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낚시라고 생각하신 분들이 많을 겁니다. 사실 저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는 분들은 거의 없겠죠. 그런데 SBS TV '골드 미스가 간다' 팀의 기준에 따르면 말이 됩니다. 김태희 뿐만이 아닙니다. 이효리, 공효진, 이나영, 하지원이 모두 골드미스로군요. '골드 미스가 간다'는 '일만 열심히 하다가 성공은 했지만 결혼적령기를 놓친(?)' 여섯 명의 여자 연예인들이 출연해 각종 게임을 통해 순번을 정하고 제작진이 추천한 괜찮은 남자와 소개팅을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뭐 이런 제작의도만으로도 흠을 잡으려면 잡을 수 있는 분들이 널려 있겠지만, 일단 대중을 즐겁게 하면서 출연자들에게도 좋은 일인 만큼 그냥 넘어가도록 합시다. 하지만 출연자들의 면면을 가만히 살펴 보면 나이 면에서 좀 고개를 갸웃거리게 하는 부..
기양 살다가 확
2008. 10. 20. 0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