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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좀 하다가/드라마를 보다가

선덕여왕 3대 떡밥, 언제 다 공개되나

MBC TV '선덕여왕'이 인기 궤도에 오르면서 '이 드라마에는 세 개의 떡밥이 있다'는 얘기를 기자들과 나눴습니다. 굳이 떡밥이라는 표현을 쓴 것은 시청자를 붕어로 비하하는 짓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지만 이게 가장 적절한 표현일 듯 합니다. 그러니까 여기서 말하는 떡밥이란, 이 드라마가 후발 주자들의 추격으로 위기(?)에 놓일 때 터뜨릴 수 있는 세 가지 비밀 무기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말하자면 삼국지에 나오는 제갈공명의 비단 주머니 같은 역할이죠.

첫번째 떡밥은 당연히 덕만(이요원)의 출생의 비밀이 밝혀지는 순간입니다. 그리고 두번째는 문노(정호빈)의 재등장이죠. 세번째는 유승호로 정해져 있는 김춘추의 등장입니다. 이 세가지 무기가 이미 장착돼 있기 때문에 '선덕여왕'은 탄탄한 독주를 할 수 있었던 것이고, 이번에 첫번째 떡밥이 뿌려졌습니다. 아마도 SBS TV '드림'의 방송 시작에 맞춰진 것이 아닐까 싶기도 한데, 덕만이 천명(박예진)의 동생이라는 것이 공개되면서 '선덕여왕'은 34%로 치솟았고 '드림'은 여전히 5%대에 머물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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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드라마에는 예고된 이벤트가 있기 마련입니다. 특히 베테랑 작가들은 한껏 긴장을 고조시켜 놓고 '터뜨릴 수 있는' 사건이나 인물들을 배치해놓고 전략을 짜기 마련이죠. 이미 방송되고 있는 드라마들은 시간순에 따라 전략적인 사건 배치로 후발 작품들의 추격을 피하려 합니다. 반대로, 후발 작품들은 기를 쓰고 이런 상대방의 계산을 깨기 위해 현재 방송중인 작품을 1,2회 연장해 흐름을 깨려 하고, 특집방송을 끼워 넣는 등의 형태로 가장 중요한 첫회의 방송 시점을 미루곤 합니다. 시청률이란 작품의 수준에 따라서도 결정되지만 역시 가장 중요한 것은 대진운이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덕만의 출생의 비밀' 이벤트는 성공적으로 끝나긴 했지만 상당히 반성의 여지도 남겼습니다. '덕만의 고민이나 반응을 도대체 이해할 수 없다'는 시청자들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태어나자마자 버려진 아이라는 것을 안 덕만의 "나는 없어야 하는 사람이라면서요"라는 반응은 누가 봐도 20세기 이후에 태어난 사람의 것입니다. 7세기 사람이라면 저런 식의 '자아 우선' 반응을 보일 수 있었을지 의심스럽습니다. 게다가 공주라는 것을 알고 난 뒤에도 '덕만아 덕만아' 하는 유신랑(엄태웅)의 태도 역시 무엄하기 짝이 없는 것이죠. 최소한 둘만 있을 때라도 존대를 해야 할 것 아닙니까.

아무튼 아직 '덕만이 공주라는 사실이 밝혀지면 생명이 위태롭다'는 것이 전제가 되고 있으니 한동안 드라마가 골치아픈 방황을 하게 될 것은 분명해졌습니다. 작가진이 스스로 만든 이 난제를 어떻게 돌파할지가 궁금합니다. 어려서 이미 죽어야 할 몸이었다면, 다 커서 돌아왔다 한들 내버려둘 수 없는 것은 분명하고 또 미실이 이를 묵과할 리가 없는데 과연 어쩔 작정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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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두번째와 세번째 떡밥으로 넘어갑니다.

사실 이 떡밥들이 언제 나올지는 제작진의 영업 비밀이므로 미리 알 수 없는 게 당연합니다. 다만 주변 상황으로 추측해 볼 수는 있습니다. 일단 문노 부분입니다. 처음 몇 회 나오지 않았지만 '정의롭고도 강한 남자' 문노의 이미지는 워낙 강렬했고, 다시 등장하면 악의 무리(?)들을 단칼에 정리할 수 있을 듯 하기 때문에, 문노의 출현은 그 자체로 상당히 큰 이벤트가 될 겁니다.

하지만 문노의 재등장은 당분간 좀 어려울 듯 합니다. 국선 문노께서 제주도에 바쁜 볼일이 있기 때문입니다. 바로 SBS TV 수목드라마 '태양을 삼켜라'에 상당히 중요한 역으로 출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쪽에서의 비중이 계속 커지는 한 양다리는 쉽지 않을 듯 합니다. 따라서 SBS가 '드림'을 간접 지원하는 방법 중에는 '태양을 삼켜라'에서 정호빈의 출연 신을 계속 늘리는 것도 있을 겁니다. 아직도 '선덕여왕' 시청자 가운데 "대체 문노는 언제 나오는 거냐"고 궁금해 하는 사람이 있는 걸 보면 말입니다. 반면 정호빈의 역할이 축소된다면 문노의 복귀는 그만큼 앞당겨 질 수 있겠죠. (물론 심각해지면 지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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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떡밥 역시 '드림' 쪽에는 치명적입니다. '드림'이 겨냥하고 있는 주 시청층이 10대와 20대를 핵심으로 하는 여성층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유승호의 등장은 만만찮은 위협입니다.

유승호는 별다른 최근 히트작 없이도 수많은 누나 팬들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최근 티아라의 뮤직비디오에 출연, 멤버 지연과 나눈 키스신 때문에 인터넷은 발칵 뒤집혔습니다. '왜 벌써 그런 걸 시키냐'는 '누나 팬'들의 분노(?) 때문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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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유승호의 등장은 정말 위기가 닥치지 않는 한 그리 앞당겨지지 않을 전망입니다. 28일 방송에서 가만히 천명공주의 어깨를 감싸던 유신랑의 손길처럼, 유신랑을 둘러싼 두 자매의 미묘한 감정 대립이 상당 기간 이 드라마의 주제가 되어야 할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원래 한 쪽은 애 딸린 과부고 한쪽은 처녀라는 점에서 그리 팽팽하지 못한 대결인데, 심지어 그 미망인에게 유승호같은 장성한 아들이 불쑥 등장한다면 이건 멜로드라마로선 치명적이겠죠.

그러니 제작진으로서는 '유승호의 등장 = 박예진의 멜로의 끝'이라는 점을 감안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게다가 박예진과 이요원은 설정상 쌍둥이 자매입니다. 어느 한쪽만 확 늙고, 어느 한 쪽은 여전히 젊은 채로 있다는 것도 비웃음을 자아낼 상황이죠. 즉 '유승호 같은 장성한 아들의 등장'은 곧 이요원에게도 '나도 제때 낳았으면 너만한 아들이 있다'는 상황이 되어 버립니다.

아무튼 이런 난제 때문에 유승호군의 등장은 그리 빨리 기대할 수 없겠습니다. 왕자 옷 입은 유승호군의 미태를 빨리 보고 싶은 시청자들은 안타깝지만 좀 더 기다리시든가, 아니면 '선덕여왕'의 시청률을 확 끌어내리든가 하는 방법을 써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뭐 그게 가능하다면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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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no01 2009.07.29 09:03

    항상 드라마보다 글이 더 재미있는듯 합니다.. ^^

  • 고리 2009.07.29 09:05

    혹시 일등...? 역시나 일등을 하려면 읽고나서는 어려운 거였군요..

  • 우유차 2009.07.29 09:29

    3번 떡밥 나오면 닥본사 예정입니다. ^^

  • 유신랑 2009.07.29 09:50

    어제 보니까 쌍거풀 졌던데.ㅋㅋㅋ많이 피곤하셨나봐욬ㅋㅋㅋ

  • ㅎㅎㅎ 2009.07.29 09:50

    사실 저는 처음에 문노가 재등장하면서 덕만의 신분이 밝혀질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첫번째와 두번째 떡밥이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 생각했죠. 예상을 빗나갔습니다만. 현재 상황으로는 제작진에서 문노의 재등장을 어떻게 활용하려는 궁금해지네요. 덕만의 정체가 공개적으로 밝혀질 때 문노가 돌아와서 미실 측의 공세를 막아주면서 덕만이 제대로 공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지 않을까 하는 예상을 조심스럽게 해봅니다. 물론 태양을 삼켜라의 앞으로의 전개에 따라 달라지겠지만요. ㅋㅋ 제 처음 예상이 틀렸기 때문에 지금 상황으로선 문노가 결국 재등장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드네요.

    유신, 천명, 덕만 사이의 삼각관계는 아무래도 조금 무리가 있어보입니다. 천명공주는 용수공이 죽은 다음에 그 동생인 용춘공(지금도 천명공주의 심복으로 나오고 있습니다만)과 재혼헀다는 것이 정설인 듯 합니다. 김춘추가 용수공의 아들이 아니라 용춘공의 아들이라고 기록된 사료도 있는 모양입니다만.

    그리고 MBC의 이 드라마 홈페이지에서 본 것 같습니다만, 결국 나중에 미실이 천명공주를 죽음으로 몰고가는 초기 설정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야 물론 모르지요. 제작진과 작가 마음대로...

    • 사하 2009.07.29 09:58

      글쎄요, 학계 '정설'은 용춘=용수입니다.
      그 둘을 따로 분리하지 않는거죠,
      실제 삼국사기에서도 용춘에 대해서 '혹은 용수라고도 한다.'라고 하는 것을 보면 용춘= 용수인게 맞는것같습니다. 지명이나 인명의 경우 그러한 예가 많죠,
      물론 사실을 정확히 알 수는 업지만 용춘=용수의 측면이 아직까지 학계에선 더 설득력있는것이 사실이구요..

    • ㅈㅈㄷㅈ뱓ㅈ볃 2009.07.29 15:04

      화랑세기에서는 용수와 용춘을 형제로 보고있어요
      따라서 김춘추는 용수의 아들이고 용수가 죽고난 후
      형사취수제라는 혼인제도를 통해서 춘추가 용춘의 아들이
      되었다고 합니다. 역사학계에서는 아직 화랑세기를
      인정하진 않지만 개인적으로 봤을때 화랑세기의 내용이
      더 설득력 있어 보입니다. 드라마 선덕여왕은 화랑세기의
      내용을 많이 참고한것으로 보이네요^^

  • 선우재우부 2009.07.29 10:10

    구명절초라기에는 그렇고 알고도 당할 수밖에 없는 꼼수들 같습니다.

    자기 길을 가는 데 상대방을 의식하는 게 서로 간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도 있지만, 너무 약삭빠르게 행동하다가 그 행동이 자충수가 되어 자기 꾀에 자기가 넘어가는 경우도 종종 있지요.......^;

  • 비상구 2009.07.29 11:13

    잘 읽었습니다만, 첫번째 떡밥(?)인 출생의 비밀에 대한 덕만의 반응이 납득이 안간다는 점은 동의하기 어렵네요.
    덕만이라는 캐릭터 자체가 자아의식이 강한 캐릭터이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사막에서 계림까지 와서 자신이 누군가를 알아내려 하는 것이었구요.
    그렇기에 어제의 덕만의 반응은 전체 극 흐름상 자연스러운 반응이었다고 보여집니다.

    유신의 반응도 앞으로 전개될 멜로구도를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던 듯 싶습니다.
    허나 덕만과 유신, 그리고 천명을 3각 멜로 구도로 몰고가는 것은 아무래도 무리가 있어보이긴 합니다.

    그래도 뭐 간만에 집사람하고 정신없이 보는 드라마니 끝까지 지금처럼만 해주길 바랍니다.

    • 송원섭 2009.07.29 15:20

      바로 그렇게 자의식 강한 캐릭터가 7세기에 있었다는게 납득이 안 간다는 거죠.

    • zizizi 2009.07.29 18:56

      그게 납득이 안 가신다면 아역 시절부터의 덕만의 모든 행적이 다 이해가 안 가셔야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사막에서의 개고생에서도 충분히 자주적인 캐릭터를 구축했다고 여겨지는데요. 그리고 드라마에서 꼭 7세기적인 캐릭터를 봐야한다면 역사책을 읽고 말지요, 뭐하러 채널을 고정하겠습니까.

  • mundison 2009.07.29 11:37

    잘 읽었습니다.
    제가 꼭꼭 챙겨서 보는 타입은 아니라서...
    놓친 에피소드는 그냥 대본다시보기로 읽어 버립니다만...

    예전에 김서현이 적진에서 포위됐을 때...
    누군가 말을 태워서 탈출을 시켜줬다는 이야기가 나오던데
    (대본에서 읽은 내용)
    그 누군가가 문노가 아닐까요?
    그것도 살짝 떡밥이??

    • 송원섭 2009.07.29 15:20

      문노는 검프였군요.^

    • zizizi 2009.07.29 18:57

      저도 그게 수상했습니다. 작가님이 까먹지 마시고 나중에 꼭 다시 복선을 밝혀주시길...

    • ㅋㅋㅋㅋ 2009.07.30 19:06

      아마가야민족들일껄요
      나중에가면
      나오는김유신편의가야민족들이요

  • 사랑과평화 2009.07.29 12:01

    유승호군 신정환을 능가하는 어좁이 더군요...

    최근에 나온 광고 안습...

    승호야 운동 많이 해야 겠더라...

  • 안녕하세요 2009.07.29 12:43



    너무 재밌게 봤어요 ~~~~

    퍼가요 ~

  • 가야태자 2009.07.29 13:04

    선덕여왕을 즐거보는 1인으로 ㅋㅋㅋ

    잘 봤습니다.

    세가지 떡밥이 언제 나올지 저도 궁금해 지네용

    좋은 하루 되십시오.

  • Reg Teddy 2009.07.29 13:38

    김범과 유승호의 대결이 보고 싶기는 합니다만, 당분간은 힘들거 같고... 드림이 안정선을 타며 추격할 때 쯤이면 붙을 수 있을라나요?

    • 송원섭 2009.07.29 15:22

      빨리 보시고 싶으면 드림을 응원하세요. 잘못하면 드림 끝나고 나올지도 모릅니다.^^

  • seba1230 2009.07.29 14:03

    아마 문노는 안나올거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요새 부쩍 언급이 없어진걸로 봐서는....

    근데 타이틀 나올때 맨 우측에 서있는 남자...그니깐 유승호와 대칭점에 있는 그분. 미인도에서도 나왔었죠.
    '이한'이라는 예명을 쓰시다가 본명으로 다시 활동하시는거 같던데...근데 그분은 어떤역할인가요?

    • 지나는길에 2009.07.29 14:19

      그분 김남길씨죠..
      김남길씨는
      고현정이 임호(조민기전 왕)사이에 낳은, 버린 아들입니다
      문노가 키웠다고 하네요...
      그래서 문노가 재등장하지 않을까싶은데..
      홈페이지보면 김남길은 선과악이 공존한대요...
      고현정피를 받아서 악이 존재하고
      문노가 키워서 선이 존재하고..ㅎㅎ
      암튼 그 이름이 뭐든데...
      난도 일으키고 그런데요.. 누구의 난 이라고하던데

    • mundison 2009.07.29 14:52

      지나가는길에//
      이분 글에 리플이 안되서...
      그렇다면 비담은?
      아나킨 스카이워커인가요?
      문노는 마스터 오비완?
      은근히 스타워즈의 구도로 흘러가는데요. ^^

    • 송원섭 2009.07.29 15:23

      문노가 오비완이려면 비담이 루크여야죠. 미실 베이더의 아들...^

    • skywalker 2009.08.05 12:14

      비담의 캐릭터는 뭐니뭐니해도 착한 루크보다는 아나킨에 가깝지 않을까요. 선과 악이 공존하는 최고의 포스..

      오비완의 가르침을 받지만 결국 강해지려는 욕망에 빠져 살성으로 돌변하는것까지..

  • 강가리 2009.07.29 14:14

    드림이 아작이 나는 군요,, 천하의 손담비도 미실의 포스에 ...예전에 이효리가 드라마 한번 나왔다가 완전히 말아 먹엇지요.. 결국 정형수 작가의 한계라고 밖에는 ..

    그보다 송 본부장님 어제 일대백을 보니 이식박사라는 양반이 나와서 여름사냥의 송기자님을 언급을 하더군요..
    그냥 여름사냥에 밀려 출전못하고 출제위원을 했다나 어쨌다나.. 송본부장님도.. 1로 출연 하시길 기대해봅니다.. 엽기에 가까운 문제들이니 송본장께 승산이 있다고 봅니다...

    • 송원섭 2009.07.29 15:23

      아니 그작자가 방송에서 그런 말을 했단 말입니까?

    • skywalker 2009.07.29 15:44

      이효리가 나왔던 드라마 (그게 세잎클로버였나요?)가 드림의 작가와 같은 사람인가요?

      개인적으로는 그 때의 이효리 연기는 그리 나쁘지 않았다고 봅니다. 시청률은 낮았지만요. 이효리에 대한 선입견을 오히려 깨뜨리는 계기가 되었었습니다.

      참 엽기에 가까운 문제에 송기자님이 승산이 있을거라는 말씀은 오히려 모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skywalker 2009.07.29 16:59

      찾아보니 같은 정씨에 이름은 좀 비슷하지만 다른 작가로군요. 아마 강가리님의 글뜻을 제가 잘못 이해한듯.

    • 강가리 2009.07.29 18:00

      정현정 작가랑 정형수 작가 서로 일면식이 있는 작가들이랍니다.. 개이적인 드라마평이라고 가볍게 생각해주셔요.. 요즘 드라마는 초반 시청률이 끝까지 가는 분위기라..그리고.. 엽기 = 모욕 으로 송본장께 드린 말씀을 절대 아니구요.. 송대기자님이 풍부한 지식에.. 삶의 경륜(?), 그동안 포스팅 해왔던 내용들이 종합되면.. 일대백에서 1인으로 나서시면.. 어떨까 해서요.. 어제 방송에서 여름사냥이 언급되기도 하고.. 아직 여름사냥에 대한 향수라고 할까요..느끼는 사람들이 제법 있걸랑요..

    • 강가리 2009.07.29 18:09

      지난번 포스팅에서 일대백을 함 까셔서리 않하실려나~~
      방송을 아시는 송대기자님이시니..출전하시면 시청률에 허덕이는 일대백에 기폭제가 되실수도 있을턴디..

      출전하시면.. 바로 번개도 함하고..응원가서...
      결과가 좋으시면.. after가 ....

    • skywalker 2009.08.04 13:20

      역시 제가 좀 잘못 생각한것 같다던 생각이 맞는것 같군요. (좀 이상한가?)

      여러가지를 종합해보건데 송기자님의 출현은 엄청난 반향을 일으킬 수 있을것 같군요. 청원이라도 해볼까요? ^^

  • skywalker 2009.07.29 15:40

    하루빨리 유승호가 엄태웅의 여동생과 결혼해서 나은 딸과 엄태웅이 결혼하는 장면이 나왔으면 좋겠군요.

    웬지 엽기적으로 들리는데요.

  • 도도맘 2009.07.29 16:11

    선덕여왕은 떡밥이 정말 많죠.. ^^

    유신랑과 덕만의 사랑의 도피, 천명공주의 죽음, 문노와(보다는) 비담의 출현, 춘추승호의 등장과 덕만측과의 갈등, 덕만의 여왕 등극(자기편으로 사람을 얻는 득템의 과정이 더 흥미진진하겠지만...) 등등...

    정말 갈 길이 멀지만, 할 얘기가 많은 만큼 지루하진 않을 것 같아요... 단지 회차가 모자라 급진전 내지 급마무리가 되지 않길 바랄 뿐... ㅎㅎ

  • 후유... 2009.07.29 16:56

    초기 미실베이더의 포스에 휘말려서 여태껏 이끌려오곤 있습니다만..... 본래 연하였으나 급작스레 자신보다 훨씬 노화해버린? 유신에게 핑크빛 눈빛을 보내는 천명과 그런 천명과 무려 쌍둥이로 설정된 덕만이 공주임이 밝혀진 상황에도 막말을 들어가며 꼬옥 안기는 상황을 봐야하는 괴로움이란 정말..... 아놔.....

    그리고.... 저기에 덤으로 천명의 갓난아들 춘추가 실제론 유신과 겨우 9살 정도 차이라는 것 까지 떠오르니 저 뭐.... 완전 호러물이더군요. -_-;;

  • 윤호매니아 2009.08.01 19:52

    저도 우유차님처럼, 3번째 떡밥이 나오면 닥본사 할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

  • 후다닥 2009.08.03 11:21

    본문의 내용과는 상관없는 내용이지만 선덕여왕의 본거지인
    경주를 며칠전에 다녀온 저로써는 새롭게 와닿는 내용입니다
    드림은 첫2회만 봐서는 잘 감이 안오던데요..
    F4의 김범이 나오긴 하지만 김범의 이미지변신에 시청자들이
    얼마나 호응해줄런지도 미지수던데요...
    더군다나 동급최강이란 유승호가 나오면 그후 판도는 뭐
    요새 선덕여왕이 출생의 비밀 때문에 좀지지부진한데
    언능 빨리 진행 좀 시켜줬으면 좋겠습니다...

  • skywalker 2009.08.04 13:17

    오! 어제 드디어 문노가 등장했지요. 우태 시절보다 얼굴이 반으로 줄어든 모습이더군요. 거기다가 새로운 다크호스로서 비담은 그의 제자로 등장하고요.

    예상보다 비담의 반향이 큰 것 같습니다. 작가가 공들여 아껴둔 비밀병기로 보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