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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섭의 스핑크스 2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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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를 하다가 (158)
'관상'의 점쟁이 송강호, 실제 모델은?

관상은 다 아시다시피 천재적인 관상가 내경(송강호)의 이야기입니다. 세상이 어지러울수록 사람들은 점이나 조짐, 팔자 등에 기대게 되어 있습니다. 모르면 몰라도 계유정난 당시, 각 진영엔 결정적인 판단을 할 때 의견을 묻던 점술가가 있었을 겁니다. 이 영화는 그런 상상에서 출발한 것이죠. 그럼 조선시대의 기록에 그와 비견할만한 역술가가 있었을까요. 조선 초기, '조선 왕조 500년을 통틀어 가장 뛰어난 역술가'로 불린 인물이 있었습니다. 물론 기록이 너무 기이하다 보니 실존 인물인지가 의심스러울 지경이고 문헌마다 살았다는 연도가 제각각이라 한 사람이라고 보기는 힘들 듯한 면이 있습니다. 반면, 그 정도로 유명한 인물이었다는 반증이 될 수도 있을 듯. 그의 이름은 홍계관입니다. 홍계관(洪繼灌, ?~?) 영화..

연재를 하다가/이달의 문화인물 2013. 11. 1. 13:30
'관상'의 한명회, 김의성의 존재감

한명회. 워낙 잘 알려진 인물인데다 드라마며 영화에도 한두번 등장한 인물이 아닙니다. 그래서 매우 친숙하게 느껴집니다. 아주 오래 전, 중학교 시절 김동인의 장편 '대수양'을 읽고 상당히 충격을 받았습니다. 한국인들이 갖고 있는 기본 상식은 이광수의 '단종애사'에 입각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어린 손자의 미래를 걱정하며 김종서 황보인 같은 중신들과 성삼문 박팽년 등 자신이 신뢰하는 집현전 학사들에게 단종을 보필할 것을 당부한 세종의 모습, 당연히 그 당부를 이행하기 위해 목숨을 버린 사람들은 '선인'의 영역에 들 수밖에 없습니다. 그럼 또 당연히 그 반대편에 있는 사람들, 즉 어린 조카를 죽이고 왕위에 오른 수양대군이나 그를 도와 피바람을 일으킨 한명회 신숙주 홍윤성 같은 사람들은 악인의 위치에 올 수밖에..

연재를 하다가/이달의 문화인물 2013. 10. 31. 12:00
10만원으로 즐기는 10월의 문화가이드(2013)

10월은 가을의 중심. 가장 풍요로운 달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하루 늦었습니다만, 아무튼 10월의 권장 소비 문화 행사를 정리합니다. 가장 효율적인 문화 소비는 '10만원 가이드'와 함께~~ 10만원으로 즐기는 10월의 문화생활 가이드 올해가 베르디와 바그너의 탄생 200주년이란 얘기는 이미 여러 번 해서 지겨울거야. 그래서 국내외에서 수많은 공연이 있었는데, 아마도 올해 한국에서 무대에 올려졌던 오페라 중에 지금부터 얘기할 공연만큼 의미 있는 무대는 없을 것 같아. 10월 1일, 3일, 5일 예술의전당에서 올리는 ‘파르지팔(Parsifal)’이야. 바그너의 마지막 오페라인 ‘파르지팔’은 아서왕 휘하 원탁의 기사 중 성배를 발견하는 기사 퍼시벌Perciva의 이야기를 모태로 하고 있어. 퍼시벌의 독일..

연재를 하다가/월 10만원 문화가이드 2013. 10. 2. 13:42
문화어 퀴즈, 정답 페이지

이 포스팅은 추석 특집 문화어 퀴즈 http://v.daum.net/link/50019161 의 정답 공개를 위한 페이지입니다. 앞 글의 문제를 푸시고 모바일에서 정답이 안 보인다는 분들을 위해 페이지를 늘렸습니다. 답 없이 일단 문제를 풀어 보실 분은 앞 페이지로 가 보시기 바랍니다. 여기선 바로 답이 보입니다.^^ 뭐 그런데 가끔은 답이 바로 보이는 걸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더군요. 아무튼 정답은 이렇습니다. 추석 특집 문화어 사전은 ‘문화어 퀴즈’로 이뤄집니다. 최신 트렌드에 밝은 분들이 정답을 맞출 가능성이 높지만, 그렇다고 기성 세대가 꼭 불리한 것만은 아닙니다. 다양한 문제들이 있으니 온 가족이 함께 풀어 보시고 세대간에 공감을 넓혀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 주) 영역 I. 다음 보기 중 밑줄..

연재를 하다가/문화어 사전 2013. 9. 20. 16:29
추석 특집, 문화어 사전 퀴즈!

추석 특집, 당신은 얼마나 문화인일까 맞춰 보는 코너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문화인은 일반적인 문화적 소양에 근거하지 않습니다. 다만 얼마나 최신 문화 정보에 익숙하고, 세대를 뛰어 넘은 대화를 할 만한 자격이 있나 살펴보고자 하는 퀴즈입니다. 뭐 웃자고 풀어 보는 퀴즈이니 죽자고 달려들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정답은 각 문제의 아랫 부분을 마우스로 긁으면 나옵니다. (모바일 버전에서는 곤란할수도. 모바일에서 풀어 보시고 PC에서 정답을 확인하세요. 혹시 잘 안 보이시는 분들은 정답 페이지 http://v.daum.net/link/50019484 참조.) 그럼 시작합니다. 추석 특집 문화어 사전은 ‘문화어 퀴즈’로 이뤄집니다. 최신 트렌드에 밝은 분들이 정답을 맞출 가능성이 높지만, 그렇다고 기성 세대가 꼭..

연재를 하다가/문화어 사전 2013. 9. 20. 15:53
봉림대군, 효종은 성공한 왕이었나?

50회를 달려온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이 마침내 막을 내립니다. 조선 인조 시대. 인조반정과 병자호란이라는 대사건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오욕의 역사라는 점 때문에 이 시대를 그린 드라마는 그리 흔치 않았습니다. 특히나 병자호란 이후 인조 말년에 소현세자와 강빈이 죽음을 맞는 과정은 사극 소재로 인기있는 내용은 아니었죠. '꽃들의 전쟁'은 그 시대를 주도했던 악녀 소용 조씨(드라마가 끝날 무렵엔 귀인 조씨)와 간신 김자점을 조명하는 신선한 시도였습니다. 숙종 시대의 장희빈과 인현왕후 이야기가 남인과 서인의 정국 변화에 따른 부침으로 오르락 내리락이 있는 이야기인 반면, 귀인 조씨는 너무나 견제받지 않는 권력을 휘둘러 드라마로는 흥미가 좀 떨어진다는 평가도 있었습니다만, 아무튼 숨가쁘게 달려온 50회는..

연재를 하다가/이달의 문화인물 2013. 9. 8. 09:30
10만원으로 즐기는 9월의 문화가이드(2013)

죄송합니다. "너무 바쁘게 살다 보니 9월이 된걸 몰랐다구요~~~~!!!" (아래 사진의 피터 핀치 같은 심정...) 10만원으로 즐기는 9월의 문화 가이드 9월이라고 갑자기 시원해지거나 하지 않는다는 건 웬만큼 살았으면 다들 알았을 거야. 하지만 이러다 어느날 갑자기 찬바람이 불고 나면 파카 찾아 입기 바쁠테지. 요즘 점점 가을이 사라지고 있다는 게 아쉽기도 하고 겁나기도 해. 8월의 대한민국은 대형 록 페스티발의 도가니였지. 그만한 대형 행사는 아니지만 쏠쏠한 행사가 있네. 예술의 전당에서 9월 7일과 8일 열리는 ‘예술의 전당 재즈 페스타’야. 자라섬에서 서재페까지 다양한 재즈 페스티발이 있지만 라인업이나 가격, 위치로 볼 때 특이한 공연이야. 출연진은 재즈파크 빅밴드 with 정엽, 빛과 소금, ..

연재를 하다가/월 10만원 문화가이드 2013. 9. 7. 10:00
민주화시키지 않아요? 일베용어? 무슨 뜻?

좀 늦은 감이 있지만 올라갑니다. 이 글이 나가고 한참 뒤(그러니까 최근) 크레용팝의 '일베돌' 논란이 있었죠. 뭐 결론부터 얘기하면 뜻도 모르고 남들이 쓰니까 뭐 원래 있는 말인가보다 하고 쓴 사람들이 잘못인데, 그걸 갖고 응원을 하네 이제 정이 떨어졌네 하는 게 좀 우습게 보입니다. 애당초 이상한 표현을 만들어 낸 사람들에게 뭐라는 건 너무나 당연한 것이지만, 그 말을 따라 쓰는 어린 친구들에게 그 말의 책임을 다 지라는 건 지나쳐 보입니다. 그 말이 잘못된 것이니 쓰지 말라고 타이르면 충분할 일 아닐까요. 문화어사전, 일단 '갑을관계'부터 시작합니다. 갑을관계[명사] 뜻: 지시하는 자(갑)와 실행하는 자(을), 혹은 돈을 내고 일을 시키는 자(갑)와 돈을 받고 일을 해 주는 자(을)의 관계 흔히 ‘..

연재를 하다가/문화어 사전 2013. 9. 1. 09:36
좀비란 무엇인가, 그리고 강시와는 어떻게 다를까?

좀비 영화 '월드워 Z'의 반향이 꽤 컸던 듯 합니다. 인터넷 서점에 들러 보니 아직도 맥스 브룩스의 원작 소설 '세계대전 Z'와 '좀비 서바이벌 가이드'가 아직도 장르소설 부문 차트에 올라 있더군요. 최근에는 김봉석 평론가의 '좀비 사전'이라는 새 책도 나왔습니다. 아래의 정의는 그냥 아주 압축된 내용이라고 보시면 될 듯 합니다. 물론 진짜 좀비가 어디선가 나타나 여러분을 공격할 거라고 생각진 않지만, 왜 갑자기 첨단 과학이 검색자 마음까지 읽어주는 21세기에 걸어다니는 시체 이야기가 사람들의 관심사가 됐는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문화어 사전 (6) 좀비[명사] 뜻: 살아 있는 시체 좀비(zombie)는 카리브해 연안 지역에서 사용되는 크레올(Creole)어로 ‘움직이는 시체’라는 뜻이다. 부두교 주술..

연재를 하다가/문화어 사전 2013. 8. 19. 12:30
임해군, 소시오패스에 가까웠던 왕자

임해군은 그동안 사극 드라마든 영화든 크게 주목받은 적이 없는 인물입니다. 물론 등장하지 않은 건 아닙니다. 위키피디아에 따르면 그동안 임해군 역을 맡은 배우들만 해도 정성모(조선왕조 오백년, 임진왜란), 임정하(조선왕조 오백년, 회천문), 임혁주(서궁), 김유석(왕의 여자), 그리고 이번 '불의 여신 정이'의 이광수까지 꽤 많습니다. 한마디로 영화 '광해'를 제외하고 광해군이 나오는 작품에는 거의 빠지지 않고 임해군의 역할이 있었다는 얘깁니다. 하지만 광해군만 해도 1980~90년대 이후에야 '똑똑했는데 제대로 안 풀린 비운의 군주'로 관심의 대상이 됐던 만큼, '광해군 때문에 왕위에 오르지 못한 비운의 형'에게까지 돌아갈 관심이 예전에 있었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조금 공부를 해 보니, 물론 '광해군이..

연재를 하다가/이달의 문화인물 2013. 8. 14. 09:30
10만원으로 즐기는 8월의 문화가이드(2013)

8월은 조금 늦었습니다.; 아무튼 리스트 나갑니다. 더울 때 멀리 가 봐야 스트레스만 쌓입니다. 도심에서, 조용하게.^ 10만원으로 즐기는 8월의 문화가이드 아직도 7월 말~8월 초에 휴가들을 가시나? 학생들 있는 집에선 소위 ‘학원 방학’ 때문에 그렇게 하지 않을 수 없다는 걸 알지만, 정말 그 시간에 가는 휴가지는 지옥과 별반 다를 게 없더군. 그러니까 학부형 아닌 사람들은 웬만하면 그 기간은 피하고, 어쩔 수 없는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조용해진 도심에서 쉬는 것도 좋을 것 같아. 납량특집으로 연극 한 편. 연극 ‘우먼 인 블랙’이 서울 대학로 둥숭아트센터 소극장에서 9월까지 네번째 연장 공연중이야. ‘해리 포터’ 다니엘 래드클리프가 이미지 세탁을 위해 출연한 영화로도 유명한 작품이지. 영화와는 달리 ..

연재를 하다가/월 10만원 문화가이드 2013. 8. 3. 10:00
천명, 문정왕후는 참회하지 않았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천명'은 마지막에 악인 문정왕후가 참회하고 인종이 왕으로서의 귄위를 회복하는 해피엔딩을 맞았습니다. 뭐 드라마야 시청자들이 행복한 결말에 만족했다면 그걸로 끝이겠습니다. 사실 사극이건 현대물이건, 실제 사건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가 만들어질 때 반드시 현실 그대로 끝을 내야 하는 건 아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불행히도, '천명'이 다루고 있는 공간은 실제 역사에서는 그냥 도입부 정도라고 생각할 수 있을 정도인 듯 합니다. 드라마는 문정왕후의 뉘우침으로 마무리됐지만, 진정한 '문정왕후의 시대'는 아직 시작도 하지 않은 셈이기 때문입니다. 문정왕후 윤씨(1501.10.22~1565.4.6, 음력) 조선 중종의 두 번째 아내이자 명종의 어머니. 조선 왕조를 통틀어 손꼽히는 독부(毒婦)로 꼽..

연재를 하다가/이달의 문화인물 2013. 7. 10. 08:30
리즈 시절, 정확한 의미를 아십니까?

요즘 '리즈시절'이라는 말이 많이 사용됩니다. 대략의 의미를 알고 쓰시는 분도 있고, 그냥 남들이 쓰니까 쓰시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그런데 가끔 꽤 엉뚱한 의미로 쓰시는 분들이 눈에 띄는게 조금 거슬립니다. 사실 '리즈시절'같은 말은 세월이 얼마가 흐르든 절대 사전 같은 곳에 등재될 말도 아니고, 누가 그런 의미에 크게 얽매일 말도 아닙니다. 하지만 '리즈 시절'같은 말이 나오게 되는 것은 분명 그 사회의 필요성에 의한 것이고, 왜 그런 말이 등장하게 되었는지 정도는 누군가 정리할 필요가 있을 듯 합니다. [문화어 사전]이란 항목으로 나오는 글들은 그런 목적에 따른 것들입니다. 리즈 시절 [관용구] 뜻: 간단히 말해 ‘전성기’ 2005년 박지성이 전통의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했을 때, 같은 맨..

연재를 하다가/문화어 사전 2013. 7. 7. 10:30
진격의 축구공? 진격의 금붕어? 대체 뭐지?

최근 한 중학교 교사의 블로그에서 가슴아픈 사연을 봤습니다. '요즘 제자들과 진격의 거인 때문에 대화가 통하기 시작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게 왜 가슴아픈 사연일까요? 이유는 하나. "그 전까지 제자들이 어떤 만화도 보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됐기" 때문이랍니다. 요즘 학생들 사이에서 '덕후'는 아주 심한 욕에 가깝고, 사람 취급을 못 받는답니다. 그리고 절대 다수의 학생들은 만화를 볼래야 볼 시간이 없다는군요. 그래서 원피스도, 슬램덩크도 본 사람이 없답니다. '요즘 학생들이 호연지기가 없는 건 좋은 만화를 보고 자라지 못했기 때문일 것'이란 말에 저도 좀 가슴이 아팠습니다. '진격의 거인'이 훌륭한 작품인 건 맞지만 과연 '슬램덩크'처럼 많은 소년들의 가슴에(소녀들은 어떤지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 ..

연재를 하다가/문화어 사전 2013. 7. 6. 10:00
10만원으로 즐기는 7월의 문화가이드(2013)

어느새 2013년의 상반기가 마감되고 있습니다. 뭐 구구절절 뻔한 이야기는 하지 않겠습니다. 하반기도 즐거운 나날 계속되시길. 7월은 덥고 짜증나는 달이니 휴가와 여유있는 전시 관람 중심으로 짜 봤습니다. 특히나 5월이 공연의 달이라면 7,8월은 전시의 달이라고 할 정도로 방학 철을 앞두고 온갖 주최사들이 잔뜩 힘을 준 전시들이 이어집니다. 이번엔 알폰소 무하 전과 스튜디오 지브리 전이 눈길을 끕니다. 아울러 아래 사진의 브레겐츠 오페라 라이브 연결도 권장. 10만원으로 즐기는 7월의 문화생활 가이드 휴가철의 문화생활이란 어떤 걸까. 직접 비행기를 타고 날아가서 미켈란젤로의 천정화와 베르니니의 조각들을 직접 만나 보는 것? 브로드웨이나 웨스트엔드에서 뮤지컬 할인 티켓을 사기 위해 줄을 서는 것? 다 좋은..

연재를 하다가/월 10만원 문화가이드 2013. 6. 2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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