭슨의 모습이 애니메이션으로 표현되고, 애니메이션 속의 로켓이 실제로 무대에 착륙(?) 하면서 공연이 시작됐습니다. 첫 곡은 'Sc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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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 순서는 이랬습니다.

"Gates of Kiev" Computer Animation Introduction
"Scream" / "They Don't Care About Us" / "In the Closet"
"Wanna Be Startin' Somethin'"
"Stranger in Moscow"
"Smooth Criminal"
"The Wind" Video Interlude
"You Are Not Alone"
"The Way You Make Me Feel"
Jackson 5 Medley: "I Want You Back" / "The Love You Save"
Jackson 5 Medley: "I'll Be There"
Off the Wall Medley: "Rock with You" / "Off the Wall" / "Don't Stop 'Til You Get Enough"
"Remember the Time" Video Montage Interlude
"Billie Jean"
"Thriller"
"Beat It"
"Come Together"
Black or White "Panther" Video Interlude
"Dangerous"
"Black or White"
"Earth Song"
"We Are the World" Video Interlude
"Heal the World"
"H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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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1999년 '마이클 잭슨과 친구들' 때의 영상을 캡처한 것인 듯 합니다. 아무튼 크레인이 등장해서 그냥 참고로 보시라고 가져다 놓았습니다.)

잭슨의 무대는 가운데가 길게 타조 목처럼 객석 깊숙이 튀어나와 있는 형태였습니다. 이 튀어나온 부분의 정체는 크레인이었죠. 'Beat It' 때와 'Earth Song' 때 이 크레인은 높이 솟아 장관을 연출했습니다. 특히 Earth Song은 탱크가 등장하고, 탱크에서 내린 군인에게 소녀가 꽃을 달아주는 퍼포먼스를 통해 공연의 주제를 전달하는 중요한 곡이었죠.

11일 공연은 별 무리 없이 끝났습니다. 국내 초유의 스타디움 공연이었으므로 "무대가 너무 멀어서 안 보인다"는 불평들이 있었지만, 공연의 수준에 대해서는 아무도 토를 달지 못했죠. 수많은 기자들이 잭슨의 예측불허 동선을 쫓느라 지쳐 조금만 허물이 있으면 닥치는 대로 긁기(?) 위해 날을 세우고 있었지만 차마 공연에 대해서는 뭐라 악평을 할 재간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13일 공연은 같은 날 바로 옆인 잠실 야구장에서 현대와 쌍방울의 플레이오프 최종전이 열리는 가운데서도 거의 매진에 가까운 성과를 거뒀습니다. 13일. 데스크에서 "잭슨 공연을 못 가본 사람도 많으니 오늘은 공연장에 가지 말라"는 명령이 내려왔습니다. 어차피 모스크바에서도 똑같은 공연을 본데다 사흘동안 잭슨의 뒤를 쫓느라 지쳐 있던 터라 오히려 반가운 얘기였습니다.

하지만 정작 대형사고는 13일에 터졌습니다. 바로 '마이클 잭슨에게 매달린 남자' 사건입니다.

(처음부터 감상하셔도 좋지만 노래가 좀 깁니다. 3분 50초 정도부터 충격적인 장면(?)이 등장합니다. 전 세계 히스토리 투어 중 한국 영상에서만 볼 수 있는 장면입니다.^^)

13일 공연 도중인 오후 9시40분쯤, 크레인을 사용하는 노래 두 곡 중 한곡인 Earth Song이 연주되고 있을 때 한 남자가 너무나 자연스럽게 무대로 기어올랐습니다. 경호원들이 제지하려 했지만, 남자는 가볍게 피해 막 공중으로 올라가려는 크레인 끝에 탄 잭슨을 껴안았습니다. 이미 크레인은 공중으로 움직이고 있었고, 잭슨은 남자의 허리를 꼭 끌어 안아 사고를 예방했습니다. 크레인이 공중에 떠 있는 동안 남자는 '완전히 얼이 빠져 보였고', 내려오자마자 경호원들에 의해 무대 뒤로 끌려갔습니다.

혹시라도 경호원들에 의해 구타(?)라도 당하지 않을까 몇몇 기자들이 무대 뒤를 체크했지만 남자는 마냥 황홀해 하는 상황이었다고 합니다. 사실 남자라는 것도 나중의 일입니다. 체구가 작고 머리가 단발이어서 이 상황을 지켜본 많은 사람들이 '웬 여자가 마이클 잭슨에게 매달렸다'고 증언했습니다.  실제로 한 신문은 '한 10대 소녀가 잭슨에게 매달렸다'고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볼만한 상황(?)이 연출됐지만 불행히도 이 모습을 기록한 사진은 단 한장도 보도되지 않았습니다. 위에서 설명한대로 모든 취재 카메라가 퇴장한 다음이었기 때문이죠. 또 요즘처럼 디지탈 카메라가 보편화된 세상이라면 누가 찍어도 찍었겠지만, 불행히도 이건 13년 전의 얘깁니다. 결국 유일한 자료는 동영상인 셈입니다.

이날 사건을 보도한 동아일보 '휴지통' 란의 기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13일 밤 9시20분경 서울 잠실경기장에서 열린 마이클 잭슨의 2차공연 도중 마이클 잭슨이 무대 중앙 9m 높이의 리프트에 올려진 순간 김**군(19·**전문대 1년 휴학중)이 갑자기 『나도 가수가 되고 싶다』며 관람석에서 리프트계단을 타고 올라가 마이클 잭슨을 포옹하는 깜짝쇼를 연출…▶…관객들은 이 「사건」을 주최측이 연출한 것으로 알고 열렬한 환호를 보냈으나 김군이 극도의 흥분상태에서 벌인 해프닝으로 뒤늦게 밝혀져 실소…▶…한편 경호상의 책임을 놓고 대한경호협회와 백호기획은 상대방에 책임을 떠넘기며 실랑이를 벌였으나 정작 마이클 잭슨측 관계자는 『우리도 도저히 생각해낼 수 없었던 기막힌 쇼였다』며 김군에게 감사를 표시…

그토록 까다롭게 굴었던 잭슨 측이 "기막힌 쇼였다"고 즐거워 했다니, 참 뜻밖입니다.^^

이 대목에서 혹시 당시의 본인이 이 글을 보시거나, 주변 사람 가운데 이 분을 아시는 분이 있으면
fivecard@naver.com으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저를 포함해서 많은 분들이 이 때 이 분의 근황을 궁금해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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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두 차례의 공연을 마친 다음날인 14일, 잭슨 일행은 다음 공연국인 타이완으로 떠났습니다. 떠나기 전 아침, 잭슨은 김수환 추기경을 방문해 축복을 받기도 했죠. 이때 잭슨은 교황, 김 추기경과 함께 '스톱 더 워'라는 노래를 만들자는 얘기도 했지만 실현되지는 않았습니다.

이날 저녁 한국을 떠나면서 잭슨이 보여준 마지막 기행(奇行)은 공항에서 한 청원경찰의 유니폼을 산 것입니다. 제복 마니아라는 사실이 널리 알려진 잭슨은 공항에서 청원경찰 박모씨가 입고 있는 푸른 색 제복을 보고 "저 옷을 갖고 싶다"고 손가락질했다고 합니다. 당연히 경호원이 500달러를 주고 청원경찰에게 "옷을 벗어 달라"고 요청, 이 분이 뜻밖의 횡재를 했다는군요.

5일간 한국에 머무는 동안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예측 불허의 스케줄로 기자들을 농락(?)했던 잭슨은 이렇게 한국을 떠났습니다. 워낙 고생을 했던 터라 기자들은 대부분 "제발 다시 오지 마라"라며 출국을 진심으로 환영했습니다. 그러고 보니 참 옛날 일이군요.

그리고 나서 1년 뒤, 잭슨은 거짓말처럼 한국에 나타납니다.

이 포스팅 앞뒤의 내용이 궁금하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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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필사진 독자 유니폼 값 500 달러가 횡재인가요?
    IMF 전이니 50만원도 채 안될 금액인데... ㅎㅎ

    근데 저 공연이 벌써 13년 전 일이라니... 와!;;;
    2009.07.18 13:38 신고
  • 프로필사진 송원섭 청원경찰 유니폼 상의가 얼마나 하겠습니까. 2009.07.22 15:22 신고
  • 프로필사진 후다닥 ㅋㅋㅋ처음 들은 이야기인데
    매달렸던 남자 진짜 대단하네요
    어떻게 거길 올라갈 생각을 했는지.
    그리고 그 사람을 다치지 않게 보호한 잭슨도 대단하네요..
    그 남자분 잭슨의 사망 기사를 보면서 어떤 감회였을지
    궁금합니다..
    2009.07.18 14:05 신고
  • 프로필사진 하하 영상 넘 잼있군요
    저기 메달린 남자 진짜 무아지경이군요
    ㅋㅋㅋ
    나중엔 넘 자연스럽게 두팔을 벌리고
    마치 마이클과 한몸이 된냥 퍼포먼스에 가담하는군요
    넘 우낍니다 ㅋㅋ

    이 분 짐 어디서 살고 있나요?
    지금 인터넷을 보고 있다면 본인이라고 밝히시고
    그때의 소감을 들을수 있다면 정말 좋겠는데요
    (꼭 연락주시길) ㅋㅋ

    글구 마이클..
    정말 저 상황에서도 저남자의 허리를 꼭 껴안고
    보호해주는군요..너무 멋집니다..
    마이클..정말 신사....

    글구 이 영상이 유부트에 올라와있네요?
    전세계인들이 오직 한국공연에서만 볼수 있는
    이 영상을 본다면 참 독특하고 인상적인
    기억이 될것 같네요

    넘 잼있습니다 ㅋㅋ
    earth song은 정말 퍼포먼스도 너무 좋죠
    2009.07.18 17:03 신고
  • 프로필사진 송원섭 아직 연락이 없군요. ㅠㅠ 2009.07.22 15:22 신고
  • 프로필사진 미라미라 저도 13일 공연에 갔었는데요~
    진짜 퍼포먼스인 줄 알았어요ㅋㅋ
    You are not alone에서 한 여자분하고 춤췄던 것처럼요~
    나중에 TV 보고 사고인 줄 알았다는~

    마이클 잭슨이 죽고 나서 그를 생각하면 우울하고 답답하고 안타깝고 그랬는데, 이 기사 보니까 슬며시 웃음이.

    올라갔던 분은 추진력(?)과 결단력(?)이 있는 분이니 ㅋㅋ 어디선가 큰 일을 하고 계실 것 같아요.
    정말 지금은 뭐하고 있나 꼭 한 번 보고 싶네요.

    오늘도 기사 너무 재미있게 보고 갑니다. 감사해요~^^
    2009.07.18 21:43 신고
  • 프로필사진 웃겨 죽어요. 안녕하세요.
    기자 분이 글을 올리니까 느낌이 색다르네요. ^^;
    방금 동영상을 봤는데 웃겨 죽어요. ㅋㅋㅋ
    저 남자 분 표정이 정말 예술입니다.
    표정도 표정이지만 제스처도 기가 막히네요.
    누가 보면 공연 중간에 짜 넣은 퍼포먼스라고 생각하겠어요.


    그런데 마이클 잭슨... 진짜 착합니다!!
    원래 착하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남자가 떨어질까 봐 끝까지 잡고 있는 모습...
    저 같으면 짜증났을 것 같은데...


    아무튼 기자 님 덕분에 실컷 웃다 가요. ^^
    2009.07.18 23:59 신고
  • 프로필사진 송원섭 다른 퍼포먼스가 두개나 있었으니.. 2009.07.22 15:23 신고
  • 프로필사진 하이진 정말 잘 잡고 있네요. 놀랐을텐데 침착하게 잘 대처하는 모습을 보니 역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2009.07.19 00:13 신고
  • 프로필사진 ksi 그나저나..사진에 실린 두분 같은해에 하늘나라에 가셧네요..

    정말 두분 인연은 보통이 아닌둣..

    두분다 천국에 가셧을둣
    2009.07.19 00:30 신고
  • 프로필사진 WOW 저도 그날 기억이 생생하네요.
    갑자기 크레인을 다람쥐처럼 잽싸게 기어올라가던
    저분 모습...

    '워낙 고생을 했던 터라 기자들은 대부분 "제발 다시 오지 마라"라며 출국을 진심으로 환영했습니다.'

    ㅋㅋㅋㅋ넘 우껴요..^ ^

    기다렸던 기사 고맙습니다~*
    2009.07.19 14:01 신고
  • 프로필사진 WOW 빛의 시대, 평화의 시대라는 사이트(http://www.ageoflight.net)에 보면 고도로 진화된 외계의 존재들이 지구인들에게 엄청난 메시지들을 보내주고 있는데 그곳에 엊그제 마이클잭슨에 관한 내용이 올라와 있어서 공유합니다.
    ______________

    7월 7일 월식과 관련된 행성 일치들은 신성한 남성의 실현에 힘을 주었고, 신성한 사랑의 남성적 추진력을 크게 고양시켰습니다. 이것은 매우 오랜 시간 동안 억압되어 온 신성한 남성의 한 측면입니다. 그 날,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에서 치러진 마이클 잭슨의 장례식은 의미심장했고 강력했습니다.

    ~

    우리가 텔레비전에서 마이클 잭슨의 장례식을 보는 동안, 이 행사를 지켜본 세계 전역의 십억 이상의 사람들이 의식에서 함께 합류했습니다. 장례식은 마이클 잭슨이 수백만의 사람들에게 대표했던 신성한 남성의 측면들에 집중했습니다.


    그가 아이였던 시기로부터, 마이클의 음악과 그의 고유한 춤의 능력은 세계 전역의 사람들의 가슴을 감동시켰고 고양시켰습니다. 그의 앨범들은 모든 기록을 깨뜨렸고 항상 세계적 판매의 높은 자리를 자지했습니다. 인류에 대한 그의 연민과 진정한 사랑이 그의 많은 좋은 작품들에서 명백합니다. 그는 세계 기록의 기네스북에 가장 많은 돈을 자선기관들에 기부한 유명인사로서 올랐습니다.

    1992년, 마이클은 그의 앨범 "Dangerous"의 이름을 딴 세계 순회공연을 가졌습니다. 이 여행은 89차례 공연을 포함했고, 모든 수익금이 자선기관들로 기부되었습니다. 세계의 고통 받는 사람들을 위한 마이클의 깊은 사랑과 연민이 그의 행동들과 그의 음악 속에 반영되어 있습니다. 그의 노래들, "We Are The World"와 "Heal The World"는 이 진실을 반영합니다.


    7월 7일, 십억으로 추산된 사람들이 마이클 잭슨에 대해 그들이 가장 사랑했던 것에 집중했을 때, 전 행성을 뒤덮는 인류의 집단의식의 컵이 형성되었습니다. 현신한 빛의 일꾼들과 천상의 전 임원들의 통일된 노력을 통해, 신의 빛Light of God이 모든 사람들의 가슴 불꽃을 통해 확장되었습니다. 이 세계적 사건 동안 신성한 남성 안의 사랑과 신성한 여성 안의 힘이 생활의 모든 측면들 속에서 회복되었습니다.
    2009.07.19 14:13 신고
  • 프로필사진 라미 마이클 잭슨 한국에 와서도 아픈 어린이들을 돕고 갔더군요.

    그의 어린이 사랑은 끝이 없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저도 저 영상 예전에 봤는데...

    저 사건은 저 분에겐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경험이고 추억이겠네요.^^
    2009.07.19 23:27 신고
  • 프로필사진 Run2wiN 군인에게 꽃다발을 전해준 꼬마아가씨도 한국인(?)인 듯 한데... 그 꼬마아가씨에 대해서는 아무도 모르시나요?? 2009.07.20 17:52 신고
  • 프로필사진 송원섭 사실 그분은 별로 궁금하지 않군요. 2009.07.22 15:23 신고
  • 프로필사진 선우재우부 이런 돌발 상황도 연출로 여겨졌다니.......
    그의 배려와 신명에 찬 공연은 역사에 남을 것입니다.......^;
    2009.07.21 10:37 신고
  • 프로필사진 17茶 그래서 그날 공연이 늦어졌던 거군요.
    공연을 두 번 다 봐서 저 남자분 매달리는 것도 봤었는데..
    그때도 MJ의 배려에 감탄했었답니다.
    2009.07.22 17:49 신고
  • 프로필사진 귀차니즘9단 네이버 문워크란 카페에.. 저분의 여동생분이 가입하셨더라고요. 막상 올라가니 별 할일이 없었다는 후문만 전해들어습니다. ^^; 2009.07.24 13:33 신고
  • 프로필사진 송원섭 호오, 진짜 동생분인지는 확인이 가능한가요? 궁금. 2009.07.24 17:27 신고
  • 프로필사진 비밀댓글입니다 2009.07.29 00:49
  • 프로필사진 페파민트 저두 13일날 공연보고 친구들이랑 주최측 설정이다 아니다를 놓고 의견이 분분했는데, 워낙 설정같은 분위기였었죠.. 마이클잭슨이 당황하지도 않고 그 남자분 꼭 잡고 노래를 끝까지 부르고 해서.....아뭏든 저두 이 남자분 근황이 무척 궁금하군요... 2009.07.24 21:25 신고
  • 프로필사진 grory 완전 대박;;;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

    이런상황에도 그렇게 침착히 처리하는 사람은 마잭뿐 ㅠㅠ
    2009.07.31 02:35 신고
  • 프로필사진 Kate 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제가 알기론, 그 사건 이후 그 남자분 절대 구타하거나 구속시키지 말라고 마이클이 신신당부를 했다고 하더군요 ㅋ

    팬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아끼며 한결 같은 모습을
    보여주는 예술인은 역시 마이클이 지존인듯 ~~


    김수환 추기경님과의 만남도 역사적인 기록으로
    소중하고 아름답게 남겠죠...

    진정 아름다운 사람이었습니다.. 마이클은.....
    2009.08.22 19:12 신고
  • 프로필사진 리아 I hate this guy !!!

    전좀의견이다른데요...
    그당시그남자의모습은갑작스럽기보다는
    이미작정을하고경비의허를노린......마치비열한내기에이긴듯
    승리의두팔을벌리는꼴이라니...MJ가너무좋아흥분해서올라간걸로는보이지않아요...마치좀도둑같아요...
    네거티브한생각인지는모르겠지만...솔지히화가나요...

    MJ는곡에따라
    립싱크와라이브음성을믹스하여쇼를진행하는데.
    당황한MJ가그를사고에서보호하려고애쓰고있는동안퍼포먼스가흐트러져쇼의완성도가떨어졌다고 저는생각하는데...
    저에겐그남자를용기있다고혹은무모하다고표현하기보다는,
    상대방을배려하는마음이결여된이기주의에서기인된행동으로보여지는데...

    그가정말로MJ의음악과댄스를사랑했다면,음악을사랑하는뮤지션이되려했다면,그런비겁한행동을보였을까요?
    MJ를사랑하는많은세계팬들이어떻게볼지궁금하네요.
    무사고로끝났기망정이지그때그남자가다치기라도했다면..
    생각만해도끔찍하네요...

    호시탐탐MJ의헛점을찾으려눈이빨간언론들이MJ의공연에대해안전불감증으로그를난도질했을테지요...경위보다는결과를중시하는대중들은언론에동감했을테구요...
    2009.08.27 19:26 신고
  • 프로필사진 mj love 유투브에는 crazy fan이라고 많은 영상이 올라와 있네요 mj의 공연에대한 불매운동에 상처받았을 mj에게는 나중에는 큰선물이 됐을것같아요 한국에도 열혈팬이 있다는 ...결과적으로 이사건을 통해 mj의 착한본성이 세상에 또한번 입증됐었죠송기자님 우리나라는 mj에대한 자료가 타블로이드지 기자들에 의해서 왜곡된채 받아들여진게 많은데 그의 진정성을 알려줄 mj의 시와 그림이 곁들여 있는 dancing the dream이라는 책에 대해 기사를 써주실수 없는지...종교인들이 읽어도 될정도로 깊이있는 내용의 글이거든요 mj본인도 자신의 내면을 드러낸 책이라고 자서전에 쓰여있구요 2010.01.19 22:41 신고
  • 프로필사진 알지롱이란 사이트에서 구봉숙이란 아이디로 활동하던 분이고 절대 설정 아닙니다. 2017.09.25 12:1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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