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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12.09 조성민, 최진실과 친권 분쟁이 남긴 것 (64)

조성민이 결국 양육권과 재산관리, 법률대리권 등을 모두 포기했습니다. 최진실이 고인이 된지 60여일만의 일이었죠. 아버지로서의 의무만을 다 하겠다는 말을 남겼습니다. 이렇게 해서 최진실 사후 두 자녀에게 남겨진 거액의 유산을 둘러싼 조성민 측과 최진실 유족 측의 시비는 가라앉게 된 셈입니다.

최진실의 어머니 정옥숙씨가 "조성민에 대한 싸늘한 시선을 거둬 달라"고 말하기도 했지만 조성민으로서는 상처뿐인 결말인 셈입니다. 사실 8일 나온 화해의 내용은 지난달 18일 조성민이 MBC TV 'PD 수첩'에 출연해 발언한 내용과 거의 차이나지 않습니다. 당시 조성민은 최진실의 유족 측에게 "(유산을)투명하게 관리하지 않아도 좋고, 그쪽에서 모두 맡아서 관리하셔도 좋다. 다만 아이들을 걱정하는 아빠로서의 마음만 알아 주시고, 나중에 아이들만 편하게 만날 수 있도록만 해 주시길 바란다"고 제의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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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민은 당초 "아이들의 장래를 위해 성인이 될 때까지 최진실의 유산을 가족 아닌 누군가가 맡아 투명하게 관리하도록 하자"고 했지만 이날(18일), 처음으로 재산관리에 대해 아무 관여를 하지 않겠다는 선언을 했습니다. 양육권은 처음부터 주장한 적이 없었습니다.

조성민은 이날 이 이야기를 하면서도 "혹시라도 아이들에게 돌아갈 불이익을 막자는 마음 뿐이었는데, 대화가 제대로 이뤄지기 전에 문제가 불거져 이렇게 된 것 같다"며 "이미 아이들에게 엄마와 아빠가 갈라서는 안 좋은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이런 일로 다시 상처를 주고 싶지 않다"고 말했죠. 하지만 인터넷 댓글로 상징되는 여론은 이런 조성민의 '항복 선언' 이후에도 좋아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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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건은 온 국민에게 민법 공부를 시켰습니다. 그 전까지는 과연 살아가면서 이 말이 의미가 있을 날이 얼마나 있을까 싶었던 '친권'이라는 법률 용어를 거의 모든 국민이 숙지하게 됐고, 그와 동시에 우리 민법이 얼마나 '만약의 사태'에 대해 미비한지를 알게 됐습니다. 이번 사건이 만약 법원 책상 위에 놓이게 됐다면, 그거야말로 정말 온 국민의 관심이 집중된 기나긴 재판이 됐을테니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이혼한 부부 중 아버지가 아이들과 함께 살기를 포기하고 어머니가 아이들을 맡아 기르고 있었을 때 어머니가 사망한 뒤에는 아버지가 자동으로 친권자가 되는(혹시나 아버지가 친권을 포기했다 하더라도 포기 자체가 인정되지 않고, 다른 한쪽 친권자 - 즉 어머니 - 가 사망함과 동시에 되살아나는) 것이 상식이었다고 합니다. 이번 사건을 맞아 수많은 법조인들에게 자문을 구했습니다. 과연 조성민의 친권도 자동으로 부활되는 것인가(혹은 애당초 포기라는 것이 불가능한 것이었는가)?

놀랍게도 의견은 너무도 다양했습니다. '지금까지' 법원의 판단을 존중하는 다소 보수적인 입장에선 "당연히 친아버지가 친권자가 되어야 하는 것"이라고 보았고, 다소 진보적인 쪽에서는 "이런 경우에는 친권의 부활 여부를 법정이 판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일부는 "조성민의 경우처럼, 아이의 양육과 별개로 친권을 주장하는 경우 그 향방은 뭐라 말하기 힘들다"며 한발 물러서기도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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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혼란처럼 온 사방에서 말이 터져나왔습니다. 그런데 쏟아진 말의 90%는 너무도 일방적이었습니다. 특히 소설가 김연, 여성학자 오한숙희 처럼 이혼 경험이 있는 여성들의 '증언'이 쏟아졌죠. 이 분들의 주장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이미 한번 아버지이기를 포기한 사람에게, 법이 그냥 '아버지로서의 권리(물론 의무를 포함해)'를 자동으로 부활시켜 줘서는 안된다."

그런데 과연 이런 경우만 있을까요. 옛날 어른들의 말씀은 단호하게 반대쪽에 있습니다. 이른바 '핏줄은 가까운 쪽일수록 끌린다'는 논리죠. '착한 외삼촌보단 못된 아버지가 낫다'는 것이 전통적인 입장입니다.

그리고 조성민 때문에 되찾는 쪽을 아버지로 상정해서 좀 그런데, 되찾는 쪽이 어머니라 해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를테면 이런 경우죠. 부부가 이혼해 꽤 많은 재산을 가진 아버지가 아이들을 맡았고, 재혼했습니다. 그리고 아버지가 사망했죠. 어머니는 아버지에게 '빼앗긴' 자녀들을 되찾고 싶습니다. 하지만 민법이 친권의 자동 부활을 부정한다면, 이 친어머니는 자녀와 거기에 자동으로 딸려 있는 재산을 놓고 남편이 재혼한 여성(아이들의 양어머니)과 법정 대결을 벌여야 합니다.
 
자, 되찾는 쪽과 빼앗은 쪽(?)의 성별을 바꿔 놓고 보면 상황이 무척 달라 보이지 않습니까?

이밖에 또 다른 입장은, 이처럼 아이를 맡는 경우 '상당한 수준의 유산에 대한 관리권'이라는 보너스가 함께 따라 오는 경우가 아닌, 아무도 아이를 맡지 않으려는 경우에 대해서도 고려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경우 친권이란 권리를 넘어 의무의 성격을 갖게 됩니다. 즉 미성년자인 자녀는 누군가의 보살핌을 받아야 하고 이 경우 '가장 그 권리를 무겁게 갖는 사람은 바로 친 부모'라는 것이 친권의 의미라는 겁니다.

물론 현재의 민법 수정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친부모든, 양부모든 아이들의 장래를 위해 국가가 개입해서 결정에 관여한다면 일방적으로 불리한 쪽은 없을 것이라고 주장할 것입니다. 모처럼 이런 이야기가 수면 위로 불거져 나왔을 때 책임 있는 사람들은 이런 두 개의 주장 중에서 어느 쪽이 21세기의 한국 사회에 보다 적합한 것인지, 결론을 끌어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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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친권'이라는 말 속에는 수많은 경우들과, 이런 다양한 경우들에 대응하는 다양한 처리 방안들이 담겨 있습니다. 따라서 민법상의 친권 개념과 그 시행 원칙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에도 이런 부분들이 빠짐 없이 고려되어야 하는 겁니다.

하지만 인터넷에서 이번 사건 내내 조성민에게 돌을 던진 사람들,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설을 퍼 부은 사람들이 과연 이번 사건이 갖고 있는 이런 다양한 측면들에 시선을 돌렸을까요. 그걸 기대하기는 힘들 거라고 생각합니다.

인터넷으로 표출되는 대다수 여론은 거의 모두 한 쪽에 치우친 주장만을 수용했고, 조성민 쪽의 이야기는 아예 고려의 대상으로 삼지도 않았고, 심지어 다른 사람의 속에 들어갔다 나오기라도 한 듯 사기꾼이며 혐오스러운 대상으로 몰아붙였습니다. 심지어 한 방송 프로그램까지 최진실 유족 측의 주장만을 거의 수용해서 방송해 '조성민 매도'에 불을 질렀습니다. 남의 부부 사이에서 일어난 일들을 마치 눈 앞에서 본 듯 열변을 토하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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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이 비명에 간 최진실을 옹호하고 동정하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일입니다. 하지만 이번 사건의 진행 경로를 살펴보면, 조성민은 내세운 주장에 비해 너무 심한 대접을 받았습니다. 어쨌든 그는 '돈에 대해선 관심이 없었다'는 일관된 주장을 펼쳤고, 그 주장을 입증한 결과를 보여줬습니다. 그렇다면 그동안 그에게 쏟아진 매도는 대단히 부당한 것인지도 모릅니다.

이번 사건은 온 국민에게 '친권'이라는, 결코 남의 일이 아닌 문제를 전면에 부각시키는 성과를 낳았습니다. 하지만 이번 사건으로 조성된 여론과 관심이 과연 이 친권 이슈를 기억하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긍정적인 힘으로 전환될까요? 불행하게도 그럴 가능성은 별로 보이지 않습니다. 그렇게 온 사회를 휩쓸었던 뜨거운 관심과 에너지가 그저 순간의 관심과 한 개인에 대한 매도로 끝나고 만다면 그저 안타까운 일일 뿐입니다. 기왕 이슈가 되었다면 그저 구호와 목청만 높일 게 아니라,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야 하는 것이 진정 고인에 대한 예의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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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송원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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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echo 2008.12.09 13:5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미 다 끝난 얘기지만, 재산이 아이들이 성장할때까지 온전하게 남아있으려면 제 3자가 투명하게 관리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조성민에게 면접권 내지는 친권이 주어진다면 아이들이 성인이 될때까지 일정금액의 양육비를 부담해야겠죠.
    조성민이 어떤 의도로 나섰는지는 본인만 알겠지만 제가 만약 그 입장이었다해도 가만히 보고만 있지는 않았을 것 같네요.

  3. 민수엄마 2008.12.09 14:1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의무는 다하지 않고 권리만 주장하면 안되죠.
    조성민은 양육에 대한 책임도 일정부분 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어찌되었든 본인의 과실로 이혼하게 되면서...
    바람피기 전에도 폭행도 보도되었고...뭐..속사정이야 본인들만 알 수 있는 일이지만...
    아이들에게 상처를 준 장본인이라는데는 변명의 여지가 없쟎아요...

    이번 친권, 재산권 분쟁사건도 역시 아이들에겐 상처뿐인 결과가 아닐런지..
    아이들을 키우겠다는 소리는 한번도 안한걸 보면 저의가 의심스러워 보일 소지를 본인이 제공한 것 아닐까 싶은데..저만 그렇게 생각하나요..

    양육비도 일정부분 대고....
    할일은 해야지...
    자기 생각, 권리만을 주장하기엔 지금까지 보여온 지나온 행동들이 고깝지 않은건 사실이죠..

  4. nanjappans 2008.12.09 14:2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그나저나 조성민과 최진실의 사생활에 대해 정확하게 아시는분 계시나요?...
    대부분이 언론에 유포된 내용을 근거로 말씀들을 하시는걸꺼고 역시 이번 사안도 TV에서 최진실측내용만 너무 편파방송하신게 아닌가싶을정도로 눈쌀이 찌푸려지더군요...
    물론 대부분의 여성들께서는 일방적으로 몰아부치셨지만...
    과거의 행동들..우쩌구저쩌구..자식을 포기한 파렴치한...우쩌구저쩌구....그 과정에 연관된 내용을 정확하게 아시는분은 거의 전무하지 않을까요?...이런상황에서 객관성을 잃어버린 군중들....전 누구편도 아니지만 ..있는그대로 받아들이지못하는 대중의 과도한 일방적인 편협심을 무섭고..참담할따름입니다... 동정심에서 유발된 심리라고밖에는......쩝

    • 띵까 2008.12.09 14:4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그럼 정치문제든 사회문제든 님께서는 언론에 나와있는 내용 외에 정확하게 알고 있는게 있나요?
      님 얘기대로라면 내가 직접 겪은 일이 아니라면 어떤 사안에 대해서도 말하면 안되는거죠.
      최진실에 동정적인 여론이 형성된 이유부터 생각해보시지요.

    • 제말이 2008.12.09 15:0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제말이 그말입니다. 이는 개인의 가정사인 사생활입니다.정치, 사회 문제와는 아주 다르지요.
      모두 그 본인이 아니고는 모르는 일입니다. 누구를 욕하고 말고 할 문제가 아닙니다.

  5. 허참.. 2008.12.09 15:1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는 애 둘 아빠인데, 대체 국민들이 무슨 권리로 친권 내놔라 말아라 하는건지 알수 없군요. 조성민씨가 분명 죽일놈이라 해도 국민들은 남의 가정사에 배놔라 감놔라 할 권리는 절대 없습니다. 이게 뭔소리인고 하니 이라크에 후세인대통령이 아무리 나쁜놈이라 해도 미국이 쳐들어가서 마음대로 때려죽일 권리는 절대 없다는 얘기입니다.

  6. 허참.. 2008.12.09 15:1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조성민씨가 죽일놈이라 하시는 여자분들은 만약 상황이 반대가 되서 동네사람들이 다 저 여자 나쁜X이다라고 매도하면 어떻게 반응할지 참 궁금합니다. 언론은 정말 막강한 겁니다. 우리나라 언론을 그대로 믿고 여론몰이에 휩쓸리니 지금 우리나라 정부가 이러는게 당연하다 인식이 되는거죠. 조성민씨 욕하는 사람은 지금 정부에 대해 욕할 권리도 없습니다. 왜냐고요? 일단 언론과 여론을 그대로 따라가고 믿으니깐요.

  7. 허참.. 2008.12.09 15:2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조성민씨가 바람나서 이혼했던 합의 이혼했던 그건 최진실씨도 인정한거고 법에 명시되있는 권리를 그냥 그대로 따른거뿐이라는게 친권주장인데... 대체 뭐가 잘못된거죠? 그냥 남자가 그럼 안된다는 나쁜놈 만들기로밖에는 안보이는데요? 남의 가정사와 법적인 문제와 언론은 분명 따로 봐야 되는겁니다. 애들 애빠로써 말하는데,, 결국엔 자기 새끼 정말 팽개칠 남자는 세상에 아무리 악인이라도 없습니다.

    • 호호 2008.12.09 16:0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뭐 자기 새끼 팽개칠 남자가 없었으면 좋겠지만, 현실은 그렇지는 않은 것같습니다. 친족 강간 사건 중 가해자가 친아버지인 경우가 가장 많다는 거 알고 계시나요. 제 새끼 팽개치는 남자가 없는데, 왜 그렇게 미혼모들의 아이는 해외로 입양되는 것일까요.

      친부모인데도 남만도 못한 사람들이 종종 있다는 것도 엄연한 현실입니다.

      뭐 조성민씨가 그렇다는 것은 아니고요.

      세상에 허참 님처럼 좋은 부모만 있는 게 아닌 게 문제지요.

    • 유후 2008.12.09 17:3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벌써 답이 나왔군요. '미혼모'가 아이를 버린다면서요. 그럼 세상 여자들한텐 애를 맡기면 안되겠군요. 님말그대로 옮기면 애 안버리는 아빠들이맡는게 당연하겠네요

  8. 허참.. 2008.12.09 18:1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그런식이면 세상에 예외에 안포함되는 경우가 어디있습니까?

    낙태하는 여자들은 뭐고요? 단순히 남자가 책임안져서 낙태한다고 봐야 됩니까?

    참, 우리나란 왜이리 여자들의 권익이 우선인지..

    미국에서 조성민 얘기하면 이해를 못합니다.

    대체 왜 남의 부부 일에 남들이 간섭하는지..

    • 호호 2008.12.09 20:4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아빠는 나쁘고, 엄마는 착하다 뭐 그런 것이 아니었고요.

      이 문제가 단순한 가정사만은 아니라는 거죠. 뭐 물론 조성민 씨가 과도하게 비난을 받은 것은 인정합니다. 이게 한 개인에 대한 이지매로 끝날 문제도 아니고요.

      오히려 어느 가정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으로 아동을 누가 보호할 것인가의 문제인데, 뭐 친부모가 최고다라는 견해도 있기는 합니다만, 그렇지 못한 것이 현실이니, 친부모가 아동을 보호하는 것이 어렵거나 바람직하지 않을 때 이를 제3의 기관이 조율할 수 있어야 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라는 게 요지인데.. 의미를 잘 못 전달했군요.

      허참 님께서 제 새끼 버리는 아빠는 없다(그러니까 친부모가 제일 낫다)라는 말씀을 하시길래.. 그게 진리인가 싶어서요.

      좋은 양부모도 있고, 계부모도 있지 않겠습니까. 친엄마보다 할아버지, 할머니가 더 좋은 경우도 있겠고요.

      미국에 계시다니.. 미국에서는 친부모도 아동으로부터 격리하는 경우 왕왕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우리나라는 양성평등지수가 100위 이상입니다. 동남아 국가보다도 못한 수준이지요.

      민주화된 국가 중에서 인터넷에서 여성단체 마녀사냥 당하는 나라도 그렇게 많지는 않을 것같습니다. 우리나가가 여자들의 권익이 우선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9. Chic 2008.12.09 18:5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과거 행적을 보았을때 조성민의 진실성을 알 수는 없으나 개인적으로도 그가 주장하는 바와 그 일관성에 대해서는 조성민의 주장에 동감하고 있었는데 인터넷은 극단적으로 조성민을 몰아세웠던 것 같네요.

  10. mR.kim 2008.12.10 10:1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 정말 제가 하고 싶었던 이야기 중 하나입니다.정말 이런 경우말고 아무도 아이를 안맡으려고 할때 친권이 부여하는 강제적인 책임등은 이번 경우처럼 한꺼번에 매도되선 안된다고 생각했었는대..아무도 이런 애긴 없더군요..
    한국의 여론은 늘 이런 것 같습니다. 언론의 기능이 점점 더 중요한 시기인대.. 상황은 자꾸 언론이 먼가에 눈치보게만 만들어가는 거 같아 안타깝네요

  11. 스티브 2008.12.11 04:4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오랜만에 들어왔더니 송기자께서 드디어 이 사건에 대해서 글을 올리셨더군요. 물론 해결이 난 후에 뛰어난 글솜씨로 위험하지 않은 수준에서 말이죠. 혹시나 트집을 잡혀서 돌팔매질을 당하시지 않을까 걱정을 했었는데 그나마 다행입니다.
    조금전에 저도 장문의 글을 쓰다가 지워버렸습니다. 어차피 제글을 읽고 뭔가 생각을 다시 해볼 필요가 있는 분들은 귀들을 막고 있으니까요. 언론이 한쪽의 편을 들어주기로 작정을 했을때 이미 판정은 났다고 보여집니다.
    제가 하고 싶었던 얘기는 위의 가을남자 분이나 다른 분들이 많이 해주셨기 때문에 반복할 필요는 없구요. 몇가지 우스웠던 부분을 짚어보면;
    사위에게 몇억씩 빌려주던 외할머니와 그래도 연예계 생활을 해왔던 삼촌이 있는데 애들 학원비가 없어서 못냈다 라는 기사에 실소를 금할 수 없더군요. 몇가지만 보면 누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있지 않나요. 갑자기 외국으로 봉사활동을 떠난 최진영. 왜 하필이면 지금 이 시기에. 누나의 부탁? 비행기 탈돈이 있으면 조카들 학원비를 내죠.
    유산을 투명하게 밝혀서 애들에게 제대로 돌아가게 하자. 생활비 양육비는 자동으로 찾아쓰고 큰돈이 들어가면 만나서 결정하기로 하자. 한글자도 틀린 말이 아닙니다. 자꾸 자격, 자격 하는데 자격이 없는 애비는 애들을 위한 말도 못합니까? 말 자체가 틀린 말이 없으면 받아들여야 하는데 그 말의 내용은 듣지않고 그런 말 할 자격이 없다를 되풀이 합니다. 그런식이라면 가슴에 손 얹고 자식을 키울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됩니까. 학교에서 돌아온 아이에게 숙제 다하고 나가서 놀아 할 수 있는 자격을 가진 부모가 과연 10%나 될까요.
    또 한가지. 최진실은 몇년을 빼고 거의 20년간 정상을 지킨 배우입니다. 미국에서 그정도 수준이면 몇천억이나 조단위의 재산을 가지고 있을겁니다. 한국이라도 몇백억은 되야죠. 그런데 최진실 가족은 뭐라고 했는지 기억하시는지. 달랑(?) 50억 이랍니다. 그것도 30억 정도의 부동산을 포함해서. 세금문제라던지 다른 문제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굳이 흑안경을 쓰고 보자면 뭐 200억정도 있지만 한 150억은 숨겼다가 내 맘대로 쓰고 나중에 50억정도만 애들한테 주지뭐 라고 생각할 수도 있죠. 하기야 그돈이라도 제대로 간다면 더이상 아무 문제도 제기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최진영. 가끔씩 싸움기사, 사업실패 기사로 신문에서 보이는 친구죠. 사실 별 능력이나 매력은 없지만 본인은 듣기 싫겠지만 정말 누나 덕으로 그동네에서 먹고 사는 사람입니다. 진정일 수도 있습니다. 지금은 정말 진심으로 애들을 입양도 하고 친자식처럼 키우겠다고 혈서도 쓸 수 있는 성격인거 압니다. 하지만 저도 눈안에 넣어도 안 아플것 같던 조카들이 막상 제 자식이 생기고 또 커가면서 말안듣고 하는게 보이니까 예전같지 않아지더군요. 자식이 없는 싱글이나 초딩 - 고딩들은 절대 이해못합니다. 조카는 조카일뿐 감히 자기 자식과 비교할 수 없습니다. 똑같이 잘해주려고 노력할 수는 있어도 똑같이 잘하게 되지는 않습니다.
    한가지 더. 세상에 안갚는 빚도 많지만 못갚는 빚도 많습니다. 최진실 어머니에게 최진영은 하나밖에 없는 아들입니다. 손자손녀가 끔찍해도 제손으로 낳은 자식이 사업하다가 망해가면? 숨겨놓은 재산 풀겠죠. 사업할때, 투자할때, 돈대줄때 망할거라고 생각하고 시작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당연히 다시 채워넣을 수 있다고 생각하겠죠.
    애들이 법적 성인말고 재산권을 제대로 행사할 수 있도록 머리가 크려면 아직 거의 20년이란 세월이 남아있습니다. 불과 몇년만에 몇십억의 빚을 지고 자살한 안재환의 경우를 보면 그쪽 동네는 단위가 일반인하고 좀 틀립니다. 20년이면 아니 10년이라도 몇백억 날리는데는 그다지 긴 시간이 아닙니다.
    극단적인 예이긴 하지만 그런식으로 조카들 유산을 실수로 또는 고의로 말아먹은 삼촌, 이모, 고모들이 정말 많기 때문에 절대 비현실적인 예는 아닐겁니다.
    결국 언론플레이에 능한 최진실가족이 한 남자를 무참하게 짓밟아놓고 원하는 걸 얻었습니다. 틈나는 대로 언론을 만나서 울면서 돈없다, 조성민이 나쁜 놈이다를 외칠때마다 철없는 애들과 한맺힌 여성들이 이에 조성민 죽여라 외치며 동조를 하더군요. 아직 우리 사회가 이렇구나. 아직은 이성보다는 감정이 지배하는 사회구나 라는 허무함이 가득합니다. 물론 여자들이 이렇게 한이 맺히도록 아직도 현재의 우리 남자들이 잘못하고 있나보다 라는 생각도 드네요.
    비약일지 몰라도 이래서 아직도 우리의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는 지도자들을 뽑아놓고 맨날 열받고 사는거구나 하는 자조감도 듭니다. 아무튼 이제 다 끝났으니까 더이상 그런 기사를 이용해서 돈벌려는 언론사들만 없으면 좋겠습니다.

  12. 스티브 2008.12.11 05:5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장문의 글을 지워놓고 다시 더 긴 글을 썼습니다. 글재주가 없으면 길어집니다.
    좀 위험한 얘기를 하나 덧붙이고 싶네요.
    살면서 죽고 싶다는 생각 안해보신 분 많지 않을겁니다. 경제적으로 너무 힘들거나 실연, 상실감 혹은 대인관계에 문제가 생겨서등등.
    그럴때 주변을 한번 죽 돌아보게 됩니다. 가족, 친구, 옛연인, 동창등등. 그럴때 나를 사랑해주고 내가 사랑하는 한두명만 마음에 걸리면 절대 죽지 못합니다. 대부분 자살할때 아플것 같아서, 방법을 몰라서 아니면 마음에 걸리는 사람때문에 그만두죠.
    그 모든 것들을 뒤로하고 과감히 행동에 옮길 수 있는 사람은, 아무리 한순간의 홧김이나 술기운의 도움을 받았다 하더라도, 정말 절망적인 외로움을 느끼는 사람일거라 생각합니다. 예전에 너무 힘들어서 죽음을 종종 생각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빠를 바라보는 아이들의 눈빛과 과부가 될 와이프를 생각하니 도저히 실행에 옮길 수가 없더군요.

    우린 최진실의 마지막 순간을 최진실의 측근을 통해서만 들을 수 있었고 또 그럴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제일 큰 이유가 증권가찌라시이긴 하지만 최근에 떨어지는 위상과 함께 조성민과의 이혼이후에 생긴 우울증이 그 기저에 깔려있다고 보도가 되었죠. 우스운건 점점 증권녀나 위상얘기는 색이 옅어지고 조성민과의 이혼과정, 최근의 조성민 인터뷰등이 부각이 되더군요. 제 느낌이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어떤 열혈인들은 꼭 조성민이 바람피고 이혼을 한 것 때문에 최진실이 죽은 것처럼 비약을 하더군요.

    죽음 직전의 마지막 순간에 가족에게 짜증을 낸 후 가족이 아닌 친했던 기자에게 전화를 해서 유언을 남겼죠. 그렇게 슬퍼하던 어머니도, 조카들을 자식으로 입양하겠다는 남동생도 아니고 허구한날 의리를 외쳐대던 최진실 사단의 친구들도 아니었습니다.

    백분토론이었던가요? 남편과의 한맺힌 개인 사연을 예로 들던 오한숙희씨의 돌출발언과 무당처럼 생긴 한 작가의 모습, 오락프로에 자주 등장하는 돌팔이 같은 변호사분의 날카롭지 못한 발언에 기가막혀서 잠시 보다가 말았는데 나중에 신문에 작가의 발언이 문제가 되서 기사가 나더군요. 최진실 가족에 문제가 있다. 자살한 사람이 있는 가정엔 당연히 문제가 있죠. 이건희 회장의 셋째딸이 자살한 일 기억하시는지. 당연히 집안에 문제가 있었죠. 평범한 사람과의 결혼반대가 이유였던가요. 가수 김광석의 자살. 그 집안에 문제가 없었습니까. 그렇다고 자살자가 없는 집에는 문제가 없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그 집안의 문제 때문에 꼭 죽는 다는 얘기도 아닙니다. 누군가 죽고 싶을때 가족으로서 정신적으로 붙잡아 주는 뭔가가 없다는 얘기죠. 최진실은 죽고 싶을때 같이 붙잡고 울어줄 엄마도 동생도 친구도 없었던 겁니다. 아무리 그래도 토끼처럼 이쁜 어린 자식들을 버리기는 정말 힘들었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때면 최진실이란 사람은 일반인이 생각하는 똑순이 수준보다 훨씬 독한 사람이었었나보다 라는데까지 추측이 갑니다.

    바람펴서 떠난 아빠가 더 나쁠까요. 자살로 자식에게 평생 지울 수 없는 상처를 준 엄마가 더 나쁠까요. 자살한 최진실에게 오히려 동정표를 던지는 많은 여성분들, 정말 잘못 생각하고 계신겁니다.
    이런 얘기는 좀 불편하지만, 제 와이프 어머니가 고2때 어떤 이유로 자살을 하셨답니다. 제가 보기엔 그 사건이 겉으로는 씩씩해보이는 와이프의 무의식속에서 평생 따라다니며 괴롭히는 것 같더군요. 지울 수 없는 상처와 이유없는 죄책감 그리고 원인을 제공한 아버지에 대한 증오심. 가장 큰게 뭔지 아세요? 자기에게 한마디 말도 안남기고 떠난 어머니에 대한 섭섭함 더나가서 배신감이더군요. 무슨 말로 변명을 한다한들 엄마로서 최진실은 조성민보다 수백배 큰 죄를 진겁니다. 여성분들은 조성민에게 던진 돌의 수십배 큰 돌의 크기로 최진실의 자살을 탓해야 하는겁니다.

    다들 자기 주머니에 한푼 안들어오는 얘기로 시간과 에너지들을 낭비했습니다. 송기자님의 말대로 이런 사태(?)가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결과를 낳을 수 있도록 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고 그냥 여성분들의 한풀이로 왜곡되고 말것처럼 보이는게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아울러 조성민에게 보내는 메세지. 맘고생 많이 하셨네요. 다리 쭉 뻗고 자기 바랍니다. 언젠가 애들이 그래도 못난 아빠를 찾아올 날이 있을겁니다. 만에 하나 돈필요해서 도움을 청하면 그때라도 아빠노릇 잘 할 수 있도록 돈많이 벌어두세요.

  13. 애독자 2008.12.11 06:4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최진실이 이혼 후 경제활동을 할 동안 그 모친과 최진영이 가족으로서 대신 가사를 돌봐주고 아이들 양육을 해 준것이라면 유산에서 그들의 기여분을 인정해 주고(남편이 모은 재산이라도 이혼시에는 전업주부였던 아내에게 기여분을 인정해 주듯이) 남은 액수를 아이들 몫으로 한 다음 무엇이 아이들에게 가장 좋은가 따져보는 시스템을 앞으로 만들어 나가면 어떨까 합니다. 그렇게 하면 더 공평하니까 "그동안 우리가 애써서 키웠는데 이제와서...."하는 억울한 마음도 덜 하고, 유산 액수도 좀 적어지니까 떡고물(?)을 바라고 재산을 관리하겠다는 마음도 덜해지고, 그런 오해도 덜 받고, 미성년자 자녀들 앞에서 추한 싸움도 덜 하고 좋지 않을까요?

  14. 지나가다가.. 2008.12.11 19:0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좋은글 올려주셨네요..
    아이들에게 친아버지가 살아계시다는게
    큰 힘이 되고 의지한 버팀목이 될텐데,

    왜 고아로 만들려하는지..
    아무리 한때 잘못이 있다해도
    아버지는 아버지..

    이번사건을 지켜보며,
    알맹이없이 자극적인 기사만 흘려대는
    일부 연예기자들..스스로 각성을 하셨으면..

  15. 저도지나가다 2008.12.14 11:0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전 남자지만 좀 다른 의견입니다.
    조성민의 주장은 유산을 탐낸다는 의혹을 충분히 받을만했죠.
    게다가 전의 각서하며, 애들과의 관계까지...
    사실은 법원에서 결론이 났어야할 일이라 생각됩니다.

    남의 가정사인데 어떻게 아느냐는 분이 많으신데
    그럼 똑같은 논리로 조성민도 비호하시면 안 되죠.
    남의 가정사 알지도 못하면서 왜 조성민 편을 듭니까?

    선진국에서 친부모가 제대로 부모로서의 역할을 못하거나
    오히려 아이들에게 해를 끼치는 경우(해당하는 경우가 매우 광범위합니다)
    국가가 나서서 아이들을 친부모에게서 빼앗아 입양시키기도합니다.
    우리나라 정서에선 심한거지만 요즘 보도되는 일부의 행태를 보면
    우리나라에서도 시행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자기자식을 성폭행하는 부친, 손녀딸,조카를 성폭행하는 자들.
    단순히 보호의무만 소홀히 해도 선진국에선 부모자격 박탈입니다.
    한국이 어른들에게 너무 관대한 겁니다.

    한국에서도 법원에서 친권의 한계를 명확히 했다면 앞으로 이런
    일이 발생할 때 기준이 될 수 있을 텐데 좀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조성민에 대한 마녀사냥은 지나친 감이 있는지 몰라도
    조성민은 공인으로써 충분히 그럴만한 소지를 제공했죠.
    외국도 oj심슨 케이스등에서 마녀사냥이 난무했죠.
    한국만 특이한게 아닙니다.
    민주국가에서 누구나 표현의 자유가 있죠.
    그걸 억누르려 하기보다는 그 원인을 살펴야하지 않을까요?
    그냥 마녀사냥만 비난할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송기자님의 이번 글은 명확하게 조성민측 입장에서 쓰인 글로
    보입니다.(송기자님도 조성민 마음속을 알 수는 없겠죠?)

  16. 글쎄요 2008.12.14 14:4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최진실씨 '편'쪽에서는 최진실 '편'을 들지 않으면 무조건 조성민 '편'이라고 생각하는군요. 객관적인 의견이라곤 없다고 생각하시는지.

  17. zine30 2008.12.20 17:0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음...최진영씨는 뭐하는사람인지...고기집도 한다면서 조카들 학원비를 못내주는건지..대학은 그냥 가나요? 그런돈은 여유가 있나보네요? 할말은 아닙니다만...뚜렷한 활동도 안하신거 같은데..고깃집도 누나의 도움은 안받으셨는지...욕을 먹어도 좋습니다만 할말은 해야겠네요...걱정됩니다..진실씨 유산...온전하게 아이들에게 상속이 될런지...조성민씨가 누구보다 잘알겠죠..진실씨 집안사정을 그게 염려스러워서 제3자가 관리해야 한다고 하지 않았을까요? 조성민씨 기자회견을 보고서 씁쓸했습니다. 조성민씨...아이들 유산 잘 지켜봐주세요..

  18. 냠냠 2008.12.24 02:3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조성민씨 주장엔 일관성이 없었습니다 기자님도 너무 조성민씨 주장에 치우쳐서 글을 쓰신거 같네요 조성민씨 음성 녹취록을 들어보세요 모든 권리는 나에게 있다 양육권 양보하는것만으로도 고맙게 생각해라 이게 아버지로서의 진정성이고 아이들을 위한 행동이었다고 생각하십니까? 낳아만 놓고 모른척했던 아버지에 대해선 그리 관대하시면서 이제껏 열심히 키워주신 외가쪽에 대해선 왜 그렇게 색안경을 끼고 보시는지 조성민씨가 아버지로서의 진정성이 있었다면 친권을 내세워서 재산관리나 하려하지 말고 아이들과 먼저 친해지려 노력을 했어야죠 장례 끝나자 마자 젤 먼저 해야 했던게 변호사 사서 돈 잠궈 놓는거였을까요?
    아버지라 주장하면서 아이들을 보살펴줄 생각은 안하고 장례후 딱 한번 찾아가본게 전부인 조성민씨 변호사 상담할 시간에 아이들하고 놀아주셨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상처받은 유족들 위로도 하고
    유족들이 장례 끝나자 마자 돈 가지고 튄담니까? 그렇게 급하게 돈 움켜쥐는데 온 열정을 다 쏟으시니
    조성민이 할 아버지 노릇은 아이들에게 이제라도 반성하는 마음으로 사랑만 주고
    유산 없이도 내가 있으니 걱정 말아라 이런 맘을 가졌어야죠
    남이 벌어놓은돈 움켜쥐고 돈 떼어주면서 외가에게 무보수 베이비시터 시키려는 생각은 하지도 말았어야죠
    아이들의 장례는 이제 조성민씨가 번 돈으로 해결하길 바랍니다

  19. 냠냠 2008.12.24 02:4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돈 5억 5천 받고 팔아넘긴 친권을 다시 주장하려 했다면 5억 5천이라도 갚고 새로 시작 했어야지요
    네티즌들이 아무 이유없이 조성민을 성토 했는 어이없는 주장은 받아들일수 없습니다
    인터뷰를 했어도 유족보단 조성민씨가 더 많이 했구요 최진실씨 돌아가시기 전까지 최진실씨 마지막 남은 자존심까지 짖밟았고 사랑하는 현부인을 위해 아이들 만나지도 않겠다는 조성민씨의 맘이 왜 갑자기 변한것도 어리둥절하고요
    조성민의 주장이 진심이라고 주장하기엔 조성민의 방법은 너무나 추했습니다

  20. 냠냠 2008.12.24 02:4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조성민은 세상에서 젤 운이 좋은 사람인거 같습니다
    추악한짓은 다 하고도 이렇게 편들어 주는 사람들이 있으니까요^^
    바람펴놓고 부인 의처증이라고 기자회견하고
    몰래 재혼해 살고
    아이들앞에서 엄마를 폭행하고
    임산부 때리고 정당방위라고 하고
    전부인 죽기전까지 상처주고 내자식 아니라고 공개적으로 발언해 놓고
    5년만에 나타나 세상에 둘도 없는 부정을 가진 사람인냥 행세해도 이렇게 한치의 의심도 없이 믿어주는 사람이 있으니
    다른 나라에서 100억을 물고 감옥에 잡혀들어가는 행동인데

  21. 웃긴다. 2009.01.03 01:2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버지로써의 의무만 다한다라...ㅋㅋㅋㅋㅋㅋ
    이번에 재산권 양육권 포기한다는 말만 있지
    앞으로 아버지로서 양육비 부담하겠다는 말은 눈씻고 봐도 없네.
    여론이 이렇게 흐를 줄 자기 스스로도
    또 그 금융전문 변호사도 몰랐던게지.ㅋㅋㅋㅋ
    즉, 조성민 말대로 유산은 손 못대게 위탁해라.
    그리고 부모중 남은 사람은 조성민 하나니
    아이들을 그렇게 끔직히 생각하는 아빠니까
    앞으로 양육비는 아빠인 조성민이 대라는 여론.ㅋㅋㅋㅋㅋ
    보험삼아 애들 돈 보존하자고 주장하려다
    졸지에 그간 땡전한푼 대지 않았던 양육비가
    한달에 수백만원씩 나가게 생겼으니
    백기를 든거지.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님아. 글 쓰려면 뭐 좀 조사해보고 쓰세요. 네?
    그간 조성민이 인터뷰한거 찾아보셨다면 조성민의 말이 '일관성'이 있다는 이런 뻘글은 안 썼을텐데...
    그간 조성민의 거짓말 드러난건 둘째치고..
    현부인위해서는 전처 애들 안 보겠다는 인터뷰도 했답니다.
    그래놓고 전처가 거액의 유산을 남겨놓고 죽으니
    갑자기 이보다 더 아이들을 사랑할 순 없는 아빠로 재탄생한 조성민.
    지금 네티즌이 조성민을 지나치게 색안경끼고 보는건가요?
    님이야말로 우월의식에 찌든거 같네요.ㅋ
    뭔말이냐면.
    '난 니들처럼 의식없이 마녀사냥따위나하는 그런 하급민이 아니란다. 대가리를 가졌으면 생각좀하고 살아라.' 뭐 이런.ㅋㅋㅋㅋㅋ
    즉, 여론이 일방적으로 흐를때 꼭 반대 의견 내면서
    자신은 뭐가 객관적으로 생각하는 척, 자신은 중심이 잡힌 척 하는 그런 사람들 꼭 있죠.ㅋ
    정작 님이야말로 그간 조성민의 언행에대해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으면서.ㅋㅋㅋ
    조성민의 그간 기자회견과 인터뷰 내용까지 믿지 못하겠다면 저도 더이상 할 말은 없네요.ㅋㅋㅋ
    그래서 니들이 그들 속사정을 어떻게 다아냐는 원론적인 반박을 한다면 저도 더이상 할 말은 없네요.ㅋㅋㅋ
    그런 주장대로라면 세상만사 소재거리로 삼을거나 있겠습니까.ㅋㅋㅋ
    남의 속사정 어떻게 다 알겠습니까.ㅋㅋㅋㅋ
    사촌 동생을 강간한 놈에게도 속사정은 있지 않겠습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