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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김현중, 김범, 김준 등 F4와 구혜선의 일본 방문이 화제입니다. 16일 공식 팬미팅에는 2회에 4000명의 팬들이 몰렸다고 하는군요. 이 4000명이 모두 국내에서 따라간 팬들은 아니겠죠.^

이민호와 김현중은 드라마 '꽃보다 남자'가 방송되는 동안 치열한 경쟁을 펼쳤습니다. 드라마가 끝난 시점에서 볼 때, 아무래도 이 대결에선 이민호가 판정승을 거뒀다고 보는 게 좋을 듯 합니다. 하지만 한류 시장을 놓고 벌이는 F4 2라운드, 일단 김현중이 앞서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국 드라마 '꽃보다 남자'는 오는 여름방학에나 일본에서 방송될 예정이지만, 15일 당일의 TV 출연과 약식 팬미팅에 운집했던 김현중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놀라움을 던졌습니다. 또 김현중은 다른 멤버들과는 달리 유창한 일본어를 구사하며 일본에서 F4의 대표 및 대변인 자리를 굳히는 듯한 느낌을 던졌습니다. 누가 MC라도 일본어로 즉답이 가능한 김현중에게 질문을 집중할 수밖에 없겠죠.

사실 관계자들에게는 그리 놀라운 일은 아닙니다. 4월15일 방일 계획이 발표됐을 때부터 그동안 김현중과 SS501이 미래를 내다 보고 했던 투자가 빛을 발할 것이라는 점은 충분히 예상된 거였으니까요. SS501이 일본 활동을 시작한 것이 2007년 3월. 벌써 만 2년이 지났습니다. 그리고 이제 그 결실을 거둘 시점이 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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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밀히 말하면 SS501의 일본 활동이 시작된 것은 2006년이라고 봐야 합니다. 물론 이때는 단발성 활동이었고, 일본은 커녕 국내에서도 SS501의 팬덤은 그리 탄탄하지 않았던 시점입니다.

하지만 SS501의 소속사 DSP는 2006년 연말 일본 홈페이지를 오픈하면서 열도 공략 계획을 본격화합니다. 그리고 2007년,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 가량을 일본에서 머물며 활동을 한다는 과감한 작전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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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501이 활동을 시작한 것이 2005년이니 데뷔 만 2년을 맞아 일본행을 하는 셈이었죠. 솔직히 말해 가요계에서도 반응은 그리 신통치 않았습니다. 극단적인 경우엔 '국내에서 잘 안 풀리니까 일본으로 가는 것 아니냐'는 얘기까지 나올 정도였죠. 또 보아나 윤하 등 극소수 예외를 제외하면, 거의 대부분의 한류 가수들은 한국에서의 인기를 배경으로 하고 일본에 진출하는 게 상식이었습니다. 이런 저런 상황을 감안할 때 과연 당시의 SS501이 갖고 있던 지명도가 '한국만으로는 좁아서 일본으로 넘쳐 가는' 상황이었느냐 하는 데에는 의문의 여지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일본에서의 성과가 기대 이상이었던 겁니다. 2007년 첫 싱글 '코코로'가 오리콘 데일리 차트 5위에 올랐고, 지난해 3월에는 일본 골드디스트 대상에서 뉴 아티스트상을 수상했습니다. 가장 주목받는 신인 10팀 중 하나로 꼽힌 거죠. 도일 1년만의 성과로는 쾌거가 아닐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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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무엇보다 큰 자산은 다양한 일본 내 활동을 통해 일본어에 대한 자신감과 일본 내 지명도를 높였다는 것입니다. 또 SS501의 외모와 퍼포먼스가 일본 팬들에게 어필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얻었죠.

여기가 끝은 아닙니다. 사실 이 정도로 만족하려고 그렇게 객지에서 멤버들이 고생했을 리는 없죠. 여기서 한 단계, 더 높은 수준의 스타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뭔가 극적인 이벤트가 필요했고 마침내 그게 2009년 터졌습니다. 네.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성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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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꽃보다 남자'가 일본에서 큰 반응을 일으킨다는 것을 전제로 한 얘기입니다. 하지만 이 드라마가 방송된다는 것 만으로도 어느 정도 한정되어 있던 SS501, 그리고 김현중의 팬덤을 확대시키는 데에는 큰 역할을 할 것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강점이 있다면 김현중의 외모가 누군가와 꽤 닮았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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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김현중을 몰랐던 사람들(SS501의 일본 내 팬덤은 기존 한류 팬들인 중년 이상층과는 좀 맞지 않았죠)에게 이런 외모가 주는 효과는 꽤 의미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제 김현중과 SS501에게 일본 시장은 잘 차려놓은 밥상처럼 보이는 시점입니다.

해결해야 할 문제도 있겠죠. 이를테면 일본 팬들에게 있어 김현중과 김형준의 이름 구분은 설탕 알갱이를 젓가락으로 집어먹으라는 수준의 난제일 겁니다. (대부분의 일본 팬들은 그래서 김현중을 그냥 '리다(leader)'라고 부른다는군요. 그래서 일본에서 그냥 김횬쥰이라고 하면 그냥 김형준이라네요.) 그리고 뭐니뭐니해도 가수는 노래가 좋아야 히트한다는 만고의 진리 또한 무시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 '캡틴'은 뭔가 전달 과정에서 혼선이 있었던 듯 합니다. 다시 확인해 보니 '리다'가 맞군요. 그리고 팬들의 지적에 따르면 김형준군은 '막내'나 '스에꼬'라고 불린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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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김현중이 다른 멤버들보다 한발 앞서 가지만 F4의 나머지 멤버들의 폭발력은 드라마 방송 이후인 오는 7월에나 확인될 수 있을 듯 합니다. 사실 한국과 일본 사이에서는 똑같은 듯 하면서도 미묘한 취향의 차이가 있어서 정말 한국에서와 같은 붐이 일어날지는 그때를 지켜 봐야 알 수 있을 듯 합니다.

한국에서의 1라운드 때에도 드라마 방송 전까지는 김현중의 인기가 단연 이민호나 다른 멤버들보다 앞서 있었다는 점 또한 잊어선 안되겠죠. 진짜 승부는 7월 이후가 될 겁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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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필사진 비밀댓글입니다 2009.04.18 02:24
  • 프로필사진 글쎄요... 먼저 인기 얻은게 중요한건 아니죠 무명이다가 한작품으로 인정받아서 계속 잘되는 사람도 있죠 늦게 뜬사람이 더 잘되는경우 못보셨나봐요^^ 2009.04.18 06:00
  • 프로필사진 1212 야마삐랑 닮았다는것도 좋은 장점이죠...
    그덕에 사람들이 한번더 보게되니까요.. ㅋㅋ
    2009.04.18 10:00
  • 프로필사진 아이고 여기서 김현중이네 이민호네 싸울게 아닌데...
    현재만 보고 누가 우월하냐를 따질게 아니라
    넓게 미래를 좀 바라봅시다.

    고정팬이 얼마나 많고
    지금 인기가 얼마나 이어지냐가중요한거아닌가요.
    2009.04.18 13:45
  • 프로필사진 마지막 말 좀 어감이 별로네요
    처음에 이민호가 이겼으니까 7월에 진짜 라운드가 시작되면 다시 이민호가 이긴다?
    제 주변에는 구준표 캐릭터 찌질하다고 차라리 하재경이랑 엮어져 버리라고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였는데......
    처음에 이민호가 이겼다고 단정짓는건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그리고 김현중 꼬마신랑 꼬리표 떼내느라 힘들었는데 다시 이민호와의 비교라는 꼬리표가 달리면,,,,,,,,,,,,,,,,,,,,,
    2009.04.18 13:59
  • 프로필사진 태양 요즘 글들 보면 온통 김현중과 이민호 이야긴걸 보면 대세는 대센가보다..내딸은 이민호 나는 김현중 ...즉 말해서 자기 취향이란 이야기지..앞으로의 인기는 두사람 하기나름일거구...드라마에서는 구준표인 이민호.. 끝난 지금은 오히려 김현중의 매력에 빠져산다..암튼 둘다 외모도 내면도 관리 잘해서 반짝스타가 아닌 영원한 스타가 되주길... 2009.04.18 14:01
  • 프로필사진 마리 1부에서는 구준표가 인기가 있었다 그런데 2부에서는
    보고있다가 설마했는데 결국 꽃남 2부에서의 구준표는
    정말 안습 캐릭으로 변했고 그때문에 있었던 인기도
    많이 떨어져 나갔다, 나도 첨엔 이민호 연기가 참 놀라왔는데 2부에서 완전히 맘이 변했다 생각지도 않던 김현중이가
    마지막회에선 내 기억에 남게 되고 별로였던 캐릭이
    더 나아보였다 연기야 이민호가 더 잘한다해도 2부에서의
    구준표캐릭때문에 아마 일본에서도 큰 반향을 일으키지 못할거같다,아무튼 2부에서는 연기력과 상관없이 윤지후가
    더 기억에 남아버렸다, 아마 지고지순한 캐릭때문인것같다,
    아마 일본도 그렇지 않을까?
    2009.04.18 18:54
  • 프로필사진 현중이 팬인데 기분나쁜데요..??
    민호팬이시라면서 민호가 신인이다 이런 말하시는거.... 모순아닌가요? 데뷔는 비슷했지만 인지도가 이번에 올랐다는거. 이게 다른거겠죠.
    현중이 팬인 저희도 기분 좋은거 없습니다.
    몇가지 멘트가 거슬리기도 하고 위에서 이민호씨팬분들이 욕하는거, 서로 싸우게 된거 이런거 지금 상당히 기분 더러워요ㅡㅡ
    2009.04.19 01:40
  • 프로필사진 이런글 꼭 써야 하는거였을까?? 물론 꽃남이 인기가도를 달리고 있고 또 대세라는건 알겠는데 왜 이런 비교성이 짙은 글을 올려서 밑에서 싸우게 만드셨는지..... 서로 본업이 다른 현중이, 민호씨를 비교한것 부터가 잘못된거 아닌가요?? 서로의 분야에서 열심히 하면 될것을. 서로 싸우고 인기가 누가 더 좋다. 이런글 보기 참 그렇네요. 몇가지 송원섭님의 멘트도 거슬리고요. 예들들면 "솔직히 말해 가요계에서도 반응은 그리 신통치 않았습니다. 극단적인 경우엔 '국내에서 잘 안 풀리니까 일본으로 가는 것 아니냐'는 얘기까지 나올 정도였죠."이말은 잘못된것 같습니다. 그 시기에 한창 4Chance 로 각종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할만큼 성공했다고 생각했는데요, 공중파,지상파 1위를 기록한 결과가 신통치 못한겁니까?? 도대체 무슨 기준으로 이런 멘트를 하셨는지 전혀 이해가 안가네요. 2009.04.19 01:45
  • 프로필사진 이민호 그냥 이민호는 내스탈은 아냐. 그뿐.ㅎㅎㅎ
    꽃남지나면 많은 노력이 필요할터..
    2009.04.19 19:13
  • 프로필사진 그게 뭐가그리 중요한가요.... 서로각자 갈길이 다릅니다...
    서로 열폭해서 상대배우 깍는게 그리 좋아 보이십니까... 경쟁상대를 찾으려면 진정한 롤모델을 제시하던가... 미노군은 무명에서 스타반열오른걸 감사하고 겸손함을 항상 가지시길...... 잔디.지후가 있었끼에... 그역이 더 빛을 본것같으니... 꾸준표역은 어느누가 했어도... 빛을 받을것 같구만.... f4로 매즌인연 서로잘대길..... 그리고 요즘은 김라인이 대세요...ㅋㅋ
    2009.04.19 19:33
  • 프로필사진 누나 이민호가 구준표란캐릭터를 자기몸에 착착 달라붙게 연기해서 곷남 30%시청률올린 공로자로 여겨지는데요 솔직히 김현중은제작자인지 작가윤지렁인지 그사람 덕을톡톡히 본게 사실리잖아요 연기 안되면 씨익 웃어주고 또 연기어색하면 ost 틀어주고 그것도 식상하면 기타들고 개폼 잡고
    이번 드라마를 보면서 걷는것조차 어색한 연기로도 저렇게 뜰수가 있구나 이민호가 김현중에게 빠지는게 있다면 힘없는 소속사 몸담ㄱ괴있는것밖에
    2009.04.19 20:53
  • 프로필사진 이건 쫌... 아닌 것 같네요. 이건 좀 아닌 것 같네요...
    제가 알기론 분당(?) 시청률 1위였던 부분이 다 김현중군이였다는 것 같던데...
    지후의 연기는 그 캐릭터에 따른 것인데 그렇게 따지면 이민호군도 연기 안되면 버럭하고 소리 빽빽 지른 겁니까? 아니지요...
    각자의 캐릭터에 맞게 연기한 것 입니다.
    지후가 멋있게 나오니까 꽃남 게시판에 작가랑 어쩌구저쩌구입네, 소속사 힙 어쩌구 하며 한창 시끄러웠다는데 그 분이 누나님이신가 보네요.쩝...
    그 당시 꽃남 게시판 정말 지저분했다는데...
    김현중군과 이민호군 둘 다 잘 맞는 옷 입고 멋지게 연기 핬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편협한 시선으로 누군가를 무조건적으로 깍아 내리는 시선은 받아들이기 어렵네요.
    2009.06.02 23:04
  • 프로필사진 초반에는 구준표승이였지만
    후반부는 김현중승이죠.
    드라마 끝난 상황에서 여운은 김현중에게 몰리고
    있고...포털들만 돌아다녀봐도 김현중 홀릭이구요.
    마지막에 웃은게 김현중 같아요.
    초반에 김현중 쳐다보지도 않았었는데
    갈수록 자꾸 김현중만 아른거렸으니까
    윤지후의 김현중 정말 매력적이였어요.
    지켜보겠어. 신인이 저런 눈빛연기를 하다니
    2009.04.19 22:37
  • 프로필사진 근데 송기자님은.... 김현중, 이민호팬들 싸움시키는게
    취미인가봐요.
    자꾸 비교글에 팬심들 자극하고.
    이런 글 쓰지 말고, 이제 꽃남 끝났으니
    다른 글 쓰시길...
    대학생때 송기자 이런 사람 아니였잖아요. ㅋㅋ
    시대에 편승하지 말길.
    아이템 고갈로 보여요. 자꾸 이런식으로 엮으니까.
    이민호, 김현중팬들도 이 글에 휘둘리지 말길.
    결국 둘 다 떴잖아요. 그럼 된거지.
    꽃남으로 제대로 뜬 건 김현중, 이민호임.
    서로 스타일이 완전히 틀려서 나중에 차기작이나
    작품 배역으로 경쟁할 일도 없어요.
    2009.04.19 22:40
  • 프로필사진 F4 모두 사랑스런 캐릭터 F4 모두 사랑스러워요.
    물론 준표가 리더라 주목을 많이 받았지만
    지후역을 훌륭히 소화해주고 다방면에 재주가 많은 김현중,
    살짝 어색했지만 막내로 귀여운 김범,
    가장 신인이라 첨엔 낯설었지만 열심히 노력한 티가 역력한 김준까지 누구 하나 버릴게 없어요.
    넷 다 가지면 안될까요?
    요즘은 꿈속에도 번갈아가며 나오네요..
    군대간 인성이까지....
    하여튼 F4가 있어서 행복해요^^
    2009.04.20 18:25
  • 프로필사진 민호야, 사랑해. 끝까지 너만을 응원할께. 2009.04.21 06:58
  • 프로필사진 현중아.. 반듯한
    연예인의 모습을 보여주는 너..
    알아갈수록 괜찮은 사람인 너..
    계속 응원할게..
    우주 최고가 될 때까지..
    2009.04.22 23:48
  • 프로필사진 송원섭님 머하시는 분인지 몰라도

    정말 기자이신지 모르겠지만

    스스로 아시죠?

    괜히 펜대 굴려 세상 더 더럽히시지 말고

    자중하시길
    2009.04.24 05:53
  • 프로필사진 남경림 ㅎ공감이 가는 글 자주 올려주세염. 꽃보다남자 초반에는 저두 이민호 광팬이었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현중에게 빠져드는건 무슨 일일까요 그동안 그냥 예쁘장하게생긴가수 아님 미소가 아름다운~ ㅎㅎ 정녕 지금은 현중에게서 헤어나오질 못한답니다. 일본에서의 유창한 일어실력~ 나는 한국의 아니 이 지구상에 서 현중처럼 빛나는 지구인이 있을까요!! 암튼 현중 뽀에법니다.. 2009.04.24 16:25
  • 프로필사진 솔직히 솔직히 처음에는 다들 구준표 캐릭터를 좋아하게 되는 게 소녀심리로 맞습니다. 구준표의 금잔디를 향한 마음은 햇살처럼 그저 밝기만 했으니까요. 반면 윤지후는 뭔가 질질끄는 낌이었죠. 약간 어색하고, 손짓 발짓이 안 움직이고... 확실히 꽃남 1부에서는 이민호가 여러면에서 승리였습니다.
    그러나 2부에서부터는 조금씩 달라지던데요. 김현중이 머리를 잘랐고, 조금씩 연기가 나아지기 시작하고... 다들 캐릭들이 들로 산으로 갈 때 유일하게 제대로 된 감정선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민호나 김현중 팬들이 아니라, 순수하게 <꽃남>만을 보신 분들은 아마 지후의 여운이 길게 남았을 거라고 생각해요. 저도 초반에는 쟤 뭐야 연기 완전못해! 이런 식이었는데 갈수록 준표보다는 지후캐릭에 몰입하게 되더군요. 꽃남을 제대로 챙겨보시고 원작을 읽어 보신 분이라면 아무도 김현중군의 루이가 후달리다, 어색했다 그런 말 하실 수 없으실 겁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지후의 손을 들어 주고 싶습니다. 베스티즈의 어떤 분이 "김현중은 역대 츠쿠시를 가장 사랑한 루이" 라고 하시던데요. 원작자도 만족스러워 했구요.
    2009.12.21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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