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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TV OCN이 수입한 '스파르타쿠스(Spartacus:Blood and Sand)'가 2회 방송만에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케이블TV로서는 대단히 놀라운 시청률인 4%를 넘고 있기 때문이죠.

물론 이런 반응은 이미 예상된 것이기도 했습니다. 미국의 케이블TV 방송사 스타즈(Starz)에서 방송될 때부터 폭발적인 논란이 일었기 때문이죠. 물론 이 스타즈는 유선 케이블 방송사입니다. 대개는 히트한 신작 영화를 TV에서 처음으로 트는 채널이죠. 하지만 2005년 이후에는 HBO가 일으킨 '오리지널 시리즈 붐(케이블TV들이 외부의 드라마 시리즈나 영화를 받아서 방송만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이 처음으로 제작해 방송하는 프로그램을 늘려 나가는 것. HBO의 '섹스 앤 더 시티' 등이 촉발시킴)'에 따라 직접 제작에 손을 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스파르타쿠스'는 스타즈의 명성을 세계적으로(?) 드높이는 계기가 되죠. 그런데 문제는 이 프로그램이 갖고 있는 사상 초유의 선정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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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개 스파르타쿠스라는 이름을 들으면 많은 사람들이 영화사에 남을 걸작인 스탠리 큐브릭의 영화 '스파르타쿠스'를 떠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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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크 더글러스가 스파르타쿠스 역을 맡은(그 밖에도 이 영화의 캐스팅은 정말 초절정이죠^^) 이 영화의 몇몇 이미지는 지금도 생생합니다. 아무튼 이 영화와 2010년작 드라마는 모두 로마의 삼두 정치 시대, 최대의 노예 반란을 일으킨 검투사 스파르타쿠스의 일대기를 그리고 있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습니다.

어쨌든 드라마는 갓 2회 방송됐지만, 트라키아 출신의 스파르타쿠스가 어떻게 해서 검투사가 되는지에 대한 배경을 세세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뭐 보나 마나 스파르타쿠스는 가장 친한 친구를 자기 손으로 죽이게 되고(영화에서도 이 사건이 반란의 모티브를 제공합니다^), 자신만 생각하는 인물에서 많은 사람들의 운명을 감당해야 하는 인물로 성장할 것입니다. 그 과정에서 당연히 근육질 사나이들의 생사를 건 격투와 우정, 반목이 그려질 것이고 또 사나이들을 둘러싼 여자들의 이야기도 만만찮게 펼쳐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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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샷들은 초급 수준. 당연히 여기서 다 보여드릴 수는 없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이야기'가 너무나 충격적인 영상으로 그려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첫회에서부터 정사신과 헤어누드가 수시로 등장하고, 2회까지 상반신을 노출하고 등장하는 여배우만도 10명을 넘는 것 같습니다(대사 없는 엑스트라 포함).

물론 섹스만이 제한 대상은 아닐 겁니다. 폭력면에서는 더욱 충격적입니다. 이 드라마에서의 피는 전형적인 피 색깔인 선홍색보다는 보라색에 가까운 색을 띠고 있어 잔혹함을 좀 완화시키는 경향이 있기도 합니다만, 사람의 목을 날리고 내장을 가르는 장면이 콜라 병따는 장면처럼 태연히 등장합니다.

영상이 주는 리얼리티는 딱 영화 '글래디에이터'와 '300'의 중간 쯤 됩니다. 어떤 장면은 기존의 드라마나 영화와 차이 없는 리얼리티를 추구하지만 격투 장면이나 특히 피가 넘쳐 화면을 가리는 살해 장면의 처리는 '실사형 애니메이션'을 추구한다고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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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미국에서는 추가 비용을 지불한 시청자들에게 보여주던 프로그램을 국내 시청자들에게는 공짜로 눈요기(?)를 시켜준다는 면에서 OCN의 처사가 참 고맙기도 합니다만, 갈수록 높아질 '스파르타쿠스'의 섹스와 폭력 수위를 과연 어떻게 조절할지가 가장 궁금합니다.

이미 화제가 됐던 시리즈 '로마'에서도 상당한 수준의 섹스와 폭력 문제를 슬쩍 슬쩍 피해 방송한 전력이 있긴 하지만, '스파르타쿠스'에 비하면 '로마'의 선정성은 텔레토비 수준이라고나 할까요. '로마'의 기준으로 화면을 들어내면 '스파르타쿠스'는 아예 방송시간이 80% 정도로 줄어들거나, 아예 스토리가 진행이 안 될지도 모를 일입니다. (그리고 이미 자막에서도 출연자들의 '막말'을 걸러내느라 애쓴 흔적이 꽤나 보이더군요.^^)

물론 이런 논란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더욱 부추길 것 역시 명약관화. 이러다 보면 '스파르타쿠스'의 시청률은 공전의 기록을 세우게 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런 강도 높은 콘텐트를 기본 채널에서 큰 여과 없이 내보내는 건 여러가지 면에서 문제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사실 이 수준의 콘텐트가 그냥 기본 채널로 방송되면, 국내에서는 별도 비용을 지불한 소수 관객을 겨냥하는 프리미엄 채널 사업은 아예 기대할 수도 없다는 점도 마음에 걸립니다. 그게 왜 당신 마음에 걸리냐면 뭐 할 말은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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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오늘은 이 정도. 영화와 드라마 '스파르타쿠스'의 비교나 드라마 '스파르타쿠스'에 대한 리뷰 등등은 드라마를 좀 더 본 뒤에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나자나 미국에선 최근 시즌1의 마지막회인 13회가 방송됐고, 스타즈 측은 정규 방송 전부터 이미 "시즌 2는 기본"이라고 주장했다지만, 최근 주인공 앤디 윗필드가 림프종 진단을 받는 바람에 시즌 2는 언제쯤 나올지 아직 미상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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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배우가 바로 앤디 윗필드.]

대신 시청자들의 갈증 해소^^를 위해 스타즈는 6부 정도로 프리퀄을 제작한다고 하는데, 어차피 윗필드가 없으니 아마도 여기선 크릭서스와 바티아투스가 주인공 역할을 하게 되겠군요. 바티아투스 역을 맡은 존 해너의 연기가 기대됩니다.

P.S. 그나자나 참 미국 나라의 배우 풀은 정말 넓고도 깊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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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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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필사진 trumeptYK 하필 므흣할때 동생이 들어와 야동보는줄 알고 뭐라 하더군요...

    말도 못하고...

    미국의 드라마가 이정도 인줄은 몰랐습니다.

    사실 독일에 제가 오래 살다왔고 미국도 살아봤습니다. 제가 느끼는건 미국은 대체적으로 보수적인 TV성향이고, 독일은 정말 스파르타쿠스 한다면 TV에서 전체 다 나올 겁니다. 무삭제로요. 독일은 10시 넘으면 거의 TV가 성인위주로 바뀌기 때문에요. 대신에 모든 책임은 부모에게...

    미국은 보수적이기 때문에 아마 캐이블에서 어느정도 그 선을 풀어주고 대신에 '어덜트 모드'같은걸로 애들이 못보도록 규제하는듯 합니다.

    단순히 우리나라에서 무방비로 노출되는 것과는 차이가 있는겁니다.

    자율통제냐 강제통제냐...

    아무튼 전 이제 여동생에게 뭐라고 해명해야 하나요...?ㅋ
    2010.04.19 23:59
  • 프로필사진 히스토리아 그냥 찍힌 채로 사는 것도 별로 나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2010.04.20 05:29
  • 프로필사진 재미있어요 보면 무대배경이 단순합니다. 저예산 미드라는게 한눈에 보일정도죠. 초반보다는 중반으로 갈수록 스토리가 짜임새있어요. 배우들의 연기도 탄탄합니다. CG도 눈에 거슬리는 수준은 아니고요. 우리도 덱스터나 이런 드라마찍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선정성이요? 성인인데요 뭐... 2010.04.20 00:09
  • 프로필사진 sunflower 호기심 가득한 청소년들이 이 기사를 보고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되어 영화를 볼 방법을 찾느라 애쓰겠군요. 2010.04.20 00:23
  • 프로필사진 송원섭 문제는 전혀 애쓸 필요가 없다는 겁니다. 버젓이 기본 케이블에서 해 주니까요. 2010.04.21 09:59
  • 프로필사진 스파 와이프가 수상한 삼형제 재밌게 보는걸 못마땅해 했는데 잠깐 같이 스파를 보더니 저보고 '저질이야~' 하더군요..-_-;
    뭐 드라마는 드라마일뿐, 각자의 취향에 따른거겠죠,

    무엇보다 이 짧고도 임팩트 강한 13편짜리 드라마의 강점은 등장인물에 있겠죠.
    스파르타쿠스와 바티아투스를 양축으로 크릭서스, 독토르, 루크레시아, 일리시아, 글래버, 아쉬르, 바로, 솔리에우스, 나에비아 그리고 수라까지.. 나열해보니 얼마 안되는군요 ㅋㅋ

    수삼이 삼형제를 중심으로 끊임없이 사건 사고를 만들어 풀어가는 드라마라면 스파는 스파와 바티가 중심이지만 주변인물들도 각자 강한 개성을 가지고 멋진 연기를 펼칩니다.
    한장면 예를들면 별로 군단장 같지 않던 글래버와 바티아투스가 신경전을 벌이는 장면이 있는데, 대사 몇마디와 배우의 표정만으로도 팽팽한 감정이 그대로 다가오는 장면이 있습니다. 철저히 계산되고 꼭 필요한 커트들만 연결해서 군더더기 없이 드라마의 재미를 최대한 살린 장면들이 많이 있죠.

    아무튼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1이후 간만에 제대로 걸린 미드였네요..
    2010.04.20 00:24
  • 프로필사진 jVM 세상에 수상한 삼형제와 스파르타쿠스를 비교하시다니 같이 논하기에는 드라마의 완성도가 너무 차이나지 않나요? 2010.04.27 04:12
  • 프로필사진 ㅋㅋ 근데 바티아투스 디졋는데여?

    ㅋㅋㅋㅋㅋㅋㅋㅋ
    2010.04.20 01:04
  • 프로필사진 내 살다살다 이렇게 멋진 드라마는 처음본듯~ 2010.04.20 01:06
  • 프로필사진 핫핫 선정성이라는 것은 실제에 더 가까울 수 있죠.

    실제와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우리나라 드라마와는 사뭇 다르기에 hbo 의 드라마에 열광하는 미드팬덤이 생기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의 말도 안되는 드라마 스토리 보다는 더 낫다고 봅니다.
    2010.04.20 02:25
  • 프로필사진 히스토리아 마흔 넘은 나이가 되니 선정성 따위는 별로 눈에 들어오지도 않게 되네요.(연예부 기자님과는 보는 바가 다를 수밖에 없으니까요. ^^;)

    다만 작품의 질이라는 측면에서는 "롬"에 미치치 못하는 거 같습니다.
    2010.04.20 05:28
  • 프로필사진 쯔즈 난 재밌게 봤는데 볼 사람은 보고 안 볼 사람은
    안보면 되지 먼 그리 말이 많은지
    2010.04.20 07:32
  • 프로필사진 구독자 어제 4회까지 봤는데... 와.. 정말 미치겠더군요...

    일단 재미는 있으니 보지만 선정성도 그렇다고 쳐도 잔인성은

    보는 내내 불편하게 만드네요....
    2010.04.20 07:48
  • 프로필사진 6회? 몇편부터지?

    6회?? 7회 부터는 잔인한거 선정성 그닥
    심하게 안나와요.
    ㅋㅋ
    그냥보세요.
    2010.04.20 09:05
  • 프로필사진 13회까지 본싸람 구지 ocn에서 방송을 안해도 무삭제로 볼 사람은 봅니다. 잔인성? 글쎄요,, 공포영화가 전부 잔인한데./ 거기에 비해서 스파르탄쿠스는 중간정도이죠. 전 갠적으로 좀비물 취향이라서 잔인성을 좋아합니다. 화끈한 액션도 ㅋ 그리고 로마시대 역사공부를 해본 사람이면 다 압니다. 얼마나 도시국가에서 많은 사람들이 성향이 어때으며, 또 한 문란한 성생활은 기본이였습니다. 그시대에 충분히 반영을 하여 제작을 해서 저 또한 보기가 좋았습니다. 2010.04.20 09:56
  • 프로필사진 나그네 국내 개막장 드라마와 비교가 되나요.
    ㄷㄷ..

    선정성과 폭력성은 이 드라마의 주제를 벗어나지 않고, 더욱 집중하게 됩니다.
    2010.04.20 13:11
  • 프로필사진 우유차 아아, 전언판전언판.

    앙금님을 찾습니다! 앙금님을 찾습니다!!


    왜 찾는지 짐작하시는 분들께서도 댓글 달아주세요!! 언니들 한정!!!
    2010.04.20 14:50
  • 프로필사진 echo 여기도 안 보이시네요.
    혼자 달달구리 드시러 어디가셨나?
    앙금님 실종 신고합니다.
    2010.04.21 07:16
  • 프로필사진 앙금_Day-11 ...민망하게 왜들 이러세요. 회사에서 ERP system 을 바꿨는데 제대로 돌아가지를 않아서 일이 쌓이고 정신이 없었을 뿐이랍니다. 하필이면 1년 중 제일 바쁜 시기에 ERP 를 바꿔주시는 회사의 센스엔 아주 고마와 하며 매일매일 히스테리 작렬이기는 하지만요.
    회사일은 많고 인원은 부족해서 스트레스 받아 상태가 조금 안 좋은 것 뿐이지 5월이 오기를 두려워 한다던지 하는 건 아니예요. 5월은 계절의 여왕일 뿐 저 개인적으로는 별 의미 없는 달이라니깐요.
    2010.04.21 09:34
  • 프로필사진 송원섭 드디어 불러내시는데 성공^ 2010.04.21 09:59
  • 프로필사진 echo 제가 사실 팥 앙금을 무지 좋아하거든요...^^
    그 앙금이 아닌 것은 알지만 왠지 더 가깝게 느껴진다는.(고백도 아니고 뭐냐)
    2010.04.21 22:46
  • 프로필사진 붉은비 호오... 시청률이 4%나 나왔으면 진정 대박을 쳤군요.
    (디지털 케이블 PPV TV는 대체 뭘 먹고 살라는 겐가, OCN-_-;)

    1, 2회를 띄엄띄엄 보았는데,
    한창 안구에 힘이 집중될 때 채널을 돌려대야 해서
    (세발바기 딸내미가 보통 그 시간까지 잠을 안 잡니다 OTL)
    결국 3, 4회는 아예 안 보게 되더군요.

    예전 <로마>를 저는 일요일 아침 7시 무렵에 봤었습니다만
    (케이블을 들인 초기라서 본방 시간대를 몰랐었지요)
    재미나게 보면서도 '애들 보면 어쩌려고'란 생각을 했었지요.

    그런데 돌이켜 생각해보면, 인터넷 없던 시절에도 온갖
    불법 포O노물을 잘도 구해 보았는데, 요즘 어린 친구들이야
    어른들이 걱정 하든 안 하든 알아서 잘 구해보겠지, 라는
    생각 또한 들더라구요. 뭐... 그런 방면의 호기심이야 통제하려 한들
    될 수가 없는 노릇이겠죠...ㅎㅎ-_-;
    2010.04.20 15:38
  • 프로필사진 송원섭 사실 꽤 재미있는 작품이긴 합니다만, 작품성의 측면에서 <ROME>과 비교할수 있는 드라마는 아닙니다. 2010.04.21 10:01
  • 프로필사진 echo 다들 이렇게 알아서 13편까지 보는데 프리미엄 채널이 생겨도 누가 돈 더 내고 볼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디비디 나오기만 기다리는 일인.
    2010.04.21 07:19
  • 프로필사진 송원섭 댓글 반응도 참 흥미롭습니다. 어떤 분들은 '선정성'이란 말을 보고 이 드라마를 공격하는 내용이라고 생각하고, 어떤 분들은 오히려 선정적인 드라마를 선전하고 있다고 생각하는군요. 그러니까 양쪽 모두 글 내용엔 관심들이 없다는 얘기겠죠. 2010.04.21 10:02
  • 프로필사진 echo 그런 분들은 트윗처럼 140자로 줄여도 거품 물둣.^^ 2010.04.21 22:49
  • 프로필사진 skywalker 결국 궁금해서 보고 말았다는.... ㅋㅋ 2010.04.30 12:24
  • 프로필사진 집없는 사람 저도 13회까지 다 봤는데...
    어제 OCN에서 4회 하는 거 보니 확실히 너무 센
    장면은 잘랐더군요. '지옥'에서 케르자의 얼굴 가죽을
    자르는 장면 같은 것.
    사실 드라마 시작한다고 할 때,
    대체 어떻게 방영하려고 그럴까 걱정했는데,
    확실히 예전보다 우리나라가 선정성에 관대해진 듯요.
    어쨌든 전 완전 몰입 중이라는.ㅋㅋㅋ
    2010.04.21 11:05
  • 프로필사진 슴다섯 스릴러나 좀비류는 좋아하지만 팔잘리고 목잘리는 잔인한 영화는 싫어해요. 추격자에서도 마지막에 하정우가 도끼질하는 장면...눈뜨고 못 보겠더라구요. 하지만 스파르타쿠스는 남자친구가 요즘 보고있고..잔인하지만 야하다는 말에 호기심이 가서 보게 됐어요. (야동, 포르노와는 전혀 다른 급의 야함이죠.)
    어떤 분의 말씀처럼 야하거나 잔인한 장면은 그저 드라마 내용을 더욱 빛나게 해주는 부가적인 요소와 같았고 야해도 야하지 않고 잔인해도 그 잔인함이 이해가 갈 만큼 극중의 캐릭터의 관계와 스토리에 빠져들게 됩니다.
    미국사람들이 이 미드에 열광한다는 기사를 접했을 때...자국에서 이런 거대한 드라마를 만들고 있고 그걸 기다리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는 게 너무 부러웠습니다.
    며칠 전 13편을 완료한 저는..시즌2를 기다리고 있고 요즘 방영해주는 스파르타쿠스는 재방으로 즐겨 보고 있습니다. 이런 멋진 드라마가 있어서 참 행복하네요 ^^
    2010.04.21 22:45
  • 프로필사진 윤님 주욱 댓글들 읽어보면
    남의 취향은 존중해주지 않는 분들이 많군요
    재밌게 본 사람은 이상한 취급을 하다니..

    전 이 미드 때문에 13주간 즐겁게 보냈습니다.
    프리퀄도 기대가 되고 앤디 윗필드 형이
    어서 쾌유하고 시즌2 팍팍 나와주기를!!
    2010.04.22 07:33
  • 프로필사진 daszdfgasd 이것이야말로 온가족이 즐겁게 볼 수 있는 드라마 ! 2010.04.29 15:30
  • 프로필사진 skywalker 재미있게 보기는 했지만 그건 좀 오버이신듯 ^^ 2010.04.30 12:33
  • 프로필사진 ?? 앞으로 헤어누드가 한국을 정ㅋ벅ㅋ 하기를 희망합니다 2010.06.14 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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