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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 달린다'가 전혀 거북이같지 않은 걸음으로 달리고 있습니다. 엄밀히 말해 이 영화의 흥행 포인트는 딱 세 글자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김.윤.석'.

애당초 김윤석 이외에 내세울만한 스타가 출연한 것도 아니고(설마 '내조의 여왕'의 선우선을 보러 이 영화를 선택하신 분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특별히 거액의 제작비가 투입된 것도 아닙니다. 그렇지만 10배가 넘는 제작비가 투입됐다는 '블러드' 같은 영화를 새까맣게 뒤로 제쳐 놓고 있습니다.

'거북이 달린다'의 성공 요인은 무엇일까요. 아무리 봐도 이 영화의 촌스러움이 그 한 비결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거북이 달린다'는 물론 유쾌하고 재미있는 영화입니다만, 재미있고 재미없고를 떠나서, 분명히 이 영화의 어느 한 모서리에 관객들의 마음을 끌어 당기는 부분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그 핵심에는 김윤석이라는 뛰어난 배우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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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소싸움 대회를 앞두고 있는 예산 경찰서. 이미 형사들도 치안보다는 소 싸움 대회 사무국 직원들처럼 행동하고 있습니다. 형사 조필성(김윤석)은 다섯 살 연상의 아내(견미리)에게 무능한 남편으로 찍힌 지 오랩니다. 형사라는 무게감? 만화가게를 차릴 때 빌린 돈의 이자 갚기도 급급한 소시민의 지위에 깔려 버린 상태죠. 촌지 봉투를 거부할 자존심 같은 건 애당초 저 멀리 날아가 버린 뒤입니다.

그런데 이 소읍에 전국을 떠들썩하게 한 탈주범 송기태(정경호)가 나타납니다. 잘생긴 용모와 5:1로 싸워도 끄덕 없는 신출귀몰한 싸움 실력이 전설이 되어 인터넷에 팬카페가 있을 정도의 인물이죠. 우연한 사고로 정직을 당한 필성은 아내 몰래 목돈을 만들려고 아내의 통장을 슬쩍했다가 어찌어찌 해서 송기태와 마주 대하게 됩니다.

하지만 올림픽 메달리스트 출신인 강철중 형사도 아니고, 한낱 시골 형사가 전국 최강의 탈주범과 1대1로 맞붙어 어떻게 할 수 있을 리가 없죠. 필성은 개망신을 당합니다. 이렇게 해서 바닥까지 떨어진 필성의 복수, 혹은 체면 회복하기 대작전이 시작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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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친구'가 대표하던 정서가 부산 사투리로 구현되는 '경상도 사나이'의 정서라면, 이 영화를 지배하고 있는 것은 그야말로 은근슬쩍 눙치고 넘어가는 충청도 사투리의 매력입니다. 물론 매우 효과적입니다. 개그맨 가운데 충청도 출신이 많다는 건 우연이 아닌 듯 합니다. 한마디로 '액션은 경상도, 코믹은 충청도' 사투리가 최고라는 걸 제대로 보여준 듯 합니다.

영화는 처음부터 대립의 구도를 촌스러움 대 세련됨, 중년 대 청춘, 시골 대 서울, 생활 대 낭만, 현실 대 판타지라는 식으로 선명하고 잡고 있습니다. 탈주범 신창원을 모델로 하고 있는 것이 분명한 송기태를 세련미 넘치는 꽃미남으로 설정한 것이 가장 대표적인 예입니다. 옆에서 구경하는 사람이라도 중년의 시골 형사보다는 미남 탈주범을 응원하고 싶은 생각이 들도록 말입니다. 이런 경우 많은 구경꾼들의 머리 속에는 어느 쪽이 사회에 도움이 되고, 어느 쪽이 해가 되는 존재인지 따위는 뒷전으로 밀려 버립니다.

바로 그런 대목에서, 과연 우리가 응원해야 할 사람이 누구인가를 짚어 내는 것이 이 영화의 순기능이라면 순기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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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발맞춰 주인공 조필성이 등장합니다. 도저히 상대가 안 된다는 걸 안 다음에도 조필성은 마지막 자존심을 회복하기 위해 개발에 땀난 듯, 뜨거운 철판 위에 놓인 거북이라도 된 듯 있는 힘을 다해 달립니다. 이 조필성은 정리해고 당한 도시의 40대 가장일 수도, 한 학기 500만원이나 되는 등록금 때문에 자식에게 대학 진학을 다시 생각해보라고 말하는 아버지일 수도 있습니다.

촌스럽고, 술이나 퍼 마시고, 배는 불룩 나온데다 머리는 숭숭 빠지고, 입만 열면 저질스러운 소리나 해 대는 그런 '동네 아저씨'들이 사실은 구멍 뚫린 아내의 팬티에 속상해서 어쩔 줄 모르고 딸이 다니는 학교 1일 교사를 뽀대나게 치르는게 일생일대의 중대사인 아버지들이라는 사실을, 그리고 어떻게든 세상이 돌아가게 하는 이 사회의 주축 구성원들이라는 사실을 분명하게 보여주는 것이 이 영화를 더욱 가치있게 합니다.

이런 영화가 깔끔하고 똑똑 떨어지는 영화 문법을 구사해서는 정나미가 떨어질 지도 모릅니다. 촌스러울땐 제대로 촌스러워야죠. 사실 담고 있는 내용 못잖게 '거북이 달린다'의 만듦새는 그리 유려하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장면에서 조명은 지나치게 어둡고, 음향은 울리기까지 합니다. 90년대 초반 영화를 보는 듯한 감각입니다. 그런데 이런 식의 매무새가 희한하게도 시골 소읍이라는 공간과 잘 어울린다는 점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게다가 김윤석이 무슨 인도 액션 영화 주인공처럼 나온 이 포스터는 뭐란 말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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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이 영화엔 '후줄근한 아저씨 연기'라면 국가대표급인 김윤석이 있죠. '거북이 달린다'를 통해 김윤석은 송강호를 대체할 수 있는 영역을 또 한번 넓혔습니다. 물론 차이는 있습니다. '추격자'에 송강호가 출연했다면 아무래도 '추격자'는 소름끼치는 추격전 사이 사이에 훨씬 유머가 많이 개입된 영화가 됐을 겁니다. 마찬가지로 '거북이 달린다'의 필성 역을 송강호가 맡았다면, 필성이 느끼는 무력감이나 좌절감은 많이 희석됐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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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태 역이 잘 어울리는 정경호를 보고 있자니 '자명고'가 더 안타까워지는군요. 그러니까 정경호가 전념해야 했던 건 '거북이 달린다' 쪽이었던 겁니다. '자명고'에서 조명과 의상에 기대기보다는 송기태 같은 캐릭터로 내실을 다져야 했던 단계였다는 게 훨씬 더 선명하게 부각됩니다.

그리고 이 영화로 부각되는 두 명의 조연이 있다면 아무래도 이 분이 1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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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쪽 사진에 나오는 배우의 이름이 신정근이라는 걸 알고 계신 분이 과연 얼마나 있었을까요. 사채업자나 나이트클럽 사장 역, 조폭 두목 역이 적역이었던 이 분이 출연한 작품 가운데 가장 싸움을 못하는 역으로 나오는 게 바로 이 '거북이 달린다'일 겁니다.

이 영화 최고의 명대사가 이 분의 입에서 나옵니다. "그러니까 누가 5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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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은 사진 왼쪽의 김희원. 필성의 후배인 특공무술 사범 역을 맡아 그리 길지 않지만 간결하면서도 임팩트 있는 연기로 이 영화에 힘을 불어 넣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영화에서 자주 보게 될 분인 듯 합니다.

아무튼 이 영화는 전국에 있는 어깨 처진 아저씨들을 위한 응원가입니다. 절대로 '젊고 잘생긴 놈들'과의 경쟁에서 포기하지 말고,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해 물고 늘어지라는 격려의 박수처럼 보입니다. 그리고 어쩌면 이 영화의 그런 분위기가 가끔 바퀴벌레도 지나가는 비닐 장판처럼 관객들을 쩍쩍 달라붙게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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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네. 저도 열심히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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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2. 선우선은 더도 덜도 아니고 딱 화면에 나오는 것 만큼의 연기를 보여줍니다. 그렇지만 '내조의 여왕'을 보지 않고 이 영화를 본 사람이라도 '어, 저 배우 누구지?'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 정도는 충분히 해 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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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필사진 왕비 어제 이 영화 잼있게 보았어요..중간중간 웃음나게도 해주시공..액션 코믹이라 잼났어요... 2009.06.21 12:52
  • 프로필사진 cyclekim 주말에 일하는 직업의 특성상 평일에 쉬는 직장인이라, 남들 일하는 평일 대낮에 혼자서 영화보는 일이 많습니다...
    롯데시네마 (롯데월드점) 그 넓은 영화관에서 군데군데 다섯명이 나뉘어서 영화를 보는데,,,역시 코미디영화는 사람이 많은 곳에서 봐야되던군요....웃기는 장면이 너무 많아서 크게 웃고 싶어도...피식웃게되는 어색한 상황이 ㅠㅠ
    암튼 간만에 보는 훈훈하고 웃긴 영화땜시.......즐거운 하루였습니다...특히 클로징 장면에서는 울뻔했네요...아무래도 아번지가 되면서 느끼는 감정인지...???
    2009.06.21 13:06
  • 프로필사진 송원섭 텅 빈 극장에서 혼자 보시더라도 재미있으면 크게 웃어주시는 자신감! 2009.06.21 13:25
  • 프로필사진 관객 다른 영화평도 공감이 가지만 배우들에 대한 평에 크게 공감이 갑니다. 2009.06.21 13:37
  • 프로필사진 비밀댓글입니다 2009.06.21 18:46
  • 프로필사진 흠흠흠 내.......가 자란 시골!!
    어머님 집에.....김윤석이란 배우가 담배사러왔다는 전화넘어 목소리에!! 거짓말인줄 알았었는데....ㅎㅎㅎ!!
    재미있게 봤습니다. 블러드란 영화도 보고왔는데...... 많은 차이가 있더군요!!
    2009.06.21 21:26
  • 프로필사진 스파이크 저도 보고 왔는데 참 괜찮더라고요.

    말씀하신 배우들 연기도 참 좋고요.
    (전 견미리씨 연기도 괜찮더라는...딸 역할 한 아역배우 연기도 기억에 남고요^^)

    신정근씨의 그 한마디에 정말 사람들 뒤집어지더군요...ㅋ
    2009.06.22 02:12
  • 프로필사진 송원섭 그 딸 역 어린이의 목소리가 매번 너무 심하게 울려 대사 전달이 영 시원찮더군요. 2009.06.22 10:11
  • 프로필사진 후다닥 이번 주말에는 꼭 이영화를 보러가기로 마님과 약속했습니다
    ㅎㅎㅎ
    간만에 어부인께서 땡기시는 영화가 생겼으니 옳다꾸나야
    하고 있습니다...
    벌써부텀 설렙니다.. ^^;;;

    P.S 그나저나 선우재우부님과 약속한 조조벙개는 언제나 될련지... ㅠㅠ
    2009.06.22 08:47
  • 프로필사진 선우재우맘 언제든지 빌려가세요~ 2009.06.22 18:04
  • 프로필사진 선우재우부 Standby anytime!^^; 2009.06.23 16:06
  • 프로필사진 진진 기대와 걱정이 교차하던 중이었는데, 글을 보니 확 땡기네요. 이번주에 봐야겠어요. 2009.06.22 10:22
  • 프로필사진 우유차 지난 월요일에 볼까 했던 영화인데 -_-;; 2009.06.22 12:59
  • 프로필사진 김성지 18일날 봤는데 흥행 1위를 달리고 있어 반신반의 했는데 보는내내 웃느라 정신없었어요! 사투리가 정말 재미를 더해 웃기더라구요~정경호는 그저 약하게만 봤는데 탈주범에도 잘 어울리게 싸움잘하는모습이 오우~새로운 연기력을 봤네요~송기태랑 애인과 러브신이 하나있었으면 ??아쉬움이~하지만 송기태가 필성가족을 괴롭히지않아 가슴졸이게 하지않아 줄거리가 깔끔한 것같네요~너무 무겁게가지않고 가벼운쪽에 있어 보기가 편했어요~ 2009.06.22 13:06
  • 프로필사진 송원섭 사실 정경호는 '님은 먼곳에' 때도 좋았습니다. 2009.06.22 16:40
  • 프로필사진 푸우 인도액션배우에 쓰러짐...아무래도 정경호를 보고있노라니 발견하지 못했는데..정말 인도 배우 같네요 ㅋ

    근데 전 정경호와 주상욱이 살짝 헷갈려요.ㅋㅋ
    2009.06.22 14:23
  • 프로필사진 송원섭 z 2009.06.22 16:41
  • 프로필사진 zizizi <천하장사 마돈나>는 여러 모로 대단한 영화였지만, 극장문을 나오면서 "우와아아~ 저 아저씨 누구야??" 하게 되는 영화였죠. 그 아저씨가 바로 김윤석. 곧 저 사람의 시대가 열릴 거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 이후의 행보는 다들 아실 거구요.

    스포일러가 너무 많아서 출발비디오여행은 왠만하면 넘어갑니다만, 후반부에 괜찮은 기획들은 보는 편입니다. 그 중 요즘 하는 게 Scene stealer. 주연보다 강한 존재감으로 씬을 장악해버리는 조연을 뜻하는 말이라는군요.
    어제 나오신 분이 바로 신정근 씨. 얼굴 보면 다 아는데, 연기 잘하는 것도 다 아는데 이름 모르는 배우들을 소개하는데 재밌고도 좋은 기획이더군요. 그 분이 <황산벌> 이후로 이준익 감독의 모든 영화에 출연하셨다는 건 어제 처음 알았습니다.

    (그나저나 전 늘 정경호도 응원해왔다지요...ㅇㅎㅎ)
    2009.06.22 14:39
  • 프로필사진 송원섭 '황산벌'에는 김유신에게 대드는 동생 역으로 나왔죠.^ 2009.06.22 16:41
  • 프로필사진 야행성아침형인간 지금...보러 갑니다^^ 2009.06.22 14:46
  • 프로필사진 Chic 인도 액션 영화 주인공에 공감 한표요~ ㅎㅎ

    미간에 점 하나만 찍으면 딱일듯 싶네요
    2009.06.22 15:35
  • 프로필사진 송원섭 점도 찍힌 듯 보이죠. 2009.06.22 16:42
  • 프로필사진 인생대역전 적당히 뒷돈 받아먹고, 적당히 복지부동도 할 줄 알고...
    범인을 잡겠다는 대의명분이 있는게 아니라,
    자기 물건 찾아보겠다고 발버둥치는
    '소시민 경찰'의 이미지 형성이 참 잘 된 작품같습니다.
    김윤석이란 배우가 아니면 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추격자에서의 배역도 전직 경찰출신의 포주여서,
    그 이미지가 거북이에도 투영되는게 아닌가,
    내심 걱정했었거든요.

    김윤석의 최고의 작품이 남들은 '추격자'라 하지만,
    저는 '거북이 달린다'를 꼽겠습니다!
    그의 다음 행보가 기대가 되더군요.
    2009.06.23 01:28
  • 프로필사진 민수엄마 정경호는 미안하다 사랑한다. 나왔을때도 신인치고 연기가 나쁘지 않았던 듯 한데요...그리고 개늑시에서도 꽤 괜챦지 않았나? 팬은 아니지만...좀 아쉬워요....다 괜챦은데 마무리 2프로가 부족한 느낌......크크.. 2009.06.23 09:07
  • 프로필사진 송원섭 괜찮은 배우인데 '자명고'는 좀 어색하지 않습니까? 2009.06.23 10:09
  • 프로필사진 운치 탈주자가 넘 매력적이어서 당최 선악구도로 진행되는 영화에 몰입하기 어려웠습니다. 물론 저울위에 놓고 재보면 당근 주인공네 가족의 행복이 무거워야함에도 그 연인들의 도피가 좌절되는게 넘 애절했다는... 내가 지금 무슨 소릴? 2009.06.23 11:20
  • 프로필사진 선우재우부 흔히 나이 40을 불혹不惑이라 하는데 이는 이 나이쯤 되면 자신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세상에 미혹되지 않는다는 뜻일 겁니다.

    헌데 미혹되지 않는다는 이면에는 똥고집 같은 게 느껴집니다. 후배들이 뭔가 새로운 것을 해보면 너희들이 그래 보았자 세상은 변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선배들이 무언가 지시해도 속으로 당신들은 그렇게 안하면서 라는 식으로 단정내리며 선후배의 눈치만 살피고 그냥 앉은 자리에서 엉덩이 뭉개면서 살아갑니다. 체력도 급격히 떨어져 집에서의 입지도 약해지고(?) 새로운 걸 할 엄두도 없습니다.
    이런 게 40대를 들어선 우리들의 비애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그래도 우리는 80년대의 민주화를 온몸으로 겪었고, 지금도 우리 사회의 중추일거라 안위해 봅니다.......^^;
    2009.06.23 15:49
  • 프로필사진 우유차 첫 번째 포스터에도 불만 이씀미다!
    어딜 봐서 조필성 형사가 저렇게 열심히 뛴다는 겁니까!!!
    2009.06.29 19:21
  • 프로필사진 김정은 6학년 아들이랑 남편이랑 봤습니다. 트랜스포머 보기싫어서, 겨우 꼬드겨서, 남편이랑 셋이서~ 앞에 한두장면 빼고는 애들도 볼수 있는 내용이던데.. 트랜스포머1편을 보았었었지만, 내용이 뭣이였냐고 물을면, 모릅니다... 근데, 왜 온국민이 이걸 보나요? 남들 다 보는데, 안보면 대화에 낄 수 없어서 인가요? 아님, 남자들의 뭔가를 자극하는 그런게 있나요.. 쩝. 2009.07.08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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