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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섭의 스핑크스 2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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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모리스 자르와 함께 가버린 음악들

어찌 어찌 하다 보니 모리스 자르(Maurice Jarre) 선생의 부음을 모르고 지나칠 뻔 했군요. 1924년 9월13일 생이니 향년 85세. 30일 미국 LA의 자택에서 영면에 드셨습니다. 솔직히 이분의 전성기가 1980년대 이전이다 보니 많은 사람들, 특히 젊은 관객들은 모리스 자르라는 이름이 그리 익숙하지 않을 겁니다. 비슷한 시기에 활동한 엔니오 모리코네가 아직도 현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데 비하면 모리스 자르의 시대는 너무 일찍 끝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어쩌면 모리스 자르의 시대는 스케일 큰 '에픽' 무비의 시대와 함께 사라진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거장 데이비드 린으로 대표되는, 시대착오적으로 큰 영화들이 사라지면서 더 이상 작곡에의 의욕을 잃은 게 아닐까 하는 생각까..

기양 살다가 확 2009. 3. 30. 16:40
결산: [꽃보다 남자]의 최고 수혜자는 누구?

드디어 말도 많고 탈도 많던 KBS 2TV 드라마 '꽃보다 남자'가 끝납니다. 막판에 영 힘이 떨어지는 모습도 보였지만 그래도 아쉬워하는 분들이 꽤 많은 듯 합니다. 쉬운 퀴즈를 하나 내자면: '꽃남' 출연자 중에서 가장 출연료가 비쌌던 배우는 누구일까요? 정답은 이혜영입니다. '당연히 주인공의 출연료가 가장 비쌀 것'이라는 드라마의 기본 원칙과 동떨어진 답이긴 합니다. 그만치 이번 '꽃남'은 신인들로 채워져 투자 대비 압도적인 효율을 기록했습니다. 주인공 F4는 물론이고 그 주변의 수많은 출연진이 모두 '꽃남 효과'를 누릴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럼 '꽃남' 출연을 통해 최고의 수혜를 누린 사람은 누구일까요. 물론 개인적인 편견을 기준으로 했다는 걸 전제로 하고, 순위를 매겨 보겠습니다. 불만 있는 분은..

뭘 좀 하다가/드라마를 보다가 2009. 3. 30. 09:38
WBC보다가 생각난 영화 [록키]

김연아의 정상 도전이 한껏 끓어올랐던 WBC의 분위기를 쫙 빨아들이는 듯한 느낌이지만, 아직 WBC에 대해 하고 싶은 얘기가 남아 있습니다. 주위 사람들과 하는 얘기지만, 1948년 대한민국 건국 이후 한-일전에서 패하고도 이렇게 성원을 받은 것은 2009 WBC 대표팀 외에는 없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대체 왜, '무조건 이겨야 한다'는 한-일전에서 지고도 박수갈채를 받게 했을까요. 문득 또 다른 도전자 한 사람의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지고 나서도 퉁퉁 부은 눈으로 "에이드리언!"이라고 외치던 남자의 모습입니다. 그리고 그 모습은, 단지 영화 속에서만 볼 수 있는 건 아니었습니다. 척 웨프너라는 사람에 대해 들어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제목: 도전자 1975년 3월 24일, 미국 오하이오주 리치필..

연재를 하다가/분수대 2009. 3. 28. 11:43
WBC, 2013년 우승을 기대한다면

다른 누구나와 마찬가지로 지난 2주 동안, WBC가 거의 유일한 위안이었습니다. 온갖 환경이 모두 악화되어가는 가운데서도 연일 승전보를 터뜨려 주는 김인식사단이야말로 온 국민의 영웅 칭호를 받을만 한 자격이 있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 수가 없더군요. 위대한 승리는 승리 그 자체보다 장면으로 기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1회 WBC에서 가장 인상적인 순간은 미국과의 대결, 이승엽을 고의 4구로 거르는 메이저리그 투수의 모습이었습니다. 전화를 걸어서 사방에 얘기하고 싶은 장면이더군요. "이봐, 지금 봤어? 미국이 한국에게 지지 않으려고 이승엽을 고의 4구로 거르고 있다고!" 이런 감동적인 장면은 매일 봐도 좋을 겁니다. 그런데 이런 장면을 다시 보기 위해선 무엇이 필요할까요. 이런 대회만 거치고 나면 일본과 한..

연재를 하다가/두루두루 2009. 3. 26. 10:30
며칠 쉬겠습니다.

...고장이 좀 심하게 난 듯 합니다. 무리하지 말걸.

블로그 일지 2009. 3. 24. 09:09
막국수에도 물, 비빔이 있다? 무슨 말씀?

그동안 간혹 '인간답게 살아보자'는 내용을 표방한 글들을 올리곤 했습니다. 여기서의 '인간답게'란 잘 먹고, 마음 편히 휴식을 취하는 생활을 말합니다. 불행히도 그런 호사를 누린지가 꽤 됩니다. 마지막이 언제인지 기억이 잘 안 날 지경입니다. 놀러 다니는 호사는 접어 두더라도 아쉬운대로 먹는 호사는 좀 누려 보려 하는데, 똑같은 걸 먹어도 서울 시내에서 먹으면 그 맛이 안 난다는게 참 불만입니다. 물론 제가 좋아하는 냉면의 경우에는 오히려 서울 밖으로 나가면 제 맛을 내는 집을 발견하기 힘든게(남한에서 그렇다는 얘깁니다) 사실이지만, 대부분의 맛집들은 다 제 고장에 있을 때 제 맛을 내죠. 이북에 냉면이 있다면 강원도에는 막국수가 있다 - 아주 어린 시절부터 들어 온 말입니다. 특히 춘천은 오래 전부터 ..

블로그 일지/먹고 살자 2009. 3. 22. 08:53
퀴즈인이 본 슬럼독 밀리어네어

한국에서도 '퀴즈가 좋다'로 잘 알려진 포맷의 '후 원츠 투 비 어 밀리어네어(Who wants to be a millionaire)'는 온 세계 만방에서 리메이크된 퀴즈쇼입니다. 영국에서 처음 만들어진 이 퀴즈 프로그램은 인도에서도 초절정 인기를 끌고 있는 모양입니다. 영화 '슬럼독 밀리어네어'의 주인공 자말이 도전하는 것이 바로 이 퀴즈쇼죠. 인도에서 이 프로그램의 제목은 'Kaun Banega Crorepati'고 열 개의 문제를 연속으로 모두 맞추면 도달할 수 있는 상금은 2천만 루피(시작할 때에는 1천만 루피였다는군요)입니다. 1루피가 30원 정도 하니까 약 6억원인 셈입니다. 인도 갑부는 상상을 초월하는 갑부라고도 하지만 흔히 인도 서민의 한 가족 한달 생활비가 1000루피 정도라고들 하는데,..

뭘 좀 하다가/영화를 보다가 2009. 3. 21. 09:30
어지간히 한국과 어긋나는 X재팬

이번 주말 열릴 예정이던 X-재팬의 내한공연이 또 연기됐습니다. 지난해 8월15일, 11월에 이어 세번째 바뀐 날짜가 또 연기라니, 정말 팬들의 입장에선 화가 날만도 합니다. 일본에서 흘러 들어 온 얘기로는 한국 공연만 그렇게 된 게 아니라니 어쩔 수 없는 일 같기도 하고. 이번 연기(사실상 취소라고 해야 할지도 모르지만)는 멤버간의 불화 때문이라는 이야기도 있고, 베이시스트 히스의 소속사와의 문제라는 얘기도 있어서 확실치는 않습니다. 물론 지난해 3월 도쿄돔에서 열린 10년만의 재결합 콘서트에서도 요시키가 중간에 실신하는 등 그룹의 핵인 요시키의 건강 문제는 항상 돌발 변수로 남아 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한국과의 인연이 계속 꼬이는 것은 아무래도 뭔가 악연이 존재하기 때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

연재를 하다가/분수대 2009. 3. 20. 10:29
김인식 감독이 영화감독이 된다면

두 번의 WBC를 통해 명장 김인식 감독의 면모는 온 국민을 감동시키고 있습니다. 김인식 감독, 야구기자 생활을 오래 하진 않았지만 야구계 제1의 호인으로 꼽히는 이 분의 진가를 보기엔 충분했다고 생각합니다. 90년대 중반까지 한국 야구계에서 최고의 이론가는 김성근 감독, 최고의 지략가는 김영덕 감독(이건 김재박 감독이 아직 감독이 되기 전입니다), 그리고 최고의 호인으로 김인식 감독이 꼽혔습니다. 하지만 당시 최고 감독의 대접을 받은 분은 코끼리 김응용 감독이었죠. 사실 제목은 저렇게 달았지만 김인식 감독에게 정말 연출을 시킬 수야 없겠죠. 바로 앞 글에서 '영화 감독은 각본으로 드라마를 만들지만 야구 감독은 각본 없이 드라마를 만든다'고 했는데, 이런 드라마의 달인이라는 면모는 정말 누구도 따르기 힘..

연재를 했다가/두루두루 2009. 3. 18. 09:46
영화감독과 야구감독의 차이

과중되는 업무로 짜증만 늘어가는 나날에 WBC 경기는 단비와도 같더군요. 초반에 류현진이 살짝 흔들릴 때만 해도 잠시 불안하더니, 여지없이 뒤집는 솜씨는 짜릿하기 짝이 없었습니다. 일본전 콜드게임패 이후 김인식 감독님을 비방하는 어처구니없는 찌질이들의 손질에 분개하기도 했지만, 결국은 실력으로 이렇게 모든 걸 보여주시는 데 감동할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감독님의 '집안 칼' 들인 류현진 김태균 이범호가 이렇게 펄펄 날아 주니 고맙지 않을 수가 없더군요. 나머지 7개 구단 팬들이 한화 팬들에게 점심이라도 사야 할 듯 합니다. 모처럼 이른 야구의 계절을 맞아 옛날 추억을 되살려 써 본 글입니다. 야구 감독과 영화 감독 90년대 초. 처음 신문사에 들어가자 야구 담당을 시켰다. 워낙 야구를 좋아하던 터라 거리..

연재를 하다가/롤링페이퍼 2009. 3. 17. 09:06
옛말 틀린게 없죠.

그리고.... 그냥 이런 좋은 말들이 있다는 뜻입니다. "Telling the truth to people who misunderstand you is generally promoting falsehood." Anthony Hope Hawkins가 이런 말도 남겼군요. 네. 반성하고 있습니다. p.s. 아, 참고로 4번은 "도둑이 제발 저리다"라는 뜻입니다.^^

블로그 일지 2009. 3. 16. 23:16
장자연씨의 가족을 만났습니다

지난 14일 고 장자연씨의 가족을 찾아가 인터뷰를 했습니다. 어려운 걸음이었지만 이번 사건 이후 한번도 언론과 마주 대하고 자신들의 입장을 밝힌 적이 없는 분들이어서 그만한 보람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걸로 그동안 유족들에게 쏟아졌던 오해나 어이없는 비방이 어느 정도 줄어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사실 유족들을 만나기 전까지 저도 속이 좀 탔습니다. 지난번 글, '장자연을 두번 죽인 KBS 보도'라는 글에 3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습니다. 다 읽어보지 않아도 90%가 욕설에 가까운 내용이었죠. 아주 노골적인 욕설은 몇개 삭제하기도 했지만, 부분 부분 포함된 욕설은 뭐 다 보이지도 않더군요. 욕설은 아니더라도 저주에 가까운 악플도 많았습니다. 늘 느끼는 거지만, 욕을 섞지 않으면 자기 뜻을 표현하지..

기양 살다가 확 2009. 3. 16. 11:01
장자연을 두번 죽인 KBS 보도

'떼시스'라는 스페인 영화를 보신 분들이 있을 겁니다. 알레한드로 아메나바르의 1996년작인 이 영화는 스너프(정사 뒤에 여자를 죽이는 포르노의 일종) 필름을 우연히 발견한 대학생들이 그 배후를 추적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영화의 결말과 관계없이 마지막 장면은 TV 뉴스 화면입니다. 여성 앵커는 말합니다. "저희는 이 필름을 단독 입수하고, 공개할지 말지를 심각하게 고민했습니다. 결국 저희는 여러분의 볼 권리가 우선이라고 생각해서 이 영상을 공개합니다." 미디어의 본질에 대한 아메나바르의 통렬한 '한방'입니다. 그리고 어젯밤 KBS에서 거의 비슷한 멘트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13일 방송된 KBS 1TV '뉴스9'의 보도 리드 멘트입니다. 자살한 탤런트 장자연씨가 숨지기 직전에 남긴 자필 문건을, ..

기양 살다가 확 2009. 3. 14. 09:17
내 연인을 딴 남자와 맺어준다고?

"행복하길 바라. 나보다 너를 더 행복하게 해 줄 사람이 있을거야." 가끔 드라마나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대사지만, 현실에서의 이 말은 주로 "이제 네가 지긋지긋해"라는 말의 '고운 말'로 사용되곤 합니다. "어딘가에 네 짝이 있겠지만 난 아니다"라는 뜻이죠. 영화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의 첫번째 시사회는 다른 바쁜 일로 가지 못했습니다. 대신 시사회에 참석한 사람들의 반응을 체크했죠. 첫번째 사람에게 어땠냐고 물었습니다. 평소 영화를 냉철하게 보고, 특히 이런 멜러 영화에 별 관심을 보이지 않던 후배였죠. 그런데 "나쁘지 않다"는 의외의(!) 반응이 나왔습니다. 두번째 사람에게 물었을 때엔 놀랄만한 반응이 나왔습니다. 이번 사람은 업계에 종사한지 10년이 넘은 노련한 여자 관계자. '어땠냐'고 묻..

뭘 좀 하다가/영화를 보다가 2009. 3. 13. 13:27
맞고 사는 아역배우도 있다

직업이 직업이다 보니 가끔 주위 사람들이 "우리 애가 (연기에) 재능이 있는 것 같은데 어디 소개시켜 줄 데 없느냐"는 질문을 해 오는 편입니다. 이럴 때 저의 대답은 거의 정해져 있습니다. "웬만하면 클 때까진 시키지 마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아역 이기는 성인 배우 없다는 건 TV 드라마 시장의 철칙 중 하나입니다. 뒤로 가면서 처절한 실패를 맛보는 드라마도 앞 부분, 아역들이 나오는 부분만큼은 어느 정도 성적을 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히트작도 예외는 아닙니다. 최근 종영한 MBC TV '에덴의 동쪽'역시 장기간 히트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것은 송승헌의 아역으로 출연한 김범의 활약에 기댄 부분이 꽤 큽니다. 그럼 아역배우 본인의 삶은 어떨까요. 실제로 촬영장에 따라다니면서 본 결과, 아역배우들이 ..

연재를 하다가/분수대 2009. 3. 12.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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