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 읽은 책도 없는데 어떻게 10권이나 꼽지, 라고 생각하는데 막상 쓰다 보면 꼭 10권이 넘어가게 되더라는. 이상하게 작년에도 막상 써보니 13권이었는데 이번에도 써 보니 15권이네요. 굳이 덧붙이지 않아도 아시겠지만, 이 리스트는 너무나 순수하게 개인적인 기준에 의해 만들어진 겁니다. 제가 1년에 책을 50권 100권씩 읽는 사람도 아니고, 당연히 권위 없습니다. 물론 제게 이 무슨 책인지는 너무나들 잘 아실 것이고^^ 정말 재미있고 유익하고 익사이팅한 책입니다. 읽어 보신 분들은 충분히 이해하실 듯... 아무튼, 본격적인 리스트는 여기부터 시작입니다. 아무도 죽지 않는 세상: 트랜스휴머니즘의 현재와 미래 /이브 해롤드 2020년의 드라마로 단연 탑이었던 를 보신 분들에겐 ‘트랜스휴먼’이란 말이..
뭘 좀 하다가/책도 좀 보다가
2021. 1. 6. 1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