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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또래에 우연찮은 인연으로, 먼 미래를 바라보며 긴 인연이었기를 바라던 사람을 얼마 전 잃었습니다.
며칠 되지도 않아 늘 샘나던, 사람다움과 재능이 넘쳐 나던 친구 하나를 또 잃었습니다.
이승에서의 삶이란. 그 가볍고도 얇음이란. 다시 한번 곱씹게 됩니다.
그 얼마나 부질없는 것인지.
And, 제목 그대로
R.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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