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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9.28 영국에서 싸게 먹기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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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시 앤 칩스로 상징되는 영국에서의 식생활. 가장 영국의 물가를 뼈저리게 느끼게 될 때가 바로 밥값을 낼 때입니다. 1파운드=2천원이라는 환율도 환율이지만, 워낙 물가가 비싼 나랍니다.

다른걸 다 떼 버리고 햄버거 세트가 5파운드가 넘으니 말 다 했죠. 햄버거 세트가 만원 하는 나라는 아마 이 나라밖에 없을 겁니다. 뉴욕 맨하탄 어디를 가나 2달러가 거의 공정가인 핫도그, 런던에서는 약간 더 긴 소시지를 주는 대신 2.5파운드나 받습니다. 거의 2.5배 가격입니다.

이런 영국에서 조금이라도 싸게 먹고 구경다니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요. 궁극적으로는 사먹는 끼니를 줄이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숙소를 민박집으로, 가능하면 아침 저녁 밥을 주는 민박집으로 정하는 것도 좋겠죠. 또 취사 가능한 유스호스텔을 골라 해 먹으면서 버티는 방법도 좋습니다.

그럴 형편이 아닌 분들이라면 조금이라도 싼 걸 먹으면서 버티는 수밖에 없는데, 위에서 말한 햄버거 세트 이하로 내려가기는 쉽지 않습니다. 마트에서 파는 샌드위치는 3파운드 정도 하고, 맛이나 내용물도 훌륭하긴 합니다만 저런 것만 먹고 버티면 오래 못 갑니다.



물가가 런던보다 더 비싼 에딘버러, 그것도 도심에서 열리는 페스티발 기간 중에 싸고 괜찮은 식당을 고르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중에서 두 곳을 조심스럽게 추천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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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딘버러 페스티발 홀 바로 옆에 있는 시티 레스토랑도 그중 한 해결책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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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보시는 메뉴. 이 식당의 breakfast입니다. "이건 아침밖에 못 먹잖아!"라고 하실 분이 있겠지만 천만의 말씀입니다. '단식 중단'이라는 breakfast의 어원을 굳이 들먹이지 않아도 영국인들은 하루 중 아무 시간이나 breakfast를 먹곤 합니다. 그래서 'all day breakfast'나 'whole day breakfast'라고 써 붙여 놓은 집들이 꽤 됩니다. 이런 집들을 찾아 들어가면 하루 종일 이런 메뉴를 시킬 수 있습니다.

가격은 소형이 4.9, 보통이 5.9, 특대가 6.9파운드입니다. 위에서 보시는 접시는 보통이지만, 보통과 소형의 차이는 맨 오른쪽의 시커먼 덩어리뿐입니다. 저 덩어리, 드셔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스코틀랜드의 명물(?)인 하기스(Haggis)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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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스는 돼지의 위에 각종 곡물과 자투리 고기 등을 넣고 쪄 낸 요리죠. 조리 방법이 순대와 비슷한 만큼 저 덩어리도 아바이 순대 속을 버터에 비빈 듯한 느끼한 맛이 납니다. 못 먹을 정도는 아니지만 사정없이 허기지지 않다면 굳이 먹고 싶지 않은 맛입니다.

아무튼 저 하기스 빼고 같은 접시에 토스트 2쪽과 음료(주스) 한 잔을 포함해 가격이 4.9라면 영국에서는 꽤 괜찮은 식사입니다. 물론 맛이 대단히 유별난 건 아닙니다만, 누구나 무리 없이 먹을 수 있는 음식들로만 짜여져 있다는게 강점이죠.

참고로 베이컨이 베이컨이 아닙니다. 미국식의 뒤가 비칠 것 같은 베이컨을 생각하면 큰 코 다칩니다. 거의 삼겹살을 그대로 절여 놓은 듯한(짜기는 엄청 짜죠^) 두께가 제법 압박감을 줍니다. 웬만큼 양이 되는 분들도 한접시 다 먹으면 든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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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바로 에딘버러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 페스티발 시어터. 이 사진의 바로 왼쪽에 시티 레스토랑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동네에서 하기스 못잖게 유명한게 소시지라고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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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딘버러에서 꽤 유명한 베들렘 교회 근처입니다. 사진에 보이는 오른쪽 길로 조금만 내려가면 MONSTER MASH라는 소시지 전문점이 있습니다.

외관 사진은 깜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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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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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판에 그날의 메뉴를 주욱 써 놨습니다. 사실 왼쪽의 소시지 메뉴 맨 위에 '칠리 소시지'가 있었는데 제가 시키고 나서 얼마 지나지 않아 "다 떨어졌다"며 지우더군요.

아무튼 꽤 여러가지 재료로 갖가지 소시지를 만드는 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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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지의 길이가 12cm 이상 되는 대형입니다. 소시지 2개와 엄청난 양의 매쉬드 포테이토(머스터드가 들어 있어 그리 느끼하지 않습니다), 그레이비(양파가 많인 든 걸로 선택)가 나옵니다. 이걸로 두 사람이 먹어도 점심은 거뜬할 정도. 6파운드 정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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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서에 가게 이름과 전화번호가 써 있군요.

사탕을 주는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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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딘버러 중심가인 로열 마일에서 베들렘 교회 쪽(에딘버러 국립 박물관 쪽 방향입니다)으로 가다 보면 이런 집이 보입니다. 사진을 키워 보시면 아래쪽에 'Birthplace of Harry Potter'라고 쓰여 있습니다. 네. 롤링 여사가 노트북을 펴놓고 '해리 포터'를 썼다는 가게죠. 비쌀 것 같아서 들어가보진 않았지만 해리 포터 팬들은 한번 가 보실만 할겁니다.

아무튼 이 정도 가격이 직접 해 먹지 않고, 샌드위치나 노점 음식(핫도그)을 먹지 않으면서 포만감을 느낄 수 있는 최저선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보다 낮은 가격으로 에딘버러에서 식사를 해결하실 분들은 재료를 가져가는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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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기간이라고 맛자랑 시장 같은 곳도 열리고 있더군요. 온갖 식재료 가운데 바닷가재와 게를 파는 곳이 있어서 큰 맘 먹고 바닷가재 한마리(15파운드-3만원 정도)를 사다가 눈 딱 감고 라면과 함께 먹었습니다. 매우 고급스러운 라면이더군요.^

저 가게 옆에 서 있으면 맛 보라고 바닷가재 살을 조금씩 떼 주는데, 그냥 서 있어도 한 10파운드 어치는 먹을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그 정도로 인심이 좋았는데 거기 비하면 바닷가재 값은 싸지 않더라는게 좀 안타까웠습니다. 차라리 덤 주지 말고 값을 깎아 줄 것이지...

사실 여행을 하다 보면 가끔은 좀 멋지게 먹을 때도 있어야겠죠. 그래서 다음번엔 '비싸게 먹기'편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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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송원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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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우기 2008.09.29 05:1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여행의 즐거움의 반이상은 '먹는 것'이라고 주장하는 1인^^

    그런데 유럽 베이컨은 다 그런지 올봄 스페인 여행에서 먹던 것도 정말 삼겹살을 먹는 기분이더라구요.

  2. ecotar 2008.09.29 09:5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한국에선 부대찌개용 식재료로 더 유명하겠지만, 저 baked bean을 토스트에 발라먹으면 아침이 상큼하다는....^^

    • 송원섭 2008.09.29 09:5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내이름은 튜니티'라는 영화를 본 이후로 죽 그렇게 먹고 있다.

    • halen70 2008.09.30 07:1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맞아요..그 튜니티 영화를보면 그걸 팔아서 장사를하던 튀니티 형제였나요? 기억이납니다.. 무슨 뱀을넣어서 스튜같은걸 만들어 팔던기억이..

    • 송원섭 2008.09.30 10:1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아닙니다. 사막을 걸어 건너온 튜니티(테렌스 힐)이 허름한 멕시코 주막에서 한 솥의 베이크드 빈과 빵 한덩어리, 독주 한병을 그 자리에서 해치우는 장면이 나오죠. 그 콩 요리가 어찌나 먹음직스럽던지.

  3. nanjappans 2008.09.29 09:5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음...저쪽분들은 전날 저녁에 술많이 먹고 다음날 아침 해장을 빵으로 하신다던데....역시 해장은 국이 최고죠?..

    • 송원섭 2008.09.29 09:5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오랜 경험으로 볼 때 해장은 계란 노른자, 특히 수란이 가장 좋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4. 앙금소녀 2008.09.29 10:1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영국이나 미국은 음식 문화가 발달 되어 있지 않은 나라라 먹는 재미는 별로 없죠. 벨기에에 한 번 다녀오시고 먹는 얘기 좀 써 주시죠?

    • 송원섭 2008.09.29 20:1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벨기에가 발달한 나라인가요? (갸우똥)

    • 앙금소녀 2008.09.29 22:4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미국 사람들 보니까 벨기에로 미식 여행 많이 떠난다더군요. 프렌치 프라이도 원래 벨기에 태생이라나 뭐라나 하더라구요. Godiva따위는 상대도 안 될 맛난 쪼꼬렛들이 즐비한 나라 벨기에.. 추르릅!

    • halen70 2008.09.30 07:2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저희 회사 사장님 벨기에에서 3년 살다오셨는데요.. 음식 때문에 고생많으셨다고 항상 말하시더군요..뭐 개인취향일수도 있겠지만요..

  5. COMO 2008.09.29 10:2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오늘 런던, 에든버러로 떠나는데 많은 도움이 되겠네요! 밥 값을 소홀히 했군요;;

  6. 하이진 2008.09.29 10:4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는 영국의 친구집으로 놀러가서 가장 좋았던 점이라면 식비를 줄일 수 있었다는 거죠. 아침을 든든히 먹고 집을 나서서 점심은 홍차 한 잔에 케이크 한 조각이었어요. 간식으로 늘 초콜렛을 가방에 넣고 다녔죠.
    제가 놀러간 11월은 오후 5시만 되면 캄캄하더라구요. 박물관도 문을 닫구요. 그래서 일찍 귀가해서 저녁 먹고 다시 외출했었죠.
    영국은 음식맛이 그리 좋지 않으면서 값만 비싼 곳이라는 인상이 아직도 남아 있어요. 영국의 대표 음식인 피쉬 앤 칩스도 뭐 그리 제 입맛이 맞지도 않았구요. 그래도... 굶주리면서 다녀도 좋으니 다시 가보고 싶기는 합니다.

    • 송원섭 2008.09.29 20:1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저는 워낙 맛없다 맛없다 하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인지 처음 먹었을 때에도 '생각보다 괜찮은걸?'이란 생각을.

    • 아루아 2010.03.19 18:3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저도 생각보다 괜찮은데란 생각도 했엇는데그런데는 지방에 있구.ㅋㅋ 피쉬앤칩스는 정말 못먹을거였고..제이미올리버나 지옥의 세프 랜지고든인가도 영국요리사란데서 알수있듯 영국음식은 단순하게 재료맛을 살려서 하면 괜찮아요,섬나라고 재료도 풍부하고.유기농.채식식단도 많고.
      음..그래서 개인적으로 에딘버러부터 위쪽을 여행한 저는 지방에 주로 가서인지 영국음식 못 먹을정도는 아닌데 맛없단 말이 나오는 이유는 아마도 일반식당메뉴는 다양하지가 않아서 아닐가요/..뭐랄까..ㅠㅜㅜ창의력이나 우리나라처러 알콩달콩 응용을 하거나 일본처럼 시각을 중시하거나 하지않는.그저 전통적이고.단순한.자기집인테리어는 남자들도 팔을 걷어부치고 페인트로 알록달록 그림까지 그리는 나라가말이죠.

  7. jackspace 2008.09.29 12:5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점심시간....
    옆자리 동료가 사다 준....피쉬앤칩스를 입에 넣고 있습니다....

    어쩐 일로 사다 주나 싶었더니....돈 달라는군요....ㅋ

    참고로 호주 입니다....

  8. 땡땡 2008.09.29 13:1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피시앤칩스 정말 좋아하는데...우리나라에선 별로 먹을데가 없어서 ㅋ

  9. Say 2008.09.29 20:0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영국여행 준비중인데 +_+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이제 비싸게 먹기 편 기대를 해야겠는걸요? ㅎㅎ

    혹시 괜찮으시다면 숙소편 뭐 이런 시리즈도...;;
    (하악하악..)

  10. 에딘버러 교민 2008.09.29 22:2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에딘버러에 거주하는 사람 입장에서 에딘버러가 런던보다 음식 값이 비싸다는데 대해 동의할 수가 없네요.
    아마도 윗글에서 경험하신 음식점들이 싼곳이라고 생각하셔서 그랬던가 보아요.

  11. 에딘버러 교민 2008.09.29 22:2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일반적으로 에딘버러에서 싼값에 풍족하게 먹는 방법은 점심시간을 활용하는 것으로 special deal 들이 pub마다 많이 있습니다.
    예를들어 웨더스푼이라는 영국최대의 pub체인을 방문할 경우 5파운드가 안되는 돈으로 푸짐한 정통 영국식을 맛볼수 있으며(음료, 맥주 포함 5파운드 정도..) 또, 동양음식이 간혹 생각나는 경우 중국식 부페 레스토랑(omni 센터의 china china) 5파운드가 조금 넘는 돈으로 실컷 먹을 수 있습니다.
    또 대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에딘버러의 명물 mosque 키친(진짜 모스크에서 하는 거랍니다.)을 이용할 경우 3-3.50 파운드의 비용으로 중동식 커리를 음미할 수 있습니다.
    또 그레그 빵집을 이용할 경우 1 파운드가 안되는 돈으로 푸짐한 영국식 고기파이로 배를 채울 수 있습니다.
    여행하시는 분들께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송원섭 2008.09.30 10:1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음. 제가 가기 전에 이런걸 알았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ㅠ

  12. still 러브 세리 2008.09.29 23:5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도 영국에서 fish n chips먹어야한다고 들어서 먹었는데, 맛에 실망하고 가격에도 실망했던 기억이 나네요.

    게다가 맥도날드도 가격이 미국의 딱 2배였던...

    도대체 영국사람들은 그럼 뭘 먹고사나, 맨날 밥대신 맥주만 마셔대나? 여행하던 도중에 궁금했었던게 기억납니다.

    근데, 이상한건, 영국남자분들은 평균적으로 호리호리하고 늘씬했다는점..... 흠....

  13. halen70 2008.09.30 01:2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우리나라에 순대는 원래 서양의 소시지에 영향을 받아 만든것인가요? 아님 그것과는 별도로 예전부터 만들던 고유의 음식인가요?.. 궁금합니다.

  14. salt 2008.09.30 03:4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halen 70님 순대는 조선시대 서민들이 즐겨 먹던 포장마차 인기 메뉴였습니다.

  15. 라일락향기 2008.09.30 09:2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영국의 형편없는 음식문화는 첫째 산업혁명이 가져온 예기치 않은 결과와 둘째, 적은 일조량도 한 몫 거들었다고 하던데 꽤나 설득력 있는 말인것 같습니다. 영국에서 오래 사셨던 (지사장근무)지인의 말을 빌리자면 유럽에서 제일 유명한 아침식사하면 영국을 들 수 있는데, 영국에서 맛있는 식사를 해 보려면 아침식사만 세 번 하라는 말을 들은적이 있습니다.

    • 송원섭 2008.09.30 10:1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정말 맞는 말이더군요.^ 아침식사만 세번...

    • 아루아 2010.03.19 18:4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저는 아침식사가 제일 맛없던데..그래서 항상 아침식사는 힘들었는데..가지고 다니던 음식들로 대충 떼우고..영국뿐 아니라 유럽은 아침이 제일 별로,,,개인적으로 전 영국여행하면 다양한 요리는 없지만 식당들이 저마다의 특색이 많아요.우리처럼 원조집이 다닥다닥 붙어있거나 같은 식당이 많짆않아요. 직접 위층에서 요리사들이 머핀만들고 그런 곳에서 머핀먹어보는등 맛은 없지만 그런재미가 쏠쏠...

  16. 감자 2008.09.30 14:3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뭐 북유럽의 물가는 영국도 우스운 수준이죠... 노르웨이나 핀란드;; 끝내줍니다요!

  17. 뭐니 2008.10.01 11:5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광우병 미국보다 수천배 많이 발생한 영국가서 쇠고기먹으라고? 02년도차에 10만마리 발생하지않았나? 거기 소고기는 다 수입산?ㅋㅋㅋㅋ

    • 송원섭 2008.10.01 12:5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쇠고기로 만든 음식이 위에 없기도 하지만, 어쩌면 이렇게 단순해질 수 있는지. 존경합니다.

  18. 2shoes 2010.04.13 05:1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요즘 가뜩이나 환율이 엄청 내려가서 유학생분들은 아주 신나하시면서 돈 벌었다고 좋아하시던데... 영국에서 일하는 저는 자꾸만 떨어지는 환율덕분에 슬프네요..어헝헝.. ㅠ_ㅜ

  19. ㅁㄴㅇ 2013.10.29 21:5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사진담아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