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라도 왜 포스팅이 안 올라오나 궁금해 하시는 분들을 위해:
멀리 멀리 와 있습니다.
아주 오래 전, 로마인들이 히스파니올라라고 불렀던, 그리고 그리스 신화의 영웅들이 헤스페리데스의 사과를 찾아 노저어 갔던 바로 그 곳입니다.
대략 밤에 잠들면 아침에 깨고, 현지 요령이 하나둘씩 생겨날 무렵에 돌아가야 한다는게 아쉽지만...^^
이런 것들을 보고, 듣고, 느끼고, 먹고 있습니다.
일부만 올리는데도 참 힘들군요.
아무튼 그동안 없던 마음의 평화를 한껏 누리고 있습니다.
곧 돌아가서 뵙겠습니다.
(연말까지는 여행 포스팅으로 먹고 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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꺅! 부럽다!! 비비안 올림.
더 존데 가실거면서
오.. 유럽으로 여행오셨군요..ㅋㅋ
저도 런던에 있습니다..^^
예전에 송기자님 블로그 모임이 생각나는군요.. 오시면 밥한끼 대접하겠습니다..^^
이런 얘기는 이메일 주소라도 주시면서 하셔야 진정성이...^^
비밀댓글입니다
아이고 부럽습니다.. 맛있는 음식사진들도 많이 올려 주십시오 ...
ㅎㅎㅎ 네
연말까지 여행포스팅으로...이 글 마음에 쏙 드네요^^ 여행포스팅 기대됩니다. 아무튼 저는 대리만족으로 ^ 맛있는 것 많이 드시고 건강하게 다녀오세요~~
P.S. 오호 혹시 여름휴가를 지금에서야 가신건가요? 또 다른 반가운 분이 눈에 띄네요. ^
삵괭이 눈이시군요.ㅋ
부럽사옵니다...
후다닥 형님 잘 계시죠? 런던 함 놀러오세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