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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섭의 스핑크스 2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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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를 하다가 (158)
DJ와 YS, 정치 9단 시대의 종언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장례식을 보면서 든 생각은 - 누구라도 비슷했겠지만 - 정말 한 시대가 마감하는구나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마이클 잭슨의 죽음과 비교하자면 결례일지도 모르겠지만, 한 시대를 이끌고 가던 인물의 사망 소식이라는 건 비슷하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이 분의 위업이나 생애에 대해서는 이미 수많은 정리가 있었을 겁니다. 여기선 생략하고, 이 분의 죽음에 임해 '화해'를 표방하고 나선 김영삼 전 대통령에 눈길이 갔습니다. 지난해 연말만 해도 이명박 정부의 대북정책을 비판한 DJ에 대해 "정신이 이상해도 보통 이상한게 아니다"라는 말로 원색적인 비판을 했던 YS입니다. 그런 그가 DJ의 병문안을 가 "화해라고 봐도 좋다"고 말하고, 추모의 코멘트를 하는 모습은 여러가지 생각이 들게 했습니다...

연재를 하다가/분수대 2009. 8. 23. 18:05
막걸리, 본래 일본에도 있었다

지난번 정우성의 기무치 파동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보드카의 원조 전쟁(?)에 대한 소개를 간략하게 한 적이 있습니다. 사실 책에서 그 이야기를 보고 시간이 좀 지난 터라 약간 부정확한 인용이 있었는데, 다시 참고해서 정확한 내용을 확인했습니다. 이 이야기가 나오는 책은 일본 작가 요네하라 마리의 '미식견문록'입니다. 최근 한국의 술 막걸리가 일본에서 인기를 얻으면서, 몇몇 일본 대형 주류사들이 막걸리 생산에 참여하고 있다는 보도와 함께 '김치-기무치 전쟁'이 재현되는게 아니냐는 우려가 일고 있습니다. 이번엔 막걸리 대 맛코리가 되는 셈이겠죠. 관심있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서 정리해봤습니다. 제목: 막걸리 보드카는 어느 나라 술일까. 스카치 위스키의 고향이 스코틀랜드이고, 사케 하면 일본이듯 보드카라면 ..

연재를 하다가/분수대 2009. 8. 16. 08:45
해운대, 외국인 관객도 대비했어야

700만 관객을 넘어선 영화 '해운대'의 흥행 폭발은 엄청납니다. 공식 집계를 해보지는 않았지만 오래 전 영화 '친구' 때를 생각해 보면 부산 지역에서의 흥행 성과가 상당 부분 기여하고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심지어 부산 해운대 지역의 올해 피서철 매출이 예년이 두배 가량 된다는 보도도 있습니다. 그런데 '해운대'를 보다 보면 살짝 아쉬운 구석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출연진 중 부산 사투리를 쓰지 않는 사람이 손으로 꼽을 정도인 이 영화가, 정작 보여주고 있는 '부산 사람'이나 '부산'의 모습이 너무 한정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어찌 보면 '해운대'는 부산 바깥에 사는 한국인들은 물론, 아시아 각국 사람들에게 부산과 해운대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는 영화입니다. 그렇지만 이 영화는 '부산 사..

연재를 하다가/두루두루 2009. 8. 11. 09:04
영화 해운대, 실화일수도 있었다

영화 '해운대'는 해운대를 덮치는 가상의 쓰나미 이야기입니다. 영화 속에서 지진 전문가 김휘 박사(박중훈)는 부산 재해대책 당국에 메가 쓰나미의 공포를 역설하지만 당국자는 "이제껏 전례가 없었던 일"이라며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건 그 당국자가 몰랐기 때문에 나온 반응입니다. 최근 30년간, 적어도 두 차례 한국은 쓰나미의 습격을 받은 적이 있었습니다. 바로 지난 1983년과 1993년의 일입니다. 그리고 두 차례 모두 '해운대'의 설정과 흡사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위력은 영화에 나온 메가쓰나미에 비해 한참 모자란 수준이었지만, 일본 연안의 해저 지진이 한국에 해일 피해를 줄 수 있다는 경각심을 일깨우기엔 충분했습니다. 특히 1993년엔 '우리도 대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한동안 제기되기..

연재를 하다가/분수대 2009. 7. 25. 07:55
네이키드 뉴스와 누드 스시의 공통점

뉴스 앵커가 뉴스를 진행하면서 옷을 하나씩 벗는다. 혹은 아예 아무 것도 안 입은 여자가 뉴스를 진행한다. 처음 들으면 참 솔깃한 아이디어이기도 합니다. 네이키드 뉴스 서비스가 국내에서도 시작됐습니다. 엄청난 인기라는 사람도 있고, 정작 보니 시시하더라는 사람도 있더군요. 사실 그렇습니다. 성인물이라는 관점에서 보면 다른 자극적인 성인용 오락물에 비해 지독하게 단순하고 심심하겠죠. 여기에 살짝 뉴스라는 서비스를 얹어 상품으로 개발해 낸 발상이 웃음을 짓게 합니다. 뉴스를 보기 위해 네이키드 뉴스를 찾는 사람은 없겠지만, '그런 뉴스도 뉴스 아니냐?'고 누가 물어보면 아니라고 말하기가 좀 궁색해 질 수도 있었을 겁니다. 네이키드 뉴스는 왜 뉴스가 아닌지, 그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네이키드 뉴스만 욕할 수 ..

연재를 하다가/분수대 2009. 7. 11. 10:15
1박2일, 강호동이 연승할 수 없는 이유

KBS 2TV '1박2일' 팀이 계곡물 입수 경쟁을 벌였습니다. 워낙 '계곡물만 보면 뛰어든다'는 것이 강호동의 평소 행동 규범이기도 합니다만, 이날 이가 덜덜 떨릴 때까지 물속에 들어가서 경쟁을 벌인 것은 약간 다르게 보이기도 했습니다. 바로 그 전 여행인 혹서기 대비 캠프 편에서 강호동을 비롯한 1박2일 멤버들이 '묵찌빠 달인'을 침몰시키고 편안한 여행을 했던 것이 자연스럽게 오버랩되기 때문입니다. 이 대결에서 승리하면서 멤버들은 에어콘 고장난 차의 위기를 넘겼고, 담당 PD가 겨울 파카를 입는 고행을 치러야 했죠. 물론 후반편에서는 김C가 파카를 입는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제작진을 상대로 한 '강호동의 승리'가 워낙 임팩트가 강했기 때문에 이 혹서기 대비 캠프는 '멤버들을 위한 보너스 여행'으로 ..

연재를 하다가/롤링페이퍼 2009. 7. 6. 09:29
한국 축구가 북한을 피하던 시절

다 아시다시피 사상 첫 남북 동시 월드컵 진출이라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사실 우리가 지난 1986년 이후 단 한번의 실패도 없이(물론 2002년은 개최국이라 예선을 거치지 않았지만) 매번 월드컵에 진출하느라고 이걸 너무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서 그렇지, 월드컵 본선 진출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일각에서는 나라 수에 비해 실력이 떨어지는 아시아에 너무 많은 티켓을 주는게 아니냐(현재 4매)고 하기도 합니다만, 아무튼 북한이 새로 본선 진출국 명단에 이름을 올린 건 꽤 대단한 일이라고 할 만 합니다. 북한이 마지막으로 출전한 월드컵은 1966년 잉글랜드 월드컵. 축구사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박두익이라는 북한의 축구 영웅과 8강 진출이라는 위업을 기억할 것입니다. 이 무렵, 한국 축구는 북한을 엄청나게 두..

연재를 하다가/분수대 2009. 6. 25. 09:38
폴 포츠, 과연 열광할 만 한 가수인가

폴 포츠가 두번째로 한국을 찾았습니다. 지난해 공연을 한 데 이어 이번엔 SBS TV '스타킹' 출연을 포함해 다양한 행사에 참가한다고 합니다. 이제 와서 새삼 폴 포츠가 누구냐고 물을 분은 없을 겁니다. 이미 세계적인 유명 인사가 됐고, 엊그제 그의 판박이같은 수잔 보일이 새로운 스타덤을 시작하려는 시점입니다. 폴 포츠는 최근 두번째 앨범을 냈고, 여전히 세계의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폴 포츠 때문에 속상해 하는 사람은 혹시 없을까요? 과거의 폴 포츠가 성공한 사람들을 바라보면서 쓸쓸히 속앓이를 했듯, 이번에는 폴 포츠의 성공 뒤에서 좌절하는 다른 사람도 있을 법 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더구나 그 사람들이 폴 포츠보다 훨씬 노래를 잘 하는 사람들이라면 어떨까요. 그런 생..

연재를 하다가/두루두루 2009. 6. 18. 08:40
선덕여왕, 화랑들은 샤워도 안하나?

MBC TV '선덕여왕'이 8회를 맞아 시청률 30% 선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에 대한 포스팅이 요즘 너무 많은게 아니냐는 지적(?)도 있지만 어쩔 수 없습니다. 이런게 세상의 이치니까. 그런데 초반 웅대한 구상을 그리며 활기차게 출발한 '선덕여왕'이 7,8회 들어 뭔가 매끄럽지 않다는 느낌이 듭니다. 덕만(남지현-이요원)이 만노군 여래사로 문노를 찾으러 가면서 서라벌에 있던 드라마의 주역들과 드디어 얼굴을 마주하게 되는 내용이었는데, 이 부분이 그리 잘 처리됐다는 느낌이 들지 않습니다. 특히 그동안 분전하던 미실의 상대로 천명이 부각된 반면, 그토록 총명하던 덕만은 신라로 돌아오는 과정에서 너무 고생을 많이 했는지 총기와 눈치가 사라지고 판단력도 흐려져서 돌연 민폐형 주인공으로 가는 급행..

연재를 하다가/두루두루 2009. 6. 17. 11:08
한국이 퀴즈 후진국인 이유

MBC TV '일밤'의 '퀴즈 프린스'부터 KBS의 '퀴즈 대한민국'까지, 요즘 방송가에 퀴즈 프로그램으로 분류되는 프로그램들은 널렸습니다. 다른 각도에서 보자면 KBS의 '도전 골든벨'에서 SBS의 '퀴즈 육감대결'까지 역시 엄청나게 많은 종류의 퀴즈 프로그램이 있지만, 제대로 된 퀴즈는 찾아보기가 힘들 지경입니다. 20년 전, 그리 머지 않은 10년 전까지만 해도 이렇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대한민국은 정말 끔찍한 퀴즈 후진국입니다. 대체 어쩌다 이렇게 돼 버렸는지 모르겠습니다. 문제의 출제 수준은 들쭉날쭉이고, 퀴즈 프로그램이 끝날 때만 되면 대체 왜 부모님과 주변 사람들을 들먹이면서 강제로 감동적인 분위기를 끌어내지 못해 안달인지 모르겠습니다. 당연히 재미도 없고, 감동은 더더욱 없습니다. ..

연재를 하다가/롤링페이퍼 2009. 6. 14. 10:57
그의 마지막 말, 그들의 마지막 말

나라가 큰 일을 겪었습니다. 살아있는 사람은 누구나 말을 통해 자신의 의사를 피력합니다. 어떤 말들은 명언이 되어 남고, 어떤 말들은 망언으로 기록됩니다. 좋은 말이든 나쁜 말이든, 세상에 알려진 인물이 마지막으로 남긴 말은 오래도록 사람들의 기억에 남기 마련입니다. '삼국지연의'에서도 유비는 육손에게 패해 죽기 직전, "새가 죽을 때가 되면 그 소리가 슬프고, 사람이 죽을 때가 되면 그 말이 선하다(鳥之將死, 其鳴也哀;人之將死, 其言也善)"고 말합니다. 세상을 떠나는 마지막 순간이 되면 누구든 자신이 어떤 말로 남겨진 사람들에게 기억될 것인가를 생각하기 마련입니다. 그의 마지막 말을 생각하면서 쓴 글입니다. 제목: 마지막 한마디 오슨 웰스의 고전 명작 영화 ‘시민 케인’은 언론 재벌 케인이 숨을 거두는..

연재를 하다가/분수대 2009. 5. 30. 09:17
박쥐 3등, 실망할 필요는 없다

박찬욱 감독의 '박쥐'가 3등, 심사위원상을 수상했습니다. 아시는 바와 같이 칸 영화제는 황금종려상, 심사위원 대상, 심사위원상의 세 단계로 작품상을 시상합니다. 지난 2004년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했고 이번에 심사위원상을 수상했으니 명실공히 '칸의 사나이'라고 부를 만 합니다. 그래도 아쉬움이 남는게 인지상정일 겁니다. 특히 타임지의 평론에서 "지난번('올드 보이')보다 마땅히 더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모으게 했기 때문일 것이고, 아무래도 이미 2등을 해 본 경험이 있끼 때문에 3등은 약간 맥이 빠지는 느낌도 있습니다. 물론 세계 최고를 자부하는 감독들의 작품 20여편 중에서 네 작품 안에 들었다는 것은 대단한 일이란 걸 잊어선 안됩니다. 지금 상황에서 '겨우 3등?'이란 식으로 대응한다면..

연재를 하다가/분수대 2009. 5. 25. 09:40
'밀리언달러베이비'를 통해 다시 본 존엄사

'서울대, 사실상 존엄사 인정'이라는 헤드라인을 본 순간 제 머리에 떠오른 것은 영화 '밀리언달러 베이비'의 마지막 대목이었습니다. 요즘 존엄사, 존엄사 하지만 참 귀에 설게 들립니다. 예전에 쓰던 안락사라는 말과 뭐가 다른지 헛갈리시는 분도 많을 법 합니다. 존엄사로 부르건 안락사로 부르건, 쉽게 답을 내릴 수 없는 떡밥인 건 분명합니다. 말을 바꿔 놓고 보면 이런 죽음은 일종의 자살로 볼 수 있는 여지가 있고, 그걸 돕는 사람은 넓은 의미의 살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과격하게 보자면 의료진이 거기에 참여하는 것은 심각한 의료 윤리 위반이기도 합니다. 이런 떡밥을 덥썩 물 수 밖에 없었던 사정이 있긴 합니다만, 아무튼 거기에 대해 쓴 글입니다. 전문가 분들의 지적이나 충고를 환영합니다. 아래 글에는 '..

연재를 하다가/분수대 2009. 5. 20. 11:22
영화 속 교황과 진짜 교황의 교차

극장에서 교황청이 폭파 위협을 받는 동안 진짜 교황까지 뉴스의 초점이 되는 일은 그리 흔하지 않을 겁니다. 영화 '천사와 악마'가 개봉하는 주간에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중동 지역을 순방하면서 무슬림과 기독교도, 유태인들을 하나로 묶는 '공존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더군요. 물론 현 교황은 지금까지 입만 열면 사고를 쳐 온 터라 이번 중동 방문을 놓고도 우려가 엇갈렸습니다. 심지어 '교황은 반유태주의자다' '지금이 십자군 전쟁 때인 줄 아느냐'는 말까지 들었던 적이 있던 인물이었기 때문에 이번 중동 방문은 자칫하면 제 무덤을 파는 결과가 나올 지도 모른다는 걱정들이 있었습니다. 다행히 별 무리 없는 순방을 마쳤지만 이스라엘의 일부 언론들은 "끝내 나치 독일에 의한 유태인 학살에 대해 독일의 책임을 좀..

연재를 하다가/분수대 2009. 5. 18. 15:15
박쥐, 진짜 뱀파이어는 누구인가?

박찬욱 감독의 '박쥐'에 나오는 뱀파이어들은 참 특이한 존재들입니다. 뭐 문화와 배경의 차이가 있지만 흡혈귀의 대명사인 드라큘라 백작을 물리치는 방법에는 세 가지가 있습니다. 십자가와 햇빛, 그리고 마늘이죠. 하지만 '박쥐'의 송강호는 원래 신부라서 그런지 십자가를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또 한국 사람이니 아예 음식을 안 먹는다 해도 사방에 널린게 마늘인데, 마늘을 겁내선 도저히 돌아다닐 수가 없겠죠. 대개 뱀파이어는 불로불사이고 초능력을 가진 존재로 묘사되지만 전설을 종합하면 이처럼 꽤 제약이 많은 존재들입니다. 그런 뱀파이어가 현실에서 존재할 수 있을까요? 한 물리학자에 따르면, '전통적인(이 부분이 중요합니다)' 뱀파이어는 존재할 수 없다고 합니다. 그것도 수학으로 증명이 된다는군요. 왜 그럴까요? ..

연재를 하다가/분수대 2009. 5. 13.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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