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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섭의 스핑크스 2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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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17)
캄보디아의 맛, 아목을 아십니까?

제목은 살짝 바꿨지만 본래 '앙코르 와트, 가이드없이 4박5일가기(8)'에 해당하는 글입니다. 지나간 내용을 보실 분들은 왼쪽 Category에서 '여행을 하다가/ 앙코르와트' 폴더를 누르시기 바랍니다.씨엠립 여행 4일째. 서울서 안 하던 걷기 운동을 좀 하고 났더니 피로도 밀려오고 좀 쉬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원래 휴가라는 게 좀 농창거리는 맛도 있어야 하는 것 아닙니까? 기사 니르낫 군과의 계약도 2일째와 3일째 뿐. 실컷 늦잠을 자면..

여행을 하다가/앙코르와트 2008.11.16 21:15
앙코르 와트, 가이드없이 4박5일가기(7)

지난 2006년 다녀온 캄보디아 씨엠립 여행의 여행기입니다. 오랜만에 올려서 내용을 다 까먹으셨을지도 모르지만, 무척 흥미로웠습니다.지나간 여행기를 보시려면 왼쪽의 Category 메뉴에서 아래쪽으로 내려가 '여행을 하다가/앙코르와트' 폴더를 보시면 됩니다.특히 앙코르와트 여행을 생각하시는 분이라면 1편이 가장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원동항공은 현재 운행하지 않고 있습니다. 주의하시길.그럼 이렇게 해서 7편이 시작됩니다. ..

여행을 하다가/앙코르와트 2008.11.03 22:04
런던에서 머문 민박집: 런던 히스민박 리뷰

여행을 할 때 숙소 선택은 항공권 다음으로 골치아픈 요소입니다. 사실 모든 숙박업소가 파노라마 카메라로 자신들의 방을 보여주지도 않거니와, 그 보여주는 영상을 그대로 믿는다는 건 뽀샵처리한 미녀를 다 믿는 것과 같죠. 런던에서는 호텔을 이용할까 생각을 했지만 일단 가격이 너무 비싸고, 평이 괜찮은 곳들은 귀신같이 매진이 되어 있더군요. 소형 호텔의 경우 2인 1실 1박에 50파운드 선이 하한선입니다. 더 싼 곳은 그야말로 여인숙 수준인 것 같고..

여행을 하다가/에딘버러, 런던 2008 2008.10.17 10:40
영국에서 비싸게 먹기

영국 물가를 생각하면 당연히 싸게 먹는게 급선무일수밖에 없어서 '싸게 먹기'편을 먼저 올렸습니다. 물론 그것도 그리 싼 편은 아니라는 뒤늦게 나타난 에딘버러 주민 한 분의 말씀에 조금 마음이 상하기도 했습니다만...그래도 여행을 갔으면 궁상만 떨고 있을 수는 없죠. 멋진 데 가서 기분 내는 재미도 없으면 대체 여행을 왜 간단 말입니까. 제가 자신있게 추천할 수 있는 런던의 레스토랑입니다. 단 가격은 좀 비싸다는 점을 염두에 두셔야 할 것 같습니다..

여행을 하다가/에딘버러, 런던 2008 2008.10.10 16:27
영국에서 싸게 먹기

피시 앤 칩스로 상징되는 영국에서의 식생활. 가장 영국의 물가를 뼈저리게 느끼게 될 때가 바로 밥값을 낼 때입니다. 1파운드=2천원이라는 환율도 환율이지만, 워낙 물가가 비싼 나랍니다.다른걸 다 떼 버리고 햄버거 세트가 5파운드가 넘으니 말 다 했죠. 햄버거 세트가 만원 하는 나라는 아마 이 나라밖에 없을 겁니다. 뉴욕 맨하탄 어디를 가나 2달러가 거의 공정가인 핫도그, 런던에서는 약간 더 긴 소시지를 주는 대신 2.5파운드나 받습니다. 거의 2.5..

여행을 하다가/에딘버러, 런던 2008 2008.09.28 21:21
집시의 바이올린이란 어떤 걸까

이번 여행중에 본 공연 중 제법 비싼(?) 공연 중에 에딘버러 페스티발에 참가한 부다페스트 페스티발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있었습니다. 이반 피셔 가 이끄는 이 오케스트라는 지난해 서울에서 무서운 신예 김선욱과 협연해 눈에 익은 교향악단입니다. 그때의 감흥이 너무나 커서 이번에도 제일 먼제 예매한 공연. 5만원이었습니다.대부분 100석, 200석짜리 공연장에서 공연이 이뤄지는 프린지와는 달리, 에딘버러 인터내셔널 페스티발(EIF: 이른바 공식 페스티..

여행을 하다가/에딘버러, 런던 2008 2008.09.18 10:50
2만원짜리 뮤지컬, 감동은 20만원

이번 여행의 목표였던 '8일에 공연 8개 보기' 미션을 마쳤습니다. 가장 비싼 공연은 런던에서 본 '빌리 엘리어트(60파운드)'였는데 가장 싼 공연은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발에서 본 '어새신(7파운드)'이었습니다. 거의 1/10 가격이죠.물론 공연의 수준, 공연장의 수준, 배우의 수준 등 모든 조건을 무시하고 가격 차이만 강조한다면 말이 안 됩니다. 비싼 공연은 비싼 공연대로 제 값을 하죠. 또 이렇게 저렴한 가격에 쉽게 접하기 힘든 작품들을 실연 ..

여행을 하다가/에딘버러, 런던 2008 2008.09.16 09:15
웨스트엔드판 레미제라블의 감동

뮤지컬의 역사가 그리 오래진 않지만,  이 장르는 현대 문명 사회에서 전통적인 고급 문화와 대중 문화의 간극을 연결하는 고리 문화의 역할로 충실히 자리를 잡았습니다. 하긴 두 문화의 세계 사이에 끼어 있다 보니 한 쪽으로부터는 너무 가볍다는 비판을 받는 반면, 다른 쪽으로부터는 오히려 어렵고 생경하게 느껴진다는 평을 듣기도 합니다.이번 여름 여행의 모토 중 하나는 '원없이 공연을 보자'는 거였습니다. 에딘버러와 런던에서 여덟 밤을 지새는..

여행을 하다가/에딘버러, 런던 2008 2008.08.31 18:12
에딘버러에서 태권도의 기상을 보여준 한국 청년들

아시겠지만 매년 8월 스코틀랜드 에딘버러에서 열리는 에딘버러 페스티발에는 공식 행사인 인터내셔널 페스티발과, 그 주변에서 열리는 프린지의 두 가지가 있습니다.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공식 페스티발은 브로드웨이, 프린지는 오프 브로드웨이 식의 성격을 갖는다고 말할 수 있겠죠. 세계적인 공연단체와 아티스트들이 으리으리한 공연장에서 뽀대 있게 공연하는 공식 페스티발이 열리는 동시에 온 시내의 수백개 공연장에서 수천개의 곁다리 공연이 열립니다. 연극, 음악, ..

여행을 하다가/에딘버러, 런던 2008 2008.08.28 16:26
로열 알버트홀에서 발 구르기

이 멋진 공연장이 어딘지 아십니까? 바로 런던 한복판에 있는 로열 알버트 홀입니다. 2008년 8월 25일, 드디어 이곳에 들어오는데 성공했습니다. 감격의 눈물이 흐릅니다.런던에 가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로열 알버트 홀은 하이드 파크 남쪽에 붙어 있는 유서깊은 공연장입니다. 굳이 이름을 댈 필요도 없는 세계 유수의 아티스트들이 섰던 꿈의 무대죠.20년 전, 홍안소년의 모습으로 이곳에 와서 기념사진을 찍을 때 '언젠가 이 안에서 공연을 보고 싶다'..

여행을 하다가/에딘버러, 런던 2008 2008.08.27 16:32
매튜 본의 신작, '도리언 그레이'의 세계 첫 공연을 보다

그러니까 결론부터 말하면 올해 에딘버러 페스티발에서 지난 22일 초연된 매튜 본의 신작 '도리언 그레이'를 봤다는 얘깁니다. 아시다시피 매튜 본은 '백조의 호수'를 남자 무용수들로 채운 걸로 유명한 안무가죠.오스카 와일드의 소설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이 1890년 당시에 어떻게 받아들여졌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당시 유행하던 공포소설의 하나로 받아들인 사람도 있을 것이고, 남자간의 금지된 사랑을 은근히 비치고 있는 줄거리(오스카 와일드는 동성애 파..

여행을 하다가/에딘버러, 런던 2008 2008.08.26 07:03
어디일까요?

요 며칠동안 찍은 사진들입니다.망 사정이 형편없어서 계속 좌절했는데 오늘 망이 정신차린 김에 올려 봅니다.사진에 나오는 곳은 어느 도시 주변일까요?가장 먼저 맞추시는 분께는 돌아오는 오프라인 이벤트에 선물을 드립니다.(그런데 직접 나와서 수령하셔야 한다는^^)아무튼 인터넷 사정이 너무 안 좋아서 이걸로 인사를 대신하

여행을 하다가/에딘버러, 런던 2008 2008.08.24 03:19
기내식으로 나온 하이네켄

맥주를 달라고 할 때도 이상하게 '맥주 주세요'가 아니라 '무슨 맥주가 있죠?'라고 물어볼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대답이 걸작이었습니다. "The Best Beer."그러고서 꺼낸 것이 저 맥주라면 뭐 할 말이 없겠죠. 개인적인 취향인지도 모르지만 아마도 세계 최고의 맥주라면 하이네켄을 꼽지 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밀러...같은 맥주를 꼽는 분들은 없겠지만 유수한 경쟁자들 속에서도 저기 비길만한 대중성과 작품성을 겸비한 맥주는 흔치 않다고 생..

블로그 일지 2008.08.21 07:17
앙코르 와트, 가이드없이 4박5일가기(6)

반티아이 스레이를 나서서 씨엠립으로 돌아오는 동안 니르낫은 우리 부부의 침묵이 좀 부담스러웠던 모양이다. 즉 30분이면 다 보고 나올 수밖에 없게 만든(주요 조각들은 손상을 우려해 멀리서나 볼 수 있게 되어 있다) 반티아이 스레이를 보려고 추가 요금까지 받으면서 비포장도로를 한시간이나 달려왔느냐는 비난으로 침묵을 해석한 듯 니르낫은 당초 예정에 없었던 프레 룹을 들렀다. 프레 룹은 앙코르 와트를 연상시키는 5탑형 사원으로, 대지 위로 우뚝 솟아오른 ..

여행을 하다가/앙코르와트 2008.07.27 15:04
앙코르 와트, 가이드없이 4박5일가기(3)

날이 바뀌었는데도 여전히 비가 내린다. 그리 심하게 쏟아지는 비는 아니지만 먹구름 가득한 하늘과 함께 지금이 캄보디아의 우기라는 것을 충분히 알 수 있게 하는 그런 비다. 씨엠립 시내에서 앙코르 와트까지는 차로 약 15~20분 거리. 시내를 벗어나 앙코르 와트로 가는 대로변(그래봐야 4차선 정도 된다)에 소피텔과 메르디앙 호텔이 있다. 앙코르 와트가 저 멀리 보이고, 차는 좌회전해 다시 달린다. 이내 앙코르 종합 매표소에 도착. 대부분의 사람들이 4..

여행을 하다가/앙코르와트 2008.07.08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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