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질문 못하는 나라가 있었습니다. 그 나라에선 똑똑한 질문 길이 막혀 있었습니다. 심지어 질문이 건방지거나 무례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꼰대들도 많았습니다. 게다가 드러내놓고 말하기 힘든 비밀도 많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사람들은 점점 바보가 되어 갔습니다. 이래선 안 되겠다고 생각한 사람들이, 세상을 바꿔 놓을 시도를 시작했습니다. 결국 가장 중요한 건 질문이었던 것이죠. 그래서 이런 분도 나오고 이런 분도 나왔습니다. 물론 이런 분도 나왔죠. 그리고 판이 열렸습니다 질문이 쏟아지기 시작했죠. 영특한 손님들도 많이 왔습니다. 가슴 떨리는 손님도 왔었고, 아무튼 판이 점점 커지고 주제도 다양해졌습니다. 내용은 점점 더 수준이 높아졌습니다. 이런 강연들을 한번 방송으로만 보기엔 아쉽다는 의견이 점점 늘어났..
기양 살다가 확
2018. 7. 9. 1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