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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남자의 자격' 팀이 '뭔가에 열광하자'는 주제로 팬 문화에 침투했습니다. 그리고 그 대상이 된 것은 수애(김태원) 카라(김성민 윤형빈) 소녀시대(나머지 전원+김태원)이었습니다.

'중년이 되어서도 향유할 문화가 있다'는 식의 프로그램이라면 기존 방송에서는 아무래도 뭔가 '중년의 품격'이 느껴지는 분야, 예를 들자면 해바라기나 한영애같이 기존 중년층의 선호가 두터웠던 스타들을 찾아가거나 이승철이나 신승훈 김건모처럼 비교적 긴 수명을 갖고 대중문화의 복판에서 활동했던 스타들을 떠올리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남자의 자격'은 과감하게 '내놓고 말하기 창피한' 아이들 스타 사랑을 전면에 부각시켰습니다.

그 핵심으로 다뤄진 것이 지난 2월28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소녀시대 앵콜 콘서트의 마지막 날. 절로 웃음이 나왔습니다. 그 자리에 저도 있었기 때문입니다.

아홉 '소녀' 모두 훌륭했지만 그 중에서도 단연 눈에 띄는 건 유리였습니다. '남자의 자격' 팀에서 가장 높은 인기를 자랑한 것이 유리였는데, 아마도 현장에서 이날 공연을 보신 분들이라면 충분히 공감하실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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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배운게 도둑질이라 잘 나오진 않았지만 사진을 몇장 찍었습니다. 입장하기 전부터 가방 검색을 통해 카메라를 찾는 등 대단히 사진에 민감한 모습을 보이더군요. 살짝 죄책감을 느끼기도 했지만 이 정도의 저화질 사진이 무슨 문제가 있을까 싶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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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비교적 앞쪽으로 다가온 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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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제가 갖고 있는 똑딱이로는 이 정도가 한계였습니다.

물론 아직 기자 직함을 한 부분에 달고 있긴 하지만 취재를 위해 꼭 가야 할 상황은 아니었습니다. 굳이 말하자면 '현장감각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이라고나 할까요. 아이들 그룹의 콘서트는 어찌 보면 중년층에겐 좀 부담스러울 수도 있습니다.

8일 '남자의 자격' 방송중에도 '오글오글'이라는 자막이 뜨곤 했지만, 사실 엄밀히 말하면 현재의 중장년층에게 '열광' 자체가 어색하지는 않습니다. 특히나 한국 여성 팬들의 극성스러움은 60년대의 클리프 리처드, 80년대의 레이프 개릿, 90년대의 뉴 키즈 온 더 블럭을 거쳐 세계에서 가장 열기 넘치는 팬덤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연약한(?) 한국의 남성층도 열광할 때에는 열광하는 모습을 보여 왔습니다. 이미 70년대와 80년대에도 왜 한국에는 딥 퍼플이나 레드 제플린, 좀 더 뒤로는 오지 오스본이나 KISS, 아이언 메이든이나 주다스 프리스트가 오지 않는지에 울분을 토했던 기억을 갖고 있는 세대들이기 때문입니다. 메탈리카 첫 내한 공연 때 잠실 체조경기장이 2회 연속 매진됐던 것을 비롯해 록 콘서트에서의 열광은 이 세대에게도 그리 낯설지 않습니다.

단지 그 대상이 다소 간지러운 팝 아이들일 경우에는 그 열광이 매우 쑥스럽게 느껴진다는 겁니다. 중년 여성층이 일찌감치 2PM이나 SS501, 이민호를 향해 환호하는 건 어색하지 않은 분위기가 됐지만 중년 남성층이 반대의 경우에 환호하는 것은 SES나 핑클 때만 해도 상상할 수 없는 일이었고, 소녀시대나 카라의 등장 이후에 간신히 싹이 트고 있는 정도라고나 해야 할 듯 합니다.

당연히 역사적인 경험이 뒷받침되어야 하는 일이기도 하죠. 현재 소위 소녀시대의 '삼촌팬'으로 불리는 사람들 중 대다수가 10년 전 청소년기에 핑클과 SES를 경험한 사람들이라는 건 너무나 자연스러운 일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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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보면 이건 남보원(남성인권보장위원회) 소재로 등장할 법도 한 일입니다. 이미 여성들이 '꿀복근'과 '식스팩'을 거론하며 사심 충만한 눈빛으로 침을 튀길 때 남자들은 거기에 대해 군소리조차 할 생각을 못했지만, 유이의 '꿀벅지'가 유행어로 등장했을 때 일부 여성들은 성희롱이라며 목소리를 높인 것이 대표적인 현상입니다.

심지어 닉쿤의 탄탄한 복근과 소년같은 미소를 보고 넋을 잃고 있던 중년 여성들조차 남편들이 소녀시대를 멍하니 바라보고 있거나, '청춘불패'를 보면서 웃고 있는 걸 보면 쌍심지를 한껏 돋구곤 합니다. (네. 아마도 많은 가정에서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일일 겁니다.)

만약 소녀시대나 원더걸스, 카라나 티아라를 향한 중년 남성들의 시선을 '음심'으로 규정한다면 그 반대편에 있는 동방신기나 빅뱅, 2PM 멤버들을 향한 여성들의 시선 역시 같은 차원으로 내려와야 하는게 당연한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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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28일의 콘서트는 중년층이 보기엔 상당한 체력을 요하는 것이었습니다. 무려 3시간30분에 걸쳐 30여곡이 불려지더군요. 물론 김종서나 이승환 같은 콘서트 중심의 가수들도 거의 30곡 가까운 노래를 부르기도 합니다. 게다가 소녀시대는 멤버가 9명이나 되니 중간 중간 쉬는 시간도 있어 30여곡이 그리 체력적으로 부담될 것 같지는 않더군요. 문제는 보는 사람의 저질 체력입니다.

그래서 중간 무렵, 공연이 약간 소강상태로 접어들었을 때 살짝 뒤로 기대 눈이 감길 위기에 놓인 적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중간 무렵, 전반적으로 살짝 처져 있던 팬들을 불타오르게 한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바로 유리의 등장입니다.

단 한장의 사진으로 아마 모든 걸 설명할 수 있을 듯 합니다. 바로 이 모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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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설명이 필요 없었습니다. 사실 이날의 관객들은 70% 정도가 다양한 연령층의 남자(10대/20대/30대가 사이좋게 30:30:30 정도?)였습니다만, 정말 양처럼 순한 관객들이었습니다. 나중엔 아예 소녀시대 멤버들이 객석 바로 앞에까지 와서 '일어나서 함께 놀아요'를 외쳤지만, 거기에 호응해 일어서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딱 보기에 소녀시대 멤버들을 2-3m 정도 거리에서 마주 보는 맨 앞줄 관객들도 '일어설까 말까'를 너무나 망설이는게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그만치 소심하고 얌전한 팬들이었습니다.

하지만 유리의 단독 무대(아홉 멤버 모두 단독 무대를 가졌습니다)가 시작됐을 때 이 양떼는 사자처럼 환호하더군요. 그제사 왜 '현장에선 유리'가 진리인지 깨달았습니다. 어제 방송된 '남자의 자격'에서도 유리 팬은 3: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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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다른 소녀시대 멤버들도 빛을 발했지만 아무튼 유리의 존재감은 현장에서 더욱 빛을 발했습니다. 며칠 전에는 유리를 '성인돌로 발돋움하고 있다'고 묘사한 글도 본 기억이 있는데, 그런 요소를 떠나 유리에 대한 열광에서는 '남자의 자격' 멤버들에게 심하게 공감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아울러 이 아이들을 이렇게 잘 뽑고 키워 놓으신 이수만 회장님에 대한 감사가 무럭무럭 자라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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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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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필사진 음.. 그러고 보니 조선일보 무슨 파티에도 소녀시대가 불려 갔다고 기사가 났더군요. 이전부터 정치계와 연예계는 떼어 놓을 수 없는 관계이고 연예인 성상납이나 스폰서 문제도 공공연하던 나라입니다. 나이든 남자들이 어린 여자에 열광하는 걸 좋게 볼 수 없는 이유입니다. 진실이든 아니든 그것과는 상관없이 그런 안 좋은 이미지들로 나라 전체에 더러운 악취가 진동하기 때문에 결코 고운 시선으로 볼 수가 없는 거겠지요. 2010.03.08 20:45
  • 프로필사진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무슨 병맛글인지....ㅋㅋㅋㅋ......

    진실이든 아니든 머릿속에 이 인간 머리에
    든것은 길거리의 잠재적 성폭력자들과 성적욕구를
    자극하는 것들의 소돔과 고모라밖에 없을 듯....ㅋㅋㅋ...ㅉㅉㅉㅉㅉ....
    2010.03.08 20:49
  • 프로필사진 jackass 조선일보 창간 90주년인지 100주년인지 행사였을겁니다. 기사보니 티파니, 태연, 수영이만 간거더라구요..뭐 기획사에서 시키니 어쩔수없었을 거라 봅니다. 그래도 전두환 생일잔치 참석해 나는 모르고 참석한거다라고 발뺌한 연예인 급은 아니라..한편으론 다행입니다. 2010.03.08 21:01
  • 프로필사진 아랫분님 자신이 좋아하는 연예인이 마음에 들지 않는 일은 하면 그럴수도 있고 말하면서 감싸주고 타연예인이 하면 발뺌하는 거라 하십니까.. 형평성이 없어 좀 웃깁니다. 2010.03.08 21:09
  • 프로필사진 둥글레차 조중동이나 전두환이나 어차피 같이 붙어먹던 그 나물에 그 밥... 제 눈에는 소시나 SS501리더나 똑같은 상황에서 똑같은 행동을 취했을 뿐인데 보기따라서 다르게 보시는 분들도 있군요... (하긴... 조중동보다는 전두환이 넘 파워가 쎄지... 비교가 안될정도로... -_-) 2010.03.09 09:26
  • 프로필사진 qwd 간만에 다음에서 구구절절 옳은글 올라왔구만
    거기다가 악플다는 꼴페미 된장들은 뭐여?
    글쓰신분 저런뇬들 악플 신경쓰지 마시고
    앞으로도 힘내셔서 좋은글 부탁요
    2010.03.08 21:00
  • 프로필사진 탱구짱 소녀시대라면 모두 다 이뻐라하지만..
    전 개인적으로 태연이 제일 좋아요..
    뭐랄까..옆집 동생같은 느낌?
    연예인 같지않은 말투와 성격 아주 좋죠..ㅎㅎ
    그리고 제 이상형이 노래잘하는 사람인데..
    태연은 노래도 잘하고 외모도 귀엽고..
    성격도 소탈하고..
    10년만 젊었어도 대놓고 좋아하는건데..쩝..
    2010.03.08 21:08
  • 프로필사진 ㅋㄲㅈㅁ 좋은게 좋은거죠
    왜 꼭 성적판타지가 아니더라도 그냥보면 헤헤 좋잖아요
    예전에 아줌마들에 꽃남에 열광하는 이유라는 주제로 포스팅을 본 기억도 나는데 주인장님도 이게 성차별이다! 라고 주장한다고 보기엔 좀 무리인것 같고 소녀시대 좋아한다고 조롱하지마라! 뭐 이런 의미 아닐까요?

    그러거나말거나 보석보다 빛나는 티파니!
    2010.03.08 22:45
  • 프로필사진 좀 이상한게.. 사회적, 성적 강자가 남자라는 건 그렇다 치더라도..

    성적 강자이면.. 이성에 대한 선망은 무조건적으로 성적 강자의 지위를 이용한 강제적, 비윤리적 행위가 되는 거라고 생각하는건 문제가 많다고 봅니다.

    성적 강자인 남성도, 충분히 이성을 보고 순수한 선망을 가질 수 있다고 봅니다.

    마치 여성들이 남성을 보며 순수한 선망을 가질 뿐이라고 해명?하는 것처럼요.

    정말로 여성분들이 성적인 욕망의 대상이 아니라 순수한 마음으로의 선망이나 선호로서 남성을 본다면 굳이 훌륭한 신체를 가진 남성만이 대상이 되어야하는가요? 그것참.. 우스운 변명같아 보입니다.

    그리고 남성들이 성적 욕망의 대상으로 여성을 바라본다면.. 이미 그럴 대상은 충분하죠.
    이효리, 아이비, 채연 등등의 가수가 그런 욕망을 해소하는 목적을 가지고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음악이나 의상 화장법 등등에서 노골적으로 표현하고 있죠.

    하지만 걸그룹은 그와는 조금 다릅니다. 단순한 성적 욕망의 대상이 아닌 친동생, 친누나 혹은 딸이나 손녀로서의 모습을 기대할 수 있는 모습으로 활동하며 다가오고 있습니다.

    여성분들이 샤이니를 보며 성적인 남성으로 생각치 않는 것과 비슷할 수 있죠..


    한가지만 더 말하자면,. 여성이 성적 약자임은 맞지만, 그것을 피해의식으로 발달시켜 상대적 강자인 남성의 성을 함부러 왜곡, 매도하며 자신들의 성을 미화하는 행동은 자제하셨으면 하네요.
    2010.03.09 00:49
  • 프로필사진 걸그룹을 뭘로 보든지 그건 각자의 자유지만 기획사에서 어떤 의도로 만들었는지는 명백하니 그것에 대한 비판을 하는 겁니다. 정말 딸이나 손녀, 동생을 소시팬들과 같은 시선으로 본다고 생각하면 그거야말로 세상이 끔찍한 거 아닙니까. 유리의 골반이 끝내준다고 열광하고 엉덩이 잘 돌린다고 허벅지가 예술이라고 핫팬츠 밑으로 삐져 나온 엉덩이가 탐스럽다고 열광하던데요. 발치기하면서 치마속을 보여주는 건 어떻습니까. 죽인다고 환호성을 지르지요.


    예를 들어 딸, 손녀로 보길 바라는데 왜 반드시 아랫도리를 노출하거나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는 스키니를 입거나 배꼽티를 입어 속살을 보여 주어야 합니까. 로리 등 기존의 섹시한 성인여성과는 다른 색다른 성적 취향을 가진 사람이나 하렘판타지, 소녀, 제복판타지 등 다양한 판타지를 위한 성삼품으로 기획되었고 일본에서는 흔한거라 새로운 것도 아닙니다. 왜 핫팬츠를 입어도 성기 부분에 끈으로 엮거나 눈에 띄는 지퍼를 달아 그 부분으로 시선을 끄는지 제복에 허벅지를 부각시키는 춤을 추는지 노래 메시지까지 소원을 말해봐, 너의 판타지를 말해 보라고 외치는데 모른 척 하는건 본질을 흐리는거지요.


    첫사랑? 추억?을 주장하는 사람도 있는데 그거야말로 가장 강력한 성적 판타지입니다. 무슨 첫사랑이 소녀떼가 벗고 나와 흔드는 형태인지는 모르겠지만 하여간 자신은 순수하고 성상품이 아니라고 우기는 것도 이미 오랜 아이돌 왕국 일본에서 나이든 팬들의 일반적인 반응이고 실제 오타쿠들이야말로 가장 순수하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니까요.
    2010.03.09 01:17
  • 프로필사진 시끄럽구요6 남자아이돌을 보면서 자위하는게 한국여자들입니다.

    현실이 이런데 헛소리는 줄어들생각을 안하는군요.
    2010.03.09 01:40
  • 프로필사진 skywalker 시끄럽다면서 지성껏 읽고 댓글 다시네. ㅋㅋ 2010.03.10 12:30
  • 프로필사진 아 .. 그러고 보니 평소 걸그룹들 노출에 대해 선정적이라고 떠들던 분들이 위에 저렇게 브라자같은 탑하나 입고 스트립쇼같이 벗으면서 쇼하는건 선정성에 대해 아무 지적을 안하는게 의외군요.

    뉴스에서 걸그룹들 특히 소녀시대 의상이나 춤이 선정적이라고 보도를 해도 이상하게 별 시시껄렁한 거까지 트집잡아 글 싸질러대는 다음뷰는 조용하고. 아마 소녀시대가 발가벗고 나와 춤을 춰도 순수한 소녀들이라 그렇게 보는 사람이 문제라고 우길 사람들이 지천이겠지만......
    2010.03.09 00:54
  • 프로필사진 이거 뭔... ● 이거 뭔... 수영장, 해수욕장 가는 사람들은 다 변태 취급할 기세네...

    노골적으로 섹시 이미지를 가리고 있는 소시한테도 이럴지면.


    노골적으로 엉덩이 흔들어대고, 노골적인 섹시 비디오 찍는 카라, 브라운 아이드 걸스, 티아라 것은... 완전 방송 출연 정지를 매겨야할 판이군요.

    여자들 비키니 입는 것도, 자기 섹시를 과시하기 위함일까 아닐까 물음은 당사자들한테에게로...

    동물인 인간이라면 본성이... 이성의 멋진 모습에 감탄하는 이유는 그 근본저에 그런 욕구가 있음을 부인할 수는 없는거고, 그것은 사회적인 규율로 통제될 뿐인 것이요.

    오바들 자제해주소.

    2ne1 씨엘양은 노골적으로 수영복 옷차림으로 연말 가요무대 텔레비젼에 나와도 그리 논란이 크지 않는 이 ㄷㄹㅇ 세상. ㅋ

    여자들 짧은 미니스컷트, 핫팬티스러운 반바지 입고 활보하는 것도 자기딴에는 자기만족이라 카면서, 그 밑바닥에 깔려있는 본성은 알면서도 모른체 하는 아이러니 세상에서 저 옷차림 정도가지고 뭐라 그러는 건 참 위선적인 일이요.

    이런 자본주의 세상에서,
    엔터테인먼트 산업은,
    "나는 섹시를 팔테니, 너는 돈을 내라"
    이게 정답인것 같군요.

    덧붙혀 첨언하자면, 소시애들은 이제 다 성인이요. 학생 타령하는 자가 누군지 3년전 얘길 하시나...
    2010.03.09 01:28
  • 프로필사진 그 섹시가수들은 그냥 단순한 섹시컨셉이고 이제껏 해오던 평범한 방식 이잖아요

    소녀시대는 다큰 성인들이 일본식 미소녀를 내세우니 어딘가 변태스럽고 성상품 소리를 듣는거구요

    말대로 성인인데 왜 소녀인 척 귀여운 척 하고 그런데다 하반신은 반드시 노출하고 엉덩이 흔들고 뭔가 부자연스럽고 어찌 보면 그 발상 자체가 역겨운 느낌이 든다는 겁니다. 여성의 섹시함 자체가 문제인가요? 사실 그 팬들도 지들끼리도 갈팡질팡 횡설수설하지요 ㅋㅋㅋ 순수한 소녀라니 성인인데 섹시한게 무슨 문제라느니 왜 섹시한 소녀시대를 섹시하다고 부를수 없나 라는 기사도 나오고. 섹스어필하면서 소녀인 척해서 죄책감을 건드리고 그 과정에서 성적 자극을 극대화시키는 방식이 역겹죠.
    2010.03.09 11:20
  • 프로필사진 위엣 님아 치어걸 복장이 소녀이미지요?

    치어걸 대부분이 20대인데 그게 전부 소녀 패러디임?

    억지도 참.

    다시 생각해보니 아차 싶지요? ^^
    2010.03.10 05:12
  • 프로필사진 ㅇㅇ 위에 일본이라면 이런거겠죠.
    막연하거나 모르면 이야기를 하지 마세요.
    http://blog.daum.net/gggggggggggggggggg11/10
    http://img156.imageshack.us/img156/4342/dfcl1433cz3.jpg
    http://www.journalogplus.net/vancouber/read/136
    http://www.mlbpark.com/bbs/view.php?bbs=mpark_bbs_bullpen09&idx=454852
    2010.05.28 00:41
  • 프로필사진 헛소리는 닥치세요. 지금 2010년의 현실은

    남자여자할꺼없이 더러운 세상입니다.

    엄한논리로 소녀시대를 폄허하거나 그 팬들을 폄허한다는것은 `나 이중적이야`라고 말하는거밖에 안되요.

    글 쓰기전에 뇌를 거쳐서 글을 쳐 써야지.

    어디 개념있는척 갈겨쓰냐? 한심한년들 같으니라고.....
    2010.03.09 01:42
  • 프로필사진 교포걸 아니 왜 이렇게 댓글들이 험악하나요?

    여자나 남자나 다 한쪽으로 불리할때가 있죠. 작년에 20대후반~30대중반 남녀들이 모인 자리에서 누군가가 제 휴대폰의 액정이 꽃보다 남자인것을 보고 아저씨들이 저를 비웃더군요. 그렇게 어린 남자들이 취향이냐고 하면서. 저는 좀 당황해서 그냥 팬일뿐이다라고 변명했죠. 그러더니 화제는 바뀌어서 그중에 한 아저씨를 (제일 연장자로 30대중반) 10년연하인 제 후배인 20대중반 아가씨와 연결시켜주자는 제안이 나왔습니다. 그당시에는 저도 세습에 세뇌당해서 못느꼈는데 집에 가는길에 갑자기 화가 나더군요.

    아니, 꽃보다 남자 배우들이 저랑 10년안팍으로 나이차이나는데 제가 연예인이랑 연애할것도 아니고 그냥 팬질하는것은 비웃음을 사고 30대중반 아저씨는 10년연하랑 당당히 소개팅해도 되는겁니까? 더군다나 여자인 친구말로는 일행중 한남자는 제 실제 나이를 듣고 놀랐다더군요 (5, 6년 더 어리게 봤다면서, 죄송). 그렇다면 그는 20대중반인 여자가 20대초반인 남자 연예인의 팬인것을 비웃었단 얘기인데 더 화가 치밀었어요. 그랬더니 제 여자 친구가 언니가 꽃미남 사진을 액정으로 가지고 다니는것은 페미니스트 행동이니 계속 유지하라고 하더군요, ㅋㅋㅋ.
    2010.03.09 07:11
  • 프로필사진 후다닥 충분히 화나실만한 상황이신듯합니다..
    걍 그러려니 하고 무시하세요....
    2010.03.09 07:58
  • 프로필사진 skywalker 그래도 핵심은 '5, 6년 더 어리게 봤다면서'인것 같습니다. 화가 나신건 이해가지만 그래도 기뻐하세요. ^^ 2010.03.09 11:30
  • 프로필사진 같기도 이거슨 경험담도 아니고 자랑질도 아니여 2010.03.09 15:10
  • 프로필사진 skywalker 대개 악성댓글이 예상되는 포스팅에는 머미님은 침묵하시는 경향이 있으시던데 역시. ㅋㅋㅋ 2010.03.11 18:04
  • 프로필사진 송원섭 대꾸할 가치가 없는 이상한 댓글엔 저도 시간 절약을 좀 해보려구요. 그나자나 교포걸님을 한번 뵙고 싶다는 생각이 더욱 절실해지는군요.^^ 2010.03.12 09:40
  • 프로필사진 후다닥 소시 멤버중 일단 제기준으로 제일 앞에 있는건 역시
    "윤아"입니다.
    그다음은 유리...
    그런데 중간쯤 사진을 보니 음 생각이 달라지는군요...
    20대 중반 질풍 노도의 시기를 달리던 시절 거의 매일
    홍대 밴드 공연에 출근부 도장을 찍던 후배가 핑클 팬이란
    얘기에 변절자라고 쫑크(!)를 주고는
    집에 와서 혼자 "내 남자친구에게"노래를 틀어놓고 좋아라했던
    제 어두웠던 과거를 반성합니다... ^^;;;;
    남자의 자격 본방 못본게 아쉽네요
    요새 바쁘다고 지뚫킥, 남격 모두 본방을 빼먹었네요...
    이번주엔 좀 챙겨봐야겠습니다.
    2010.03.09 07:57
  • 프로필사진 포투의기사 저역시두 소녀시대중에 유리가 젤 예쁘고 팬이랍니다.ㅋㅋ 2010.03.09 09:56
  • 프로필사진 콘서트 가본 사람 소시콘 가기전까지는 탱구 제시카 팬이였습니다.


    그러나 유리 솔로때 가장 열정적인 팬이 되었습니다.


    허벅지가 제시카의 1.5배 구릿빛 피부


    탄력은 외국 MV 흑인녀들 보는듯 합니다.


    그리고 과감한 노출과 멋진 댄스


    유리 솔로 무대는 직접 보면 빠질수 밖에 없네요.
    2010.03.09 12:29
  • 프로필사진 찬별 굽네치킨 CF에서도 유리 부분은 확실히 쎄더군요. 성인돌^^;; 재밌는 표현입니다 2010.03.09 13:56
  • 프로필사진 still 러브 세리 글쎄요 삼촌/이모 팬이라면 하나의 사회의 고정관념에 대한 반항이 아닐까요?

    지금 사회가 조금만 나이가 들면, 개인적으로 한창이라고 생각하는 30대도 다 아저씨/아줌마 들로 몰아버리고, 가정에만 충실해라, 애나 잘보고 키워라 하지만, 중/고등학교땐 입시에, 대학교땐 취업에다, 한 30이 정도 되야지만 직장이다, 삶의 여유가 좀 생기는데, 몸은 이미 피곤하고, 나잇살도 붙고 많이 제한된 현실에서, 아직까진 젊은 마음을 표출하려고 하는데 아이돌그룹이 그나마 쉽게, 부담없이 접할수있지 않습니까?

    그러다 좀 민망하게 빠져들수도 있지만서도요.....

    한국/일본의 삼촌/이모팬 문화는 미국의 pedophile과는 아주 많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문화가 많이 다른데, 꼭 다른곳의 의견에 끼워맞추진 않아도 되겠죠.

    하여튼, SM사장님의 날카로운, 탁월한 선택!
    2010.03.10 02:48
  • 프로필사진 제시카정이 최고! 나는 낼모레 마흔이지만 30대초반으로 보일정도로 동안이고 (그렇다고 이승환처럼
    성홀몬 부족에 따른 미발달은 아니고) 어릴때부터 나이값대로 대접받아본 적이
    없어서 억울할때도 많은데 그래서인가?
    나는 소녀시대는 물론이고 모든 여자 연애인중에서 제시카가 제일 끌리던데,

    물론 예전 MNET에서 방송된 데뷔시절 소녀 학교에 가다라는 프로에서 봤지만
    화장전하고 후하고 또 그때하고 지금하고는 많이 다른 느낌이지만 지금 제시카의
    모습은 내가 태어나서 지금까지 본 여자중에 외모 목소리 표정 모든 게 가장 매력적인 듯,

    어떤 여자연예인도 한 달 이상 지속적으로 좋아해본적이 단 한 번도 없었는데
    제시카는 작년 냉면부를때 반한 이후로 반년이 훌쩍 넘도록 여전 좋아하고 지금도
    보면볼수록 더 끌리고 매력적인 것만 보더라도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알 수 있는데

    저기 사진속 핑크 드레스에 커다란 핑크리본을 한 모습도 어쩜 저리도 잘어울리는지
    정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제시카..알라뷰~
    2010.03.10 15:13
  • 프로필사진 쭈욱 읽어보면서. 이중적인 여자들이 참 많네요.

    신상정보를 쫙 털어버려서 완전 오픈시켜야 입을 다물껏
    같아요.

    정말 누가 더 더러운지 확실히 하고싶을정도로.

    요즘여자들은 남자들에게 욕할수 있는 상황이나 시대가 아닌데.

    안보이는 인터넷이라고 엄청 깨끗한척 하는게 웃깁니다.

    어린 남자 아이돌에 역겹게 열광하는 여자들이 얼마나 많은데......



    국가에서 이 인간은 성욕을 어떻게 푸는가?? 이런걸 관리하는것도 나쁘진 않다고 봅니다.
    댓글만 봐도 이중성이 차고넘치는 여자들 천지잖아요.


    특수한 기계가 있어서 그 사람이 살아온 날들을 영화처럼 볼수있는 장치가 생겼으면 좋겟습니다.
    다시는 건방진소리 못하게 말입니다.

    아마도 모든게 까발려지는 날이 올때까진 이중인격의
    행진은 멈추지 않을걸로 보여집니다.
    2010.03.10 17:21
  • 프로필사진 야행성아침형인간 ?? 글은 참 재미있고 유쾌한 글이었는데
    댓글이 후덜덜....;;;;;

    초콜렛복근과 꿀벅지라는 문장이 이 글 전체에서 그렇게
    중요한 부분이었을까요...

    ...

    이런 수준의 댓글은
    제목이 "대한민국 연예인 초콜렛복근과 꿀벅지의 상관관계" 쯤 되는 글에나 달만한 내용인데...무섭다;;;;;

    아무튼 저는

    초창기 티파니 --> 유리 ----> 였으나..

    지금은 서현!! ㅎㅎ
    (우결을 보시면 이해하실 분들이 많을 거 같습니다.)
    2010.03.10 18:14
  • 프로필사진 송원섭 그냥 코미디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참 별- 2010.03.12 09:40
  • 프로필사진 왕앤 wangn 잘 봤습니다 ㅎㅎ 아 부러운 소녀시대 +_+ 2010.03.11 17:45
  • 프로필사진 오빠만좋아하는더러운세상 역시 소녀시대에선 유리가 진리겠죠?
    이제 오빠만 찾지말고 유리야
    우리 삼촌들도 좀 봐주렴..ㅜㅜ
    2010.03.25 22:34
  • 프로필사진 비밀댓글입니다 2010.05.3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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