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MBC TV '선덕여왕'에 나오라는 문노는 3회 연속 낚시질만 한 끝에, 마침내 소년 김유신이 본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미 지난주 6회에서 얼굴은 잠깐 등장했지만 이번 주에는 천명공주(신세경)를 구해내는 역할을 맡았더군요. 어린 김유신 역으로는 최근 방송된 '돌아온 일지매'에 아역으로 출연했던 이현우군이 등장했습니다.

드라마에서는 서현과 유신 부자가 미실과 좀 적대적인 관계인 양 그려지고 있습니다만, 물론 기록과는 좀 다릅니다. 아무튼 소년 김유신이 천명공주를 포로로 잡아 놓은 상황에서 코믹한 장면이 연출되더군요. 당장 자신을 태수 김서현(김유신의 아버지) 앞으로 데려가라는 천명공주에게 소년 김유신은 "수련이 끝나면 안 그래도 데려갈 것"이라고 또박또박 말합니다. 그리고는 짚 인형을 목검으로 내려치는 수련을 시작하죠. 갯수를 셉니다. "하나" "둘"

이렇게 세기 시작한 숫자가 점점 늘어납니다. "천 하나" "천 둘", 천번이 넘어도 안 끝납니다. 그리고는 "구천구백구십육"... 굉장합니다. 1초에 한번씩 쳐도 만번이면 세시간을 꼬박 쳐야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천개면 끝나겠지 싶었던 내려치기가 10,000개 가까워지면서 천명공주의 얼굴에는 피로와 짜증이 역력합니다. 그런데 만개를 채우나 싶었는데 여기서 소년 김유신은 다시 "하나, 둘, 셋"을 세기 시작합니다. 여기서 천명공주가 버럭 화를 내죠. 왜 만개를 채우려다 말고 다시 시작하느냐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저는 답이 이걸 줄 알았습니다.

"세다가 까먹어서."

혹시 저 말고도 이걸 연상하신 분이 있지 않나요? 이건 바로 백만돌이 에너자이저의 모습입니다. "백만 스물하나, 백만 스물둘." 세다가 갯수를 잊어버린 에너자이저, "에이, 처음부터 다시 하지 뭐" 하고 열심히 팔굽혀펴기에 들어갑니다.


물론 소년 김유신이 만개를 채우지 않고 다시 시작한 것은 마지막 순간 정신 집중이 풀어진 자신을 경계하는 의미였다고 설명하지만 아무튼 그 대목의 소년 김유신이 에너자이저를 연상시켜서 웃음이 나왔습니다.

딱 그 푸시업 광고는 구할 수가 없고... 비슷한 느낌이 나는 추억의 광고를 찾았습니다.



아무튼 지난번에는 터미네이터가 등장하더니 이번엔 에너자이저까지... 참 '선덕여왕' 작가들의 유머감각이 끝이 없군요.^

지난번의 터미네이터 얘깁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조부 무력, 아버지 서현 등 김유신의 직계 조상들은 가야 출신으로서 신라와의 융합에 가장 앞장 선 사람들입니다. 김유신의 증조부는 금관가야의 마지막 왕인 구해왕(구충왕)이고, 이들은 신라에 항복해 신라 조정에서 자리를 잡습니다. 그리고 구해왕의 아들 무력은 장군으로 여러 차례 군사를 이끌고 공을 세웁니다. 그 결과 이들 가문은 신라를 대표하는 무장 가문이 되죠.

화랑세기에는 서현이 지금 드라마의 무대가 된 만노(충북 진천)으로 가게 된 계기가 자세히 나옵니다.

15세 풍월주 유신공은 서현 각간의 아들이다. 어머니는 만명부인인데 곧 만호태후의 사녀(남편 이외의 관계로 낳은 딸)이다. 아버지는 숙흘종인데 또한 입종 갈문왕의 아들이다. 처음 만명과 서현이 야합하여 임신했는데 태후는 서현이 대원신통류이기 때문에 허락하지 않았다. 이에 만노로 도망하여 무릇 스무달 만에 (유신공을) 낳았는데 꿈의 상서로움이 많았다. 진평왕은 사매(만명부인)가 괴로움을 받자 서현공을 만노(태수)에 봉하였다.

공은 자라자 태양과 같은 위용이 있었다. 태후가 보고 싶어하여 돌아올 것을 허락하여 보고는 기뻐하며 "참으로 나의 손자다" 하였다. 이로써 가야파가 마침내 받들었다. 호림공의 부제 보종공은 미실궁주의 막내 아들인데 아버지는 설원이었다. 유신공이 중망이 있다 하여 그 자리를 양보하였다. 이는 대개 (미실)궁주가 (만호)태후를 위로하기 위해 명한 것이다. 공의 나이가 15세였는데 커다란 도량을 가지고 있어 낭도들을 능히 다스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만호태후는 진평왕의 어머니이므로 만명부인은 진평왕의 여동생 뻘이 됩니다. 그래서 서현은 매제, 유신은 조카가 되는 셈이죠. 지금까지의 '선덕여왕'을 봐선 서현과 유신이 뭔가 미실의 반대세력이 될 듯한 기미를 보이지만 이는 화랑세기의 기록과는 상당히 다릅니다. 일단 만호태후와 미실이 적대관계가 아니었고, 유신의 할머지, 즉 서현의 어머니인 아양공주가 미실의 직계 상사라고 할 수 있는 사도태후의 딸입니다.

이 드라마에는 사도태후나 만호태후가 전혀 나오지 않는데, 사실은 이 사람들이 모두 미실이 감히 넘보지 못할 절대적인 지위에 있던 인물들이기 때문입니다. 당대의 권력을 손에 쥔 미실을 그리면서 미실이 고개를 숙이고 섬기는 '윗분'들이 나오면 곤란하겠죠.

게다가 서현 또한 미실 쪽의 추천으로 처음 출세를 합니다. 12세 풍월주 보리공 때의 기록.

(12세 풍월주 보리공은) 건복 8년(591년) 정월 (미실의 아들인) 하종으로부터 풍월주의 자리를 물려받아 서현랑을 부제로 삼았다. 서현랑은 아양공주의 아들인데 영특하고 통달한 기운이 있어 태상태후(사도-아양공주의 어머니)가 사랑하였다. 이에 하종공에게 명하여 전방화랑을 삼았고, 건복 2년에 (보리)공과 더불어 우방화랑이 되었다. 건복5년 하종공이 풍월주가 되자 (보리)공을 부제로 삼고 서현랑을 우방대화랑으로 삼아 공에게 속하도록 하였다. 이에 이르러 공이 서현랑을 부제로 삼고, 용춘랑을 우방대화랑으로 삼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런데 이렇게 보면 미실-하종과 서현-유신의 나이가 너무 큰 차이가 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드라마에서는 미실과 서현이 비슷한 또래로 보일 지경이지만 사실은 서현은 미실의 아들인 하종이 자신의 휘하에 두었던 화랑인 만큼, 아들보다도 어린 세대인 것입니다. 유신은 손자뻘이란 얘기가 되겠죠. 아무튼 드라마와는 이렇게 해서 다른 길로 빠집니다.

게다가 미실의 아들인 보종은 유신을 믿고 따르는 사이로 기술되어 있는데, 이 두 사람의 관계는 앞으로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유신은 자신의 다음 풍월주로 보종을 천거해 앉힙니다.

...(보종공은) 유신공을 엄한 아버지와 같이 두려워하였다. 유신공이 웃으며 "형이 어찌 아우를 두려워합니까"하고 묻자 "유신공은 바로 천상의 일월이고 나는 곧 인간의 작은 티끌입니다. 감히 두려워하고 공경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하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울러 계속 등장하는 서라벌 10화랑은 그냥 작가의 창작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그 10화랑과 비슷한 것이 '화랑세기'에 나오기는 합니다. 바로 칠성우(七星友)라는 것입니다. 14세 풍월주 호림공에 대한 기록에 이 말이 나옵니다.

알천, 임종, 술종, 염장, 유신, 보종, 호림이 칠성우를 이루어 남산에서 만나 놀았다. 통일의 기초가 공 등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성대하고 지극하도다.

이들 일곱명 중 보종을 뺀 여섯명은 나중에 모두 재상이 되어 함께 국사를 논하던 사이라는 기록이 '삼국유사'에도 있습니다. 여섯 사람이 모여 회의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산에서 호랑이가 뛰어 나와 다른 사람들은 모두 깜짝 놀랐는데, 알천은 태연히 맨손으로 호랑이를 때려잡아 용맹을 뽐냈다. 그러나 그런 알천도 유신의 위엄 앞에서는 항상 양보했다... 이런 내용인 것으로 기억합니다. (죄송. 지금 책을 갖고 있지 않아서 결국 틀렸군요. 알천공으로 수정합니다.)

임종과 보종이 이미 10화랑의 일원으로 나오고 있으니 이 칠성우에 몇명을 더 추가해서 만든 것이 10화랑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아, 또 10화랑의 하나로 나오는 석품은 진평왕 말년 선덕여왕이 후계자가 되는 데 반대해 난을 일으킨 인물의 이름입니다. 그리고 그 파트너의 이름이 칠숙이라는 것은 이미 지난번 포스팅에 소개한 적이 있었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


p.s. 아무튼 좀 막 가는 것 같기는 하지만 드라마 '선덕여왕'은 여전히 흥미롭습니다. 그런데 천명공주 역의 신세경은 한국 아역사에 남는 새로운 기록을 남기겠더군요. 무슨 기록일까요? (정답은 내일 공개)


 

지금까지 선덕여왕에 대해 썼던 글들입니다.

 


드라마의 전체 개관. 첫번째 글
 


미실과 사다함의 옛 사연, 그리고 미실은 왜 사랑을 잊었나..
 


쉬어가는 글 - 칠숙의 정체에 대한 내용

댓글
  • 이전 댓글 더보기
  • 프로필사진 후다닥 요즘 송기자님 선덕여왕 관련 포스팅이 부쩍 많아지셨네요
    어제 애들 재우다 그냥 자 버려서 방송을 못 봤네요..
    트랜드를 따라가려면 닥본사 해야할것 같습니다...
    근데 칠성우는 아무리 봐도 칠공주파를 연상시킵니다..
    ㅋㅋㅋ
    2009.06.16 10:35
  • 프로필사진 파비 닥본사에 실패하셨다면 인터넷으로 500원, HD화질급은 1000원 내시면 됩니다. 참고로 저 MBC 판촉사원 절대 아님. 2009.06.16 10:20
  • 프로필사진 후다닥 ^^;;;
    인터넷에서 보는 거야 저도 알고는 있는데
    회사에선 방화벽에 막혀서 안되고
    집에선 애들한테 이여서 안되고...
    이래저래 저는 불쌍한 듯....
    2009.06.16 10:24
  • 프로필사진 송원섭 다행히 이 블로그는 안 막혀 있군요? ^^ 2009.06.16 15:03
  • 프로필사진 후다닥 여기 블로그까지 막았다면 회사 전산실로 쳐들어 갔을 것
    같습니다.
    제 낙인데...
    2009.06.16 15:33
  • 프로필사진 글쎄요... 화랑세기 자체가 진위논란이 있고 진본이 발견되지않은이상 막간다는 평은 좀 그렇고... 어쨌든 그렇기 때문에 더욱 상상의 나래를 펼수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드라마는 드라마일뿐 소설을 소설일뿐 사서는 아니니까요...^^
    2009.06.16 12:11
  • 프로필사진 테리우스원 총기가 서린 선덕여왕 좋은 작품 즐감하오며
    승리하시길 사랑합니다! 행복하세요!!
    2009.06.16 12:20
  • 프로필사진 zizizi 인기드라마인 건 알겠는데 요즘 기자님 포스팅이 너무 선덕여왕에 치중한 거 아닙니까?? 너무 열공하시는데요? 2009.06.16 12:35
  • 프로필사진 송원섭 원래 한놈만 패는겁니다. 2009.06.16 15:04
  • 프로필사진 뭉크 고현정누님 참 이쁩니다. 2009.06.16 13:01
  • 프로필사진 백윤선 저,,실례지만 이현우군은 일지매에서 정일우씨의아역이아니라 차돌이로 나왔었습니다. 나중에 강남길씨의 양아들이되는,,, 2009.06.16 13:27
  • 프로필사진 송원섭 zzzzzpppppppppppppppppppppp;;;;;;;;;;;;;;; 2009.06.16 15:04
  • 프로필사진 flgusk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화오게 하는 방법 이거 첨에 쓴애눈 진짜 와서 울었다는데..;; 나눈..글쎄~군데 신기하게 진짜 남자한테 전화가 어긴 왔당.. 구 사람이랑 인연이 있는 겐가? 만약에 잘되믄 다시 얘기해 줄께~ 이글을 보시고 1시간 이내에 1번만 다른곳에 올리면 사랑하는 사람한테 전화가 온데요!!진짜예요...정망로 한번 해보세요!!! 이루어지길.[추신!!] 만약 이내용을 1시간이내에 올리지 않으면 남자나 여자나 사귀는 사람이 있으신 분은 일주일 이내에 진짜로 깨지구요!!이글을 안보내 면 짝사랑하는 사람이 다른사람에게 가버린답니다!!그 리고 만약에 이 글을 보내시면 사랑하는 사람이 꼭!!당신에게루 사랑이 찾아오고 서루 사랑하게 된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없으신 분은 사랑하는 사람이 생긴대요!! 믿어보시구요!!!딱1 한번만 보내보세요 2009.06.16 14:17
  • 프로필사진 도롱 염장이 아니라 알천 2009.06.16 14:26
  • 프로필사진 송원섭 아, 역시 기억에만 의존해서 쓰니까 이런 일이 생기는군요. 감사합니다. 2009.06.16 15:05
  • 프로필사진 선우재우부 검은 창보다 짧고 도보다 날카롭지 못하지만 베고 찌르고 막고 모두를 할 수 있다. 검의 약점을 보완하고 모든 무기의 장점을 흡수한 경지를 검의 경지라 한다. 하지만 백일도 천일창 만일검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검의 수련은 시간을 많이 필요로 한다.

    검은 살생무기로는 확실히 불합격이다. 창처럼 깊게 찌를 수도 없거니와 도처럼 확실히 베는 것도 힘들다. 하지만 생명을 죽이지 않고 제압하는 데 검처럼 훌륭한 병기는 없을 것이다. 그래서 제왕의 병기라 한다.

    -예전에 판타지 소설에서 읽었던 검에 대한 내용이 생각이 납니다. 헌데 백일도 천일창이 맞나요? 아니면 백일창 천일도가 맞나요?........전부터 궁금해서?^;;
    2009.06.16 15:07
  • 프로필사진 후다닥 제기억에는 백일도 천일창 만일검이었던 것 같습니다.
    검은 만병지왕이라 그 익힘에 끝이 없다라고 읽었는데
    어느 무협이었는지는 기억이 안나네요...
    검의 날카로움을 누르기 위해 도는 주로 무거운 중병으로
    제작 되었다고 들은 것 같습니다..
    좌백선생 작품중에 "대도오"가 갑자기 생각납니다.
    2009.06.16 15:32
  • 프로필사진 송원섭 백일홍 천일짜장... 2009.06.17 11:24
  • 프로필사진 skywalker 백일창 천일도도 맞는것으로 압니다. 장병이 원래 배우기 쉬운 법이지요. 2009.06.17 11:41
  • 프로필사진 고리 '남자이야기' 연재가 중단이 돼서 참 안타까웠습니다. 만화방을 갈때마다 혹 다음이야기가 있는지 찾아보곤 했었는데 2009.07.14 13:24
  • 프로필사진 선우재우부 후다닥님, 역시 일감이 맞군요.......감사^^:: 2009.06.16 15:49
  • 프로필사진 후다닥 어이쿠 감사는 요..
    언제 조조번개 함 해야 할텐데 말이죠...
    2009.06.16 15:55
  • 프로필사진 선우재우부 '박쥐'는 아직 상영중이더군요.......^^;; 2009.06.17 09:10
  • 프로필사진 이종범 ㅎㅎㅎ 저도 그 생각했어요. 에너자이저. 백만스물하나... ㅋㅋ 김유신 아역으로 나오는 이현우군, 돌아온 일지매때 매우 인상깊었어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나와서 놀랬어요. 하지만 사극에 써클렌즈는...^^ 그래도 귀여워요. 2009.06.16 17:19
  • 프로필사진 송원섭 z 2009.06.17 11:24
  • 프로필사진 계백 미실과 유신과의 관계가 적대적이었냐 호의적이었냐는 별로 중요하지 않을것 같습니다. 물론 드라마적인 요소는 있을수 있지만 역사적으로는 크게 중요시 될만한 이유가 없지 않을까요. 김유신 장군 때문에(천명일지도 모르겠으나) 고구려가 망하고 백제가 망하고 우리영토가 두만강-압록강으로 이어지는 한정된 라인으로 고정되고 풍속이 문란해지고 우리역사가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는것도 모두 김유신 이라는 인물에서 기인하게 됩니다. 제가 제대로 역사를 배웠다면 이런데요.. 미실이란 이 여인도 왕도 아닌것이 왕과 주요대신들을 치마폭으로 휘둘렀을만큼 정치적 영향력이 강한 요부였던걸로 알고 있는데... 솔직히 이런 얘기가 왜 다뤄져야 하는지 전혀 이해 못하겠습니다. 논외로 어떤 정치인들이 경상도 출신 자칭 신라의 후예이니 자신들의 입지를 좀 강화하고 싶을 것이고 천년 신라의 꿈을 현세에서 이뤄 가시겠다는 여론공작성 드라마??? 난 반대입니다. 임란때도 보면 제일 타격이 컸던것도 부산-대구-한양으로 이어지는 육로 진군로 주변의 부락이었는데 뿌리가 누구인지도 모르는 혈족들을 우대해야하나??? 그저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본문제로 돌아와서 미실부인을 떠올리자면 현 정치계에서 떠오르는 한명의 인물(?)이 있는데 제발 엉뚱한 객기와 망상을 하지않기를 하는 바램뿐입니다. 참고로 저는 전라도와 경상도 출신도 아니고 중부지방 사람이니 지역색을 띤 사람이라고는 볼수 없을 겁니다. ;; 그냥 조용히 묻히는 드라마가 되길 바래보는 겁니다. 그렇다고 악의적인 의도나 다른 목적이 있는것은 절대 아닙니다. 한 민족의 의식으로부터 접근할때 우리가 피해야 하는것은 선명하게 보이는 법이니까... 2009.06.16 18:40
  • 프로필사진 송원섭 글쎄 뭐든 보려고 맘만 먹으면 에스콰이어가 뉴욕타임즈보다도 정치적으로 보이죠. 2009.06.17 11:25
  • 프로필사진 skywalker 김유신의 역사적 평가에는 어느정도 동의하지만 그걸 신라의 부활이나 심지어는 박근혜(틀림없겠지요)에게까지 몰아가시는건 지나치게 보이는군요. 조용히 묻히는 드라마가 되기 위해서는 지나친 과잉반응도 피해야하는게 아닐지요. 2009.06.17 11:39
  • 프로필사진 선재 선덕여왕은 너무나 억지스러운 부분들이 많아서 몇편만 더 보면 식상해서 지칠것 같습니다.
    요즘 시청자들의 수준이 너무나 낮은것인가요?
    저는 알수가 없답니다.
    좋은글 잘 보고갑니다.
    고맙습니다.
    2009.06.16 19:23
  • 프로필사진 ㅋㅋㅋ 저는 역사에 길이 남을 사람으로 이문식씨가 더 생각나는데요...신라시대에 옥수수 ㅎㄷㄷ하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09.06.17 02:07
  • 프로필사진 드라마 영화 보기 드라마영화 보기 클릭 하시면
    100% 무료로 보실수 있습니다
    2009.06.17 07:17
  • 프로필사진 정답은? 아역최초로 애엄마다!!
    아닐까요? ^^
    2009.06.17 09:40
  • 프로필사진 햇살 (어린)김유신~ 김춘추~ 다들 샤방샤방하니
    얼굴에서 빛이 나네요♡
    유승호군이 XX100 CF에서 "누나 ㅇ ㅏ~"
    이렇게 할 때 많은 누나들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TV 앞에서 ㅇ ㅏ~ -0- 이렇게 입벌리는 자신을
    발견한다고 하던뎅...;;
    소년들이 좋아지는 요즘입니다 -.-;;; (큰일일세;;)ㅋ
    2009.06.17 09:52
  • 프로필사진 후다닥 그게 바로 나이가 들어간다는 증거라죠...
    나이 어린 사람들이 괜시리 좋고 이뻐보이는거...
    어쩔 수 없는 진리라는...
    2009.06.17 10:04
  • 프로필사진 송원섭 그 계열의 본좌 유승호군도 곧 나온다는... 2009.06.17 11:23
  • 프로필사진 하늘하늘 요즘 사극은(천후태후도 그렇고 선덕여왕도 그렇고)
    너무나 지나치게 왜곡을 많이 해서 자칫 모르는 분들이 그대로 믿을까 두렵습니다.
    어찌나 거짓말들을 잘하시는지..
    (아무리 픽션을 가미한다구 해두)
    2009.06.17 15:50
  • 프로필사진 루비 ㅎㅎㅎㅎ
    저도 이 장면 너무 우스웠어요.
    소년 김유신의 주변머리 없고 경직된 성격을 이현우가 잘 연기하더군요.
    눈에서 아이의 진실됨이 보여져서 좋았답니다.
    이젠 아역들이 끝이라 서운하네요.
    선덕여왕의 팬으로써 좋은 포스팅 감사합니다.
    2009.06.17 22:22
  • 프로필사진 너는누구 `10억` 조민호 감독 `소녀같은 신민아, 알고보면 요부`
    오늘 영화 '10억' 제작발표회가 있었다.
    이 자리에서 조민호 감독은
    "배우 신민아는 좋은 의미의 요부 같은 사람이다.
    그는 겉보기에 패셔니스타이자 CF퀸이지만 알고 보면 요부 같은 사람이다. "라고 밝혔다.

    조 감독은 또 "나쁜 의미의 요부가 아니라 옆집에 살 거 같은 소녀인데 만나면 재밌고 무서운 면이 있는 당돌한 소녀였다"고 덧붙였다고…

    아니 이거 조민호 감독이 제작발표회부터 사람들을 낚나? ㅋㅋ

    신민아는 참 예쁘다.
    키도 훤칠하고, 늘씬하면서도 볼륨감이 있고,
    이런 표현이 맞는진 모르겠지만 고급스런 느낌이다.

    그런 그녀가 작품에서는 큰 재미를 보지 못했다.
    간만에 한류 바람을 탈 수 있는 기회는 주지훈이 '마약'으로 날렸다.

    주지훈이 일본에서 '앤티크'로 큰 인기를 얻은데 이어 '키친'을 선보이려 했으나 '마약' 사건으로 '키친'의 상영이 좌절 된 것.
    주지훈 인기에 힘입어 함께 살짝 한류 바람을 탈 기회를 잃었던 것이 조금은 안타깝다.
    2009.06.18 20:46
댓글쓰기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