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idol) 그룹 멤버들의 수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동방신기 사태는 물밑에서 장기화되어 가는 듯 하고, 2PM의 리더 재범이 미국으로 돌아간데 이어 SS501의 김현중은 신종 플루로 귀국하지 못하고 일본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공통점 없는 사건들이지만 이런 뉴스들이 일으키는 반향을 보면, 이들의 팬이 아닌 사람들은 고개를 갸웃거리게 됩니다. '대체 아이들이 뭐길래'라는 생각을 갖게 되는 거죠. 한국은 1996년 H.O.T의 출현과 함께 ..
연재를 하다가/여기저기
2009.09.11 09:45
아나테이너 어쩌고 하는 얘기가 유행하던게 벌써 오랜 옛날 일 같습니다. 애당초 별 의미가 없는 말이기도 했는데 이름을 지어 부추기다 보니 한때는 떠들썩 했습니다만, 지금은 싹 사라진 분위기입니다. 사실 최근 몇해 동안 아나운서들이 떴던 시절이 있었다지만, 따지고 보면 유명했던 건 훨씬 더 옛날의 아나운서들이었습니다. 지금도 이름을 대자면 숱하게 댈 수 있죠. 그런데 지난해 이후에는 그런 식으로라도 유명한 아나운서들이 자취를 감추고 있습니다.왜 ..
연재를 하다가/여기저기
2009.03.11 1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