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송원섭의 스핑크스 2호점

프로필사진
  • 글쓰기
  • 관리
  • 태그
  • 방명록
  • RSS

송원섭의 스핑크스 2호점

검색하기 폼
  • 분류 전체보기 (1166)
    • 독방 (4)
    • 양식의양식 (2)
    • 기양 살다가 확 (353)
    • 기양 살았다가 확 (9)
    • 블로그 일지 (47)
      • 먹고 살자 (6)
    • 뭘 좀 하다가 (389)
      • 드라마를 찍다가 (23)
      • 영화를 보다가 (201)
      • 드라마를 보다가 (162)
      • 책도 좀 보다가 (3)
    • 영상을 훑었다가 (18)
      • 영화를 봤다가 (18)
      • 007과 본드걸 (0)
    • 추억을 되새기다 (37)
      • 추억의 외화 (16)
      • 한때는 체육인 (18)
      • 책받침속의 스타들 (3)
    • 여행을 하다가 (103)
      • 앙코르와트 (8)
      • 간사이 일대 2008 (0)
      • 에딘버러, 런던 2008 (13)
      • 이즈 반도 2010 (1)
      • 상하이 2010 (2)
      • 홋카이도 2012 (7)
      • 스페인 안달루시아 2013 (38)
      • 발리 2014 (2)
      • 유후인 2015 (4)
      • 후에(베트남) 2015 (4)
      • 프라하-베를린 2017 (18)
      • 홋카이도 2017 (6)
    • 연재를 했다가 (36)
      • 두루두루 (17)
      • 프라이데이 (12)
      • 중앙선데이 (5)
      • IS (2)
    • 연재를 하다가 (158)
      • 여기저기 (2)
      • 월 10만원 문화가이드 (28)
      • 이달의 문화인물 (12)
      • 문화어 사전 (18)
      • 분수대 (47)
      • 롤링페이퍼 (17)
      • 두루두루 (22)
      • 중앙선데이 (12)
    • 작업1의 정석 (4)
  • 방명록

뮤지컬 (4)
빌리 엘리어트 뮤지컬, 명불허전.

사실 2008년 8월에 런던에 가면 반드시 할 일이라고 생각했던 것이 바로 '빌리 엘리어트 보기'였습니다. 워낙 많은 분들이 찬사를 뿌렸고, 2005년 이후로 영국에 갔다 온 사람들은 죄다 '빌리 엘리어트' 얘기 뿐이더군요. 올해 10월부터 브로드웨이에서도 공연이 열리고, 언젠가 한국에서도 무대에 올려질테니 보긴 보게 되겠지만, 하루라도 빨리 보고 싶은 생각이 간절했습니다. 물론 다 아시겠지만 이 '빌리 엘리어트'는 스티븐 달드리 감독의 영화 '빌리 엘리어트'에 엘튼 존이 노래를 만들어 붙인 뮤지컬입니다. 아마도 '아이다'와 '라이온 킹'을 제치고 엘튼 존 최고의 뮤지컬로 남지 않을까 싶은 작품입니다. 이 뮤지컬이 상영되는 극장은 웨스트 엔드의 다른 극장들과 좀 떨어진 빅토리아 팰리스 시어터였습니다. 저..

여행을 하다가/에딘버러, 런던 2008 2008. 10. 23. 14:37
2만원짜리 뮤지컬, 감동은 20만원

이번 여행의 목표였던 '8일에 공연 8개 보기' 미션을 마쳤습니다. 가장 비싼 공연은 런던에서 본 '빌리 엘리어트(60파운드)'였는데 가장 싼 공연은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발에서 본 '어새신(7파운드)'이었습니다. 거의 1/10 가격이죠. 물론 공연의 수준, 공연장의 수준, 배우의 수준 등 모든 조건을 무시하고 가격 차이만 강조한다면 말이 안 됩니다. 비싼 공연은 비싼 공연대로 제 값을 하죠. 또 이렇게 저렴한 가격에 쉽게 접하기 힘든 작품들을 실연 무대로 볼 수 있다는 건 에딘버러 프린지 같은 경우가 아니라면 쉽게 찾아오지 않는 기회입니다. 이번 프린지에서는 '어새신'과 '리틀 샵 오브 호러' 두 편을 봤습니다. 나름대로 지명도는 꽤 있는 작품들입니다. '어새신' 은 최근 국내에서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

여행을 하다가/에딘버러, 런던 2008 2008. 9. 16. 09:15
맘마미아, 왜 메릴 스트립이?

왕년에 여성 3인조 밴드의 리더였던 도나(메릴 스트립)는 그리스의 한 섬에서 작은 호텔을 경영하며 스무살 난 딸 소피(아만다 세이프리드)의 다소 이른 결혼식을 맞게 됩니다. 하지만 자신의 친아버지가 누구인지 모르는 게 한이 된 소피는 도나의 일기장을 뒤져 '날짜상' 자신의 아버지가 될 가능성이 있는 세 남자를 하객으로 초청해버립니다. 그렇게 해서 섬에 나타난 건축가 샘(피어스 브로스넌), 여행가 빌(스텔란 스카스가드), 은행가 해리(콜린 퍼스)의 세 남자. 과연 이들 중 누가 자신의 친아버지인지를 알아내려는 소피의 막무가내 무용담이 펼쳐집니다. 전 세계적으로 히트한 뮤지컬 '맘마미아'(아바가 인기있던 시절만 해도 이 노래의 제목은 그냥 '마마미아'였는데 한번 뮤지컬 제목을 저렇게 지어 놓으니 그냥 저게 ..

뭘 좀 하다가/영화를 보다가 2008. 9. 13. 11:28
웨스트엔드판 레미제라블의 감동

뮤지컬의 역사가 그리 오래진 않지만, 이 장르는 현대 문명 사회에서 전통적인 고급 문화와 대중 문화의 간극을 연결하는 고리 문화의 역할로 충실히 자리를 잡았습니다. 하긴 두 문화의 세계 사이에 끼어 있다 보니 한 쪽으로부터는 너무 가볍다는 비판을 받는 반면, 다른 쪽으로부터는 오히려 어렵고 생경하게 느껴진다는 평을 듣기도 합니다. 이번 여름 여행의 모토 중 하나는 '원없이 공연을 보자'는 거였습니다. 에딘버러와 런던에서 여덟 밤을 지새는 동안 뮤지컬 4편(에딘버러에서 '어새신'과 '리틀 샵 오브 호러', 런던에서 '빌리 엘리어트'와 '레미제라블'), 클래식 공연 2회(에딘버러에서 부다페스트 페스티발 오케스트라와 런던에서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퍼포먼스 1회('패밀리'), 무용 공연 1회('도리언 그..

여행을 하다가/에딘버러, 런던 2008 2008. 8. 31. 18:12
이전 1 다음
이전 다음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 개취로 뽑은 2020년 15권⋯
  • 개취로 뽑은 2020년 10대⋯
  • 브렉시트, 살아 움직이는⋯
  • 날씨의 아이, 일본인도 달⋯
최근에 달린 댓글
  • 리사마리가 많이 힘들었을 것⋯
  • 감사합니다. 수정하겠습니다.
  • 도가 행햐지지 않음을 알고있⋯
  • 저기요 여기 글쓴이요 본인도⋯
Total
40,591,296
Today
127
Yesterday
289
링크
TAG
  • 프라하
  • 히든싱어2
  • 그라나다
  • 드라마
  • 마드리드
  • 에딘버러
  • 씨엠립
  • 이민호
  • 최진실
  • 손예진
  • 올림픽
  • 런던
  • 가우디
  • 여행
  • 세비야
  • 알함브라
  • 히든싱어
  • jTBC
  • 김희애
  • 캄보디아
  • 강호동
  • 스코틀랜드
  • 송강호
  • 베를린
  • 영화
  • 영국
  • 문근영
  • 바르셀로나
  • 놈놈놈
  • 스페인
more
«   2021/04   »
일 월 화 수 목 금 토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글 보관함
  • 2021/01 (1)
  • 2020/12 (5)
  • 2020/10 (2)
  • 2020/05 (1)
  • 2020/02 (1)

Blog is powered by Tistory /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