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7일로 하겠습니다.
예전과 요령은 똑같습니다.
뭘 기념해서 모일까 잠시 생각을 해 봤습니다. 사실 기념할 건 많습니다. 옛날 집에서 약 870만, 새 집에서 300만이 넘었으니 합해서 천만은 애저녁에 돌파한 셈입니다. 새집 300만도 괜찮지만 뭐 300만은 저번에도 했고, 10월 한달 사이 방문객이 100만이 좀 넘었으니 월백 기념 모임이라고 하는게 제일 좋을 것 같습니다.
백만이라는 숫자, 참 이래 저래 기분 좋은 숫자인 듯 합니다.
오프라인 모임은 서울 강북 중심지역 혹은 약간 서쪽에서 할 예정입니다. 11월 7일 금요일 저녁에 시간이 나시는 분은, fivecard@naver.com 으로 의사를 표현해 주시기 바랍니다.
첫번째 오프 때 공고: http://blog.joins.com/fivecard/7186654
단, '제가 그날 갈지 안갈지 모르겠는데 일단 장소를 알려주세요'는 사절입니다. 물론 아는 사람이 없다고 주저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참고로 지금까지 대여섯번 모임을 해 본 결과, 항상 50% 이상이 처음 나오시는 분들이었습니다. 절대 처음 보는 사람이라고 왕따시키지 않습니다. 어색하지도 않습니다.)
그러고 보니 그날이 입동, 음력으로는 10월10일이군요.
그럼 찬 바람에 다들 건강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그날 뵙겠습니다.
참고로 지난 오프 모임의 분위기가 궁금하신 분들:
http://blog.joins.com/fivecard/9626074
http://blog.joins.com/fivecard/8874343
http://blog.joins.com/fivecard/7212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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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아직도 내가 1등
이등^^
지역모임도 함 하시죠?
부산... 모텔이라도 잡아 주시죠?^
100만을 넘었다는 감격에 에너자이저캐릭터를 넣어주는 센스^^ 여름사냥 퀴즈영웅님을 뵙기엔 너무 머네요...
어디신지..?
9일이 시험날이어서... 어째 이번 모임도 참석 못할 것 같네요...T^T 흑...ㅠ_ㅠ
긍정적인 사고!
부상에서 완쾌되신 모양입니다.
부상투혼이라고 생각해주세요.^
금요일이면 저에겐 최상의 요일이네요. 몇 가지 상황을 정리한 다음에 메일 드리겠습니다. 근데, 부상 투혼이시면 술은 못 드시는 모양이네요. 그러면 맛집 순례라도 가면 어떨런지요. 암튼 못드시는 만큼 열심히 마셔드리지요.
팟팅
고향이 그리워도 못가는 신세...
저두요 ㅠㅠ 여름에 정모 좀 가지시지.
여름에 해도 안 오실 거면서..^
저 지난 7월말-8월초에 한국에 있었습니다. 13년만의 고향방문이었죠. 역시 강산은 10년마다 변하나봅니다. 서울이 뉴욕이랑 별반 틀린게 없더라구요. '95년에는 서울이 많이 낯설었는데. 이제 또 언제 갈지 모르겠네요 ㅠㅠ
심지어 강남의 일부 카페들은 메뉴판도 뉴욕식으로 쓰죠. 샌드위치 15. 커피 9. 좀 웃기긴 합니다만.
어휴 어머니 제사인데...
하긴 노인네가 참석해봐야 어색해서...
그렇게 말씀하시면 서운합니다.
아뭏든 제사라서...
이런...어제 한국에서 출발했는데...ㅠ.ㅠ
알았으면....조금 더 있다 올 것을...흑
저런.
넵
이런 큰딸 생일이네요...
ㅠㅠ
언제쯤이나 오프에 나갈 수 있을런지...
아니 왜들 이렇게 대가족이신지..^
앗 항상 송기자님 글 재밌게 보고 있었는데..^^
정모도 하시네요..
머 해외에 있어서 못 가지만..
귀국후에..
기회되면 꼭 한번 참석하고 싶어요..
송기자님..아우라를 한번 보고싶네요..
하하 네.
이번엔 꼭 경량급(?) 으로 정모에 참가하고 싶었는데...ㅠㅠ
아...일주일...다이어트 하기엔 너무 짧은... OTL
P.S. 축하드립니다. 송기자님 호를 의미있는 "백만"으로 하시는건 어떤지요? ^^
그리고 나서 '달인'에 나가서 한대 맞는 거군요. ;; (17년 동안 블로그만 하신...)
- 달인...우하하하핫 (너무 웃어서 배가 땡겨욧 ㅠㅠ)
- 저의 다이어트 결심은 어머니의 '간장게장'으로 인해 시작도 못해보고 있다는...OTL
개인적으로 술도 못하고, 노래도 못부르고, 특히 밤 늦게 다니는걸 싫어해도 송기자님의 정모는 왠지모르게 음식맛이 좋은곳에서 할거같아서 꼭 가고싶은데.
상황이된다면 정말 가보고 싶은 정모네요.
이곳에 기회가되서 오시면 한번 쏘죠.
기필코 빠른 시간 내에 뉴욕에 가고야 말겠습니다. (그때가서 모른척 하시기 없깁니다)
저는 조카졸업식때나 가볼 수 있으려나...(두 분 뉴욕서 만나시면 정말 반가울것 같네요. ^^)
즐거운 시간 되십쇼!!
거기서 저희 펄양이랑 두 분이 만나 보시는 것도..^
하하 펄양만 좋다면야^^
아...저 말입니까?? ㅋㅋ
날씨가 갑자기 너무 추워졌죠...흑
echo님 감기 조심하세요~
오라방~
바람의 도시로 한번 뜨시지요?
시카고팀 정모하게요~~ ^^
애고. 1993년에 갔던 블루스 바는 지금도 잘 있는지 모르겠다.
회사에서 외부로 메일이 안가는 관계로 우선 쪽지 보내드렸습니다. 퇴근하는대로 다시 메일 보내드릴께요.
쪽지라면 무슨 쪽지를 말씀하시는지..;; 아무튼 반갑습니다. 기왕이면 간단한 소개도 좀 부탁드립니다.
네이버 쪽지로 간단히 보내긴 했는데 이게 400자 제한이라 내용이 얼마 안써지더군요. 퇴근하면 내용 보충해서 다시 보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