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식 생선찜 카르토치오, 누구나 할수 있다
가끔 요리랄 것도 없는 음식을 야매로 만들어 먹곤 합니다만, 이번 경우엔 노력 대비 효과가 깜짝 놀랄 정도라 올려 봅니다. 위에서 보이는 비주얼을 보면 대략 뭐가 들어갔는지 보이실 겁니다. 이름은 카르토치오(Cartoccio), 이탈리아어로는 '봉지'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재료 리스트 나갑니다. - 흰살 생선 (도미, 가자미, 광어, 민어 등등. 그런데 검색해보면 연어로 하신 분도 있고, 고등어나 꽁치를 쓰신 분도 있다고 합니다.) - 마늘 (다진 것. 꽤 많이) - 올리브유, 식용유, 버터 (대략 적당량) - 조개류 (바지락, 모시조개, 홍합 등등 아무거나) - 양파, 토마토 - 그밖의 야채 (뭐든지. 샐러리, 당근, 감자, 아스파라가스, 있으면 있는대로 다) - 소금, 후추, (기타 허브 종류 뭐든지..
더보기
Ocean, 불멸에 관하여.
비슷한 또래에 우연찮은 인연으로, 먼 미래를 바라보며 긴 인연이었기를 바라던 사람을 얼마 전 잃었습니다. 며칠 되지도 않아 늘 샘나던, 사람다움과 재능이 넘쳐 나던 친구 하나를 또 잃었습니다. 이승에서의 삶이란. 그 가볍고도 얇음이란. 다시 한번 곱씹게 됩니다. 그 얼마나 부질없는 것인지. Mit Flügeln, die ich mir errungen, Mit Flügeln, die ich mir errungen, In heißem Liebesstreben, Werd'ich entschweben Zum Licht, zu dem kein Aug' gedrungen! Sterben werd' ich, um zu leben! Sterben werd' ich, um zu leben! Aufersteh'n, ja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