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영웅 존 핸콕(윌 스미스)은 항상 사람들을 돕지만, 주위 사람들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는 성격 때문에 감사보다는 욕을 더 많이 듣는 캐릭터입니다. 어느날 그에게 도움을 받은 이상주의자 PR전문가 레이(제이슨 베이트먼)는 그의 나쁜 이미지를 고치는데 도움을 주겠다고 나서지만, 그의 아내 메리(샤를리즈 테론)는 헛수고 하지 말라며 남편을 설득합니다. 어쨌든 핸콕과 레이는 의기투합해 이미지 쇄신 작전을 짭니다.- '핸콕'을 보고 나오는데 영 느낌이 깔끔하지 않았습니다. 이건 기대했던 영화가 아니더군요. 미국의 '유치한 흥행작의 대가'로 불러도 과언이 아닐 아키바 골즈먼(2편의 배트맨 시리즈와 '아이 로봇', '뷰티풀 마인즈' 등등을 쓴 시나리오 작가 겸 제작자)이나 조나선 모스토가 손을 댔다 하면 모든..
뭘 좀 하다가/영화를 보다가
2008. 7. 6. 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