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회 피아노곡 소개] '밀회' 3부 이후는 음악이 극의 중심이 아니어서 살짝 서운하셨던 분들도 있었을 겁니다. 하지만 7,8회는 음악의 역할이 다시 전면에 나섰습니다. "누가 뭐라구 그래! 음악이 갑이야" 라는 말씀대로. 특히나 강조된 곡은 아무래도 라흐마니노프의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광시곡'. 본래 팬이 많은 곡이죠. 그밖에도 많은 곡들이 소개됐습니다. 더 쌓이기 전에 일단 4부 이후, 8부까지 쓰인 곡들을 정리합니다. 3부까지 쓰인 곡들은 이쪽 포스팅에 있습니다. http://5card.tistory.com/1246 자, 먼저 드라마 진행 순서대로. 5부에서 선재와 혜원이 듀엣으로 연주해 눈길을 끌었던 곡이 있습니다. 모짜르트의 '네개의 손을 위한 소나타' KV 521. '네개의 손' 시리즈가 슈..
뭘 좀 하다가/드라마를 보다가
2014. 4. 9. 1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