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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2년 전, '아이언맨'이 개봉했을 때만 해도 끝나고 긴 크레딧 자막이 흘러가는 동안 남아 있는 분들은 거의 없었습니다. 그런데 '아이언맨 2'가 끝났을 때, 무려 10여분에 걸쳐 노래 4곡이 흘러가는 동안에도 제가 본 극장에서는 약 1/4 정도의 관객들이 자리를 뜨지 않고 기다리시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네. 아이맥스관이라서 그랬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니까 "영화가 끝나고 나서 보너스 영상(흔히 쿠키라고 부릅니다)이 있다"는 걸 알고 기다리는 분들이었겠죠.

이게 널리 퍼지다보니 어떤 분들은 "반드시 남아서 기다려야 한다"고 알고 있기도 하고, 어떤 분들은 "어? 난 그런 말 못들었는데 뭐가 나와?" 하시기도 합니다. 또 "난 봤는데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는 분들도 있고, "그건 10분 이상 기다린 사람들에 대한 선물이니 본 사람들이 꼭 입을 다물고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어쨌든 못 본 분들, 보고도 그게 무슨 뜻인지 모르는 분들을 위한 포스팅입니다. 절대 "나는 내가 기다렸다 볼거야! 미리 알고 싶지 않아!"라고 생각하는 분들은 지금 떠나시면 됩니다. 참고로, 그 부가 영상 내용은 '아이언맨2' 영화 줄거리와는 무관합니다. 그리고 꼭 기다렸다 보실 만큼 내용이 풍성한 것도 결코 아닙니다. 한마디로 마니아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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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파심에서 한마디: 이 글은 '아이언맨2' 리뷰가 아닙니다. 리뷰는 며칠 전에 올린 다른 글에 있습니다. 뭐 별 말은 없고 그냥 '잔말말고 빨리 봐'라는 내용이지만(저는 '아이언맨2'에 실망했다는 분들을 좀 이해하기 힘듭니다. 제가 보기엔 '아이언맨'에 만족한 사람들이 '아이언맨2'에 기대했던 건 모두 실현돼 있는데 말입니다^^), 이쪽입니다.

 http://isblog.joins.com/fivecard/762

그리고 여러분이 혹시 보셨거나, 혹은 안 보고 일찍 나오신 부가 영상은 이런 내용입니다. (다시 한번 경고합니다. 절대 알고 싶지 않다고 생각하는 분들은 지금이라도 그냥 가시기 바랍니다.)




'아이언맨2'가 끝나고 10여분의 자막이 다 흐르면, 뉴멕시코로 간다던 컬슨 요원의 모습이 드러나고, 컬슨 요원이 누구에겐가(아마도 닉 퓨리에게 하는 거겠죠) 흥분한 목소리로 "찾았습니다. 네. 그겁니다"라고 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그리고 화면은 운석이 떨어진듯한 흔적을 비치고, 그 언저리에 있는 망치 하나를 보여줍니다.

네. 도끼 아닙니다. 망치 맞습니다. 날개 달린 투구와 함께 토르의 상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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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코믹스의 세계를 잘 모르는 사람(저 같은 사람입니다)이라도, 마블에서 나오는 만화(그래픽 노블이라고 굳이 부르지 않겠습니다) 가운데 '토르(Thor)'라는 작품이 있다는 것만 알면 쉽게 느낌이 옵니다. 그리스 신화에서 번개의 신인 제우스는 헤카톤케일들이 만든 번개를 그냥 손으로 던지지만 북유럽 신화의 뇌신인 토르는 자신의 병기인 망치(묠니르 Mjolnir)를 이용해 천둥과 벼락을 만들어냅니다. 만화에서도 토르의 무기는 망치죠.

(흔히 북유럽 신화의 뇌신은 '토르'라고 표기하지만 사실 '쏘르' '쏘오르' 에 가까운 발음으로 알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저 만화의 제목을 부를 때도 '쏘어'에 가깝게 부르는 듯 합니다. 또 '토르'라고 하면 역시 북유럽 신화의 전쟁의 신인 '튀르'와 혼동의 여지가 있는 등 '토르'는 그리 정확한 발음이라고 하기는 힘들지만, 어쨌든 혼란을 피하기 위해 그냥 '토르'라고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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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아이언맨2'의 마지막 부분에 토르의 망치를 보여준 이유는 무엇일까요. 사실 많은 영화광들이 지적했지만 이 영화의 중간 부분에는 토니 스타크가 팔라듐을 다른 원소로 바꾸려고 입자가속기를 만드는 부분에서 "받침으로 쓰기에 딱 좋은 둥근 방패같은 물건"을 발견하는 신이 있습니다. 이 방패 역시 마블 코믹스의 대표 영웅 중 하나인 캡틴 아메리카가 쓰는 물건의 잔해처럼 생겼습니다.

배트맨과 슈퍼맨, 원더우먼을 앞세운 DC 코믹스와 스파이더맨, 아이언맨, X멘 등을 내세운 마블 코믹스는 미국 만화계의 양대산맥이죠. 그리고 DC 코믹스가 자신들의 주인공인 영웅들이 총출동하는 '저스티스 리그' 등의 종합편을 갖고 있다면 마블 코믹스는 '어벤저'와 '시빌 워' 등의 작품에 역시 자신들의 시리즈에 나오는 영웅들을 총집결시킵니다. (네. 저도 안지 얼마 안 됐습니다.)

일단 마블 코믹스는 현재 '아이언맨2' 이후에, '토르'와 '캡틴 아메리카'의 극장판을 내놓을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이미 제작에 들어갔죠. 이 시리즈와 관련된 마블 코믹스의 2011년 이후 라인업은 이렇습니다.

Captain America: The First Avenger (2011)
Thor (2011)
Nick Fury (2012)
The Avengers (2012)

물론 이밖에도 현재 3편까지 나온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다시 뒤집어 엎는 'Spider-Man Reboot' 프로젝트도 있고, '엑스멘' 시리즈의 프리퀄이라고 할 수 있는 'X-Men Origins: Magneto' 등도 있지만 여기선 생략입니다. 어쨌든 아이언맨에 이어 캡틴 아메리카와 토르, 그리고 닉 퓨리를 주인공으로 한 영화들이 쏟아져 나오고, 그 뒤에 종합편이라고 할 수 있는 '어벤저'까지 영화화가 진행되고 있다는 겁니다. 참 숨가쁜 라인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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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토르'의 주인공인 토르/도널드 블레이크 역에는 크리스 헴스워스(Chris Hemsworth)가 캐스팅됐습니다. 이름은 길고 낯설지만 영화 '스타트렉' 도입부에서 커크 선장의 아버지 역을 했던 배우입니다. 장신에 금발이 어울리는, 바이킹 전사같은 모습의 미남 배우입니다.

만화는 한번도 본 적이 없지만 의사인 도널드 블레이크가 어느날 자신이 벌을 받으러 인간계에 떨어진 뇌신 토르라는 사실을 자각하면서 일어나는 사건...이라는군요.^^  여주인공으로 나탈리 포트만이 나오는 걸 보면 캐스팅에도 꽤 신경을 쓴 듯 합니다. 감독도 무려 케네스 브라나. 헴스워스가 토르 분장을 한 모습은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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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실 토르라는 슈퍼히어로의 존재를 엘리자베스 슈가 10대 베이비시터로 나왔던 1987년작 '야행(Adventures in Babysitting)'이란 영화에서 처음 알았습니다. 이 영화에서 엘리자베스 슈가 돌보던 괴짜 소녀가 열광하던 히어로가 바로 토르였고, 이 소녀는 극중 철물점에서 웃통을 벗고 일하던 장발의 미남 청년이 우연히 자기를 도와주자 "토르다!"라며 경배하죠. 그런데 지금 찾아 보니 그때 그 토르 역을 했던 배우가 바로 '맨 인 블랙'의 바퀴벌레 외계인 빈센트 도노프리오였습니다.^^ 
http://www.imdb.com/title/tt0092513/ 정말 유튜브의 세계엔 불가능이 없군요. 그 장면이 따로 편집돼 있는 영상입니다. ]




그리고 '캡틴 아메리카: 더 퍼스트 어벤저'의 캡틴 아메리카, 스티브 로저스 역은 크리스 에반스가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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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판타스틱4'에서 제시카 알바의 남동생인 불꽃 청년 역으로 잘 알려진 배우입니다. 캡틴 아메리카는 굳이 말하자면 원더우먼(성조기로 옷을 해 입었죠)의 남성판이라고 할 정도로, '미국의 이상'을 지향하는 슈퍼 영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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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아이언맨'의 쿠키 영상과 '아이언맨2'를 통해 비밀 조직 S.H.I.E.L.D의 존재를 알린 닉 퓨리는 새뮤얼 잭슨이 연기하고 있습니다. 슈퍼 영웅이라기 보단 그냥 비밀 요원이지만, 이 유명한 슈퍼 영웅들을 하나로 엮는 역할을 하게 될 겁니다. 그리고 나서 이런 영화의 줄거리들과 영웅들은 '어벤저'에서 총집결하게 되는 겁니다.

(그림엔 울버린과 스파이더맨도 보이지만 설마 영화에 이 친구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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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아이언맨'을 위시한 여러 영화들은 '어벤저'를 위한 사전 포석의 성격이 짙습니다. '엑스멘' 시리즈와는 반대의 전략이죠. '엑스멘'은 종합 시리즈를 먼저 보여준 뒤 등장인물 중 휴 잭맨이 연기하던 '울버린'이 이미 따로 떨어져서 극장으로 나왔고, 이어서 '데드풀' 등이 독립된 영화로 나올 예정입니다.

그런데 '아이언맨' 하나로도 세계 평화가 너끈히 지켜질듯한 이 국면에서 과연 이 많은 슈퍼 영웅들을 상대할 악당들이 그렇게 충분할지, 참 그것도 걱정됩니다.^^ 뭐 잘 알아서들 하겠죠.

P.S. 물론 그래픽 노블 마니아 분들이 보시기에는 제가 정리한 내용 중에 꽤 잘못된 내용도 있을 겁니다. 그 부분은 너무 심하게 꾸짖지 마시고, 댓글로 지적해 주시기 바랍니다. 확인후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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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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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필사진 히스토리아 X-30000세가 생각나는군요. 아는 사람은 다 아는 토르의 짝X...... ^^; 2010.05.06 13:16
  • 프로필사진 운치 저같은 사람은 본문 보고나서도 극장가서 또 열심히 보는 편이라서... 재밌는 정보 감사합니다.

    누가 나오느냐에 따라 영화를 보고 안보고 취향도 확 바뀌는 편인데...
    왜 제 눈에는 로버트 다우니 그 사람이 안 이뻐보일까요...
    악역이든 코미디든 영 탐탁지않아서리...
    눈 크고 눈썹짙고...이러면 별루...
    2010.05.06 13:20
  • 프로필사진 나쁜 영화사 저는 마지막에 계속앉아있었는데 영화관 직원이 영상 안나온다고 집에 가라던데 낚였네 2010.05.06 19:36
  • 프로필사진 theXUN 시간없어서 아이언맨 보러가는걸 계속 미루고 있는데
    점점더 보고싶어지네요

    그나저나 어벤져스는 개봉해서, 재미없으면 정말 욕을 크게 먹을것 같네요. 떡밥이 너무 길어지는 영화라서..
    2010.05.06 19:44
  • 프로필사진 우하하 이거 님이 기다렸다가...그거 나오는 거 보고 다 밝히신거?
    ㅋㅋㅋㅋㅋ
    아님... 다른 외국 리뷰 보시고 살짜쿵 하신건가요?
    ㅎㅎㅎㅎㅎ
    글 읽어보면 꼭 님이 다 밝히시는거 같네요....
    2010.05.06 20:12
  • 프로필사진 지나가다 판4, 스파이더맨, 엑스맨까지 원작 훼손에 대한 이야기가 너무 많아서 이제 슬슬 돈도 생긴 마블 코믹스에서 작정하고 자기 만화를 언제나 그래왔듯 새로운 평행세계관(마블은 평행세계관을 채용하여서 다양한 외전격 작품들을 만들어왔죠)으로 마블 시네마 시리즈를 넣을 계획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어벤져스의 경우 최근 큰 논란을 낳았던 시빌워, 시크릿워 등으로 연결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러니 저 어벤져스의 상대는 자기 자신과 다른 히어로까지 포함되고, 좀 더 복잡하고 정치화된 히어로물이 될 걸로 생각합니다. 실제로 마블은 80년대부터 히어로-빌런의 공식을 파괴하는데 앞장서 왔으니까요.
    2010.05.06 20:14
  • 프로필사진 폼홀릭 전 저스티스리그vs어벤져스 나오기 전까진 절대 안놀랄 겁니다. ㅡ.ㅡ+ 2010.05.06 21:39
  • 프로필사진 gldgld 내일 보러가는데...
    마블 캐릭터가 복선 깔린다는 소식에
    공부좀 하고 가려했지만
    더이상 미룰 수 없어 보러갑니다~ ㅎ
    2010.05.06 23:21
  • 프로필사진 무적함대 아~ 어벤저스는 영화였군요... 그런데 조스 웨던은 주로 드라마를 만든 제작자로 알고 있었는데 영화를 괜찮게 만들지... 그의 작품으론 '버피더 뱀파이어 슬래이어', '엔젤', '돌하우스' 가 있습니다 2010.05.06 23:44
  • 프로필사진 김근수 음.. 영화제작도 최소 한번은 했습니다.
    TV물이었던 firefly 시리즈가 방영중단 맞은 후 그 후일담을 담은 영화 Serenity를 만들었죠. 이 과정도 꽤 재미있는게 firefly시리즈의 방영중단후 팬들의 자발적인 성원과 모금에 힘입어 상당히 저예산(뭐 firefly 시리즈자체가 대체로 저예산이긴 했습니다만)으로 완성시켰다죠.. 저는 TV시리즈와 영화 모두 좋아합니다.
    2010.05.08 06:31
  • 프로필사진 랜디리 사실 국내에서의 발음이 '토르'가 된 무시못할 이유 중 하나는 은영전의 '토르 햄머' 가 아닐지요. 2010.05.07 00:53
  • 프로필사진 still 러브 세리 아, 이거 기대되는데 한국에서 먼저 개봉했군요. 한간에 들리는 소문엔 벌써 복사판이 온라인에 나돌고 있다던데....

    전 아이맥스말고 보통 영화관에서 보렵니다, 경제도 어려운데 $20 극장표가 왠 말입니까? ㅋㅋ

    근데 아이언맨 usb는 $35불인데도 땡기네요. ㅋㅋ
    2010.05.07 01:40
  • 프로필사진 지나가다 어벤저스 멤버들이 굉장히 많기는 하나 제가볼땐 처음 나올 어벤저스 멤버들은 캡틴아메리카,토르,아이언맨,헐크 그리고 닉퓨리(영웅은 아니지만) 정도 일겁니다.. 그래서 헐크 잡을때 토니스타크에서 무기 대주었고 토니 스타크 출연했고 자세히 보면 아이언맨 1편에서도 아주 잠깐 스쳐가듯 캡틴의 방패가 나왔습니다 2010.05.07 03:23
  • 프로필사진 키미니 내용을 추가하자면....
    인크레더블 헐 크 (The Incredible Hulk)
    의 credit 추가영상에 토니 스타크가 바(Bar)로 들어와
    술퍼마시고 있는 썬더볼트에게 다가와

    자기는 이래서 기계적인걸 좋아한다고하면서
    어벤저에 대한 얘기를 하고 끝내는걸로 기억합니다.

    그렇다면 헐크도 나올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요 ^^
    이부분도 추가적으로 다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ㅎㅎ

    p.s. 인크레더블헐크를 다시보고 있는데
    맨 앞쪽에 영화 시작부분에 stark industries 에 관한
    여러 자료도 보여주는군요 ㅎㅎ

    그리고 추가적으로 인크레더블 헐크에서 베너가 미스터 블루에게 메일을 전송하고 나서 데이터가 SHIELD
    내부 필터에 걸리는걸 알수 있습니다. ㅎㅎ 쉴드가
    여기서도 나오는군요 ㅎㅎ
    선명하게 Strategic Homeland Intervention Enforcement Logistics Division이라고 독수리 마크가
    나오네요 ㅎㅎ
    2010.05.07 04:07
  • 프로필사진 김재용 님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아이언맨 1편에서도 마지막 부분에 아이언맨 주인공이 헐크 영화에서 나왔던 생체병기 실험의 최고 권력자와 같이 일해보지 않겠냐고 권유하는 부분이 있죠. 그런면에서 헐크도 이미 그쪽 흐름에 포함되어있는것 같네요 ^^ 2010.05.07 05:58
  • 프로필사진 위즈 아이언맨2의 쿠키영상은 너무 오래 기다려야 한다는..ㅠㅠ 2010.05.07 10:42
  • 프로필사진 선우재우부 역사서나 각종 책(영웅 만화책 포함)을 읽고 내린 나름 제 생각은...

    어떤 영웅도 평범한 다수의 사람을 구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럴 려는 시도를 한 사람들은 일시적으로 영웅이 되기도 했으나 결국 악당이 되어 인생 쫑났습니다.

    그와 반대로 평범한 사람들에 의해 영웅이 만들어 질 수는 있습니다.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평범한 다수는 자신의 일에 간섭하는 영웅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아니면 말구요...^;
    2010.05.07 22:06
  • 프로필사진 송원섭 안철수씨는 나중에 어떻게 될까요.^^ 2010.05.08 10:42
  • 프로필사진 선우재우부 안철수님처럼 모두가 어떤 분야에서 열심히 한다고
    또 좋은 성과를 낸다고
    다 영웅이 되지는 못합니다.

    운 좋게 그 분은 평범한 사람들이 필요로 한 시점에
    다수에 의해 영웅으로 만들어진 분이지요.

    더구나 그 분은 찌그러져야 할 때를 잘 알고 있습니다.
    영웅노릇의 허구성을 잘 알고 계신거죠.

    계속 그 자세와 상황이 잘 유지된다면
    안철수님은 앞으로도 쭉 영웅으로 남아
    다수의 기억에 남을 것입니다...^^
    2010.05.09 07:51
  • 프로필사진 SP 아~! 바퀴벌레 아저씨 ㅋㅋㅋㅋㅋ
    맨인블랙 볼 때도 '젊었을 때는 잘 생겼겠네' 싶었는데 ㅋㅋㅋ
    2010.05.07 22:45
  • 프로필사진 송원섭 몰라본게 너무 당연한지도.^^ 2010.05.08 10:43
  • 프로필사진 chunpung 인클레더블 헐크에서 헐크의 상대역으로 나오는 그 사람(이름을 잊어먹었네요)의 경우 캡틴아메리카를 탄생시킨 슈퍼솔져 프로젝트의 결과물로 만들어졌습니다.
    영화에서도 슈퍼솔져 계획이 언급됩니다.
    2010.05.08 18:07
  • 프로필사진 서민당총재 아!!!!!!!!!!!!!!!!!!!!!!!!!!!!!!!!!! ㅠ,.ㅠb
    토르에 미국대장, 그리고 아이언맨, 워머신, 헐크!!!
    모조리 다 나올생각인가 봅니다.

    너무좋아~!!
    2010.05.08 23:04
  • 프로필사진 사과양 저도저도저도 히어로물 너무 좋아요!!! 꺅
    어제야 봤네 아이언맨 ㅠㅠㅠ
    2010.05.28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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