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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TV '커피하우스' 1회는 이래저래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처음에는 표민수 PD가 과연 '작품성은 좋지만 흥행(시청률)이 안 되는 연출가'라는 허울을 벗을 수 있을지, 그 다음엔 송재정 작가가 과연 김병욱 PD의 그늘을 벗어나 드라마 작가로도 히트작을 만들어 낼 수 있을지, 그리고는 강지환의 출연 여부를 놓고 벌어진 소속사와 전 소속사의 갈등 등이 잇달아 화제를 낳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렇게 관심을 끌던 '커피하우스' 첫회가 방송됐습니다. 제목부터 '커피하우스'라는 것은 어쩐지 '풀하우스'의 영광을 잇겠다는 의욕이 보이는 듯 하더군요. 아무래도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강지환이 연기하는 남자 주인공 이진수 캐릭터였습니다. 요즘 인기를 얻고 있는 까칠남의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는 느낌이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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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이후에만도 까칠한 남자는 줄줄이 사탕이었습니다. '파스타'의 이선균이 버럭 셰프로 포문을 열었고, '개인의 취향'의 이민호가 뒤를 이었습니다. 뭐 넓게 보면 '추노'의 장혁도 이 범주에 들 수 있고 '지붕뚫고 하이킥'의 최다니엘 역시 여기서 빠질 수 없습니다.

대체 왜 까칠남이 뜨는지에 대해서도 수많은 해석들이 있지만 솔직히 말해 이건 여자들의 흔한 착각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드라마 속 까칠남이 되려면 일단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무능한데 성격만 까칠한 인물은 까칠남의 범주에 절대 들지 못하죠. 뭐 주인공이니까 당연한 거지만 용모도 특출해야 합니다. 인물이 못났는데 성격이 까칠한 건 역시 절대 까칠남이라고 불리지 못합니다. 이런 남자들은 못된 놈, 미친 놈에서 싸이코, 변태라고나 불려야 제격인 겁니다.

마지막으로 드라마 속 까칠남들은 여주인공 하나에게만 마음을 엽니다. 물론 그런 뒤에도 여자들은 이 까칠남의 매력 때문에 주변을 맴돌지만, 신기하게도 다른 여자들이 접근할 때면 이 까칠남은 얼음장같은 본능이 되살아납니다. 오로지 여주인공에게만 따스한 웃음을 보여줄 뿐, 다른 여자들에게는 재수없고 아니꼽고 잘난체만 하는 이상한 놈으로 돌아서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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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는 두 여자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우유부단남이 '죄라면 착한게 죄'라는 식으로 인기를 모으던 때도 있었지만 지금은 그런 세상이 아닙니다. 솔직히 시청자들도 많이 이기적으로 변했습니다. 이른바 '1박2일'의 '나만 아니면 돼' 정신이랄까, 세상에 아무리 못되고 형편없는 놈이라도 나한테만 잘 하고 돈만 많으면 용서할 수 있다는 게 요즘 세상의 정서입니다. 오죽하면 '가십걸'의 척 배스 같은 놈도 멋진 놈으로 포장되겠습니까.

그런 의미에서 '커피하우스'의 강지환 또한 까칠남의 분위기를 이어 가고 있다는 것은 좀 너무 편하게 시류에 편승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이 캐릭터는 또 다른 특이한 면이 보여 보는 눈이 즐거웠습니다.

문제의 이진수는 수려한 용모의 베스트셀러 작가지만 약속을 밥먹듯 어기고 글을 쓸 때에는 반드시 손으로 깎은 연필만 쓰며, 그 깎인 연필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다 던져 버리고 새 연필을 깎아 쓰는 그런 사람입니다. 여주인공 승연(티아라의 은정)은 진수에게 우연한 기회에 도움을 받고 따뜻한 인간미를 가진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만, 이 캐릭터는 알고 보니 보면 볼수록 희한한 별종이었던 겁니다. 1회에서는 그저 참 특이한 사람이구나, 할 정도지만 그냥 단순한 까칠남이 아니라 결벽증과 완벽주의가 한데 뭉친 드문 캐릭터인 겁니다. 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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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이상한 미신 믿는 습관만 있다면 바로 '이보다 좋을순 없다(As good as it gets)'의 베스트셀러 작가였던 잭 니콜슨이 나옵니다. 물론 강지환은 니콜슨과 비교할 수 없는 미남이지만 하는 짓거리는 점점 비슷해질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아무튼 '웃으면서 골 지르는' 이진수의 캐릭터는 강지환의 연기력 덕분에 확 살아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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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맞서는 승연(함은정)은 역시 드라마에서 흔히 보이는 천방지축 실수연발이 특기인 민폐형 여주인공일 것 같지만 오버하지 않는 안정된 연기력 덕분에 보기가 편했습니다. 아울러 끝까지 현실을 인정하지 않고 자기 생각만 고집하는 종래의 짜증나는 민폐형 여주인공들에 비해 적절한 선에서 자신의 현실을 깨닫는("아니 어쨌든 그럼 공짜로 비서가 생긴 셈인데 뭐라도 시켜서 부려먹고 싶지 않아요?") 현명함을 지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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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하고 싶은 얘기는 남녀 주인공의 두 캐릭터가 늘 보던 것 같지만 늘 보던 것과는 사뭇 다른 차이가 있다는 점이 '커피하우스'를 생기있게 만들고 있다는 겁니다. 얼핏 보면 비슷해 보이지만 아주 조금씩의 차이가 전체적인 분위기에선 뻔하지 않은 드라마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이밖에 어쩌다 늘 청승맞은 비련녀 역할만 하던 박시연이 오랜만에 다소 과장된 만화적인 악녀 연기를 맡은 것 하며, 한때 '발호세'로 불렸던 박재정이 말수 적은 과묵남으로 등장하는 것(알고 보면 심한 사투리 때문에 가능하면 입을 열지 않는 캐릭터라고 합니다^) 등의 설정이 눈길을 끕니다. 정웅인의 코믹 연기는 뭐 굳이 새로 거론할 필요가 없겠죠. 아무튼 아직 첫회밖에 못 봤지만 '커피하우스', 꽤 기대가 가는 드라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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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로 봐선 티아라의 다른 멤버들이 한두 장면씩은 모두 나와줄 것 같더군요. 두고 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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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프로필사진 하이진 오랜만에 1등. 글 읽고 다시 오겠습니다. 2010.05.18 09:06
  • 프로필사진 하이진 저는 요새 김수현의 '인생은 아름다워'에 완전히 빠져 있어서 다른 드라마를 볼 마음의 여유가 없습니다. 그런데 이 포스티을 보니 여기 주인공은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의 잭 니콜슨이 떠오르는 캐릭터인 모양이네요. 이 영화를 너무 재미있게 봐서, 정말 10번은 본 거 같네요, 이 드라마도 약간 끌리기는 하네요. 그리고, 강지환도 끌리고... 마음과 시간의 여유가 되면 한 번 봐야겠습니다.

    추신. 인생은 아름다워 포스팅 안 해 주시나요? 선배님의 분석을 보고 싶어요.
    2010.05.18 10:46
  • 프로필사진 송원섭 아주 흔한 캐릭은 아님. 2010.05.18 11:40
  • 프로필사진 사랑과평화 1빠 찍는 스킬을 알고 계시는 군요!

    1빠인줄 알고 주저리 주저리 쓰다가 놓치는 경우 많죠!

    일단 짤막하게 한줄 써서 일빠한 후, 수정하거나 추가!
    2010.05.19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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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24 21:41
  • 프로필사진 Saint C 2등... 언젠가 1등 한다니까요...
    국내드라마는 '목욕탕집 남자들'이후로 본적이 없어서...
    2010.05.18 09:12
  • 프로필사진 블랙라군 까칠함으로 따지면 우리 하우스 박사님 따라오실분이 있을라나요..암튼 소개해주시는 드라마를 챙겨볼 수 있는 여유좀 생겼으면 하는 바람입니다..ㅜㅜ 2010.05.18 09:32
  • 프로필사진 umakoo 척 배스 ㅎㅎ 보다보면 정말 갓 스무살인 주제에 건방진.. 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임 척 배스. 2010.05.18 10:14
  • 프로필사진 사랑과평화 제 귀에는 자꾸 척 바~쓰로 들리더라는... 2010.05.18 10:45
  • 프로필사진 송원섭 살짝 영국 냄새를 풍겨줘야 진짜 귀족인가보죠. 근 10년간 제가 본 최악의 막장 드라마는 '아내의 유혹'이 아니라 '가십걸'입니다. 2010.05.18 11:41
  • 프로필사진 운치 요즘 케이블에서 "풀하우스" 다시 해주던데 앞부분 못봤다고 줄거리 연결 안되는 것도 아니고
    은근 재밌더라고요.
    까칠남에 "비"도 당근 포함시켜주세요 ^^;
    2010.05.18 10:26
  • 프로필사진 송원섭 다 셀 수가 없습니다. 2010.05.18 11:41
  • 프로필사진 zeki 요즘 검사 프린세스에 빠져서 다른 드라마에 별 관심이 없었는데... 잭 니콜슨 or 하우스 박사 버무린 듯한 스탈이라는 생각에...이거 입질이 좀 오는데요?
    흥미진진한 포스팅 감사드려여~^^
    2010.05.18 10:29
  • 프로필사진 송원섭 zz 2010.05.18 11:41
  • 프로필사진 김승현+나까다 지금부터 닥본사 들어갑니다...함은정 is 진리....ㅜㅜ

    횽님...어케 은정이좀 볼수있게 해주실순 없나효?
    2010.05.18 10:45
  • 프로필사진 nohwon 저는 커피하우스라는 제목이 풀하우스보다 커피프린스를 연상케 하던데ㅎㅎ

    표민수감독의 작품이 시청률면에서도 성공했으면 좋겠어요. 요즘보면 노희경작가가 쓴 드라마도 시청자와 점점 멀어지는 것같아서 아쉽더라구요.

    역시 대중문화에 몸담고 있는 사람들은 대중적으로 인기를 끌어야만
    작품성에 대한 평가도 유지된다는 평범한 생각을......

    p.s '하녀'에 대한 포스팅도 해주세요 송기자님.
    남자배우가 연기 너무 못한다고 어제 여자들 모인 자리에서 얘기했다
    눈총에 집중피격...
    2010.05.18 10:57
  • 프로필사진 송원섭 그 생각도 했습니다만 아무래도 커피프린스+풀하우스? ^^ 노작가도 초 대중노선의 신작을 준비중이랍니다. '대중'문화가 아니더라도 저는 과연 아무도 모르는 예술이 무슨 소용일까 하고 생각하는 쪽입니다. 2010.05.18 11:43
  • 프로필사진 캬오 저도 남자배우때문에 [하녀] 볼까말까 무척 망설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그 양반이 나온 작품들은 볼 때마다 몰입이 안됐거든요. 예술성이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거고 대중성도 대중의 마음을 움직이는 거라 보면 그 둘은 역시 하나로 엮일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셰익스피어의 희곡이 명작인 것은 당대에도 이미 절정의 인기를 끌었기 때문이 아니겠습니까. 2010.05.18 20:58
  • 프로필사진 하루 저는 왠지 미남이시네요의 황태경과 고미남을 보는듯 했습니다. ㅋㅋㅋㅋ 2010.05.18 12:04
  • 프로필사진 echo 으하하 안생긴 까칠남은 변태남.

    잘생긴 까칠남은 왕재수요.. 전 잘생긴 것들이 까칠하게 굴면 콱 밟아버리고 싶던데.
    2010.05.18 13:04
  • 프로필사진 전복 내장은 별로인 앙금 강지환...이 '7급공무원' 에 나온 배우 맞죠? 제 조카 중 한 명이 제일 좋아하는 남자연예인 입니다. 조금 전 (밤 9시쯤) 언니네 전화했는데 조카가 전화 받으면서 지금 강지환 나오는 드라마 하는데 왜 방해하느냐고 완전 성질을 부려서 싸움 날 뻔 했으나, 이모가 하해와 같은 마음으로 전화를 얼른 끊었습니다.

    닉쿤한테도 목숨을 건 애라서 닉쿤이랑 강지환이랑 누가 더 좋으냐고 물었더니, 만약 이상형월드컵에서 두 명 중 한 명 선택해야 하면 자긴 울어버릴 거라고 하더라구요. (만약 조카가 제 또래였다면 남자 갖고 싸울 일은 절대 없을 듯 해요.)

    네이버인물검색에 나온 사진은 그나마 낫던데 저 드라마 포스터에 나온 머리 스타일은, 송기자님이 여자들 양송이 머리스타일 싫어하는 것 곱하기 200배 정도로 제가 질색을 하는 남자 머리 스타일 입니다. 젊은 사람들에겐 저 머리가 먹히는 모양이죠?
    2010.05.18 21:18
  • 프로필사진 현수어뭉 전 원래 드라마에서 주연급 못지않게 조연급도 눈여겨 보는 편인데~
    승연의 가족(할머니를 비롯한 아버지까지^^)라인과
    출판사 식구들의 자잘한 조연들까지의 연기가
    그닥 튀지 않으면서 툭툭 한마디씩 던지는 세세한 재미를 주는 것 같아 신선했습니다...

    그나저나 티아라 소속사의 기획력과 파워는 어디까지?
    데뷔 1년도 채 안된듯 한 걸그룹의 멤버들이
    드라마며, 뮤지컬, 예능까지 한자리씩 턱턱 꿰차는 걸 보니...흠~
    2010.05.19 00:21
  • 프로필사진 송원섭 이미 '라디오스타' 출연때 다 공개했잖습니까.^ 2010.05.22 09:40
  • 프로필사진 교포걸 미국의 여자를 꼬시는 방법류의 책들을 보면 이런 내용이 나온다고 합니다. 여자한테 "그 헤어스타일 잘 어울린다. 하지만 티파니한테 더 어울렸어"라고 말하라고 코치한답니다 (제가 직접 읽어본건 아니고 남자 친구들한테 들은 얘깁니다). 한마디로 까칠남으로 밀땅을 하란 얘긴데 제가 그 친구들한테 여자들한테 주먹으로 퍼맞고 싶으면 그렇게 시도해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런식으로 얘기해서 뺨 안맞을 남자는 장동건이나 정우성급 외모의 소유자라고, ㅋㅋㅋ. 그런데 제 여자 친구들은 아무리 장동건급도 그런 까칠남은 사양한다더군요.

    하지만 제 경험상(?) 진정 꽃미남들은 까칠남이 없더라구요. 조금 잘생긴 남자들은 자뻑에 취해 까칠하기도 한데 초꽃미남들은 성격들이 온순한 편이예요. 세상에 불만을 가질일이 없으니까요. 이건 초꽃미녀들도 마찬가지구요. 그러니 드라마는 드라마일뿐.
    2010.05.19 07:57
  • 프로필사진 사랑과평화 그래서 제가 성격이 좀 온순하죠...쿨럭... 2010.05.19 08:40
  • 프로필사진 교포걸 영어가 유창하신걸로 아니 영어로 쓰는걸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This post is worthless without pics! 한국어로는 이 문장의 늬앙스가 잘 전달이 안되는것 같아서요, ㅋ. 2010.05.19 09:07
  • 프로필사진 09echo 제가 예전에 직장 생활할 때 잘생긴 남자애들 많이 봤는데(물론 직장 일로) 행사 중 그 중 제일 좀 생긴 애가(나중에 잠깐 씨엡도 하더군요) 얼마나 웃기게 노는지 제 큰 머리로 그 주먹만한 머리를 확 받아버릴까 하다가 참았다는.
    저도 아무리 정우성급이라도 까칠남은 딱 질색입니다.
    2010.05.19 10:32
  • 프로필사진 사랑과평화 인증샷은 나중에...흠...쿨럭... 2010.05.19 11:45
  • 프로필사진 still 러브 세리 저도 온순하기로 따지면 세상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운 일인입니다. ㅋㅋ 2010.05.19 23:37
  • 프로필사진 교포걸 echo님은 갑자기 왜 영구가 되셨나요, ㅋ. 말씀하시는 남자들은 패션모델들이었을텐데 그렇다면 드라마는 현실을 반영하는군요.

    사랑과평화님, ㅋㅋ, 인증샷이라는 훌륭한 단어를 잊고 있었네요.

    still 러브 세리님, 온순함 인정합니다. 하지만 초꽃미남 이콜 온순; 온순 돈 이콜 초꽃미남, ㅋㅋㅋ.
    2010.05.20 01:09
  • 프로필사진 echo 헉! 띠디디디디디 영구읍다.ㅠㅠ
    진자 영구가 되려나 저게 왜 저기가 붙어 있데요.

    모델들이 다 그런 건 아니고 유독 그 아해가 4가지가 없어서 지금도 기억이 나요.
    2010.05.20 12:00
  • 프로필사진 송원섭 개인적인 경험으로 볼 때 소위 '까칠남'에는 1. 정말 성격이 더러운 경우 2. 여자 사귄 경험이 없어 그런 경우 3. 정말 당신에게 관심이 없는 경우 등의 구분이 있어야 할 듯 합니다. 뭐 대부분 여자들은 3을 그냥 1이라고 생각해 버리죠.^

    아무튼 잘생기고 기본적인 여건이 갖춰져 있는데 성격이 까칠해서 여자들로부터 외면당하는 남자는 본적이 없습니다. 다만... (길어지면 포스팅으로!)
    2010.05.22 09:39
  • 프로필사진 echo 저 위에 든 경우는 1번에 해당합니다.
    모델이 무대 뒤에 여자같이 생기지도 않은 여디자이너가 한명 있다고 옷 갈아입기를 거부하고 자리를 비켜라 말라 한다면 이미 그 직업은 관둬야죠.
    그리고 남자나 여자나 자기 외모에 자신이 있는 사람은 모든 사람이 자기에게 관심이 있을 거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2010.05.24 09:18
  • 프로필사진 zizizi 기대가 간다는 기자님의 평가와는 달리, 오늘 포탈사이트에선 커피하우스의 `고양이 학대' 사건으로 시끌시끌하군요. 전 못 봐서 뭐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만, 정말로 `설정' 아닌 `학대' 느낌이 나는 수준이었나요???

    (함은정이라는 연기자가 나온다고 해서 도대체 누군가 했더니 티아라였군요. 예능 프로그램 뿐 아니라 드라마에서도 아이돌 없으면 안 되는 세상이 되어가는..)
    2010.05.19 11:44
  • 프로필사진 야구광 함은정은 티아라 이전에 연기자로 활동했었습니다. 대표작 '토지'(봉순이 역)... 함은정 많이 사랑해 주세요...제자라서... 2010.05.19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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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01 20:02
  • 프로필사진 동경변강쇠 본문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데 지금와서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의 포스터를 보니 잭 니콜슨 그때도 젊께 느껴지는군요. 이미 60이 넘었을 시점인데...하긴 97년작이니 벌써 13년전 작품...흐미.

    데니스 호퍼씨도 돌아기신 이 마당에 잭형의 무병장수를 빌어봅니다.
    2010.06.11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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